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민) 원룸하는데 세입자 문제 때문에 ...

집주인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26-02-11 20:44:23

82cook 어머님들....

이번주 내내 고민중인 문제가

있는데 도움 좀 주시면 안될까요? 

 

저희가 15가구 원룸을 하는데요.

젊은 친구들이 많거든요.

근데 제일 속썩이는 세입자가 있어서요.

고민 털어놓고 조언 좀 받고싶어서요.

처음부터는 아닌데 몇달전부터

심하다 싶을정도로 친구들을 데려와서

시끄럽게하고 피해주는 개념없는 젊은 남자애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주의주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나아졌는데 이친구가 여자친구가 있거든요.

 

다른 친구들을 데려오는건 많이 줄었는데

여친 생기고 난 이후로 몇번씩 데려오더니

이제는 여친을 거의 살다시피 데려와서

재우고 저녁에와서 아침에 나가는일이

빈번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알게 되었어요.

근데 저희가 cctv가 작동이안되서

정확한 물증은 없고 제 눈으로 자주보고

문밖으로 들리는 소리로 아 이건 너무 자주온다

거의 매일 와서 씻고 잠자리하고 자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문밖으로 다 소리가 나요.

잠자리소리도 크게 들려서 주의주었습니다. 

그것도 조심하겠다고 했는데 철이 없어요.

 

이번에는 문자로 살짝 여친에 관해 언급했더니

자기가 여친 데려오는것도 눈치봐야 하냐고

하더라구요.

여친이와서 쓰는 보일러, 물세 일절 한푼도

내지않고 저딴식으로 얘기하는게 너무 괴씸해서요.

주5일인지,6일인지, 일주일인지 모르지만

자주오고 자고나가는건 확실합니다.

정확한 물증이 없으니 역공당할까봐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되요.

지금 1,2월은 확실히 자주 2월은 거의 매일

드나들고 자고 그런데 cctv가 없어서 그점이

걸립니다. 이제는 피해서 뒤쪽으로 다니네요.

저희 이번에 중앙난방이라 보일러값이 

총 60넘게 나왔고 다른집들보다 20정도 많이 나왔다

해서 걱정인데  허구한날 여친데려와서

재우고 물쓰고 씻고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네는 자주데려온거지 절대 동거는

아니다 라고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요.

그리고 참고로 저희 원룸은 다른세대도

그렇고 이친구한테 첨부터 동거는 안된다고

했거든요. 몇달간 친구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주고

이제는 다른문제로 또 신경쓰이니 계약이

9월초인데 당장 내보내고 싶네요. 근데 계약상

이사보내는게 어려우니 어찌참고 살까싶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 이부분을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까요?

금지하거나 동거하는 부분에 있어서요.

새로 cctv도달고 규칙을 새로만들어서 전체공지로 붙일까요?

1. 원룸 계약시 주인이 동거는안된다고 했는데

친구를 거의 자주데려와서 재우는건 다른문제인가요?

2. 동거값을 받을때 가격책정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예요.

3.그리고 이 세입자말고

다른세입자가 여친을 주2,3회 데려와서 잠자리

하고 꼭재우는데 이런상황은 저희가 따로

보일러수도세 요청도 가능한가요? 요청가능하면

비용책정은 어떻게 해야할지요?

4. 저희는 친구초대에 관한 부분을 좀 자제해달라 부탁 하고있어요. 일전에 소음으로 인한 컴플레인이 

있어서요. 방음도 잘 안되구요.

너무 횟수가 지나치고 늦은저녁 새벽에 데려오던, 오랜시간 있다가던 큰소음아니면 주인이 뭐라할 수 없는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처음운영하는거고 솔직히 2가구 아니면 다 혼자

조용히 매너있게 지내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다들 에티켓이 좋고 원룸이 조용해요.

근데 유난히 이세입자만 친구를 너무 자주데려와서 재우고 지냅니다.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데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젊은애들 관리가 쉽지않네요...지나치지 마시고 답글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235.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2.11 8:51 PM (39.112.xxx.82)

    최대한
    좋게 얘기해서 내보냅니다.
    요즘 이성친구 만나고 사귀는거야
    흉될일도 없는 세상이지만
    우리 건물에서는 곤란하다..
    남은 계약기간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성친구 데리고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참 힘들죠?
    (이상 대학교 앞에서 원룸을 운영하는 임대인으로서
    제 경우를 적어보았습니다.)

  • 2. ㅇㅇㅇ
    '26.2.11 8:59 PM (211.177.xxx.133)

    옮기라고합니다
    사실대로 말하세요
    친구데리고와서 전기.수도.등 관리비가 다른집에 비해 많이나와서 안되고 이성친구 데리고 오는것도 다른집에서 컴플레인 들어왔다
    정기적으로 그러는건 곤란하다
    잘 이야기해보세요

  • 3. ......
    '26.2.11 8:59 PM (211.234.xxx.234)

    1. 방마다 온도조절기 따로 달고 전기, 수도 가스 계량기 따로 다시는 게 좋겠어요..
    최소한 그 방 만이라도요.
    2. CCTV부터 고쳐서 다시 다세요...

  • 4. 동거문제
    '26.2.11 8:59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82에서도 읽었는데 자주 나오는 얘기들이에요.
    친구랑 동거 내지 강아지 몰래키우기 등등
    기숙사 같은 원칙을 세워야죠.
    1인1실이 원칙이고, 동거가 발각되면 바로 퇴실.
    파티 모임 다 일체 금지.
    첨에 계약할 때 이 점을 특약문구에 넣어서 위반하면 내보내세요.
    예전에 영국있을 때 기숙사에 아이엄마가 몰래 같이 사는 거 발각되어 쫓겨났어요.
    순순히 안나간다면 보증금외에 복비도 해주고 내보내겠어요.
    그 스트레쓰를 어찌 참나요.ㅠ

  • 5. 저도 원룸 운영
    '26.2.11 9:01 PM (119.207.xxx.80)

    하는데 계약할때 얼굴 한번 보고 일년내내 얼굴 볼일이 없어서 이해가 잘 안가는 상황이긴 하네요
    요즘은 이성친구 사귀지도 않는 분위기라 여친남친 데려오는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동거는 너무 귀한 풍경이 돼 버렸고
    일반 원룸이 아니라 고시원식으로 운영되는 원룸인가 봐요
    방음이나 난방 말씀하시는거 보니
    입구에 cctv달고 중앙난방으로 운영되니 싱글이 아닌 경우 관리비가 더 부과된다고 공지하세요
    그게 부담돼서 나가겠다면 고마운거구요

  • 6. ..
    '26.2.11 9:08 PM (218.144.xxx.232)

    한 명 추가에 얼마하고 계약해야 하는데
    들락달락하면 그것도 어렵겠어요.
    다른 방에서 소음문제로 항의 한다고 하고 내보내세요.

  • 7. 계약서에
    '26.2.11 10:02 PM (183.97.xxx.153)

    그런 문구가 그래서 반드시 들어가야되요. 애완동물 안된다고 계약서에 적었는데 그러겠다고 해놓고 몰래 키우다 수리비용까지 물어내고 쫓겨나는 세입자들 많아요. 계약서 문구 있어도 지킬까 말까예요.

  • 8. 원룸 임대업
    '26.2.11 10:11 PM (222.100.xxx.132)

    외부인 출입제한 조항 사인받고
    개별 계량기 설치하셔야...

  • 9. 개별
    '26.2.11 10:30 PM (58.29.xxx.96)

    계량기없으면
    1인 1실
    어기면 퇴실이라고 계약서를 바꾸세요.

  • 10. 임대사업자
    '26.2.11 10:35 PM (180.228.xxx.184)

    아니 왜 계약서에 명시를 안하신겁니까
    집합건물은 필히 특약에
    심야고성방가 혹은 음주 이런거 금지 라고 써야죠. 한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들 컴플 들어오는건 사전에 방지하셔야지. 특약에 애완동물 실내흡연 타인숙박 금지 라고 박아놓으세요.
    주인맘이죠... 특약 조건 싫으면 들어오지 않음 되고...

  • 11. 층간소음
    '26.2.11 11:40 PM (58.234.xxx.182)

    원룸이고 층간소음에 취약해서 다들
    조심히 살고 편히 쉬는 집인데
    너는 여기를 모텔로 아는구나.
    여기보다는 더좋은집으로 가는게 낫겠다
    라고 방빼게 하시지요.

  • 12. 그 원룸에
    '26.2.12 1:38 AM (125.185.xxx.27)

    원룸 건물에 같이 사시나요 원글님?
    아님 매일 가서 아침 청소를 하세요? 어떻게 알아요 그걸? ㅎ

    그리고 월세도 자기공간 자기집이잖아요
    친구 데려오는것도 못해요? 그건 심한거고
    중앙난방이면 그방에 아무도 없어도 보일러는 돌아가잖아요...이건 몇명이 더 있다고 더 써는것도 아닌데 왜 난방 얘기는...

    증거 없다면서 cctv 교체할 생각은 없나요
    매일이다시피하면 난 1명을 세놨다.......이러면 물값전기값 더 내야한다..말만 하세요

  • 13. 집주인
    '26.2.12 3:15 AM (118.235.xxx.139)

    네 왜몰라요.
    한집서 같이사니 오고가며 잘알죠.
    계단에서도 둘이 얘기하는거 매일 들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밤에 같이있는거 들리네요.
    난방은 씻을때 안돌아가나요?
    밑에집은 물소리 두배로 들릴거구요.
    이건 데려오는거가 아니고 같이사는거예요.
    적당히데려와야죠.
    동거라구요.
    안그래도 다들 cctv말씀하시길래 설치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815 우연히 본 장면 대통령 승부욕 12 .... 10:27:47 2,149
1794814 오세훈 정원오가 무섭긴 하나보다 12 정원오짱 10:27:39 1,329
1794813 폐암에 방사선치료시 궁금한게 있는데 가르쳐주세요 3 건강하게 살.. 10:27:31 333
1794812 포스코홀딩스 물 타도 될까요? 5 하양이 10:27:18 836
1794811 장동혁, 대구 서문시장 찾았으나 시민들 '싸늘' 3 ㅇㅇ 10:24:35 1,091
1794810 명절앞두고 지난 화가 폭발하네요 19 징글징글 10:23:57 2,827
1794809 요즘 식당들 장사가 안되나봐요 20 ........ 10:17:30 3,857
1794808 전복버터구이 미리 만들어둬도 될까요? 10 ... 10:13:19 627
1794807 오늘택배발송 낼 수령가능할까요? 1 ㅇㅇㅇ 10:13:07 179
1794806 봄동 샀습니다 12 10:12:31 1,203
1794805 자궁경부암검사 10년이상 성관계없으면 8 .... 10:12:28 2,238
1794804 주식 조심조심 5 주의 10:06:13 2,366
1794803 이거 보셨어요?ㅋㅋ 4 더맞자 10:01:40 1,486
1794802 요즘도 독감 유행인가요? 5 ㅇㅇ 09:58:38 800
1794801 송언석 "李 대통령 불법 당무개입 게이트, 수사 의뢰 .. 19 사고 09:58:20 1,179
1794800 직업으로서 간호사 어떤지 냉정히 알려주세여(극심한 대학등록 고민.. 32 고독한 선택.. 09:56:17 1,951
1794799 "사흘 생존"‥러시아에 팔려가는 동남아 청년들.. 4 ㅇㅇ 09:55:05 1,574
1794798 삼성 갤럭시.. 피부과 다녀온것 같은 보정카메라 3 갤럭시 09:50:15 719
1794797 드뎌 Lg디스플레이도 움직이네요 1 ㅇㅇ 09:48:53 458
1794796 수족냉증인 분들, 증상 봐주세요 3 수족 09:46:39 356
1794795 한미반도체 대박이네요 8 09:46:24 4,185
1794794 신인규 매불쇼 자진하자 사유.jpg 43 두번다시보지.. 09:45:12 3,153
1794793 이런글 쓰긴 좀 그렇지만, ETF 를 사실때요 3 이런글 09:44:21 1,448
1794792 퉁실퉁실 2 고백 09:43:12 435
1794791 그러니까 팩트는..강득구와 총리는 대통령이 격노안했다는걸 24 .. 09:42:47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