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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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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ㅋㅋ

인생 진짜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26-02-13 13:46:12

방금 있죠

아직도 파란 불에 허우적대고 있는 어떤 주식에

조금 물을 타 볼까 하고

예수금 채워서 시장가 보다 낮은 금액에 버튼 눌렀어요

 

딩동 하고 오길래

뭐 이리 벌써 떨어지나 했더니만

매수가 아닌 매도 버튼을 누른 것..ㅠㅠ

 

오 마이.

수량이 그리 큰 종목은 아니었는데

실현수익 찾아보니 마이너스 14만원..켁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도

미운 손구락 원망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방금

어떤 생각....퍼득

실은 제가 최근 어디 모임에서 밥 살 일이 좀 있었거든요

딱 그렇게 정해진 건 아닌데

정황상 그런 분위기, 

 

막상 계산할 때 되니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닌데 안 사면 또 어때..

이런 마음도 들고

그냥 각자 내는 거로 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웃기는 게 지금 막 단톡 뒤져보니

밥값이 177,000원

 

꺅..

소름 돋았.

 

저거 안 내서 벌 받았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것도 내고 오늘 실수도 했으면

어쩔 뻔 싶기도 하고

 

마음이 참. 요상하네요. 참, 

IP : 211.219.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13 1:57 PM (14.48.xxx.198)

    뭔가 정신이 없고 어수선하신가봐요
    주변정리가 우선일듯

  • 2. kk 11
    '26.2.13 1:58 PM (223.38.xxx.70)

    그런일 다들 있어요
    정신 차려야죠

  • 3. .....
    '26.2.13 2:03 PM (112.148.xxx.195)

    저도 매수매도 할때 가끔 실수해요.ㅜ
    큰 금액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 4. ....
    '26.2.13 2:07 PM (14.49.xxx.6)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차리 밥값이면 더 나았을걸...속상하셨겠어요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불선지가 필유여앙

    그래도 원글님 빨리 알아챘으니 좋으신 분 입니다~

  • 5. ..
    '26.2.13 2:24 PM (222.117.xxx.43)

    저두 그래서 100 날린적 ㅠㅠ
    쌈썽아 너만 바라볼께

  • 6. 제가
    '26.2.13 2:25 PM (39.123.xxx.24)

    주식 초기에
    천만원 통장에 넣어놓았는데
    계속 매수가능 버튼이 뜨길래
    매수가 안되었구나 싶어서 계속 누르다가
    사천만원 매수 한걸로 나오더군요
    증권회사에서 묻지도않고 외상으로 주식을 사게 만들어놓은것 ㅠ
    머리 나쁘면 주식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 7. 그래서 말입니다
    '26.2.13 2:26 PM (211.219.xxx.67)

    모두지 매도의 타이밍을 잡지 못해
    방황하던 차에

    이것은 어쩌면 기회이다 싶어서리

    모인 예수금에 비상금 돈 더해
    ETF 매수해버렸다는.
    거래 되자마자

    또 빠지네요..털석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네요.ㅠㅠ

    이제 가만히 있어야징

    친절하신 댓글에 그래도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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