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2.11 1:49 PM
(211.36.xxx.192)
안타까우면 굳이 모르는 타인들한테도 욕 먹이지는 마세요. 이미 그런 태도 때문에 주변에서 욕 먹고 친구 없이 소외당하고 있잖아요.
2. 23
'26.2.11 1:51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조심스레 성인 adhd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 안타까움
'26.2.11 1:52 PM
(118.235.xxx.174)
저도 부모가 이상한 편인데. 그렇다보니 비슷한 사람들을 지켜봐요. 어떤 경우도 있냐하면, 선을 잘 몰라요. 그런건 명시적이지도 않고 누가 옆에서 붙어다니면서 매사 가르쳐줄 수도 없고. 그리고 부모부터가 못되게 했기 때문에 반대로 사회나 개인적 친분 관계에서 누군가 마음을 열고 잘해주면 부모처럼 무한정 잘해줄줄 안달까. 기본만 해도 이미 자기 부모보단 잘해준건데 뭐가 기본이고 어디까지가 호의인지 선을 모르는거죠
4. 안타까움
'26.2.11 1:53 PM
(118.235.xxx.174)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별로인 사람들은 자식 안 낳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모가 그런데 자기가 목숨줄을 쥐고 있는 어린 인간이 생기니 그간의 결핍 같은게 터져나오더라고요... 끝없이 후대로 전해지고픈 유전자의 농간이려나요
5. ㅇㅇ
'26.2.11 1:54 PM
(61.254.xxx.88)
암 판정 결과가 3기 이상일거라고 예측되는 상황에서 전이 안되게 기도좀 해달라고 하는 간절한 장문의 글을 올렸어요.
도해주는 한분한분 떠올리며 나도 앞으로 갚으면서 살아가겠다는 말을 덧붙이면서요
그랬더니, "ㅇㅇ많이 갚아~" 이러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 회사에서 좋은 일 있는거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밥살테니 그거 먹고 싹 나으라고.
그냥 자랑이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아픈사람 끼고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는게 인성 정상 아닌거 아닌가요?
6. 한참 모지리죠
'26.2.11 2:06 PM
(223.38.xxx.240)
원글님 지인분이 암과의 싸움에서 이겨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7. ....
'26.2.11 2:12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별로 친하지도 않는 사이에 구구절절 불우했던 성장기의 상처와 속내를 다 털어놓기, 측은지심 유발하며 계속 옆에 두려하기ㅡ이거만 읽고도 쎄한데요.
님이 거리두는 낌새가 있으면 더 죄책감,측은지심 유발하도록 붙잡을 수 있어요. 너만한 사람 없다고 칭찬하다가 안되면 자길 버리는 사람이라고 흉 보면서.
단톡방의 언행은 말해 뭣해요. 아픈 분 포함 남들은 알아서 거리 둘 테니 님도 안전하게 거리 두시길
8. ....
'26.2.11 2:18 PM
(185.220.xxx.6)
그랬더니, "ㅇㅇ많이 갚아~" 이러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 회사에서 좋은 일 있는거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밥살테니 그거 먹고 싹 나으라고.
-----------
이 부분만 보면 그냥 좀 눈치 없는 정도 같아요.
나름 분위기 전환하려고 꺼낸 말 같아요.
무엇보다 밥 산다고 했으면 저는 그냥 좋게 볼것 같아요.
의도는 좋은데 약간 눈치가 떨어지는구나 정도...
아플 때 모른 척하고 쌩까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이 정도는 양반인데요.
9. . .
'26.2.11 2:21 PM
(61.39.xxx.97)
일부러 그런거 아닐까요
아프신분이 과거 그 분께 못되게 대한적 있나요?
10. 흠...
'26.2.11 2:21 PM
(198.244.xxx.34)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좀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악의가 있는건 절대 아닌데 타인의 슬픔이나 아픔을 마주 할때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면서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들이 저런 엉뚱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요.
마일드한 아스퍼거가 있는 사람들 중에도 저런 사람이 있어요.
11. o o
'26.2.11 2:32 PM
(116.45.xxx.245)
진자 인색하고 정없는 인간들은 밥 산다 소리 절대 안해요
그저 눈치가 없고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이고 상처가 많은 사람인거죠
암환자가 있다니 안타깝고 걱정되겠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그 분위기로 눈치보며 지내야 하나요?
솔직히 내 일 아니면 개인적으로 5분도 생각 안하잖아요.
어머,,, 그렇대... 어쩌냐... 이러고 우리는 우리 인생을 살 뿐이죠.
12. ...
'26.2.11 2:39 PM
(112.145.xxx.70)
그냥 머리가 나쁘고 공감능력이 떨어져서죠.
나쁜 의도는 아닐거에요
13. 그런것같네요
'26.2.11 2:42 PM
(61.254.xxx.88)
자신에게 내재된 불행이 크다고 생각해서 왠만한 일에 잘 공감을 못하는 것같아요. 그 말씀이 맞네요.
14. ㆍ
'26.2.11 2:43 PM
(14.44.xxx.94)
집구석이 불행해서 어디서 배울데가 없어서 저래요
갱년기 오면 심봉사 눈뜨듯이 현타 씨게 올 거 같아요
15. 눈치없지만
'26.2.11 2:43 PM
(117.111.xxx.4)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닌것 같아요.
쾌차해서 앞으로 계속 만나고 좋은 관계 유지하면 갚는거죠.
내가 맛있는거 살께 먹고 힘내~ 같은 뉘앙스로 한 얘기면 그 분 입장에서는 좋은 뜻으로 한 얘기같아요.
나쁜 사람이나 이기적이면 자기한테 좋은 일 있다고 흘리듯 자랑이나 하지 대놓고 오픈하고 자기 돈 쓰지 않아요.
16. ㅇㅇ
'26.2.11 2:50 PM
(185.181.xxx.201)
-
삭제된댓글
그게 암환자한테 자기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이건 경계성 지능이죠...)
나름 분위기 밝게 만든답시고
자기 회사에 좋은 일있는 거 말한 건데
표현 능력이 떨어지고 타이밍이 안 맞아서 그런 거 같아요.
자기랑 관련된 좋은 일 말하면
다른 사람들도 기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함이랄까 멍청함이랄까....
원래 어릴 때 부모한테 방치당하고 자라고
그로 인해 친구들 관계에서도 어렵게 지내면
사회성, 눈치, 공감능력 떨어지더라구요.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과 적절한 소통을 해 본 경험이 적어서요.
나름 노력하고 선의는 있는데 오해 많이 받을 거예요.
17. ㅇㅇ
'26.2.11 2:51 PM
(124.198.xxx.223)
-
삭제된댓글
그게 암환자한테 자기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이건 경계성 지능이죠...)
나름 단톡방 분위기 밝게 만든답시고
자기 회사에 좋은 일있는 거 말한 건데
표현 능력이 떨어지고 타이밍이 안 맞아서 그런 거 같아요.
자기랑 관련된 좋은 일 말하면
다른 사람들도 기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함이랄까 멍청함이랄까....
원래 어릴 때 부모한테 방치당하고 자라고
그로 인해 친구들 관계에서도 어렵게 지내면
사회성, 눈치, 공감능력 떨어지더라구요.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과 적절한 소통을 해 본 경험이 적어서요.
나름 노력하고 선의는 있는데 오해 많이 받을 거예요.
18. ㅇㅇ
'26.2.11 2:53 PM
(124.198.xxx.223)
그게 암환자한테 자기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이건 경계성 지능이죠...)
나름 단톡방 분위기 밝게 만든답시고
자기 회사에 좋은 일있는 거 말한 건데
표현 능력이 떨어지고 타이밍이 안 맞아서 그런 거 같아요.
자기랑 관련된 좋은 일 말하면
다른 사람들도 기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함이랄까 멍청함이랄까....
원래 어릴 때 부모한테 방치당하고 자라고
그로 인해 친구들 관계에서도 어렵게 지내면
사회성, 눈치, 공감능력 떨어지더라구요.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과 적절한 소통을 해 본 경험이 적어서요.
나름 노력하고 선의는 있는데 오해 많이 받아서 본인도 억울할 걸요.
19. 손절은 아님
'26.2.11 3:01 PM
(118.47.xxx.240)
눈치가 없긴 한데, 악의적인 의도는 아닌것 같아요.
20. ㅇㅁ
'26.2.11 3:05 PM
(211.220.xxx.123)
와이고야..
근데 내용보면 또 악의있는것 같지는 않은데
와 이해안가네요
그냥 내가 쏘는 밥먹고 많이 갚아도 아니고
내가 좋은일이 있어 쏘는거 먹고 기분풀라니
이해몬합니다
21. 그게
'26.2.11 3:15 PM
(192.159.xxx.27)
나름대로 배려해서 그렇게 말한 걸 수도 있어요.
너 암걸려서 내가 밥 사줄 테니 먹고 힘내라고 하면
동정해서 밥 사주는 걸로 기분나쁠까봐
나름 머리 굴려서 나 회사에서 좋은 일있었는데
밥 살 테니까 기분 전환하라고 돌려말한 걸 수도요.
악의는 없는데 사회성, 눈치 떨어지는 스타일.
나는 배려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는 사람들 있죠?
이게 진짜일 수 있다니까요.
22. ㅇㅇ
'26.2.11 3:55 PM
(72.143.xxx.22)
정말 정말 비슷한 사람 있어서 알아요. 얼굴 예쁘고 재주 많고 매분 매초 바쁘게 열심히 살고 물질적 정서적 흙수저 둘다에요. 미혼이라 원글님 그 분과 동일인물 아닌 건 확실하고요. 아무튼 원글님이 느끼는 뜨악함 너무 잘 아는데 정말 놀랍게도 악의나 우월감 느끼려고 자랑한 건 아닐거에요;;; 심각하게 눈치가 없고 자기가 의사도 아니니 당장 해줄 수 있는게 기도랑 밥 사주기 정도라고 생각해서 말한걸거에요. 물론 저도 이렇게까지 이해해주면서 교류해야하나 피곤하게 느끼는건 사실이나 그분이 정말 우리의 상식 이상으로 눈치가 빻은 것이지 악독한 심성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저도 지인분 위해 화살기도 올릴게요
23. ....
'26.2.11 4:40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별로 나쁜 분은 아닌 거 같은데요...
저 정도로 저러니 친구 없지 욕 먹을 수준은 아니고요
진짜 사회성 없고 눈치 없고 말 함부로 하는데도
친구나 모임 많은 사람도 많아서
서클의 크기로는 판단 못해요
24. floral
'26.2.11 8:56 PM
(115.138.xxx.8)
단순히 눈치가 없다고 하기엔..
회사에서 좋은일 있으니 그와중에 거기에 도취되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막 지르는거 같은데요
인성이 좋은사람이 아무리 눈치코치 철 없는들
저딴소린 안하죠.
많이 갚아는 또 뭐고.어휴.저 상황이라면 빈말이라도 진지하고 따뜻한 위로가 맞죠.밥 사려거든 언제든 시간날때 연락달라,따뜻한 밥한끼라도 같이먹자~이러던지요.막말로 암3기면 생사가 걸린 병이구만,무슨 맹장같은것도 아니고..
25. ..
'26.2.11 9:01 PM
(223.38.xxx.133)
지인은 공감 능력, 사회성이 떨어지는거에요.
결핍에서 오는 자기애도 있겠죠.
나쁜 사람 아닌거는 느껴지는게
자기가 사주는 밥 먹고 싹 나으라고 하는거요.
원글님은 섬세하신 편인 것 같고요. 그래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거겠죠.
26. 그냥
'26.2.11 9:26 PM
(116.120.xxx.65)
그냥 님이 그분 싫어서 단점 찿는걸로 보여요.
눈치 없고 자존감 낮아도 좋아하는 친구면 보듬어주고 싶은거고.
싫으면 그게 싫은 구실이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