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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을 정말 많이 하시는분들은?

..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26-02-13 12:07:53

명절앞두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음식들을 정말 많이 만드시는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전업이시라고 봐야하나요? 그래도 가능들하신건가요?

 

김장 

고추장등 장담그기 심지어 된장까지

계절별로 절임음식류 이건 어마어마하더군요

각종 반찬들및 매일매일 새로 하는 음식들

 

시간과 노력도 대단하지만 

그걸 다 가족이 먹기는 하나요?

 

IP : 211.235.xxx.2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3 12:12 PM (61.32.xxx.229)

    50대 일 하고 있습니다만
    김장, 김치, 명절 음식, 매일 집밥 다 집에서 하고 식구들 모두 잘 먹어요.
    장아찌류도 고추장아찌나 오이지 깻잎 장아찌 정도 하는 것 같네요.
    시댁이랑은 음식은 완전히 분리가 되어서 시댁가서 일하고 하는 것들은 없고 우리 먹으려고 하거든요. 그게 즐거움이예요 ㅎㅎㅎ

  • 2. ..
    '26.2.13 12:15 PM (211.235.xxx.156)

    저도 일하는 사람이고 근 사십년차예요
    친정엄마도 시어머님도 그옛날 진짜 흔치않은 워킹맘이세요
    해서 빠르게 간단하게 해먹는 밥이 정석인 삶이죠
    시어머님은 돌아가셨지만 잘하시는 몇가지 음식 알려달라고하면
    누가 요새 집밥을 해먹느냐고 안알려주실만큼 쿨 한 분이셨죠
    사실 요새는 그말도 맞구요
    저희애들도 입맛이 다국적이고 둘다 해외에서 사니 더더욱 간단히들 먹더라구요

  • 3. ....
    '26.2.13 12:21 PM (223.39.xxx.235)

    첫댓글님 처럼
    전업이 아니여도
    때가 되면 간장.된장,고추장등 담그고
    계절마다 나오는 제철 식재료로
    저장식품으로 갈무리하는...등 살림의 재미를
    들이면 나름 재밌어요.
    내가 직접 만든걸로 식구들 먹이는 것도 좋고.
    전 혼자 살지만 그렇게 살림한 엄마를 내내 보고
    자라서 햇 매실, 마늘, 고추...등 제철에 나오는
    좋은 식재료 보면 조금이라도 사다가
    뭔가를 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특히나 여기서는 그런 것들은
    다 ~ 쓸데없고 시간,재료 낭비고 사 먹는게 제일
    합리적인것 같은 댓글들이 많지만.

  • 4. 좋아하면
    '26.2.13 12:23 PM (218.48.xxx.143)

    전업, 워킹 상관없이 좋아하면 직접 하는거죠.
    전업이어도 저는 짱아찌류 안좋아해서 직접 안만들고, 된장, 고추장은 친정엄마가 주시는데.
    요샌 사먹는 된장, 고추장도 맛있어서 나중엔 사먹을거 같아요.

  • 5. umm
    '26.2.13 12:23 PM (122.32.xxx.106)

    돈이 많다는 거죠.
    싸구리 정크푸드랑 집밥이랑 같나요.
    고추장도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들려면 그 비용이 얼마예요
    순 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이던데

  • 6. ..
    '26.2.13 12:29 PM (211.235.xxx.153)


    진짜 부지런들 하시군요ㅜ
    전 제 일만 하는데도 온 진이 다빠져서 상상도 못하겠네요
    해외출장까지 미친듯 다니다보니 음식에는 거의 관심이 없거든요

  • 7.
    '26.2.13 12:30 PM (175.213.xxx.244)

    비효율이고..
    맛도 뭐 장금이급도 아닌데요.
    좋아서해요.
    일하고 집에와서 집안일하는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에요.
    아무 생각없이 집중할수 있어요.
    잘먹어주고 엄지척해주는 식구들에게 고맙고..
    사먹는거보다 더 비싸게 재료비 쓸때가 대부분인데
    그저 고맙다고만 해주는 남편도 고맙구요.
    저는 희생하는게 아니라..
    정말 제가 좋아서해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나이가 들어 몸이 안받쳐주는 일들은 포기하고 있고
    더 많아지겠죠.

  • 8. ..
    '26.2.13 12:30 PM (211.235.xxx.153)

    싸구려 정크푸드?를 사먹지는않습니다ㅎㅎ
    제가 버는만큼 훨씬더 최고급의 식재료로 만든걸 먹죠

  • 9. ..
    '26.2.13 12:32 PM (211.235.xxx.79)

    집밥을 거의 안먹는다면
    싸구려 김밥천국정도?를 생각하시는것도 오해입니다ㅎㅎ

  • 10. ..
    '26.2.13 12:36 PM (1.235.xxx.154)

    김장도 곰국도 다하는 워킹맘친구있어요
    그냥 그렇게 부지런히 살더라구요

  • 11. 외식
    '26.2.13 12:48 PM (122.32.xxx.106)

    식자재납품해요 고기 연육제뿌리고
    나물에 미원뿌리고 등등이요
    님이 무얼사먹든 겉만 번지르르한거에요
    싸구려 아니라고 고추장 만들어 먹는집하고는 ~~
    아참 전 거의 외식해요

  • 12. ...
    '26.2.13 12:50 PM (61.32.xxx.229)

    사람마다 가치관과 세계관, 심지어 에너지도 다르니까요.
    밖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또는 주말에 집에서 내가 직접 고른 좋은 재료들로 요리하고 가족들과 맛있게 먹는 시간이 휴식인 사람도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시간 낭비일 수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시간일 수 있죠.
    내 가족이, 내 상황이 그렇게 안 먹는다고 그걸 다 먹기나 하냐고 묻는 건, 다른 사람의 생활을 너무 가볍게 단정하는 말처럼 느껴지네요. 생활 방식의 모든 선택은 효율이나 합리성, 실용성의 문제로만 설명되지는 않는답니다.
    각자의 상황과 가치관에 맞게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일 뿐

  • 13. ..
    '26.2.13 1:14 PM (211.235.xxx.191)

    시가가 식자재 납품을 대대로 하는집이라 웬만큼 압니다ㅎ
    아주 고급의 식자재요 최고급 재료들로만 만드는 소수의 음식들도 아주 많답니다
    내가 보는게 세상다가 아니죠
    겉만 번드드르르
    큰부자들이 그걸 모르고 사먹는거 아닙니다ㅎ

  • 14. ..
    '26.2.13 1:17 PM (211.235.xxx.35)

    삼백만원대 간장
    삼천만원대 소금등등
    세상에는 집밥보다 더 대단한 음식들도 많아요
    시가는 그런음식재료들을 취급하시구요

    어쨋든
    많은 음식을 해두시는분들은
    존경스럽네요ㅜ
    저는 그냥 제 일만 열심히 하는걸로ㅎ

  • 15. 옛날에도
    '26.2.13 1:23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친정이 음식문화 융성한 곳이면
    거기서 자란 딸들은
    시집 문화가 조촐해도 거하게 음식하더군요.

    못나서도 아니고
    그냥 뭐 먹을만하게 음식을 하려면
    육수부터 내야하고,
    갈비 잴 때도 모자라면 옹색하고, 체면없고,
    생선을 사도 자잘한거는 먹을것도 없고, 큰것이 좋고.

    전라도 부잣집 딸인 전업주부 친한언니
    가난한 서울 남자랑 결혼하니.(개천용될줄 알았는데 용이 못된 케이스)
    시부모가 시켜서가 아니라
    시부모가 가난해서 음식도 제대로 못해서 욕을
    본인이 음식 다해가요. 본인은 단지 구색맞추고, 기본을 하기 위해서.

  • 16. .....
    '26.2.13 1:25 PM (211.218.xxx.194)

    친정이 음식문화 융성한 곳이면
    거기서 자란 딸들은
    시집 문화가 조촐해도 거하게 음식하더군요.

    그냥 뭐 먹을만하게 음식을 하려면
    육수부터 내야하고,
    갈비 잴 때도 모자라면 옹색하고, 체면없고,
    생선을 사도 자잘한거는 먹을것도 없고, 큰것이 좋고.

    전라도 부잣집 딸인 전업주부 친한언니
    시부모가 시켜서, 눈치봐서가 아니라
    본인이 음식 다해가요. 명절에 가면 시집가면 먹을게 없어서.
    본인기준에 단지 구색맞추고, 기본을 하기 위해서.

  • 17. ...
    '26.2.13 1:29 PM (1.237.xxx.240)

    요리가 취미인 사람들은 일하면서 다 해요
    전업이라도 요리하기 싫으면 안하죠

  • 18. Umm
    '26.2.13 1:34 PM (122.32.xxx.106)

    엥? 주방아줌마 가 시켜먹는거였어요?
    뭐 얼마나 봤다고 제가 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건지???
    시가 돈많이 벌겠네요 ㅋ

  • 19. ..
    '26.2.13 1:40 PM (211.235.xxx.184)

    대대로 아주 최고급의 식재료를 국내 국외로 수출까지하는 기업을 백년가까이 하신 시가입니다
    당연히 그러니 제가 아는게 많죠ㅎ
    시가만 돈많은게 아니라 제가 버는돈이 더 큽니다ㅎ
    시가만 기대고 사는 며느리는 아니예요ㅎ

  • 20. ..
    '26.2.13 1:42 PM (211.235.xxx.184)

    그리고
    저희시가에서는 주방아줌마 라는 단어는 안쓰십니다
    다들 연구원들이셔서요

  • 21. 00
    '26.2.13 2:00 PM (58.224.xxx.131)

    삼백만원대 간장
    삼천만원대 소금 .....
    대단한 식당
    사먹을 능력은 없고
    외식은 주1회만 하고 그냥 싸구려 국산 구입해서 집밥해먹어요

  • 22. 그냥
    '26.2.13 2:16 PM (223.38.xxx.213)

    아직은 집에서 해넉는 음식에 만족도가 높아요.
    요즘,정말 외식 1인 4-5만원 하는 한식도 만족도 떨어져요.
    돈 벌려고 음식 만들어서 파는 것이니 이윤을 많이 남겨야 가게 월세 인건비 충당하려니.
    좋은 재료 듬뿍 넣어 먹는 게 좋아서 할 수 있는한은 해먹으려고요.

  • 23. 알리자린
    '26.2.13 3:55 PM (223.39.xxx.235)

    대대로 아주 최고급의 식재료를 국내 국외로 수출까지하는 기업을 백년가까이 하신 시가입니다
    당연히 그러니 제가 아는게 많죠ㅎ

    ........이렇게 잘 아시는 분이...그걸 그렇게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다니요.
    가치있고, 직접 만들어 소비 할만 하니까 하는거지,
    삼백마원짜리 간장이나 천만원대 소금이 아니여서?

  • 24. 하는 만큼은
    '26.2.13 4:46 PM (121.162.xxx.234)

    먹죠
    아니 먹는 만큼 하는건가 ㅎㅎ
    아이들이 자라고 손님 치레 덜해서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한때 정말 어마어마하게ㅡ했어요
    단, 절임류는 안해요. 식그ㅔ구 모두 김밥속 단무지나 먹을까 안 먹어요

  • 25. ....
    '26.2.13 6:19 PM (211.235.xxx.233)

    저는 시가와 1도 관계없는 사업하니까요
    남편도 시가일에 관련없는일하고있고 그쪽사업 안물려받을거라고
    공표했구요
    시가에서 유명 사업하면 며느리가 전부다 꿰고있어야하는건 아니랍니다
    들은 풍월정도지요
    뭐가 불편하신지?ㅎ

  • 26. ....
    '26.2.13 6:21 PM (211.235.xxx.233)

    다만
    밖에서 사먹는 외식이 싸구려음식이라는 시각과
    집밥의 재료만 최고다 라는 시각이나
    밖의 음식이 싸구려 미원범벅이란 시각은 좀 문제있다는거죠

  • 27. ...
    '26.2.13 6:41 PM (223.38.xxx.132)

    내가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 라고 중간에 댓글로 쓰셨더라고요.
    그 말이 본인에게도 적용된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 말을 알고는 계신다니 다행이긴 합니다.

  • 28. 얼내
    '26.2.13 7:1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정크푸드에 꽂혀서리는
    먹는거 관심없는사람이 과연이요ㅋ

  • 29. 네네
    '26.2.13 7:26 PM (122.32.xxx.106)

    정크푸드 꽃혀서 부들부들 거리시긴
    먹을거에 관심없다면 더더욱 많이 먹을것같은데요
    미원 프로찜이나 비~~~싼 소금이나죠
    음식안만들어보셨으니
    가격만 비싸다면 그들의 양심을 믿는거고요
    애들이 좋아하는 엄마음식 없다면 슬프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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