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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에 치매 엄마

..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6-02-13 21:39:38

케어 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엄마가 진짜 말을 안들어서 

잠도 못자고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치매약도 아픈데도 없는데

내가 왜 약을 먹냐고

삼키지도 않고 씹다 뱉어버리고

국에 넣어버리고 ㅡㅡ

엄마는 저희도 못알아보고

어린시절 기억만 남아서

우리 엄마 아빠 어디 갔냐고 찾으러 

다니는데 어제는 하도 화가 나서

저한테 못되게 한것도 떠오르고 해서

엄마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못됐었지?

그랬더니 짝 째려보면서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러셔서 깜짝 놀랬어요

잠깐씩 정신이 돌아온다고 하던데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잘 대해주고 있어요 ㅠ

IP : 39.11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6.2.13 9:47 PM (118.218.xxx.119)

    치매약 패치로 등에 붙이는거 있나보던데
    알아보셔요

  • 2. 엄마
    '26.2.13 10:16 PM (121.157.xxx.63)

    치매로 돌아가신 유리 엄마 보고 싶네요
    사랑해요 우리 엄마

  • 3. 유튜브 보니
    '26.2.14 1:25 AM (218.51.xxx.191)

    치매 걸리신 분들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면
    문제 행동이 줄어든다고
    인천요양원?인가에서 실험한 내용
    치매걸리면 본능만 남는건데
    자신의 안전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문제행동을 보이는거래요
    아이처럼 난 안전하다.라게
    해줘야 순한 치매가 된대요

  • 4. 맞아요
    '26.2.14 4:19 AM (14.55.xxx.159) - 삭제된댓글

    심하게 불안하고 화내고..
    이젠 순하세요
    자식들이 치매부모를 어린 아기 볼 때 함박 웃음짓고 반기는 것 처럼 표정 과장하면서 아이고 우리 @@이 왔어요? 하는반것 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안아주고 잘한다 칭찬하고 변 실수해서 욕실에 쳐 발라도 싫은 표정없이 괜찮은지만 묻고..
    엄청 순하고 평안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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