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일전에 치매 엄마

..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26-02-13 21:39:38

케어 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엄마가 진짜 말을 안들어서 

잠도 못자고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치매약도 아픈데도 없는데

내가 왜 약을 먹냐고

삼키지도 않고 씹다 뱉어버리고

국에 넣어버리고 ㅡㅡ

엄마는 저희도 못알아보고

어린시절 기억만 남아서

우리 엄마 아빠 어디 갔냐고 찾으러 

다니는데 어제는 하도 화가 나서

저한테 못되게 한것도 떠오르고 해서

엄마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못됐었지?

그랬더니 짝 째려보면서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러셔서 깜짝 놀랬어요

잠깐씩 정신이 돌아온다고 하던데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잘 대해주고 있어요 ㅠ

IP : 39.11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6.2.13 9:47 PM (118.218.xxx.119)

    치매약 패치로 등에 붙이는거 있나보던데
    알아보셔요

  • 2. 엄마
    '26.2.13 10:16 PM (121.157.xxx.63)

    치매로 돌아가신 유리 엄마 보고 싶네요
    사랑해요 우리 엄마

  • 3. 유튜브 보니
    '26.2.14 1:25 AM (218.51.xxx.191)

    치매 걸리신 분들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면
    문제 행동이 줄어든다고
    인천요양원?인가에서 실험한 내용
    치매걸리면 본능만 남는건데
    자신의 안전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문제행동을 보이는거래요
    아이처럼 난 안전하다.라게
    해줘야 순한 치매가 된대요

  • 4. 맞아요
    '26.2.14 4:19 AM (14.55.xxx.159) - 삭제된댓글

    심하게 불안하고 화내고..
    이젠 순하세요
    자식들이 치매부모를 어린 아기 볼 때 함박 웃음짓고 반기는 것 처럼 표정 과장하면서 아이고 우리 @@이 왔어요? 하는반것 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안아주고 잘한다 칭찬하고 변 실수해서 욕실에 쳐 발라도 싫은 표정없이 괜찮은지만 묻고..
    엄청 순하고 평안해 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084 대통령 “나도 1주택자 관저는 내 집 아냐” 133 와 리건정말.. 2026/02/14 5,795
1795083 만 39세 시험관 6개월 차이 클까요? 12 ㅇㅇ 2026/02/14 1,629
1795082 애 데리고 미혼남이랑 재혼한 여자들 대단하네요 8 .. 2026/02/14 3,139
1795081 강아지가 산책 중에 뭘 먹었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2 병원갈까요 2026/02/14 881
1795080 노르웨이 전 총리, 엡스타인 연루 의혹으로 구속수감 7 사법처리하는.. 2026/02/14 2,863
1795079 황교안보고 욕하더니 이재명도 따라한다고요? 5 팩트체크 2026/02/14 860
1795078 궂은 일 도맡아서 하는 사람 30 호구 2026/02/14 4,394
1795077 명절 준비 다 하셨나요 7 명절 2026/02/14 1,929
1795076 견제할 중도 보수당 필요합니다. 26 중도 보수당.. 2026/02/14 1,330
1795075 이혼숙려캠프 무속인 아내 결론 나왔나요? 9 예지몽 2026/02/14 3,751
1795074 이상한 사람인게 빤히 보여서 말해주면 싫어하더라고요 3 가끔 2026/02/14 1,319
1795073 네이버 허위리뷰 3 ㄱㄴ 2026/02/14 1,038
1795072 치매와 싸우셨던 아버지의 노트 3 펌) 2026/02/14 4,647
1795071 사람들이 빵을 엄청 잘 먹네요 15 ...ㅡ.ㅡ.. 2026/02/14 6,615
1795070 대인배 성심당..이럴 줄 알았음 9 123 2026/02/14 8,640
1795069 몇년안에 산분장이 대세일것 같습니다. 9 ........ 2026/02/14 3,882
1795068 안정환과 푸할배, 전설의 그장면 ㅋㅋ 2 캬캬캬 2026/02/14 2,226
1795067 일출보러 동해만 갔었는데 오히려 남해가 더 멋지더라구요 6 .. 2026/02/14 1,368
1795066 곶감 선물 색이 흑삼 같아요 10 A 2026/02/14 1,851
1795065 오래전에 운전자보험 가입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4 궁금 2026/02/14 779
1795064 말자쇼 재밌네요 2 2026/02/14 1,350
1795063 전세 보증금 제때 못받으면.. 12 ... 2026/02/14 1,285
1795062 대추를 사고 싶어요 12 ㅇㅇ 2026/02/14 1,214
1795061 삼전 18층에 몇십주 샀어요 잘한걸까요? 5 dd 2026/02/14 3,987
1795060 빈필하모닉 신년맞이콘서트 좋아하세요? 7 신년맞이콘서.. 2026/02/14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