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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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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녀이신 분 후회 안하세요

.. 조회수 : 13,894
작성일 : 2026-02-11 20:41:12

무자녀이신분 나이 들어 어떠신지 죄송하나 질문 좀 드립니다.30후반 내외인데 둘이서만 살겠대요. 생로병사 물려 주지 않는 것도 좋은거 같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IP : 180.83.xxx.253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11 8:42 PM (118.235.xxx.250)

    제일 잘한일.

  • 2. ㅇㅇ
    '26.2.11 8:43 PM (222.108.xxx.71)

    사정이 있겠죠

  • 3. ...
    '26.2.11 8:43 PM (218.148.xxx.252)

    요즘 세상 돈이면 다되요
    노후에 자식도 필요 없음

  • 4. ....
    '26.2.11 8:44 PM (211.234.xxx.80)

    무자녀 가정이 더 잘 살아요. 자식 있다고 이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특히 무자식이 상팔자예요

  • 5. ..
    '26.2.11 8:44 PM (211.212.xxx.29)

    저도 오늘도 생각했네요
    제일 잘한 일이라고

  • 6. ..
    '26.2.11 8:46 PM (211.234.xxx.80)

    주변 보니까 늙고 자립 안 되면 요양원에서 수발 다 들어주고 자식 8명 있어도 요양원 가는 세상이더라구요
    요즘 무자식 부부들 어떻게 그런 현명한 선택을 했는지 부럽기만 하네요.

  • 7. ...
    '26.2.11 8:47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아니요
    저희도 그렇고, 절친도 그렇고
    전문직 대학선배 부부, 연수원동기
    무자녀계획 부부들인데 후회 안해요 각자마다 신념이나 사정이 있어요

  • 8. 무자식 상팔자
    '26.2.11 8:50 PM (119.207.xxx.80)

    아주아주 오래전
    결혼 안하면 큰일날줄 알던, 자식도 많이 낳을수록 좋다던 그 옛날부터 무자식 상팔자란 말이 전해져 내려온건 다 경험한 선조들의 말씀 아니겠어요?
    부럽기만 하구료

  • 9. ...
    '26.2.11 8:50 P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말은 좋다고 잘한일이라고 하지만 현실에선 자식 얘기하면 발작 하던데요.남들처럼 순리대로 사는게 좋죠.

  • 10. ..
    '26.2.11 8:54 PM (210.95.xxx.178)

    다음 생애는 꼭 무자녀로 살고싶어요.
    저도 삶이 참 별로였는데 바보같이 다 잊고
    누구닮았네 하나는 외롭네 이런 소리나 하며 둘이나 낳고
    나는 없이 살고있네요.

  • 11. 솔직하게
    '26.2.11 8:56 PM (39.7.xxx.50)

    자식 낳는건 모험아닌가요?
    뽑기잖아요.
    우월한 유전자라 자손을 보고 싶은 경우 아니라면 더욱

  • 12. 후회
    '26.2.11 8:59 PM (59.11.xxx.27)

    저는 후회해요
    남들처럼 살걸
    순리대로 할걸

  • 13. 백프로
    '26.2.11 9:02 PM (112.149.xxx.60)

    라는게 없을듯요
    때로는 무자녀가 최고여도
    또 때로는 역시 자녀가 최고여도
    두 경우 모두
    때로는... 이라는 단서가 붙어요

  • 14. 저는
    '26.2.11 9:02 PM (84.242.xxx.222)

    오십가까운데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 15. 내주제에
    '26.2.11 9:02 PM (222.235.xxx.9)

    유자식이지만 제목이 부러워서 들어왔어요
    너무 부러워요.

  • 16. ....
    '26.2.11 9:04 PM (211.234.xxx.29)

    말은 좋다고 잘한일이라고 하지만 현실에선 자식 얘기하면 발작 하던데요

    ㅡㅡㅡㅡㅡ 이런 댓글쓰는 인성으로 자식을 낳았군요

  • 17. ㄴㄷ
    '26.2.11 9:05 PM (210.222.xxx.250)

    시험관 해서 겨우 나이 40에 딸 낳았는데
    제인생 중 제일 잘한일 같아요
    수정란 냉동만 있었으면 둘째도 생각했을텐데.
    아숩

  • 18. ...
    '26.2.11 9:06 PM (221.142.xxx.120)

    30후반 아들 부부.
    결혼 7년차인데 자발적 무자녀..
    저희부부는 아들 내외 존중하고
    관계도 좋아요.
    그런데 친척들,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이
    말이 많네요...

  • 19. ..
    '26.2.11 9:07 PM (223.38.xxx.121)

    아쉽지요. 그러나 연이 안닿으니 어쩔 수가 없었네요.

  • 20.
    '26.2.11 9:07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익명방이라 이야기해요.
    유자녀부부가 대다수라 보통 부러워하는듯 이야기 하지만, 집에오면 세상 편하고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살면서 제일 잘한일이라 생각해요.
    제 분수를 알고 노후 준비도 이만하면 40대에 파이어족으로 살수도 있고요.

  • 21. 저요
    '26.2.11 9:09 PM (211.234.xxx.117)

    50살이에요 만족합니다
    주변에 고학력 비혼도 꽤 많아서 다들 잘살아요

    물론 알아요 자식키우는 기쁨은 평생 모르겠죠
    근데 대신 그 괴로움도 모르니까 괜찮다고 봐요
    못가본 길이 궁금할때도 있지만
    사람이 모든걸 다 가질 순 없잖아요

    자식외에 많은걸 가진거에 만족하려고요
    제 자신에 모든걸 투자하다 가려고 해요
    가는 길에는 기부할거고요

    게시판에 40댄데 50댄데 삶 다 끝난거 같다
    뭘해도 재미 없다 이런글 많던데
    전 아직 해보고 싶은 것도 꽤 있습니다
    최대한 충실히 즐기다가 요양원 가려고요

  • 22.
    '26.2.11 9:09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익명방이라 이야기해요.
    유자녀부부가 대다수라 보통 부러워하는듯 이야기 하지만, 집에오면 세상 편하고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살면서 제일 잘한일이라 생각해요.
    제 분수를 알고 노후 준비도 이만하면 40대에 파이어족으로 여행다니며 살수 있고요.
    아마 제 깜냥도 안되는데 자녀키웠으면 맞벌이로 동동거리면서 이런걱정 저런걱정, 퇴직 걱정하면서 살았겠죠?

  • 23. ..
    '26.2.11 9:09 PM (222.236.xxx.55)

    25년차 안 가진게 아니고 못 가졌어요. 사이좋게 지내고 점점 더 좋아져요.에너지가 서로에게 집중되어 새어나가질 않아요. 휴일 집에 종일 같이 있어도 서로 애칭 불러가며 소꿉장난하듯 재미있게 지냅니다.

    82에 종종 올라오는 주제인 나중에 혼자 남을 외로움? 그것 때문에 여러모로 더 준비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무자녀로 겪어야할 일이 생기면 감내해야죠.어찌 다 좋을 수 있을까요.

  • 24. ...
    '26.2.11 9:14 PM (115.138.xxx.183)

    부부 사이는 좋아요.

  • 25. ...
    '26.2.11 9:19 PM (118.235.xxx.133)

    요양원은 뭐 늙으면 다 갈수 있나요?
    당장 거동도 힘든데 공단에 등급신청은 누가 해줍니까?
    등급 신청 받으려면 병원가서 검사받고 신청하고 서류 떼고 해야하는데 누가 해줍니까?
    치매라도 걸리면 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 설명을 해도 못알아먹는데 누가 따라다니면서 하나요?

    그것보다 요양원이든 응급실이든 입원실이든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데 누가 해줍니까?
    배우자가 해주면 되는데 남는 배우자도 결국 아플텐데 그사람은 누가 해주나요?

    저희 부모님 최근에 치매등급 받아야해서 제가 신청하고
    뇌경색 오셔서 제가 응급실 모시고 가고 중환자실거쳐입원실 병간호에 요양병원 이전에 적응까지..

    이건 자식 아니면 못하겠구나 싶었네요
    무자식 상팔자는 젊어서나 좋지요
    50대만 넘어가도 미래가 두려울거 같아요

  • 26. 아햐는
    '26.2.11 9:19 PM (122.34.xxx.61)

    자녀분이시죠? 그럼 그들의 결정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세요.

  • 27. ㅜㅜ
    '26.2.11 9:24 PM (106.101.xxx.66)

    자식은결국 나좋자고 낳는거잖아요
    자식입장에서 생각도 해줘야지요
    안태어나는게좋은거

  • 28. 선택
    '26.2.11 9:26 PM (211.44.xxx.64)

    자신이 어떤 이유로든 선택한 길이니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요.
    비교를 할 방법이 없잖아요.
    무자식 인생, 유자식 인생 한번씩 살아볼 수 없으니.

  • 29. ////
    '26.2.11 9:27 PM (110.10.xxx.12)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죠
    80년초반생입니다

  • 30. .....
    '26.2.11 9:28 PM (115.41.xxx.211)

    개이득이죠. ㅋㅋ 근데 유자녀 분들에게는 티안내요 자식걱정으로 힘들어 하는데 눈치없어보일까봐
    근데 요새 자식없는게 개이득인거 소문이 많이 나서 더 소문날까봐 조용히 있어요 ㅎ

  • 31. ove
    '26.2.11 9:28 PM (220.94.xxx.14)

    50대구요
    우린 부모될 그릇이 못되고
    형제많는 가난한 집 출신 남편이 강력히 원해서
    낳지않았어요
    세상이 아이낳아 키우기에 좀
    낳았음 너무 미안했을것같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라 20년 넘게 백화점 최상위 vip구요
    해외는 매달 나가요
    서로 잘맞고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 싸울일없이
    23년째 잘 살고있어요
    병원해서 자식있는 어르신들 노후 얼마나 비참한지
    잘 알고있고 자식여부 상관없이
    노년은 참 외롭고 슬픈것같아요
    마음의 준비 하고있어요

    누구랑 비교말고 각자 내그릇을 감안해 선택하고 주어진 삶에 맞게 충실하면 될 일이에요
    단한번도 후회한적은 없어요

  • 32. ...님 공감이요
    '26.2.11 9:30 PM (223.38.xxx.109)

    양가 부모님이 돌아가면서 투병하셨는데요
    자식이 관여해야 할 일들이 쭈욱 생기더라구요
    남한테만 맡길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겪어보니까 실제 현실이 그렇다는거죠

  • 33. 118.235
    '26.2.11 9:31 PM (119.71.xxx.80)

    요즘 자식 끽해야 외동들이 많아요. 자식 외국 살거나 부모가 너무 오래 살아서 자식이 먼저 가기도 합니다.
    늙어 뒷치닥거리 받으려고 자식 낳나요?
    성당 할머니 성당 분들 도움으로 등급받고 천주교 재단 요양원 들어가셔서 잘 지내십니다. 꼭 자식만 해줄 수 있는 건 아니예요.

  • 34. ...
    '26.2.11 9:33 PM (211.169.xxx.199)

    인간은 자기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나 미련이 있기 마련인데
    다들 후회 안한다니 이상하네요.
    유자녀분들이 무자녀 부럽다고 하듯이
    무자녀들은 유자녀가 부러울것 같은데요

  • 35. 자식이 챙길
    '26.2.11 9:35 PM (223.38.xxx.108)

    일이 꽤 있긴 하더라고요
    갑자기 어느날 요양원 가시는게 아니고요
    투병이 길어지기도 하니까요

  • 36. ㅡㅡ
    '26.2.11 9:37 PM (14.0.xxx.119)

    부자면 낳는게 좋고
    그냥저냥 중산층이고 세속적 욕심 많으면 안낳는 게 나아요

  • 37. @@
    '26.2.11 9:37 PM (110.15.xxx.133)

    자녀 없는거 50대랑 더 나이들어 느끼는거랑 많이 다를걸요.

  • 38. 축복받은
    '26.2.11 9:38 PM (119.207.xxx.80)

    인생이죠

    늙고 병들었을때 자식 없는 사람은 자식에게 짐 안지우고 편히 갈수 있어서 얼마나 좋아요
    늙은 부모 병수발 하는 자식은 날 낳아줘서 고맙다 하고 있나요?
    아픈 부모 짐처럼 생각하지

    그런 인연 안만들어 깔끔하게 이 세상 살다 가는거 축복이예요

  • 39. ove
    '26.2.11 9:41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사람나름이죠
    이미 지나온 일에 무슨 후회를요
    영양가없게요
    우리한테 자녀가있단거 상상조차 안해봤어요
    나에겐 없는일인데요
    매달 여행가는 계획짜고 다녀와 얘기나누고 기록남기고
    은퇴하면 책도 소소히 내고
    작업실 만들어 출근해 글도 쓰고
    출근할데 없는 친구들 아지트로도 쓰고 그려려구요
    생각해도 넘 즐거운데요

  • 40. 전적으로 병수발
    '26.2.11 9:41 PM (223.38.xxx.133)

    을 하는건 아닌데도...
    자식이 챙겨야 할 일들이 있더라고요
    부모님 투병생활 직접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

  • 41. ㅇㅇ
    '26.2.11 9:43 PM (140.248.xxx.2)

    자식을 낳았다면 어떤 아이였을까 궁금할 때는 있어도 순수한 호기심이지 후회가 된 적은 없어요
    저는 현재 제 삶이 너무 소중해서요
    각자의 삶이 있는 거고 만족하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 42. ㅇㅇ
    '26.2.11 9:45 PM (211.222.xxx.211)

    자식이 짐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데
    정답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 43. ove
    '26.2.11 9:50 PM (220.94.xxx.14)

    울엄마도 자기인생에 자식낳은걸 젤 잘한일이라고 하세요
    부족함없이 컸는데
    한번도 말한적없는데
    고맙지않아요
    이런얘기 들으심 충격받으시겠져
    난 좋은환경에 살았고 좋은 남편 만나 잘 살고있는데 선택할수있다면 태어나고 싶지않아요
    나름 세상살이가 고달팠어요
    내마음이 이런데 아이를 내맘대로 낳을수없져

  • 44. 무자식 40년
    '26.2.11 9:53 PM (72.66.xxx.59)

    처음에 금방 생겼으면 낳았을 거예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 가면서는 피임했어요.
    아이한테 늙은 부모 되기가 미안해서였는데
    70 바라보는 지금 크게 후회한 적은 없었어요.
    친구중 4자녀 가정이 있는데 그집만 부러워요.
    자녀들 중 특출나게 잘 된 아이는 없지만 다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 이루고
    자주 모이고 정말 화목해서 볼때마다 부러워요.
    물론 지금의 그 보기좋은 가족사진은 그냥 이루어낸게 아니고
    두 사람의 많은 부분 희생이 따랐던 거구요.

    그거 말고는 솔직히 지금 돌아가는 세상, 앞으로의 세상을 예측하다 보면
    자식 없는 편이 훨씬 맘편합니다.
    그런 세상에서 견디어야 할 내 분신이 없다는 평안함으로 세상 떠날 수 있을 거 같아요.

  • 45. &&
    '26.2.11 9:58 PM (175.194.xxx.161)

    자식은결국 나좋자고 낳는거잖아요
    자식입장에서 생각도 해줘야지요
    안태어나는게좋은거
    2222222222222222222
    노병사가 너무 힘들고 두렵고
    살아가는거 자체가 고행이잖아요
    첨부터 무자녀를 계획했던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무자녀인데 나이기 들수록 잘한것 같아요
    사는거 힘들어요 돈 아무리 많아도

  • 46. ...
    '26.2.11 9:59 PM (223.38.xxx.185)

    나중에 혼자 되면 보호자 역할 해 줄 사람이 없죠. 서류를 떼든 입원수속을 하든 동의서를 쓰든 뭘하든요.
    혼자 남은 이모가 결국 말년에 조카들 도움받아 가시긴 했는데
    이모를 보고 생각이 많아졌었어요.

  • 47.
    '26.2.11 10:06 PM (118.219.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10년 둘이서만 살다 애를 낳았고요
    지금은 양가 부모님이 70대이신데요
    60대에는 덜 했는데
    70대 되시니 달라요
    젊은 자식이 옆에 사는 부모님과
    옆에 가까이 자식이 없는 부모님은
    크게 차이가 나요....

    나이드시니 참 어쩔수없어요

    제가 시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녀보니
    자식이 모시고 다니는 부모님...
    참 다행이시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제 시부모님을 모시고 몇년 다녀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시누,시동생 은 저희가 시부모님 옆에 살아서
    고마워하죠...
    제 친정부모님은 ... 해외나간 아들, 3시간거리사는 딸
    불편하신게 눈에 보여요....
    어쩔수없지만요...

  • 48. .....
    '26.2.11 10:12 PM (58.78.xxx.169)

    저도 제일 잘 한 일입니다.

  • 49. 자식 여섯
    '26.2.11 10:14 PM (118.235.xxx.165)

    낳은 부모님이..자식 많이 낳아서..늙으니 너무 든든하대요
    에휴...
    부모만 좋은거죠 부모만
    자식입장은 1도 생각 못하는 부모들이 자식 있어야 돼..라고 말하고 있네요

  • 50. ....
    '26.2.11 10:16 PM (115.138.xxx.183)

    저는 자식 갖고 싶었는데 남편 반대로 못 낳았어요. 아쉬움은 있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 51. ...님 공감22
    '26.2.11 10:19 PM (211.112.xxx.45)

    자식이 관여해야 할 일들이 쭈욱 생기더라구요
    남한테만 맡길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겪어보니까 실제 현실이 그렇다는거죠22

  • 52. 나중에
    '26.2.11 10:34 PM (58.29.xxx.185)

    뇌출혈로 쓰러진다든지
    치매에 걸린다든지 등등
    노후에 생길 건강 관련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시는 건가요?
    요양등급 받는 일이나 요양원 입소 알아보는 일 등등도 그렇고요.

  • 53. 저..요
    '26.2.11 10:37 PM (180.229.xxx.164)

    결혼 20년 넘었고
    시헝관 20번 했는데도 원인불명으로 착상이 안돼서 안 가진게 아니고 못 가졌는데요... (시어머니랑 우여곡절이 많았.. 할말하않ㅠㅠ)

    하지만 저희도 지금 사이좋게 재미있게 잘 지냅니다.

    처음 아이를 포기했을땐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어느순간 무자식인게 너무 좋더라구요
    하나님이 나 편하게 살으라고 아이 안주셨나보네..해요.
    양가 부모님께도 물질적 정신적으로 더 신경 쓸 여유도 있고요.

  • 54. ㅇㅇ
    '26.2.11 10:44 PM (211.234.xxx.223) - 삭제된댓글

    댓글이 많아서 더 달면
    아직 50이니까 20-30년후 미래는 달라졌으리라 생각해요
    ai 로봇 직장 이야기 하면서
    죽음과 요양원은 꼭 지금 시대로 말하더라고요

    지금 저도 80넘은 부모 요양원이며 병원이며
    알아보고 해결하고 다니는데요

    저는 자식이 없으니 스스로 해결해야 된다는거 압니다
    나라에서 점차 그런거 반영해서 서비스 나올거 같고요
    일단 돈은 많으니 신탁제도든 뭐든
    있는 제도 최대한 이용해보려고요

    그럼에도 치매 걸리면 방법이 없어보이는데
    치매 초기에 스스로 요양원 가던가 해보려고요

    그래서 예전에 글쓴적 있지만
    미국처럼 실버타운이 보편화되고
    거기에서 임종까지 마무리 할수 있다면 좋을거 같아요

    여튼 주변에 혼자 사는 친구들도 많아서
    결국 제도권에서 뭔가 더 방법이 나올거라고 믿어야죠

  • 55. ㅇㅇ
    '26.2.11 10:46 PM (211.234.xxx.195)

    댓글이 많아서 더 달면
    아직 50이니까 20-30년후 미래는 달라졌으리라 생각해요
    ai 로봇시대 미래에는 직업 사라지는 이야기 하면서
    죽음과 요양원은 꼭 지금 시대로 말하더라고요
    급변하는 사회 맞춰 변할거라 봐요

    지금 저도 80넘은 부모 요양원이며 병원이며
    알아보고 해결하고 다니는데요

    저는 자식이 없으니 스스로 해결해야 된다는거 압니다
    나라에서 점차 그런거 반영해서 서비스 나올거 같고요
    일단 돈은 많으니 신탁제도든 뭐든
    있는 제도 최대한 이용해보려고요

    그럼에도 치매 걸리면 방법이 없어보이는데
    치매 초기에 스스로 요양원 가던가 해보려고요

    그래서 예전에 글쓴적 있지만
    미국처럼 실버타운이 보편화되고
    거기에서 임종까지 마무리 할수 있다면 좋을거 같아요

    여튼 주변에 혼자 사는 친구들도 많아서
    결국 제도권에서 뭔가 더 방법이 나올거라고 믿어야죠

  • 56. 무자식
    '26.2.11 10:49 PM (220.94.xxx.167)

    원래는 딩크는 아닌데 아이가 안 생겼어요
    내일모레 50인데 이젠 없는 편이 더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부사이 좋은편이고
    주말이고 편하게 놀러다니는 것도 외식하는 것도
    다 좋아요
    아이가 있었다면 사는게 빡빡했을거예요
    지금의 여유는 없었겠죠

  • 57. 여긴
    '26.2.11 10:53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무자식이 축복이라는 이상한 커뮤예요ㅡㅡ

    비혼을 찬양하고ㅡㅡ


    현실이랑.동떨어진...

  • 58. 미적미적
    '26.2.11 11:06 PM (211.173.xxx.12)

    낳고 싶으면 10년지나도 낳게 됩니다.
    부모님이시라면 넘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다 후회한다해도 내자식이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미혼이였으면 결혼 안한다고 걱정하셨을텐데 본인들 인생 어른들의 시간과 다를수있어요

  • 59. 돈도 많고
    '26.2.11 11:15 PM (124.53.xxx.169)

    젊어서는 신경쓸 꺼리도 없고
    세상 부러울거 없는 인생 같았어요.
    지금 80대인데 홀로 쓸쓸히 계실텐데 싶어
    요즘같은 추운계절엔 더더욱 ..

    안쓰러워서 가끔 안부묻고 찿아 뵙기도
    했습니다만 간섭을 하시려해서 요즘은 일부러
    거리두고 있네요.

    노년에는
    자식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 아닐까 싶어요.

  • 60. ...
    '26.2.11 11:57 PM (124.60.xxx.9)

    안낳겠다는거는 설득불가능하다는것을
    아시게 되셨을듯.

  • 61. 그닥.
    '26.2.12 12:02 AM (125.184.xxx.65)

    그런데 자녀의 손길이 필요함을 강조하는분들..
    혹시 장애아를 낳게되면
    그 부부는 아프지도 ..죽지도 못하는 상황이됩니다 ㅠ
    그거 무서워 애못낳는단말이아니고
    그런경우도 종종 있더라는 말..

  • 62. 그걸
    '26.2.12 12:30 AM (180.71.xxx.214)

    사람마다 다르고 케이스 마다 다른데
    님이 뭐라한다고 자식이 말듣겠나요?
    후회도 자기들 몫

  • 63. ....
    '26.2.12 4:08 AM (223.38.xxx.126)

    그치요 사람마다 노후에 어떤 삶을 살지 모르니
    겪는 것도 다르겠지요
    작년에 시아버님 중환자실에 계시다 돌아가시고
    돌아가신 후도 처리할 게 많고
    그 상황의 시어머니의 대처나 이런저런 것들을
    보니 자식은 있는 게 낫더라고요
    하다못해 자식 역할이라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상황들이 있어요
    지금 중년에는 모르지요 가장 편할 때고요

  • 64. 저는
    '26.2.12 4:18 AM (175.115.xxx.245)

    남편 50대 후반, 저는 40대 후반
    남편이 아이 원치않아서 무자식으로 살아요.
    결혼 20년 넘었고 사이좋게 지내요.
    남편 외벌이인데 재택이라 꼭 붙어살아요.

  • 65. ....
    '26.2.12 6:4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낳은거 후회안한다랑 똑같지요
    이미 그렇게된거 되돌릴수없잖아요. 감정에 미련남으면 나만 괴롭지
    차라리 지금 이생각을 갖고 만약 선택할수있을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하고싶냐 물으면 좀더 솔직한 답이 나올지도요.

  • 66. ...
    '26.2.12 6:56 AM (115.22.xxx.169)

    아이낳은거 후회안한다랑 똑같지요
    이미 그렇게된거 되돌릴수없잖아요.
    차라리 지금 이생각을 갖고 다시 선택할수있을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하고싶냐 물으면 좀더 솔직한 답이 나올지도요.

  • 67. ****
    '26.2.12 7:51 AM (223.38.xxx.140)

    50대랑 노년기에 느끼는 무자녀에 대한 생각 많~~이 다릅니다. 222222

  • 68. 유전자
    '26.2.12 8:02 AM (1.235.xxx.138)

    별로면 안 낳는게 맞습니다.
    괜히 낳아 고생하는사람 많아요 ㅠ
    무자식 상팔자 ...왜 나온말인지 알겠음.

  • 69. ...
    '26.2.12 8:21 AM (202.20.xxx.210)

    진짜 유전자 별로면 낳지 마세요. 태어나는 아이도 평생 고생입니다. 저는 40대고 아이는 초등인데 안 낳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한 200만 번 쯤 했어요. 저는 살아보니 아이고 뭐고 내 자신이 최우선인 사람이었는데 희생이라는 게 불가능한데, 아이를 낳으면서 억지로 해야 하다 보니 신경정신과 약도 먹고 있고요. 쓰러져서 의식 없는 상태로 2주 넘게 있었어요. 의사 말로는 못 깨어나면 그냥 저 세상 가는 거였다고. 그 많은 일을 겪고 나니 나 같은 사람은 진짜 불임이었어야 하는데 왜 나에게 아이가.... 참고로 유전자 최상입니다 -_- (남편 저 둘다 수재였고. 남편이 진짜 외모가 좋은 편이라... 애 데리고 다니면 다들 한 마디씩 해요. 너무 잘 생겼다고.. 남편 닮았어요.) 유전자가 좋아도 이렇게 힘든데 굳이 유전자 나쁘면 아이 필요 없어요. 저는 다시 태어나면 안 낳고 둘이 살 겁니다... 돈은 많습니다. 돈 많으면 할 게 더 많고 인생에 즐거운 거 너무 많아요. 둘이 살겠다면 그냥 두세요.

  • 70. 냅둬유
    '26.2.12 8:30 AM (210.109.xxx.130)

    어차피 부모가 아무리 얘기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오니까, 한두번 얘기하시고 그냥 가만 계세요.
    제경우에는 경력 단절 무서워서 안낳은 측면도 있거든요.
    양가 부모님이 모두 지방에 계시고 또 애봐줄 형편 안된다고 말씀하시니까 더더욱 낳을 결심이 안생기더라고요.
    정말로 자녀가 애낳기를 원하신다면, 대신 애봐줄수 있다고 얘기는 해보셔요.
    저는 지금 50대 중반인데, 후회보다는 아쉬움?
    지금이라도 가능하면 한번 낳아보고 싶긴 한데, 어차피 안되는거고, 또 지금 삶도 만족스러우니까 잠깐의 아쉬움으로 흘려보내는 정도죠.
    간병로봇 상용화될거고 입원 보증 재산 신탁 시스템도 생길거라고 보고
    돈이나 많이 모아놓자 그런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 71. 역시
    '26.2.12 8:31 AM (220.94.xxx.14)

    이기적인 사람이
    부모가 된다더니
    맞네요
    본인의 노후를 위해 아이를 낳고
    효도를 세뇌해요

  • 72. ...
    '26.2.12 8:34 AM (14.42.xxx.34)

    60살된 부부입니다. 내 한몸도 골골해서 챙기기 어렵고 남편도 건강치못해 힘든데 애 안낳기 진짜 잘했다 생각해요. 생로병사가 너무 괴롭고 내세가 있다면 다시 태어나고 싶지않아요.

  • 73. 주변에
    '26.2.12 8:39 AM (219.73.xxx.191)

    애없는 부부들 있는데 부부금술 좋고 여행도 잘다니고 재밌게 살아요
    오히려 애때문에 싸우는 부부들 많죠

  • 74. 딩크
    '26.2.12 8:39 AM (211.52.xxx.18)

    비자발딩크 예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하나 있으면 너무 예뻣을거 같은데 둘이 살기도 힘든데 애 있었으면 이혼 하지 않았을까 해요 사정이 있지만 다 못쓰니
    양가 도움 받을수 있고 경제력이 아주 나쁜거 아니면
    하나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 75. 후회해도 뭔소용
    '26.2.12 8:53 AM (223.38.xxx.83)

    이겠어요?
    만일 후회스럽다해도 어차피 이제 와서 낳을 수 있는 상황 아니면...

  • 76. 이런저런
    '26.2.12 9:02 AM (223.38.xxx.71)

    사람들 다들 있겠죠

  • 77.
    '26.2.12 9:09 AM (223.38.xxx.176)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예요.
    자기 그릇을 알고 그에 맞게 살면 되는데
    종족번식이 인간의 기본 욕구라 갈등하게 되죠.
    자식이나 부모 때문에 인생이 행복하기도 불행하기도 한 것, 그게 인생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 자신보다 듸 소중한 존재이기에 희생도 해보고 마음이 갈갈이 찢기듯 아파도 보고 기쁨에 충만하기도 하고.. 찐혈육이기에 느끼는 그 애틋한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도 그것이 인생..

  • 78. 그 30대후반
    '26.2.12 9:15 AM (27.172.xxx.192)

    자녀로 사는 게 힘들었던 걸까요

  • 79.
    '26.2.12 9:16 AM (1.239.xxx.210)

    솔직히 먹고살기 힘드니까 안낳는거죠.

  • 80. ..
    '26.2.12 9:19 AM (203.237.xxx.73)

    전 68년생,,연애경험도 없고, 결혼 자체에 뜻이 없고,
    집안에 남자들은 남동생들까지 너무 실망스러운사람들 뿐이고,
    그러다 강압적인 달달달 볶아데는 부모님 성화에 울면서 결혼..
    허니문베이비,,아이 낳고,,남편이랑 이름을 도통 짖기가 힘들어서,철학관 처음
    갔는데,,저보고,,무조근 아이를 셋이상 낳으라고,,왜 그러냐니까..그냥 무조건이라고.
    자세히 설명도 않해주시고,,그러다가 첫 아이낳고,,피임 하다가 루프 때문에
    방광염이 왔어요. 루프 때문일거라 해서,,그거 빼고 있다가 덜컥,
    둘쨰 들어서고,,두아이를 키웁니다. 아니 다컷어요.
    결론은,,아이들이 둘다 참 좋은 아이에요. 저나 남편에게나..
    아직 취업도 않했고, 겨우 겨우 사회 첫발 들이기 직전인데..
    해준거 비해서 아이들이 참 잘 자라줬어요.
    뭐든 열심히 하고, 독립적이고,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의존적이지도 않아요.
    해줄게 없는 부모에게 더이상 좋은건 없는거 아닐까요?
    제가 이말을 왜 했냐면요.
    부모도 자격증 시험 같은게 있거나,,
    저처럼 철학관에서 상담이라도 받은후 부모가 됬음 좋겠어요.
    적어도 부모보다 나은 아이라면 꼭 하나는 낳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글을 적었어요. 왜냐하면 생각만해도 기쁨이 되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이건 제자식이 특별해서도 아니고, 제가 뭐 엄청 희생적인 부모도 아니지만,
    삻의 긍정적인 부분을 크게 담당하게 되는 그런 관계도 있으니까요.
    뭐든 본인의 행복을 우선하는 그런 삶에서 말이죠.

  • 81. ...
    '26.2.12 9:22 AM (202.20.xxx.210)

    부모도 자격증 시험 같은게 있거나,, 222222222222222222222222
    진짜 시험이라도 좀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그럼 저는 통과 못해서 안 낳았을텐데..
    왜 운전 시험은 있는데 부모자격증은 없는지 모르겠어요 -_-

  • 82. ㅇㅇ
    '26.2.12 9:23 AM (211.234.xxx.178)

    애없는 부부가 사이는 더 좋긴 해요.
    아이 태어나고 사실 갈등이 많이 시작되잖아요.
    육아란 큰 과제에 미숙하다보니 서로 기대하고 실망하고,
    부부생활에도 영향있고,
    자녀양육이란 게 큰 희생이 따르는 건데
    그런 준비가 된 성숙한 부부라면
    의미있는 일이죠.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부모의 역할이 거의 징벌적 수준으로 무한이란 걸
    잘 알아 아이 낳길 거부하는 거 같기도 해요
    ..
    성인될 때까지, 대학 졸업까지, 직장 잡을 때까지, 결혼할 때까지,
    게다가 손주 양육까지, 그런데 내 노후는 내가!
    자식에겐 1도 기대하면 안 되고,
    그럼 계산기 답이 나오잖아요
    그 무한한 짐을
    단지 요양원 병원 서류 작성 도움이 필요해서? ㅋ

  • 83. ....
    '26.2.12 9:53 A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의대 서울대 못가면 죄인되는 나라
    강남에 아파트 한채 없으면 거지되는 나라

    부유한 엘리트들이 많이 많이 낳았으면 하네요.

  • 84. ...
    '26.2.12 9:55 A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의대 서울대 못가면 죄인되는 나라
    강남에 아파트 한 채 없으면 거지되는 나라

    부유한 엘리트들이 (일부다처제라도 허용해서)
    많이 많이들 낳아 주셨으면 하네요.

  • 85. 사랑123
    '26.2.12 10:04 AM (61.254.xxx.25)

    저는 제가 낳고 기르는것보다 입양해서 키우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어서...아쉬워요
    일부러 새 생명 태어나게 해서 이 험한세상 살아가게 하는건 싫지만 이미 태어난 생명 예쁘게 키워서 같이 가족으로 산다는것도 넘 의미있고 좋을것 같아서요..

    결국 기르는정이 크더라구요..주위에서 보니

    혹시 저같은 생각하신분들도 계실려나?

  • 86. Djj
    '26.2.12 10:08 AM (123.111.xxx.211)

    자녀들 걱정에 다음생에는 무자녀로 살고 싶은 사람인데요
    현재 4~60대 팔팔한 무자녀 분들 말고
    70대 이상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87. 대충 키우는
    '26.2.12 10:09 AM (119.207.xxx.80)

    사람은 자식이 꼭 필요하다고 해요
    대충 키워도 자기 노후는 대충 키운 자식이 해줘야한다는 염치가 또 있어요

    애지중지 키운 부모는 무자식상팔자라 하구요
    이 아까운 자식한테 미안하게 노후를 어떻게 맡기냐 이래요

  • 88. ㅇㅇ
    '26.2.12 10:13 AM (211.206.xxx.236)

    30대 후반인데 그런말 한거보니
    어쩜 본인들은 노력해봤을수도 있어요
    주변 보니 30대까지는 알게모르게 노력해보더라구요
    잘되면 좋은데 안되면 현실적으로 마흔 되면 그냥 딩크 선언하는 경우 많구요
    전 그냥 그렇구나 할거 같아요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일이잖아요

  • 89. ...
    '26.2.12 10:20 AM (202.20.xxx.210)

    냉정하게 주변에 딩크.. 라고 말한 사람 중에 진심 처음 부터 딩크는 거의 못 봤고 대부분 노력하다가 안되면 딩크 선언 합니다. 기다려 보시면 아마 낳을 꺼에요. (몸에 문제가 없다면) 그런데 저는 자식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가요. 예전처럼 농사지을 것도 아닌데.. 요즘엔 농사도 기계가 해요.

  • 90. .....
    '26.2.12 10:29 AM (118.38.xxx.200)

    딴 건 모르겠고,법의 사각지대라고 방송에 나오던데.
    자산도 많은 사람이 혼자 되어 자식이 없으니.치매가 걸렸는데.
    돈을 쓰지를 못하더라구요.그래서 요양원도 못가고 엉망인채로 집에서 살던데.
    치매가 걸려서 집에 있겠다하니.집이 엉망에 식사도 엉망 생활도 엉망.
    통장에 돈은 많은데 아무도 못 건들더라구요.그게 문제라고 나오던데.
    초기 때 요양원을 가도 그게 그 이후 부터 말해놓아도 안된다하더라구요.
    치매가 걸리면 진심 제일 답이 없더라구요.
    가족이라도 자식이 아니면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신탁처럼 해 줄 수도 없더라구요.치매인경우에.
    친지 자매도 안되고 자식만 법적으로 권한이 있다고.
    1인 가구도 많아지고,아이 없는 부부로 결국은 한명이 먼저 죽으면 한명이 되는건데.문제인것 같아요.
    저희도 양가에 다들 아이가 없이 사는데.
    저희 아이들이 결국 떠 맡게 될까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넌지시 노후에 대해 물어봐도 아무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 91. 00
    '26.2.12 10:30 AM (58.224.xxx.131)

    솔직히 후회를 한다해도 70대이후에 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런 질문도 70대80대90대 한테 해야하는데
    사실 제주변엔 무자녀인 70대이상 노인도 없구요
    특히 70대이상에서 낳을 수 있는데 안낳은 경우도 거의 없구요
    있다고해도 묻지도 못할거 같구요

  • 92. 결혼과 자녀
    '26.2.12 10:50 AM (211.227.xxx.35)

    예전엔 결혼 안 하면 큰일난다 불행하다 그랬죠.
    지금은 아니고요.
    아직까지는 자녀 없으면 불행하다 그러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분들도 있네요.
    결혼이 인생 최악의 실수라는 분들도 있듯이
    자녀 때문에 힘든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거고
    뭐가 좋다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네요.

  • 93. 왜요
    '26.2.12 10:52 AM (118.235.xxx.121)

    주변에 6,70대 비혼 많아요
    아직까진 조카가 책임질거라 생각하지만 6,70대 비혼들이 돈이 많아요
    그래서 조카들도 부모보다 더 기대하구요
    남자 비혼은 한명도 못봤는데 아마 혼자 산다는 두려움이 남자들은 여자보다 많은거 같애요
    동남아 여자라도 데려다 사는게 남자들이고
    70대 이상 여자 비혼들은 혼자 편히 살다 마지막엔 요양원에서 몇달 계시다 가던데요

    앞으로는 비혼 딩크가 대세라 사회시시템도 그쪽에 맞춰 돌아가겠죠
    조용히 살다 조용히 가는게 좋지 다 늙은 부모 자식들이 간병인지 감시인지 한다고 집에서는 안모시면서 요양원 들락 거리는것도 웃겨요
    그러면서 자주 찾아가줘야 내 부모 기가 산다고, 학부모 치맛바람처럼ㅎ
    산전수전 다 겪고 갈날 기다리는 노인이 안스럽고 제대로된 자식 노릇하고 싶으면 집에서 모시던가
    말로만 자식 필요하다하고 정작 원하는건 돈뿐이면서

  • 94. ....
    '26.2.12 10:54 AM (125.143.xxx.60)

    형제 중에 저만 유자녀인데
    아무도 후회하는 사람은 없어요.

  • 95. ....
    '26.2.12 11:02 AM (202.20.xxx.210)

    집에서 모시는 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당장 시부모님 아파서 집에서 모시라고 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간병인이랑 같이 살 수 있나요....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 96. 루루~
    '26.2.12 11:18 AM (221.142.xxx.210)

    이 질문의 답변은 임종 앞둔 시점에나 들어야 정확할 듯 하네요.

  • 97. 제가
    '26.2.12 11:21 AM (125.128.xxx.201)

    IMF때 세째 덜컥 임신하고 중절 수술할까 고민하다 어려워도 같이 살아보자하고 낳고 키운 게 제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98. 무슨
    '26.2.12 11:22 AM (175.214.xxx.207)

    저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자녀들 있지만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되 제 개인적으로는 딩크로 살았음 하는 마음이에요
    친구들도 자녀가 둘 있는 애들은 하나 있는 친구 부러워하고
    하나 있는 친구는 딩크인 친구들 부러워해요
    일찍 결혼하고 결혼하면 애를 낳는걸 당연시 했던 그 시절
    앞을 내다보고 딩크를 결정한 친구들 다들 부러워합니다
    아이들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세상이 너무 살기 힘들고
    우리 나라가 아이들을 키우고 사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하는 곳이예요

  • 99. 경험해보면..
    '26.2.12 11:33 AM (223.38.xxx.30)

    애없는 부부가 사이가 더 좋긴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꼭 그렇지도 않아요
    아이로 인해 부부가에 더 긴밀한 유대감이 많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걸 경험해보지 않으면 어찌 알겠어요
    케바케인데요

    단지 요양원 병원 서류 작성 도움이 필요해서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 누가 그렇다고 했나요?
    노인들이 요양원을 어느날 갑자기 가는게 아니죠
    그전에 투병 기간 거치잖아요
    부모님 투병 기간 겪으실 때 자식들이 할 일들이 있더라구요
    남한테만 다 맡길 수가 없는 상황도 있더라구요
    겪어보니 현실이 그렇다구요

  • 100. 오타 수정
    '26.2.12 11:34 AM (223.38.xxx.30)

    부부가에 ---> 부부간에

  • 101. ..
    '26.2.12 11:37 AM (116.39.xxx.162)

    나이 드신 분이
    자식한테 기대진 않지만
    그래도 자식이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있는 게 좋은 것 같다고 그러시던데
    저도 자식이 있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102. ㅇㅇ
    '26.2.12 11:49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이건 제가 딱 정해드립니다.
    본인 인생이 행복하면 아이가 있어서 더 행복할꺼고. 아이가 없었다면 없어서 더 행복할꺼고.

    인생이 불행하면 아이가 있었다면 없어서 불행하다 느낄꺼고. 아이가 있으면 있어서 불행하다 느낄꺼에요.

    근데 인생이 항상 행복할수도 항상 불행할수도 없는거죠.
    본인이 평소 남들과 비교좀 하거나 남들 눈을 의식하는 성향이면 그냥 남들 하는 대로 애 하나 낳고 사는게 제일 무난해요~

  • 103. 이건
    '26.2.12 11:50 AM (61.74.xxx.243)

    본인 인생이 행복하면 아이가 있어서 더 행복할꺼고. 아이가 없었다면 없어서 더 행복할꺼고.

    인생이 불행하면 아이가 없어서 불행하다 느낄꺼고. 아이가 있으면 있어서 불행하다 느낄꺼에요.

    근데 인생이 항상 행복할수도 항상 불행할수도 없는거죠.
    본인이 평소 남들과 비교좀 하거나 남들 눈을 의식하는 성향이면 그냥 남들 하는 대로 애 하나 낳고 사는게 제일 무난해요~

  • 104. 50대중반
    '26.2.12 11:50 AM (116.98.xxx.251)

    무자식상팔자란 말 매일 절감하고요
    노인 입장에서 자식 있으면 좋겠지만
    자식 입장에서 너무 싫을 것 같애요
    제가 지금 자식 입장에서 너무 짜증나요

  • 105. ...
    '26.2.12 11:59 AM (221.153.xxx.225)

    저는 똑똑하지 못해서 딩크족을 선택했어요. 제 인생에 가장 똑똑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제 유전자가 밖으로 퍼질 일 없으니 세상도 저에게 고마워해야 되고요. 여러모로 사회에 민폐 끼치지 않은 선택을 했네요.

  • 106. ㅇㅁ
    '26.2.12 12:10 PM (121.152.xxx.48)

    저도 안 낳았어야 하는데ㅠ
    아이들이 둘 다 결혼 안 하네요
    오래전 첨엔 당황 했지만 별로 좋지않은 유전자
    여기서 끝나니 다행이예요
    여동생 몸아픈데도 결혼 못 해 안달
    좋은 직장에 혼자살면 좋으련만 조카가 안 됐어요
    시동생부부 아이들 버리고 줄행랑
    조카들 결혼 안 했으면 좋겠던데 그 상황에서도
    애도낳고 다행인지 아닌지
    지 아빠가 흉악범 전과3ㅠ 에휴

  • 107. ......
    '26.2.12 12:13 PM (221.153.xxx.225)

    저희아이는 저한테 고마워할거예요 안낳아줘서

  • 108. ㅇㅇㅇ
    '26.2.12 12:20 PM (175.113.xxx.60)

    딱 하나 부자면 돈이 많쟎아요. 그걸 물려줄 내 새끼가 없다는것.

    시한부 판정받아도 애기 때문에 죽는게 너무 마음아프거나 미안하거나 죄책감 안느껴도 된다는 것. 내 새끼가 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내 눈에서도 눈물이 철철 나는것.. 등등등.

    애 없는게 나아요.

  • 109. 친구들 모두
    '26.2.12 12:38 PM (112.157.xxx.212)

    세상은 어차피 오래 힘들고 잠깐 행복하거나
    오래 행복하고 잠깐 힘들거나 인데
    이 힘듦을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한 문제여서
    자식들은 모두 왜 낳았냐 원망하고
    부모는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햇갈려 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 110. 사랑하는
    '26.2.12 1:04 PM (49.1.xxx.69)

    내핏줄을 얻어서 너무 감사하만, 또 그만큼 고통과 걱정이 평생가네요
    아니 갈수록 걱정이 커지네요

  • 111. ...
    '26.2.12 1:13 PM (118.235.xxx.89)

    대기업 직장인이에요. 3,40대 기혼 후배들 중에 무자녀가 유자녀보다 월등히 많아요.
    물론 지역 따라 직업 따라 다르겠지만 대기업 직장에서는 흔한 사례니 그들의 시대에서는 특이하지 않을거에요.

  • 112. mongeemo
    '26.2.12 1:24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주변에 딩크.. 라고 말한 사람 중에 진심 처음 부터 딩크는 거의 못 봤고 대부분 노력하다가 안되면 딩크 선언 합니다----- 이건 아님. 부부가 아이계획 애초에 없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 113. geez
    '26.2.12 1:32 PM (14.6.xxx.137)

    무자녀인 사람에게 물었는데 왜 애 낳아서 잘했다고 댓글 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현명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은 자식을 안 낳고
    번식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자식욕심은 또 많은지ㅠㅠ.

  • 114. ...
    '26.2.12 1:34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공부도 할수 있는만큼 해봤고 어려서부터 나름 열심히 살았고 큰돈도 벌어봤는데 자식욕심은 없어요. 결국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될때까지 살아가는 과정과 그길이 쉽지 않다는걸 알고 성인이 되서 돈이 많아도 각자의 인생관은 머릿속의 세상이라 부모는 도움을 줄수도 없구요. 각자의 인생인데 부모와 자식을 너무 한묶음으로 봐요. 그리고 자식 안가져서 못낳는 분들이 딩크니 싱크니 하지만 저같이 자식에 대한 열망자체가 없는 사람들은 남들이 뭐라든 관심도 없어요. 원글님이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본인들이 원하면 어떻게든 계속 노력할거예요. 아니라면 자식없는게 좋아서 그리사는거니 그런가부다하시면 됩니다.

  • 115. ...
    '26.2.12 1:36 PM (173.63.xxx.3)

    공부도 할수 있는만큼 해봤고 어려서부터 나름 열심히 살았고 큰돈도 벌어봤는데 자식욕심은 없어요. 결국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될때까지 살아가는 과정과 그길이 쉽지 않다는걸 알고 성인이 되서 돈이 많아도 각자의 인생관은 머릿속의 세상이라 부모는 도움을 줄수도 없구요. 각자의 인생인데 부모와 자식을 너무 한묶음으로 봐요. 그리고 자식을 원하는데 안생겨서 못낳는 분들이 딩크니 싱크니하지 저같이 자식에 대한 열망자체가 없는 사람들은 남들이 뭐라든 관심도 없어요. 원글님이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본인들이 아이를 원하면 어떻게든 계속 노력할거예요. 아니라면 자식없는게 좋아서 그리사는거니 그런가부다하시면 됩니다

  • 116. ㅇㅇ
    '26.2.12 1:41 PM (1.239.xxx.210)

    제가 본 딩크족들의 공통점

    1. 자발적 딩크가 아님.
    난임이나 불임으로 인해 몇년 노력하다가 주위에 딩크선언함.

    2. 남자보다 여자가 딩크를 원함.
    남자는 애 안낳을거면 아예 결혼 자체를 안함.

    3. 부모나 가족한테 경제적 부담을 가진 경우가 많음.
    부모가 소득이 없거나 낮음, 자식 키우고 공부시키느라 노후준비도 못하고 물려줄 재산도 없지만 자식은 전문직급으로 성공한경우.

    4. 5~10년사이 이혼함.
    계속 잘 사는 경우도 소수 있긴 하지만 대체로 이혼함. 이혼 후 남자는 더 어린 여자 만나서 애낳고 잘사는 경우 많음.

    5. 6~70대가 된 여자는 조카를 자식대하듯 함
    자기가 죽은 후에 장례나 제사 등을 조카가 챙겨주길 바람.

  • 117. 노력해도...
    '26.2.12 2:05 PM (223.38.xxx.70)

    ㄴ노력해도 임신 안되는 경우는 어쩔 수가 없는거죠

  • 118. 없어요.
    '26.2.12 2:14 PM (117.111.xxx.4)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있었다면 성장과정에서 내 부모한테 받은 거 물려주고 자식한테 못할짓 많이 했을거예요.

    자식없는 것에 입대는 사람들 즈질 성정 확인하고 패스하기도 좋고요.

    막말로 집없는 사람한테 왜 그 돈들고 전세살아? 집을 그때 사지 그랬어~~~ 라고는 못하는데 왜 애 안낳았어~~~ 라고는 쉽게들 하잖아요. 애 낳는데 보태줄 것도 아닌 사람들이. ㅎ

  • 119. 아이셋이고
    '26.2.12 2:18 PM (140.248.xxx.2)

    잘한일이라 생각할정도로 이쁩니다..다 성장해서 손갈일 없구요 근데 다시 선택하라한다면
    애는 안낳고 사는 삶응 살아보고 싶어요
    지금 다 컸다고는 하지만. 늘 신경쓰이고 책임져야ㅜ하는 존재라서 버거워요

  • 120. ca
    '26.2.12 3:37 PM (39.115.xxx.58)

    음... 저는 양가적인 감정이에요.
    아이 낳고 나서 제 삶도 없어지고 커리어도 망가져서 좀 슬프긴 한데요.
    그런데 아이가 제 삶의 스승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아이가 없었더라면 이기적이고 나만 알던 모습 그대로 였을테니까ㅛ.
    아이 키우면서 자아의 견고한 껍질이 깨졌고요.
    연약한 생명을 귱휼이 여기는 마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우리나라와 지구에 대해서 걱정하는 마음이 생겼거던요.
    잃은 것도 많지만 대신 큰 마음을 얻었으니 이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21. 기다리자
    '26.2.12 3:50 PM (58.120.xxx.5)

    전 이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아이가 엄마가 없는 아이이고,
    가장 불쌍한 여자는 아기가 없는, 또는 아기를 낳아보지 않은 여자라고 생각해요.
    그 정도로 자식은 축복이고, 보물입니다.

  • 122. ...
    '26.2.12 3:50 PM (220.78.xxx.153)

    딩크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봉사를 꾸준히 하다보니
    세상에 태어나 고통받는 생명들을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할 수 있고 후원할 수 있는 삶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123. 후회해요
    '26.2.12 3:58 PM (176.100.xxx.230)

    꼭 낳으세요.
    인생이 짧다지만 그리 짧지 않아요.
    가족없이 사는 인생은 낙이 없어요.
    물론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지만 자식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에요.
    재산도 생각보다 많이 생겼는데 주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내 노후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사람을 줄 대상은 자식뿐인거 같아요.
    인생에 사랑이 빠진채로 살고 있어요.

  • 124. 성장 타령
    '26.2.12 4:02 PM (222.106.xxx.81)

    애 낳아서 성장했다고 하는 타령이 늘 나타나죠.
    근데 애 낳아서 자기 자식만 생각하는 극도의 이기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람 그릇 따라 달라요.

  • 125. 유자녀들이
    '26.2.12 4:04 PM (117.111.xxx.4)

    푼수많고 문맥파악 못하는 건 맞나봐요.
    무자녀한테 물어봤는데 자기얘기 주르륵

  • 126. 글쎄요
    '26.2.12 4:15 PM (221.156.xxx.153)

    가지 않은 길은 모르는 길이에요 이제 태어나는 애들이나 지금 어린 애들은 평생 데리고 사실 준비하고 낳는 게 맞아요 일자리가 없거든요

  • 127. ..
    '26.2.12 4:36 PM (220.76.xxx.195)

    70을 바라보는 40년차 무자녀입니다
    제 시절에는 무자녀는 선택지에 없었어요
    남편한테 문제가 있어 시험관도 여러번했는데 성공을 못했어요
    사람을 만나면 아이가 몇명이냐, 몇살이냐가 인사라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싫어했고 강제입양 당할뻔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덕에 딩크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 결혼하면 그만두어야 하는 대기업에서, 늦게까지 직장생활을 했고 저는 일하는게 좋았어요
    남편과는 좋을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어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인데 제가 먼저 죽으면 제가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까지 시집으로 갈 것 같아, 남편보다 오래 살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기부하는게 목표입니다

  • 128. ..
    '26.2.12 4:42 PM (118.235.xxx.114)

    60 바라보지만 살아볼수록 아이 안낳은게 제일 잘한 일 같아요 개인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무자녀가 맞는거 같아요

  • 129. '''
    '26.2.12 4:42 PM (183.97.xxx.210)

    말은 좋다고 잘한일이라고 하지만 현실에선 자식 얘기하면 발작 하던데요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현웃터짐
    발작을 어떻게 합디까
    아 진짜 어이없게 웃기네
    -이상 무자녀었음다

  • 130. ...
    '26.2.12 4:51 PM (118.38.xxx.200)

    윗님 말씀처럼 내가 친정에서 받은 재산이 내 조카가 아닌 누가 먼저 죽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남자입장에서도 저희 시부모님 유일한 손주인데.그게 사돈댁에 한다리 건너 조카에게 간다고 생각하면 못 견디실 분들인데.법이 참 그렇더라구요.

  • 131. 어차피
    '26.2.12 4:56 PM (218.48.xxx.143)

    자식이 다~ 독립하면 부부끼리만 살아요.
    그때 자녀없는 삶 충분히 누리면 됩니다.
    자녀가 있는삶은 길어야 30년 한정.
    뭐 캥거루 자식을 키우는집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 얘기입니다.
    자녀가 주는 기쁨도 있고, 자녀는 부모인생에 채찍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열심히 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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