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사립유치원을 다니는데 아침마다 등원거부가 너무너무 심해요

ㅇㅇ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26-02-13 09:14:34

이제 7세반 되는데 

5-6세 내내 등원거부를 해서 

가면 너무너무 잘한대요 

친구들도 좋아하고 교우관계도 좋고요 

근데 아이가 이렇게 말해요 

"시키는게 너무 많아서 싫다" 고요 

저희 아이는 자기 주도성이 극도로 강한 아이라 제가 글자 한자 끼고 가르칠수가 없어요 

이런 아이는 병설이 더 나을까요? 

여기 사립 유치원 선생님들도 완전 천사같고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진짜 극진하게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유치원을 좋아하면서도 매일 아침마다 가기 싫다고 전쟁이라.... 

7세때는 병설을 한번 보내봐야 하나 고민되네요 

IP : 175.208.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3 9:15 AM (49.165.xxx.38)

    학습방법이 아이랑 안맞는거 같은데요..

    자기주도가 강한아이인테.. 시키는걸 하려니.. 싫죠..~~

    저라면.. 병설로 옮길듯..

  • 2. ..
    '26.2.13 9:16 AM (211.235.xxx.116)

    그냥 보내세요.그래야 아이도 하기싫어도 따라야하는게 있나보다하고 또 거기서 사회성키우는거에요.유치원안에서는 잘한다니 문제 없어요.병설보내도 또 가기싫다할거에요.애 요구사항 맞춰주면 평생끌려다녀요.

  • 3. ...
    '26.2.13 9:37 AM (202.20.xxx.210)

    가서 잘하면 그냥 보내는 거에요. 애 말 들어주기 시작하면 매번 들어주게 됩니다. 나중에 학교 가면 또 거기서 하기 싫다고 하면 학교 안 보내실 거 아니잖아요. 전 아이가 학원 가기 싫다고 하면, 엄마도 가끔 회사 가기 싫지만 지금 주어진 일이고 해야 되는 일이니까 참고 하는 거라고. 하기 싫은 것도 해내야 하고 싶은 걸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하면 이해하게 됩니다.

  • 4. 처음학교
    '26.2.13 9:46 AM (14.40.xxx.2)

    현재 교우 관계가 원만하고 선생님이 좋으시면 그대로 다니는 게 좋아요
    병설 유치원 아이들은 이미 자기들끼리 무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새로 전입해서 끼기가 힘들거든요

    병설 일과는 등원하자마자 자유놀이로 시작해서 대집단 활동으로 이어져요
    오후 1시 30분 이후에는 방과후 과정 선생님으로 교체가 돼요

    특성화 수업-외부강사와 30분 정도 수업 하고 다시
    놀이를 하다가 하원하는 일정이라 친구 관계가 유치원 생활의 전부라고 볼 수 있어요

  • 5.
    '26.2.13 10:00 AM (14.6.xxx.117)

    사립유치원선생님친절한거하고 애가 등원거부심한거하고 별개에요
    진짜 애마다 맞는유치원이 있더라구요
    저랑 학교갈준비도하고 자유놀이 찬성입니다.
    사립유치원의 학습위주의교육은 미래지향적이지않습니다

  • 6.
    '26.2.13 10:03 AM (123.212.xxx.149)

    저희 아이랑 비슷한 성향인가봐요.
    자기주도성 장난 아닌 아이인데(=고집쎔, 자조 잘됨)
    단설유치원 잘 다녔어요. (저희동네는 다 단설)
    무슨 시간이 재미있냐 물어보면 자유놀이시간이요 ㅋㅋㅋ
    단설은 자유놀이시간 주고 자기 좋아하는 영역가서 노는게 가장 주된 공부거든요 ㅋㅋ 영역을 일주일마다 선생님들이 주제 바꿔주시고요.
    이제 7살되는거면 병설도 나쁘진 않아요.
    예비초등느낌이라 만약 진학하는 초등학교에 같이 있는거면 더더욱이요.
    단설다니다가 초등입학하니 입학하고 뭐 가르칠게 없어요.
    안그래도 자조가 잘되는 아이인데 유치원때부터 다 하던거라..
    근데 병설 갔다가 또 다른 초등 갈거면..
    1년만 버티고 초등보내는게 더 안전할 것 같아요.
    초등가면 알아서 잘해야하는 분위기라 적응 잘하고 날아다닐거에요.

  • 7. .....
    '26.2.13 10:04 AM (59.15.xxx.225)

    아이가 그렇게 싫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병설 보내보세요 저희아이는 7살에 병설가서 친구들과 잘 지냈어요. 애들 금방 친해져요. 오후에 영유오후반도 좋고 학교주변이라 미술, 피아노, 태권도 근처에 있거나 차량이나 픽업 될거예요. 유치원 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아이가 다닌 병설은 방과후 과정수업도 아이들과 엄마들이 만족해했어요. 병설다니고 초등학교 가니 아이가 학교를 집처럼 다닌곳이라고 표현했어요.

  • 8. 동네따라
    '26.2.13 10:25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병설 미달이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놀기만하는 그게 누리과정이기도 하구요.
    작년에 7명 모집했나? 그것도 못했나?
    그래서 병설보낸 엄마가 힘들어했어요.
    유치원에서 하는거없으니 다시 집에서 가르쳐야하고 얘들 적으니 그 안에 더 못끼고.
    지금 다니는곳에서 잘한다면 그냥 보내시는것도 괜찮다봐요.
    자기 멋대로 하는걸 줄이는걸 7세때 연습해야 학교가서 잘해요.
    자기 멋대로 하고싶은데 그걸 못해서 불만이라면 그건 공동체 생활에 해가되니 유치원 다녀와서하자하고 가르치세요.

  • 9. ㅇㅇ
    '26.2.13 10:26 AM (211.193.xxx.122)

    벌써 스트레스가 많을듯

  • 10. .....
    '26.2.13 11:00 AM (220.118.xxx.37)

    아이가 싫다는데.. 참, 댓글들
    일 년 길어요

  • 11. ...
    '26.2.13 7:48 PM (182.226.xxx.232)

    시키는게 너무 많아 싫다면 병설초 보내세요
    아무것도 안하는 병설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53 친척 축의금 6 82 2026/04/07 1,644
1802352 법원,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 전광훈 보석 허가 8 잊지말자 2026/04/07 2,838
1802351 하루하루 시간은 빨리가고 금방 지쳐요 1 ... 2026/04/07 936
1802350 변희재 말은 재미 3 머리가 좋아.. 2026/04/07 1,243
1802349 매트리스위에 커버 안씌우고 패드나 이불만 쓰는 집 많나요? 5 각양각색 2026/04/07 2,041
1802348 부모한테 엄청 잘하는 20대 자식들 30 ... 2026/04/07 8,429
1802347 5인 만남시 자리배치 관련 8 와우 2026/04/07 1,670
1802346 고전 명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터키 요리 유투버 5 ... 2026/04/07 1,628
1802345 렌즈 노년에도 끼는 분들 있나요 5 ㅡㅡ 2026/04/07 1,738
1802344 긴팔티에 바바리 입고 나가도 될까요? 5 ㄹㄹ 2026/04/07 1,402
1802343 제생각에 김어준은 뉴공5년 정도만 22 ㄱㄴ 2026/04/07 2,584
1802342 갑자기눈이너무떨려요 6 50살 2026/04/07 1,356
1802341 약한영웅1 재밌네요 11 .. 2026/04/07 1,308
1802340 곽상언 "김어준은 교주" 주간조선 인터뷰에 법.. 15 2026/04/07 2,161
1802339 안경쓰시는분들 안경2개 두시는분 계신가요? 20 -- 2026/04/07 2,690
1802338 트럼프 왜저러는지 알겠네요 국제질서 재편집중 15 ㄱㄴㄷ 2026/04/07 4,508
1802337 사찰에 개데리고 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1 &8.. 2026/04/07 3,062
1802336 시청포기했던 내남자의 여자 다시 시청중입니다. 5 ... 2026/04/07 1,273
1802335 166센티 63키로 55세 17 체중감량 2026/04/07 4,671
1802334 돼지불고기 , 소불고기엄청부드럽게 어떻게해요? 12 .. 2026/04/07 2,014
1802333 요새 도산공원 쪽 분위기 어떤가요? 2 .. 2026/04/07 1,485
1802332 입냄새 구취 고민입니다. 12 ㅇㅇ 2026/04/07 4,194
1802331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추경 의결 2 ../.. 2026/04/07 852
1802330 이 상태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8 ss 2026/04/07 2,601
1802329 시댁가서 설거지하는게 젤 짜쳐요 66 ㅇㅇ 2026/04/07 14,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