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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시댁가요

...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26-02-14 18:51:05

사이 좋아요. 

애들 입시랑 제 건강땜에 못갔어요. 

 

제가 그사이 6키로 정도 빠졌어요. 

 

내일 시댁가면 시아버님 놀라실듯요. 

시어머님은 그 사이 병원때문에 서울 오셔서 두어번 뵀어요. 살 많이 빠졌다고 너무 빠지면 안된다 걱정해주셨어요. 

 

시아버지는... 엄청 놀라실것 같아요. 

시댁 식구들이 다 조그맣고 말랐거든요. 

남편만 키가 커요. 

저는 여자치고 큰편인고. 

 

시아버지가 저 첨에 보시고는

거인 같다고 하셨는데 ㅎㅎㅎ

 

내일 기차역에 마중 나오실텐데

못알아보실듯요. 

화장 빡세게 하고 

머리 셋팅하고 갈꺼예요. 

 

누구???? 이러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IP : 180.228.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하시길
    '26.2.14 6:52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유머감각 있어서 참 좋아요

  • 2. ㅎㅎㅎ
    '26.2.14 6:58 PM (123.212.xxx.149)

    저도 아플 때 시댁식구들이 엄청 걱정해주고 잘해주셔서 고마움이 커요. 안온다고 뭐라하지 않으셨고요. 너 마음편하게 있으라고 하시고요.
    원래 볼 때마다 잘먹어라 하시는데 잘먹으면 안되는 병이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죠 ㅎㅎ
    내일 즐거운 만남 하세요^^

  • 3. 누구?
    '26.2.14 7:02 PM (115.23.xxx.134)

    하시면
    새롭게 거듭난 며느리입니다 하세요^^
    건강하세요♡

  • 4. 좋다좋어
    '26.2.14 7:50 PM (172.226.xxx.33)

    서로 걱정하고 염려해주는 사이 좋아요!

  • 5. ...
    '26.2.14 10:29 PM (118.37.xxx.223)

    사이가 안좋아서 5년만에 간다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 6. 훈훈
    '26.2.14 11:23 PM (14.46.xxx.181)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글쓴분 애정이 느껴져요

  • 7. ㅡㅡ
    '26.2.15 1:25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기차역 마중이라니.
    넘 훈훈해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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