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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악의 왕은 세조라고 항상 생각했는데요

....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6-02-12 17:56:17

저는 어릴때부터 조선시대 최악의 왕은 세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는 더욱 굳히게 되었거든요.

단순히 왕위를 찬탈했다의 차원을 넘어 가장 무능하고 근본없고

하는 짓이 딱 전형적인 스탈린, 히틀러, 김일성, 김정일 통치스타일이던데

양아치 마피아 두목 스타일..

 

뭐 최악으로 선조, 인조를 뽑기도 하는데

선조는 임진왜란하고 이순신 뭐 이런거 땜에 그렇다 쳐도

선조 자체가 공도 있고 과도 있고 무능하기만 한거도 아니고 좀 까다롭지만 어떤 면에서는 독특하고 머리가 좋은 그냥 딱 군주 스타일.

인조는 그냥 쪼잔한 스타일이지 인간이 천하고 추잡하지 나라를 뒤흔들 정도고 몇백년 국가와 백성에게 해를 끼친거 같진 않거든요.

 

연산군은 초반엔 그냥 고만고만하게 지내다 나중에 삑사리가 나서 정신이 좀 나간 일종의 정신병 후유증 같고. 영조는 그냥 인격파탄을 혈육관계에서 보인거고... 그건 집안 문제이고

 

근데 세조는 아예 국가 근간을 흔들었거든요. 성리학적인 기준이 아니라. 그걸 넘어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저런 경우가 있을까요? 조카의 왕위를 뺏는거도 모자라 완전 무고한 인재 관리들을 도륙을 냈죠.

거기다 공신들한테 자기 친동생은 물론 친족인 왕족 처첩까지 노비 노리개로 나눠주고.... 잔인한 중국역사에도 이런 경우는 거의 없을걸로 아는데요. 

 거기다 근본을 흔든게 지 과오를 덮으려고 살인 무고한 사이코패스들, 범죄자, 천민 노비까지 지 계유정난에 참여한 인간들은 천민이건 뭐건 다 공신으로 우대하고 적몰한 재산 몰아주고 온갖 패악 다 부려도 그냥 덮어줬죠. 심지어 연쇄살인 강간범에 백성들 논 뺏고 고문하는 인간들도 백성들이 아무리 고발해도 다 무시하고 오히려 보란듯이 더 벼슬 높여주고 고발한 사람들 오히려 억울하게 죽임. ㅋ

스탈린 대숙청, 김일성,김정일이 숙청하고 사람 죽이는 수법이 딱 전형적인 세조 수법...

히틀러 나치도 유태인 아우슈비츠에 정치범 사상범 유대인들 관리하게 하려고 오히려 강력범 살인범 을 우대했잖아요. 딱 그 논리... 내 편만 들어서 사람 쳐죽이면 개잡쓰레기도 출세하고 그런 세상의 근본을 뒤집은 쓰레기인거죠.

 

근데 세조가 그럼 지가 찬탈한 기간 동안 뭐 대단한 걸 이뤘나요?

이미 세종 문종 때 다 이룬거 망가뜨리고 망치고 지랄이나 해놨지 지가 뭘 한게 있나요?

고작 한거는 피부병 없애려고 절 다니다가 불교 좀 덜 억압한거?

진짜 인간적으로도 무능하고 싸이코패스, 쏘시오패스에 인재 죽이고...

 

그냥 조선왕조가 망쪼나고 그뒤로 성리학 개찐따 나라되고 흘러흘러 개같이 망해서 

고종때 일제한테 나라가 통째로 먹히게까지 된 게 

전 저 저열한 세조의 피가 흘러서 저렇게 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도륙당하고 부관참시 당할 왕 같지도 않은게 세조라고 생각해요.

 

전 단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직 왕과사는남자 보지도 않았고.

항상 전부터 느낀거였어요.

 

세종은 아들을 여러명 낳았는데 다 제각각인가봐요.

그중에 세상 무능한 싸이코패스 도 있고..

IP : 211.217.xxx.2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왕조
    '26.2.12 6:00 PM (118.235.xxx.24)

    세조 말고 머슴으로도 쓰면 안되는 쓰레기 천국이라
    괜찮은왕 찾기 다섯 손가락 안에 들듯

  • 2. 세종의
    '26.2.12 6:01 PM (223.39.xxx.116)

    둘째아들이란게ㅠ

  • 3. ..
    '26.2.12 6:05 PM (39.125.xxx.121)

    원글님 글에 다 동의하고 첫댓님 댓에 조선왕조 뿐 아니라 어느나라 왕조든 쓰레기 천지고 그나마 조선 왕조 왕들이 중국왕조 암군들 급의 미친놈들은 없었지않나 소심하게 반론하고 가요

  • 4. ...
    '26.2.12 6:15 PM (58.145.xxx.130)

    그래도 세조쯤되면 능력있는 왕 아닌가요?
    선조, 고종처럼 나라 말아먹은 왕에 비하면야...
    세조는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쌈박질을 지켜본지 얼마 안되는 시기라 형제와 조카를 밀어내고 왕위 찬탈하는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인정과 도덕적 측면에서야 욕먹을만 하지만, 권력이란 게 인간에게 그렇게 피비린내 풍기면서도 탐하게 하는 그 무엇이니까...
    세조 정도면 충분히 탐낼만한 상황이었고, 탐내서 성공했고, 뒷일도 그만하면 탄탄하게 했고...
    과연 단종이 무난히 왕위를 이었다고 해서 태평성대가 됐을지는 의문이죠. 나이가 너무 어려서... 역사에 가정은 없으니...

    세조가 최악이라니요, 더 찌질하고 최악인 조선 왕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 5. ...
    '26.2.12 6:30 PM (175.195.xxx.132)

    조선의 세조도 권력욕에 조카, 동생, 사육신 등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명나라 초대 황제였던 주원장 홍무제와 그 아들 영락제도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아주 많은 사람을 죽였어요. 전쟁도 하구요.
    오스만제국에선 형제들끼리 경쟁해서 술탄이 되면 남은 형제들을 죽이는 법률도 있었구요.
    유럽, 중국, 이슬람국가들에 비하면 세조 정도는 아주 양호한 편이에요.

  • 6. ....
    '26.2.12 6:3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조카 왕위 빼앗은건 도덕적으로 나쁘다 생각하지만,
    조선의 왕 중 최악은 아니에요.

  • 7. 영국에도
    '26.2.12 6:38 PM (210.178.xxx.197)

    영국에도 어린 조카를 몰래 죽여 묻어 버리고 실종되었다 사라졌다 그러고 왕위에 오른 삼촌 있어요

    권력욕 충족

  • 8. ㅇㅇ
    '26.2.12 6:51 PM (122.43.xxx.217)

    한글보급

  • 9. 인조
    '26.2.12 7:07 PM (58.231.xxx.145)

    소현세자의 죽음에 대해 의문이 많죠.
    소현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았더라면
    우리나라 역사가 많이 바뀌었을거예요.
    역사선생님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인물이 소현세자라고들
    하잖아요.

  • 10. 세조로 인해
    '26.2.12 7:23 PM (118.218.xxx.85)

    우리 역사가 무너졌다고 해야하나 올바른 정치가 되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바로잡기조차 힘든 나라가 되어갔다고 합니다.

  • 11. 세조가
    '26.2.12 8:14 PM (124.50.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두 아들이 죽는 벌 받잖아요

  • 12. ...
    '26.2.12 8:20 PM (61.83.xxx.69)

    어찌됐건 세종의 아들ㅜㅜ
    문종은 어찌 그리 일찍 약했는지.
    왕은 뭐라도 해서 업적을 남기려면 오래 살고 봐야.

  • 13.
    '26.2.12 8:31 PM (211.119.xxx.153)

    세조와 영조는 개인사와 달리
    역사적으로는 조선에서
    능력있고 업적이 많은 왕으로
    평가받고 있죠
    전 우리나라 최악의 왕은 선조와 고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명성황후라는 명칭은 지금이라도
    제대로 잡을 필요있다고 생각하구요

  • 14.
    '26.2.12 8:42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고종이 최악라고 생각해요.

  • 15. ㅇㅇ
    '26.2.12 8:55 PM (128.134.xxx.123)

    능력은 있었으나 조선의 근본 통치 철학을 부수었죠
    인간의 본성을 생각하면 세조가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그리 되었겠지만
    너무 이른 시기였죠
    저는 최악의 왕이 인조 같아요
    선조도 만만치 않지만 재평가 여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 16. ..
    '26.2.12 9:22 PM (175.119.xxx.68)

    세종도 그런 자식이 나올줄은 몰랐겠죠

  • 17. ㅇ0ㅇ
    '26.2.13 7:12 PM (220.116.xxx.22)

    '26.2.12 6:15 PM (58.145.xxx.130)
    그래도 세조쯤되면 능력있는 왕 아닌가요?
    선조, 고종처럼 나라 말아먹은 왕에 비하면야...
    세조는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쌈박질을 지켜본지 얼마 안되는 시기라 형제와 조카를 밀어내고 왕위 찬탈하는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인정과 도덕적 측면에서야 욕먹을만 하지만, 권력이란 게 인간에게 그렇게 피비린내 풍기면서도 탐하게 하는 그 무엇이니까...
    세조 정도면 충분히 탐낼만한 상황이었고, 탐내서 성공했고, 뒷일도 그만하면 탄탄하게 했고...
    과연 단종이 무난히 왕위를 이었다고 해서 태평성대가 됐을지는 의문이죠. 나이가 너무 어려서... 역사에 가정은 없으니...

    세조가 최악이라니요, 더 찌질하고 최악인 조선 왕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 이런 류의 인간들때문에 북한이나 히틀러나 김일성에 선동되어 그런 지도자들이 온갖 악행을 해도 심판을 못받고 엄한 사람만 죽어나가는거죠. 이런 류의 인간들 때문에. 지도자는 무조건 사람 많이 죽이고 악인이든 카리스마 같잖은 거에 여연하는 무지랭이들 덕분에. ㅉㅉ

  • 18. 저 세조 싫은데
    '26.2.16 2:32 AM (183.98.xxx.28)

    다른 건 다 까도 절대 깔 수 없는 킬(?)세조의 업적 두 가지 https://youtu.be/Pl55aaW-3eo?si=REll1dsODqq951Qr

    객관적으로 능력있었던 것은 맞나 봅니다.

    이것도 보시죠. 역시 유시민.

    [#알쓸신잡2]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은 옳지 않아도 되는가? 단종과 세조로 보는 우리의 인생 철학
    https://youtu.be/JDkxDVUoQc8?si=5QhtuJCNulq0d0HR

    세조의 행동을 우리가 싫어하는 것은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은 옳지 않아도 되는가를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고
    그게 꼭 세조가 히틀러나 김일성과 동급이어서는 아닐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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