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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연봉 진짜 적던데요.

조회수 : 13,095
작성일 : 2026-02-14 17:07:51

공대나 경영은 외부 프로젝트나 여러 가능성이 있는 거 아는데 

인문사회는 오래 공부하고 노력한 거에 비해 정말 적더군요 ㅠ

가족 중에 2년 전에 고생 끝에 임용된 사람이 있는데 

40초반에 되었죠. 

초봉이 6천 대라는 거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도 본인이나 가족들은 엄청 감격해 하면서 ㅎㅎ

정년트랙이라 그래도 안정적이라는 거, 65세까지 일하니 그건 장점이겠네요. 

근데 무지 바쁘더군요. 옛날 교수들과는 다르다고. 

너무 바빠 명절에도 학회가신다고 못올 때도 있고 ㅎㅎ 

잘나가는 기업 신입 연봉보다 못한 게 교수의 현실이니 

돈 보고 할 건 아닙니다. 

IP : 112.222.xxx.18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4 5:09 PM (175.209.xxx.185)

    오랜기간 등록금 동결로 피본건 교수란 직업 뿐입니다.

  • 2. ㅎㅎ
    '26.2.14 5:13 PM (118.235.xxx.81)

    교수장점은 너무나많지만 그런건 말해뭐해요~~

    돈버는게인생목적이면 사업해야죠

  • 3. ..
    '26.2.14 5:22 PM (182.220.xxx.5)

    할 수 있다면 하고싶어요.
    박사학위가 없어서 못하네요.

  • 4. 원글
    '26.2.14 5:24 PM (112.222.xxx.188)

    된다한들 너무 늦게 돈벌기 시작하니 내집 마련은 커녕 경제적으로 어렵고요
    연금도 아주 적을 거라고 합니다.
    대학 구조조정으로 일도 어마무시하게 많고 학생들도 예전처럼 선생을 존중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연구년도 돈없음 외국에 못나가요.
    물론 시간강사보다야 낫겠지만, 진짜 속빈 강정이 교수란 직업이던데요.

  • 5. 그게
    '26.2.14 5:24 PM (39.119.xxx.127)

    교수는 사학연금을 엄청 떼요. 그래서 통장에 찍히는 돈이 더 적죠.

    그런데 그게 나중에 퇴직할때 보니까 개꿀이에요. 학교에서 금액을 50퍼 정도 65세까지 매칭해서 내줘서 연금이 정말 짱짱하게 나오더이다.

    그리고 초봉에 비해서 연차에 따라 매년 연봉이 쉬지 않고 늘어요. 호봉제라서 더 그런듯요. 그 지인분께 초봉에 실망하지말고 50대 이후를 보면 흐뭇하실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희는 직업만족도 최상이고.. 아이들 진짜 교수되면 좋겠어요.

  • 6. 방학이있죠
    '26.2.14 5:24 PM (117.111.xxx.254)

    일년에 4개월. 1/3 이 휴가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방학 때 교수들이 노는 줄 아는가 !! 라고 발끈하겠지만

    공대교수들은 랩 때문에 방학에도 자주 출근하지만

    인문사회쪽 교수들은 솔직히 종강하면 사라지세요...ㅎㅎ

  • 7. ...
    '26.2.14 5:27 PM (118.235.xxx.191)

    연봉 4천만원대도 봤어요

  • 8. ㅇㅇ
    '26.2.14 5:27 PM (211.235.xxx.160)

    교수들 원래 집안 좋은 사람들 많아요.. 님이 걱정안해도 됨

  • 9. 원글
    '26.2.14 5:30 PM (112.222.xxx.188)

    제가 가족 중이라고 썼잖아요 ㅎㅎ
    정확히는 직계는 아니고 남편 직계의 가족이지만
    그 부모들은 경제력도 없어서 아마 연봉의 상당 부분도 부모에게 갈 판이겠네요.
    우리집안에 교수가 났다고 남편 부모는 으스대긴 하는데
    정작 뭐 ㅎㅎ

  • 10. ㅇㅇ
    '26.2.14 5:42 PM (211.235.xxx.48) - 삭제된댓글

    그래서 거의 대부분 있는 집 자식들이에요
    그러니까 박사 과정까지 하겠지요 대개가

  • 11. ㅇㅇ
    '26.2.14 5:44 PM (211.235.xxx.48)

    그래서 거의 대부분 있는 집 자식들이에요
    그러니까 유학 가고 박사하고 그렇지요
    공부 마치면 30대 중후반 그 과정에서 부모가 집 사주고 차 사주고 그래요 다들

  • 12. ..
    '26.2.14 5:45 PM (1.11.xxx.142)

    아까 교수글에서
    교수는 하늘이 내린다라는 말이 있던데
    저희는 연봉이 넘 적어서 지방사립대 정교수 임용되었는데 포기했거든요
    인문계열이구요
    이거 질못된 선택인가요?

  • 13. ㅇㅇ
    '26.2.14 5:48 PM (14.48.xxx.230)

    솔직히 전문직의 메리트가 없지요
    연봉도 적고 개업도 못하고 정년이없는것도 아니니까요
    권력을 가진것도 아니고요
    그사세에서만 엄청 힘주고 살죠

  • 14. ...
    '26.2.14 5:49 PM (122.40.xxx.160)

    60대인 우리세대엔 유학 보낼정도로(그땐 장학금이 많지 않아서)부자인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 갔죠.
    갔다오면 집정도도 많이 사줬어요.
    그것도 큰평수.
    그냥 수입으로 먹고만 살아도 되고.
    시간 지나면서 상속도 받고요.
    제주변에 대다수가 그래요.

    그중 남편찐친은 자기힘으로 제일모직 다니면서 국내박사 받고 유럽쪽 박사받고 국내대학 지방대 교수 정년 다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집도 없어요.
    그와이프 제가 젤 부럽데요. 울신랑도 공부계속할 기회있었는데 회사 계속다니고 자격증 따서 퇴직하고 일하고... 계속 일하며 돈벌어다 준다고.

  • 15. 판다댁
    '26.2.14 5:51 PM (172.226.xxx.43)

    학생수 줄어서 대학도 점점없어지는 마당에
    몇명이나 뽑겠어요
    철밥통들은 안나갈거고
    교수가 하늘에서 내려오는거 맞긴 하겠네요
    시절이 변했어요 교수라고 대단하게 알아주는 시대 아닙니다

  • 16. ㅋㅋ
    '26.2.14 5:56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교수가 까이는 대단한 82..ㅋㅋㅋ

  • 17. 학교마다 다름
    '26.2.14 5:56 PM (14.45.xxx.188)

    교수 연봉은 학교마다 다 달라요.

    연봉 외에 학생지도비, 연구비 등 많아요.

    개인 프로젝트 연구비가 연봉보다 훨씬 많고요.


    교수는 연봉이 다른 직장인 연봉과 개념이 달라요.

  • 18. ..
    '26.2.14 5:58 PM (118.235.xxx.171)

    돈 벌려고 교수 하는 사람 없을걸요?
    연구하고 공부하는게 진짜 좋거나
    돈 많은 집에서 명예직 하라고 뒷바라지 해주거나

  • 19. 금수저 은수저
    '26.2.14 5:58 PM (118.235.xxx.182)

    솔직히 교수들 흙수저 없어요.
    금수저 은수저들이 90%예요.

  • 20. ㅇㅇ
    '26.2.14 6:04 PM (14.48.xxx.230)

    원래 부자면 교수 아니어도 되죠 백수여도 좋죠
    원래 부자가 아닌 교수는 힘들다는거죠
    남들보다 10년이상 늦게 돈벌기 시작하는데
    연봉도 많지 않으니까요
    아내들도 전업이 많아요
    남편 유학때문에 해외 따라가서 내조하느라 경력 단절해서요

    출발이 늦으니 집장만도 어렵고 아이들은 이미 커서
    사교육비는 많이 들어가고요

  • 21. ㅋㅋ
    '26.2.14 6:07 PM (211.235.xxx.96)

    스카이중에서 고대공대가 쫌 떨어진다는 댓글이나

    교수가 봉급적다는 글이나....

    참...대단한 82..

    현실은 9급 공무원도 못하는 젊은이들이 널렸는데...ㅎㅎㅎㅎ

  • 22. 이공계는
    '26.2.14 6:07 PM (118.235.xxx.207)

    과제로 부수적인 수입엄청 많아요

  • 23. 있는
    '26.2.14 6:09 PM (121.128.xxx.105)

    집들 혹은 처갓집이 부자거나 대부분 그럴거에요.

  • 24. ..
    '26.2.14 6:09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ㅎㅎ
    원래 부자라서 임대업 하는게 나아요
    원래 부자인데 교수가 나아요??

    할만하니 하는데 왜 주기적으로 교수 무시하는 글 올라오는지 쩝.
    그리고 초봉은 적은데 매해 500이상씩 연봉 계속 올라가고
    프로젝트 하거나 논문 몇편 더 쓰면 또 올라가고
    굳이 따지면 늦은나이에 임용 아닌이상 적은 연봉 아닙니다

  • 25. 교수부인들 전문직
    '26.2.14 6:09 PM (118.235.xxx.60)

    교수 부인들은 대부분 전문직이던데요.
    교수, 의사, 치과의사, 행시패스 공무원 등
    제가 아는 교수부인들은 다들 전문직이예요.

  • 26. 판다댁
    '26.2.14 6:13 PM (140.248.xxx.3)

    교수수가8만명인데
    내주변은 은수저금수저다
    내주변은 부인이 다들전문직이다
    무슨의미가 있는 말인가요

  • 27. 공부하려면
    '26.2.14 6:18 PM (118.235.xxx.110)

    집이 잘 살아야죠. 재수하는것만도 돈이 얼마나 드는데요.


    원래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요.
    교수 부인들도 다 그만한 직업들이죠.

    결혼정보회사에서도
    미혼 교수는 전문직 여자로 매칭해 줘요.
    저도 미혼일때 마담뚜 통해서 의사, 교수 선 많이 봤거든요.

  • 28. 유담처럼
    '26.2.14 6:22 PM (211.206.xxx.180)

    교수된 케이스가 얼마나 많겠음

  • 29. 001
    '26.2.14 6:23 PM (182.222.xxx.16)

    초봉6000 이 적다는 말씀인가요??????

  • 30. ㅇㅇ
    '26.2.14 6:29 PM (14.48.xxx.230)


    나이 40 다된 박사 연봉으론 적은거죠

  • 31. ㅇㅇ
    '26.2.14 6:35 PM (14.48.xxx.230)

    교수가 된후 소개받거나 결정사 통해 만나면 스펙 좋은 사람
    만나겠죠
    그게 아니라 어릴때 연애해서 대학원 유학떠나는 남편 따라
    가는 경우는 직장 관두고 따라가잖아요.
    가서 경력 단절하고 아이낳고전업으로 살다 돌아오죠
    남편 석박사과정 내내 포닥 마칠때까지 살림만 하다 오는 경우가
    많다고요

    같이 공부하고 오는건 잘없더라구요

  • 32. 아는 여자교수들
    '26.2.14 6:43 PM (118.235.xxx.79)

    남편도 교수인데 같이 공부해서 교수 되셨어요.
    같이 공부하면서 결혼, 유학 같이하고요. 이런 경우도 많아요.

    지금 은퇴하신 교수들은 부인이 전업도 많으시고요.

  • 33. ....
    '26.2.14 7:23 P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연봉자체로만 보면 적다는게 통념적이죠.
    박사까지 하거나 유학한 경우 비용과 시간에 비해, 공대인 경우 타 기업으로 가는 경우만 볼 때는 적은게 맞습니다.
    근데 주변을 통해 말하자면,,, 공대인 경우 기업체나 정부나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학교끼리 연합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자체 대학원생만 데리고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여기서 돈이 들어오는데 아주 오래전은 교수가 많이 가져가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괜찮은 교수인 경우 대학원생들 지원 많이 해 줍니다.
    이건 교수 개별이기 때문에 다 달라요.
    더 자세하게 쓰지 못하는데 연봉을 절대적인 개념으로 보지말고 그 정도 시간과비용을 들인 걸로 봤을 때는 적은게 맞아요.

  • 34.
    '26.2.14 10:37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교수이고 연봉 짠 거 맞아요. 문과예요.
    자주 모이는 대학 동창 중에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도 있고 개업 의사도 있고 대기업 경제연구소 컨설턴트도 있는데요. 무슨 말만 하면 억억 너무 수준이 달라서 할 말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친구들 하나같이 큰 돈 들여서 아이들 공부 시키고 대학 보내면서 너처럼 박사 교수 만드는 게 꿈이라네요.
    왜냐, 일단 1년에 4개월 방학, 7년에 1년 안식년. 저는 안식년 두 번 쓰고 지금 세 번째 쓸 자격이 된다는데 아끼고 있어요. 이미 돈은 걱정할 필요 없는 부모니까 아이의 자유로운 시간과 여유를 보장해 주는 게 더 중요한 클래스라는 거죠. 학생수가 줄어서 대학들 요새 다 어렵다지만 연구비 의외로 여기저기 쏠쏠하게 많이 나오고요. 위에서 정년 보장 받으면 누구 눈치도 안 보고 하고 싶은 일만 맘대로 하고요 위에서 쪼는 상사 없고요. 잘하든 못하든 교수님이라고 존경받고 다른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잖아요. 최고의 직업이죠.

  • 35.
    '26.2.14 10:39 PM (74.75.xxx.126)

    교수이고 연봉 짠 거 맞아요. 문과예요.
    자주 모이는 대학 동창 중에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도 있고 개업 의사도 있고 대기업 경제연구소 컨설턴트도 있는데요. 무슨 말만 하면 억억 너무 수준이 달라서 할 말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친구들 하나같이 큰 돈 들여서 아이들 공부 시키고 대학 보내면서 너처럼 박사 교수 만드는 게 꿈이라네요.
    왜냐, 일단 1년에 4개월 방학, 7년에 1년 안식년. 해외 학회 일년에 2-3번. 저는 안식년 두 번 쓰고 지금 세 번째 쓰라고 하는데 아끼고 있어요. 이미 돈은 걱정할 필요 없는 부모니까 아이의 자유로운 시간과 여유를 보장해 주는 게 더 중요한 클래스라는 거죠. 학생수가 줄어서 대학들 요새 다 어렵다지만 연구비 의외로 여기저기 쏠쏠하게 많이 나오고요. 정년 보장 받으면 누구 눈치도 안 보고 하고 싶은 일만 맘대로 하고요 위에서 쪼는 상사 없고요. 잘하든 못하든 교수님이라고 존경받고 다른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잖아요. 만족도 최고인 직업 같아요.

  • 36. 20년 다
    '26.2.14 11:05 PM (39.119.xxx.127)

    정년 트랙이에요? 그럼 65세까지 철밥통인데. 그거 나이들면 진짜 체감되면서 고마워집니다.

    주변에 지인 회사원들 50대 들어서면 아래서 올라오고 위에서 눈치주고 명퇴 고민하는데, 비교해보세요.

    2026년에 50살이면, 2041년까지 15년을 철밥통으로 일 할 수 있다는 있는거에요. 남듷 은퇴해서 돈 까먹을때 5~15년치 연봉 합해서 얹어보세요. 위에 상사도 없고 눈치도 안보고 그만한 노후가 정말 없죠. 게다가 65세 은퇴해도 또 다른 기관으로 쉽게 취직이 가능하드라구요.

    저 아는 교수님은 지도학생이 스타트업했고 거기 1000만원 투자하고 지분 받아서 있다가, 대박나서 200억 받고 다른 회사에 넘겼어요. 교수들 겸업도 많이 하거든요.

  • 37. 문과
    '26.2.15 2:35 AM (14.138.xxx.15)

    문과 교수하려면 40살까지 공부했다는건데
    40살까지 공부하려면... 대부분 금수저가 많다는 거에요.

  • 38.
    '26.2.15 3:32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문과 교수 만 30세 생일날 첫 수업 시작했어요.
    대학원 석사 1년 빼고 박사 전부다 장학금으로 했고요. 유학가려고 대학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과외만 했는데 막상 가려고 보니 돈이 남아서 강남 아파트 작은 거 하나 1억5천에 사놓고 유학 갔어요. 지금 그게 얼마가 됐게요.

  • 39.
    '26.2.15 3:36 AM (74.75.xxx.126)

    문과 교수 만 30세 생일날 첫 수업 시작했어요. 해외 대학에서요.
    대학원 석사 1년 빼고 박사 전부다 장학금으로 했고요. 아직도 잘 찾아보면 그렇게 궁핍하지 않아요 학계가.

  • 40. 그래서
    '26.2.15 5:20 AM (73.109.xxx.54)

    미국에선 진짜 공부 좋아하는 사람만 교수를 해요
    한국에선 교수가 사회적 지위도 있고 여러 장점이 있으니 낮은 연봉을 상쇄하는 것 같고요

  • 41. 금수저 많아요
    '26.2.15 9:11 AM (118.235.xxx.129)

    태고이래로 공부는 유한계급의 전유물이예요.
    영국 교수 집이 집안에 내려온 성이었어요. 명화 진품들 있고요.
    확실히 공부는 돈 걱정하는 사람들은 안 해요. 일부있지만요.
    미국의 어떤 교수 집에 가보니 성 같던데 집에 호수도 있고요.
    물론 중심지에 멘션 있고요.

    우리나라도 교수들 알고보면(말 안하지만) 엄청 부자 부모님덕에 공부하고 재산 물려받는 경우 많아요.
    힘들게 어떻게어떻게 공부한 사람들은 옆에 교수들이 금수저 라도 잘 모르시던데요. 다들 자신과 비슷한 케이스만 보네요.

  • 42. ..
    '26.2.15 9:53 AM (128.134.xxx.130)

    저희 남편 문과교수에 제가 남편 유학 따라갔다가 경력 단절된 전업주부네요. 그럭저럭 때를 잘 만나 집은 장만했고. 남편이 자기가 논문 더 열심히 쓰고 일 할테니 애들 좀 더 클때까지는 집에 있어달라고 해서, 후회할 거 알았지만 전업이고 덕분에 좀 쪼들리지만요. 그래도 교수들중에 돈이 안되니 자식은 교수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을걸요? 교수와이프가 바쁜 남편, 적은
    월급땜에 불만이 젤 많을 처지일텐데도 본인 자식 교수한다고 하면 두팔벌려 환영할거에요 ㅎ 돈을 뛰어넘는 여러 장점이 있거든요

  • 43. 한국의 교수는
    '26.2.15 10:01 AM (183.97.xxx.35)

    폴리페서가 대부분이라
    연봉이 적어도 명예직으로 살아도 충분

    정치에 입문하기만하면
    보이는게 다 내돈이니..

  • 44. ㅡㅡㅡ
    '26.2.15 12:34 PM (180.224.xxx.197)

    직업에서 하는 일 퀄을 보면 6천이면 됐지 뭘 더요. 교수가 뭐하는 사람이예요 연구하고 제자육성하고 그건데 지금 대학이 그런일 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그냥 학원이지. 교수는 학원선생. 고연봉 학원 선생은 스킬이라도 화려하지. 정말 소수의 교수 제외하면 그냥 오래 공부해서 직장인처럼 돈벌어야하니 다니는건데 직장인 월급 마흔에 그정도면 훌륭하죠

  • 45. ..
    '26.2.15 12:38 PM (118.235.xxx.26)

    22

    이혜훈. 교수 +정치인

  • 46. ㅇㅇ
    '26.2.15 12:54 PM (59.6.xxx.200)

    초봉6천은 일부 잘나가는 학교들이겠고요
    초봉4천안팎도 많습니다

  • 47. ..
    '26.2.15 1:15 PM (211.235.xxx.55)

    저래서 교수인 제 친정오빠는 생활비 내놓으라고 수시로 친정부모님께 폭력을 휘둘렀었나보네요ㅜ
    그래도 부모님은 내 잘난 교수아들ㅠ

  • 48. ㅇㅇ
    '26.2.15 2:16 PM (58.78.xxx.61)

    오랜기간 등록금 동결로 피본건 교수란 직업 뿐입니다.2222

    정상이라면 지금 두 배는 넘어야 해요.
    지금은 교수 봉급으로는 생활고가 심해요.

    가까운 분 아들이 이번에 수도권 교수 임용되었는데 예전같으면
    엄청 기뻐할 일에 너무 현실을 잘 아니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한 편으로는 예전처럼 축하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 49. ..
    '26.2.15 3:28 PM (125.186.xxx.181)

    AI 시대에 가장 힘든 영역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50. ...
    '26.2.15 3:34 PM (211.241.xxx.249)

    초봉6천은 일부 잘나가는 학교들이겠고요
    초봉4천안팎도 많습니다222

    그나마 인구절벽이라 채용도 안해요
    주변에 유학파 고스펙인데 강사인 사람 많아요

  • 51. 공부
    '26.2.15 4:20 PM (112.157.xxx.212)

    집안 좋아서 공부 오래 시킬수 있고
    생활비 보조해줄수 있는 집에서
    교수트랙 타죠
    물론 어렵게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 사는 내내 가난해도 직업 만족지수는
    자신이 하고싶은일 제대로 하고 사니 가장 높다 잖아요

  • 52. 근데
    '26.2.15 4:21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 대학다닐때도
    교수님은 자존심 하나로 버틴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 였었으니
    그때도 교수님들 부자는 아니셨던듯요
    식사 시간에 찬물 드시고 이쑤셔도
    에헴 하면서 자존심 지키는 직업이라고 했었으니까요

  • 53. 저위에 댓글중
    '26.2.15 4:24 PM (221.185.xxx.187) - 삭제된댓글

    >교수들중에 돈이 안되니 자식은 교수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을걸요?

    현직입니다
    저는 제 아이가 교수했으면 하고 바라지 않아요
    본인이 원한다면 내버려두겠지만 제가 그런 바램을 갖지는 않게 되는군요.

    앞으로 사양길입니다
    논문쓰는 것 이제는 AI 를 어떻게 핸들링 할것인가 정도로 전락해 버릴거고
    각종 툴을 통해 예전에는 대학에서만 배울수 있던 것들의 경계가 점점 더 무너지고 있어요.

  • 54. 저위에 댓글중
    '26.2.15 4:24 PM (221.185.xxx.187)

    >교수들중에 돈이 안되니 자식은 교수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을걸요?

    국립대 현직입니다
    저는 제 아이가 교수했으면 하고 바라지 않아요
    본인이 원한다면 내버려두겠지만 제가 그런 바램을 갖지는 않게 되는군요.

    앞으로 사양길입니다
    논문쓰는 것 이제는 AI 를 어떻게 핸들링 할것인가 정도로 전락해 버릴거고
    각종 툴을 통해 예전에는 대학에서만 배울수 있던 것들의 경계가 점점 더 무너지고 있어요.

  • 55. 그리고
    '26.2.15 4:26 PM (221.185.xxx.187)

    동료 교수 보면서 아내가 전업하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벌고 남편도 벌이하는 맞벌이라 생활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지금 이 월급으로 외벌이라고 생각하면 어깨가 너무 무거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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