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 늙어가는 부부인데요
오늘 무슨 대화중에 남편이 그럽니다
항상 명절때마다 큰댁에서 제사후 밥먹고 세배하고 바로 급하게 처가에 가서 본인 친척들 얼굴 못봤다고.
그래서 저도 그랬지요. 나도 결혼전에는 우리 큰큰댁, 큰댁 제사 다 가서 음복하고 친척들 만났는데 결혼후 못봤다고. 큰엄마 탕국도 결혼후 못먹었다고.
그랬더니 어이없다는 듯 항상 무슨 말만 하면 나는~~어쩌고 이래서 대화가 안된대요.
그냥 대화를 안해야겠어요
객관적으로 좋은 사위이고 아빠지만 한번씩 뼛속깊은 유교사상이 거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