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0넘으면 저축하길 잘했다 싶을까요 뭐하러 이렇게 살았을까 싶을까요…

조회수 : 4,702
작성일 : 2026-02-12 13:23:21

전 이제 40초반이구요

지금까지는 애 키운다 뭐한다 일을 좀 오래 쉬다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애들 키우면서 일하려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네식구 살만한 아파트 하나있구요

양가 부모님들 모두 아직 다 일하시고 손벌릴 이유 없으시고 가끔 용돈도 받아요

남편이 버는 돈으로 그냥저냥 노후대비하고 생활비쓰고 제가 버는 돈은 매달 400이상씩 매달100프로 저축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내가 없네요ㅜㅠ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어요 남편도 너무 바빠서 뭐 도움 받을 수도 없고요

내가 이렇게 벌어서 노후에 나에게 고마울까 싶어요

노후되기전에 병들거같기도 하고

다른 워킹맘은 운동도 잘한다던데 저는 게으른지 그것도 어렵고

 

60이 안되어 봐서 그럴까요

60되면 차라리 그때 좀 부지런히 일 좀더 할껄 싶을까요

IP : 73.223.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udrey80
    '26.2.12 1:28 PM (1.237.xxx.111)

    저축을 좀줄이시고..현재를위해 투자하세요.
    행복한 내가있어야 노후도있는거니까요^^
    돈을 좀써서 내시간 확보도하고 그시간에 취미도하고. 일단 내게 어떤시간이 힐링이되는지 그걸먼저 아셔야겠어요..

  • 2. ..
    '26.2.12 1:30 PM (58.149.xxx.170)

    60대에도 젊은편에 속해요. 수명이 늘었잖아요. 이제 곧 100살 넘게 사는거 우습게 느껴질겁니다. 반도 더 남은 생 열심히 일해야해요~

  • 3. 현재
    '26.2.12 1:32 PM (223.38.xxx.96)

    현재의 행복도 중요합니다
    집 있고 남편도 노후대비 하는데
    왜 님 버는거 몽땅 저축만 하세요???

  • 4. 저는
    '26.2.12 1:37 PM (118.235.xxx.2)

    남들이 전문직이라 부르는 자영업자입니다.
    저도 원글님처럼살다가 갑자기 건물주가 리모델링한다고 비우라고해서 지금 휴업중인데요, 한달은 그냥저냥
    지나갔는데 그후로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나?ㅠㅠ 하며 지겨워지더라고요.
    남들은 좋은소리로 그동안 일했으니 장기여행도 하고
    하라는데 여러가지로 마음도 불편하고 들어오던 돈이
    안들어오고 앞으로 돈 쓸일이 대기하고 있으니
    쉽지않아요.

    지금 일해서 그정도 벌수 있는거를 감사하며 사세요.

    저는 지금 하던일 알바자리가 나서 일하러 나왔어요.

  • 5.
    '26.2.12 1:37 PM (73.223.xxx.69)

    우선 제 일이 좀 특수해서 시간을 줄이거나 하는게 불가능해요ㅜㅠ 그리고 저는 물욕이 없어서 옷 명품 사치 관심없고
    음식 배달 반찬배달 청소도우미 이모님 주1회 도움을 받는데도 애들 키우며 남편 도움없이 일하는건 힘드네요ㅜㅠ
    욕심을 낸다면 운동은 좀 하고싶은데 시간을 낼 체력이 없네요
    애들 숙제 봐주고 할 시간은 필요해서요ㅠ

  • 6. ..
    '26.2.12 1:39 PM (58.149.xxx.170)

    애들 금방커요~ 조금만 참아보세요. 애들 크면 자연스럽게 여유시간 조금 생길거예요. 그리고 남편 도움을 받는게 젤 중요하겠네요.

  • 7. toppoint
    '26.2.12 1:46 PM (115.138.xxx.252)

    60부터 쓰는 돈이 제~일 재밌대요

  • 8. ㅡㅡ
    '26.2.12 1:47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아이들 성인되고 나면
    시간이 남아돌아 심심하다 할지 몰라요.
    얼마 안 남았어요.

  • 9. 좋으시겠네요
    '26.2.12 1:55 PM (223.38.xxx.16)

    남편이 버는 돈으로 생활비 충당하고
    원글님이 버는 돈은 100프로 저축하신다니
    좋으시겠네요

  • 10. ...
    '26.2.12 1:59 PM (1.232.xxx.112)

    이모님 도움을 늘리세요.

  • 11. ....
    '26.2.12 2:17 PM (125.143.xxx.60)

    저도 비슷하게 동동거리면서 살았는데요.
    아이가 중학생되니 손이 거의 안 갑니다.
    그때까지 버텨보세요.
    나한테 돈 쓸 시간도 생깁니다. 여유도요!

  • 12. 이모님
    '26.2.12 5:41 PM (14.49.xxx.24)

    주 3일 쓰세요
    내가 60대인대 돈을 모으고 지금 일하는 이유
    나중에 일주일에 3일정도 살림해주고 반찬 해주라고요
    젊은 사람이 애 키우면서 주 1회는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글 읽고 주2회로 줄이면 되겠네요

  • 13. 느림보토끼
    '26.2.12 5:46 PM (211.208.xxx.76)

    지금은 애들 때문에 일하느라 집안일 하느라 너무 여유 없죠..딱 그럴때..
    어딜가기도 뭘하기도 일단 너무 바빠서 그래요
    윗님 말씀처럼 중학교가면 시간여유는 생기더라구요
    그때 부터는 학원비가 단위가 커지지만..
    소소하게 행복을 챙기시며 저축하는 기쁨도 만끽 하시길
    제가 그렇게 시간을 보냈고
    나중에 애들 삼수 했는데 기숙학원비 충당할때 힘들진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173 집이 지저분하면 안사게 되는 이유 6 ㅇㅇ 2026/02/14 6,108
1793172 정말 나쁜 버릇 어떤거 있으세요 2 ㆍㆍ 2026/02/14 1,995
1793171 펌)일본 부동산 버블 4 ㅗㅎㅎㅎ 2026/02/14 3,413
1793170 지금 ena에서 영웅뮤지컬 해요 2 영웅 2026/02/14 999
1793169 지금까지 이렇게 미디어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 9 2026/02/14 1,413
1793168 청도미나리 어떻게 먹어요? 11 미나리 2026/02/14 2,232
1793167 키 160 에 A라인 롱코트 어떤가요 4 패션 2026/02/14 1,889
1793166 구정이란말 쓰지말아요 10 현소 2026/02/14 3,109
1793165 본인들도 안이쁘면서 남평가하는 사람들 싫어요 6 평가 2026/02/14 2,124
1793164 욕실 거울 물때 지우려다 다 망쳤어요ㅠㅠ 27 . . 2026/02/14 9,618
1793163 자기 주장이 강한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20 아들 2026/02/14 4,409
1793162 족발과 편육 남은거 냉동해도 되나요? 2 ㅇㅇ 2026/02/14 851
1793161 명절엔 무리해서라도 놀아요 4 090 2026/02/14 3,098
1793160 비거주 1주택 ... 2026/02/14 1,374
1793159 월세집 싱크대문짝 배상 14 ... 2026/02/14 2,126
1793158 친정집 오면 밥먹어도 배고파요 28 00 2026/02/14 6,347
1793157 감자 달걀 마요네즈 샐러드 할건데 당근 익혀서 넣으면 어떨까요?.. 5 .... 2026/02/14 1,626
1793156 단독주택 리모델링 비용이 궁금해요 4 2026/02/14 1,344
1793155 예전 80년대 단막극 줄거린데 제목 아시는 분?! 1 2026/02/14 1,242
1793154 집에 러닝머신 어떤게 좋을까요? 13 건강하자 2026/02/14 1,748
1793153 버스안인데~~ 5 스릴러 2026/02/14 2,826
1793152 탁재훈 노래실력 7 이맛이야 2026/02/14 4,346
1793151 첫 차례상 차리는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27 ... 2026/02/14 2,300
1793150 할머니집을 생각하면 침이 고인다네요 12 명절 2026/02/14 4,516
1793149 저는 애 앞에서 일절 친척욕 안하건든요 6 ... 2026/02/14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