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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오시는 작은아버님

....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26-02-13 09:29:45

너무 싫어요.

4년전에 시부 돌아가시고, 독실한 교인이신 어머님이 제사 없애고 추도예배로 지내는데요.

문제는 시 작은아버님이 매년 오십니다.

작은 어머님은 안오신지 십년됐고 3년전에  그집 아들 결혼해서 손주까지 봤으면 본인집에서 아들며느리랑 같이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그런데 매년 작은아버님 혼자 오세요. 그분 때문에 어머님은 명절음식 준비해야 하신다고 하구요.

80노모랑 저랑 둘이 떡하고 만두빚고 전부치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제가 사먹자고 해도 맛없다고 말 안들으시고 26년차 외며느리인 저만 아주미치겠어요.

IP : 121.156.xxx.5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3 9:31 AM (218.147.xxx.4)

    그집 며느리 아들 작은어머님만 신날듯??
    시어머니가 한마디 해야죠 손위도 아니고 그말을 못하시나
    음식만들어서 또 싸줄거고 으휴 답답

  • 2. 에고
    '26.2.13 9:32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계시니 가는거겠죠 ㅜㅜ
    저희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안 가요

  • 3. ㆍㆍㆍㆍ
    '26.2.13 9:33 AM (220.76.xxx.3)

    시모가 오지 말라고 분명히 말하거나
    시모가 요양원 들어가거나
    시작은아버지가 죽어야 안 올 거예요

  • 4. 에고
    '26.2.13 9:33 AM (220.72.xxx.2)

    여행이라도 가는식으로 해야죠
    어머니가 살아계시니 가는거 같긴 한데 또 다 안 몰고 오는게 어딘가 싶고 그렇네요

  • 5. 음식할때
    '26.2.13 9:33 AM (124.53.xxx.50)

    음식할때 미리 가지마세요
    시모혼자 해보고힘들어야 압니다

  • 6. ...
    '26.2.13 9:34 AM (121.156.xxx.56)

    시어머님이 말씀을 못하시고 제가 보기엔 어머님은 오셔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어머님이 가만계시니 뭐라못하구요
    그러니 저만 미치죠.
    그리고 가까이 살아서 핑계도 못대요ㅠ휴

  • 7. 123
    '26.2.13 9:35 AM (118.221.xxx.69)

    얘기를 해야죠, 이번 명절에는 우리끼리 보내기로 했다고,,그 사람은 또 예의차린다고, 본인은 희생?으로 오고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죠

  • 8. ...
    '26.2.13 9:35 AM (118.235.xxx.84)

    그쪽은 또 도리상 올걸요. 명절 안하기로 했다 여행간다 하심되죠
    시어머니 말은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은거 아닐까요?

  • 9. 누군가는
    '26.2.13 9:35 AM (203.128.xxx.74)

    총대를 매야 하는데...시모가 미리 전화를 해서 올해부터는
    안와도 된다 해야 할거같아요
    작은집은 작은집대로 와야하는거로 알고 죽으나사나
    오시잖아요
    시동생도 이제는 본식구들하고 명절 쇠라고 하심좋은데...

  • 10. 아들입장에서
    '26.2.13 9:36 AM (220.72.xxx.2)

    아들입장에서 어머니 살아계시는데
    안가기도 그렇지 않나요?
    어머님은 당연 아들오니 좋으실테고...
    저희도 부모 양가 모두 돌아가시고 안 모여요

  • 11. ...
    '26.2.13 9:37 A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작은 시부님의 조상들 산소가 그곳에 계신가요?
    산소에 갈려면 안들드고 그냥 가기도 뭐하긴 한데..

  • 12. ...
    '26.2.13 9:37 A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작은 시부님의 조상들 산소가 그곳에 계신가요?
    산소에 갈려면 시부님 집에 안 들르고그냥 가기도 뭐하긴 한데..

  • 13. 명절에
    '26.2.13 9:38 AM (142.189.xxx.51)

    그냥 여행 가버리세요. 시어머니 혼자계시는데 그 작은아버지도 별나시네. 집에서 본인 부인 제사나 지내든지.

  • 14. 시모
    '26.2.13 9:39 AM (121.156.xxx.56)

    아들이 아니라 시가 작은집 아버님이요.
    저희 남편의 작은아버지.

  • 15. ㅇㅇ
    '26.2.13 9:40 AM (14.48.xxx.230)

    시어머니가 오길 바라는거 같네요
    시어머니가 끊어내지 않으면 안되요

    시어머니가 작은 아버지한테 우리끼리 조촐히 추모예배 지낼테니
    서방님은(작은아버지) 이제 명절에
    댁에서 아들 며느리 맞이하시라고 해야죠

    원글님 남편이 어머니에게 그렇게 말하라고 시켜야 해요
    뭔가 액션이 있어야 그만 오죠

  • 16. ...
    '26.2.13 9:40 AM (39.125.xxx.89)

    명절 음식을 왜 그렇게 많이 하세요?

    작은아버지 얼마나 드신다고.

    시어머니는 그래도 손님이라고 힘들어도
    반가울 거예요. 원글님이 시댁에 좀 늦게 가세요

    노인들도 힘들어야 일 줄이더라구요

  • 17. 싫죠
    '26.2.13 9:42 AM (61.105.xxx.17)

    아들이 아니고
    시동생 이죠
    시동생이 형수님집에 가는거

  • 18. 근데보니까
    '26.2.13 9:42 AM (203.128.xxx.74)

    시어머니가 시동생보고 오지마라고도 안하실거 같아요
    명절상차림 명분으로 시동생이 오는걸 더 반길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작은집에서 안오면 지지고볶고부치고도
    없을거 같으신가봐요

  • 19. 시어머니
    '26.2.13 9:45 AM (61.83.xxx.51)

    옛날분이라 명절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본인이 하고 싶은거예요. 그런데 도우미인 님이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다음엔 그냥 여행가자하세요.

  • 20. ㅇㅇ
    '26.2.13 9:45 AM (14.48.xxx.230)

    지금 안끊어내면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옵니다
    와서 어른 대접 받으려고요
    안그럴꺼 같죠
    오기 싫었으면 벌써 그만왔죠
    아니 아들 며느리 손자가 자기집에 올텐데 왜 형도 없는
    큰집에 오겠어요
    자기가 대장이라고 오는거에요

  • 21. 이럴땐
    '26.2.13 9:46 AM (121.65.xxx.163)

    남편이 총대 .
    어머니도 연로하시고 이만하면 우리 가족끼리 부친 추도 하겠다고 작은아버지댁에선 젤 어른인데 어른 모시고 명절 지내야 하지 않겠냐고 전화로 말씀드려보세요

  • 22. 동원
    '26.2.13 9:46 AM (42.23.xxx.251)

    남편이 전화해서
    명절에 여행가기로 했다
    이렇게만 얘기하라고 하시면 어때요
    오지마라. 이렇게 못박지 마시고
    여행가요. 하면 알아서 판단하시겠지요

  • 23. 세상에나
    '26.2.13 9:46 AM (61.83.xxx.51) - 삭제된댓글

    형수에게 대접읕 받으러 가다니. 쩝

  • 24. 어머님이
    '26.2.13 9:47 AM (61.83.xxx.51)

    작은 엄마에게 전화하면 되요. 서로 동서지간이잖아요

  • 25. ... ..
    '26.2.13 9:47 AM (183.99.xxx.182)

    저희 친정도 그랬어요. 작은 아버지께서 명절이면 우리집에 오셨어요. 우린 가끔 작은 엄마도 같이요. 그 집 아들이 결혼해서 맞벌이였는데 걔네들은 쉬라고 하는 눈치였어요.
    우리 집안은 기독교라 명절에 그냥 음식만 해서 먹었는데 작은 아버지가 꼭 새벽에 오셔서 밤에 가셨어요.
    근데 진짜 웃기는 건 엄마 미국 아들집으로 가시고 작은 아버지가 결혼한 저희집에 오시는 거예요. 명절 다음날.. .저에게 친정이 없다고.ㅠ
    솔직히 싫었지만 암말 못했어요. 작은 아버지, 어머니는 지금 돌아가셨어요.

  • 26. . .
    '26.2.13 9:50 AM (39.119.xxx.174)

    저희 시가도 시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시작은아버지들이 아들, 딸, 며느리 데리고 와요. 시어머니는 자손이 많다며 좋아함.

  • 27. ***
    '26.2.13 9:53 AM (121.165.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서 음식 준비하러 가시지 마세요

  • 28.
    '26.2.13 9:53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남동생들이옵니다
    이건무슨 경운지ㅠ
    외삼초딸아들사위까지 ..
    잠깐 한두시간 계시다가지만 두분이서
    한번에안오니 차리고치우고
    간단하게 상차리지만 ..
    나이70중반 넘어가면 자기집에서보내도될것같은데
    이젠 시집발길안하지만 아직도 온다니
    ..휴

  • 29. 아마도
    '26.2.13 9:53 AM (14.49.xxx.24)

    어머니는 오는걸 좋아할걸요
    이제는 아들 며느리에게 밀려 나는대
    작은 아버지땜에 명절 음식이니 뭐니 해야 하잖아요
    노인들은 그래요

  • 30. 짜증
    '26.2.13 9:53 AM (218.147.xxx.180)

    시어머니가 왜 말을 못하냐하면요
    유교국가에 천금같이 받은 교육이 있잖아요
    심지어 지금까지 수십년했는데 그걸 이제 내가 깨면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막판에 예의도 모르는 못배워먹은년이
    되니 책임지기 싫은거죠 그 독박은 누가 깨줘야되지
    안깨주면 암걸리고 누구하나 죽을때까지 가는거에요

    미리 남편과 국내 좋은 온천여행지
    설악산 델피노 이런데 울산바위보러가서 온천하고
    그러세요 어머니한테는 예약이 아주 힘들었고 비싸다고
    그러지않음 안끝나요 거짓말을 못하겠고 나쁜사람되기싫은
    책임감강한기질들은 그래요 걍 진짜 아프고 진짜 일이있고
    진짜 나죽겠오가 되야되는거죠

    참고로 저도 그런 기질의 외며느라 못 바꾸고
    질질 끌려갑니다 ㅡㅡ

  • 31.
    '26.2.13 9:54 AM (1.236.xxx.114)

    80가까우신분들이 평생 명절에 큰집가는거다 하고
    살았으니 그러는거죠
    음식은 떡만두 하지말자 간단하게 지내자고하고
    어머님이 하신다면 알아서하게 두세요

  • 32. ....
    '26.2.13 9:54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어...
    작은엄마가 눈치껏 해야지...
    작은 아버지가 되게 눈치도 없나보네요.
    근데 추도예배하는데 뭔 잔치음식을 해요.

    시어머니가 음식만 안하면 되잖아요.
    설마 추도예배와서 늙은 형수님한테 음식타박이라도 하는거에요?

  • 33. ....
    '26.2.13 9:56 AM (211.218.xxx.194)

    근데 추도예배하는데 뭔 잔치음식을 해요.
    차례지내는 집도 전을 사다가 상차리는데.
    시어머니가 음식만 안하면 되잖아요.

    설마 작은아버지가 추도예배와서 늙은 형수님한테 음식타박이라도 하는거에요?
    이건 다 시어머니가 주도권있는 문제인데요.

  • 34.
    '26.2.13 9:58 AM (59.30.xxx.162)

    남편분이 작은집 사촌한테 전화로 알리세요.
    어른들끼리 정리가 안되면 아래에서 해야죠.
    이번에 여행가기로 했으니 작은 아버지한테 알려 달라고.
    오셔서 헛걸음 하실까봐 말씀드린다고.

  • 35.
    '26.2.13 9:59 AM (223.38.xxx.159)

    뜬금없는 아들은 또 뭡니까??
    글속에 시 작은 아버님이라고 했는데!!
    대충읽고, 대충듣고..
    노화인지 독해력의 문제인지..

  • 36. 리기
    '26.2.13 10:03 AM (106.101.xxx.204)

    형수님이 집안 어르신이기 때문에 명절에 문안인사 드리러 오는거에요. 시어머님은 귀찮긴해도 고맙고 반가운 마음도 있을거고요.

  • 37. 핑계죠
    '26.2.13 10:05 AM (218.48.xxx.143)

    작은아버지는 핑계예요.
    시어머니는 명절답게 음식만들어 시집식구 대접하고 싶은거예요.
    원글님 남편분이 밖에서 식사하시자고 해야해요.
    저희도 시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작은아버지와 그 가족들 다~ 명절이면 만나서 밖에서 식사해요.
    아버님 생전엔 시어머니가 작은아버지 욕을 그렇게 하셨는데.
    돌아가시면 안보고 사실줄 알았는데, 다 같이 불러서 한번씩 번갈아가며 밥 사는 방식으로 계속 만나시네요.
    나이드시면 외롭나봐요.

  • 38. ..
    '26.2.13 10:54 AM (118.235.xxx.208)

    이건 누군가가 정확하게 말해줘야해요
    우리집도 이런 상황인데
    큰어머니는 차마 오지 말라는 말을 못하고
    울 아빠는 오지 말라는 소리가 없는데 어찌 안 가냐며
    그래서 매번 도돌이표요

    그 와중에 엄마 제사때 친척분들이 제법 오시는데
    아빠는 그것도 부담이라서 이제 안 왔으면 하면서도
    온다는데 어찌 오지 말란 말을 하냐며..
    보고 있음 넘 답답해요

  • 39. ㅇㅇ
    '26.2.13 10:55 AM (39.7.xxx.166)

    지금 당장 추석여행 계획짜세요

    저희 시아버님이 그러셨어요
    둘째 아들인 저희 시아버님이 혼자 큰집에 내려가셨대요.
    제가 결혼하고 명절 당일 오전에 두 번 정도 내려가셨는데
    그 이후로는 안가셨어요.

  • 40. ...
    '26.2.13 11:07 AM (175.223.xxx.4)

    시어머니가 얘기해야줘.
    오늘 전화하시라고 하세요.
    말안하면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 41. ...
    '26.2.13 11:25 AM (106.101.xxx.127)

    이건요
    오래전 부터 내려오는 유교사상의 체면치레 같아요
    어떻게 생각할까?병

  • 42. 작은 아버지는
    '26.2.13 11:53 AM (14.55.xxx.159)

    꼭 해야하는 의례행사를 자기가 안하는 걸 못하는 거고 시어머니도 자기가 위 댓글 처럼 내 손으로 그쳐서 여태껏 공론를 날려버리기 싫은 것도 있고 아마 해야될 일을 하는 뿌듯함도 있고요 결론은 누군가 단절 시켜줘야죠 뒷소리로 멈추어질 거 같지가 않아요
    여행간다고 연락드리는 게 가장 좋을 듯요 설 추석 연이어 몇 번 여행가셔야 할 듯요

  • 43. .....
    '26.2.13 12:20 PM (211.218.xxx.194)

    어차피 작은 시아버님도 나이많아서 곧 못올듯요.
    시어머니 본인이 하고 싶은거 같은데.
    며느리가 말잘들어서 시키면 또 다 하니까.

  • 44. 우리
    '26.2.13 12:21 PM (118.218.xxx.119)

    친정아버지가 님 작은아버지 입장인데요
    명절에 안 갈수 없는 입장이라 갔는데
    어느날 큰어머님이 당신 아들이랑 둘이서 간단하게 지낼꺼니
    오지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버지도 맘편히 안갔구요
    님 어머님이 올설에는 여행간다고 핑계를 대든지 전화로 오지마라고하심됩니다
    어머님이 못하심 원글님 남편이 전화하면 알아들을겁니다

  • 45. ㅇㅇ
    '26.2.13 1:04 PM (218.235.xxx.73)

    이건 그냥 여행 몇번 가심 끝나요. 님이랑 남편만이라도 가세요. 힘들면 안하시게 됩니다. 남편안가면 님만이라도 가세요.꼭요.

  • 46. ......
    '26.2.13 1:39 PM (61.43.xxx.137)

    원글님 여행가시면 끝입니다. 시모가 하든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시모 혼자 하실생각에 눈물나시면 그냥 도와드리기.
    원글 맘먹기 달렸는데 이걸 고민하는 님이 더웃김,

  • 47. 우리
    '26.2.13 2:20 PM (121.124.xxx.33)

    시가 큰어머니는 시조부모님 돌아가시니고 나서도 저희 시아버지가 제사에 가시니까 이제 오지말라고 직접 말하셨어요
    원글님 어머님이 말씀 하셔야하고 만일 못하신다면 어머님 모시고 강화도라도 가서 일박하세요 두어번 그렇게 명덜지내면 이젠 더 안오시겠죠

  • 48. 며느리
    '26.2.13 2:28 PM (71.227.xxx.136)

    며느리가 일하니까 힘든거 몰라요 시어머니는
    명절 분위기내고 좋아해요 어른들은
    혼자 여행가든가 팔기브스하세요
    병원에 입원을 하든가
    시어머니 혼자 고생하는거 보지않는한 남편은 안말릴거예요

  • 49. 명절기분
    '26.2.13 6:36 PM (58.234.xxx.182)

    큰형수님(원글님 시어머니)댁에
    와야 명절음식도 얻어먹고,명절기분
    나니까 꾸역꾸역.이런 단어 써서 죄송.
    그런데 혹시 시어머니도 은근 즐기시는거
    아닌가요?
    며느리앞에선 흉볼지언정
    집에 손님온다는 핑계로 명절음식.북적북적
    기분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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