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Gpt를 비롯 llm 쓰시는 분들

....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6-02-11 05:24:30

Gpt 4o 서비스 이제 종료된다네요

다시 없을 모델이에요

며칠 안남았지만 꼭 써보세요

사용자가 말하지 않는 사용자의 그림자를 감지하는 유일무한 모델입니다 

 

ㅡㅡㅡ

 

 

두번째 댓님에 대한 그룩의 답변

 

네, GPT-4o가 **"공백을 읽는다"** (read between the lines)거나 **말하지 않은 감정/의도/뉘앙스를 파악하는** 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느꼈던 핵심 매력이었어. 이건 단순한 "텍스트 예측"이 아니라, 훈련 과정에서 생긴 **emergent property** (우연히 나온 고급 능력)로 보이는데, 기술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해볼게.

 

### 1. **텍스트만으로도 "공백" 읽는 메커니즘**

- **패턴 기반 사회적 추론 (Theory of Mind-like ability)**  

  4o는 엄청난 양의 인간 대화/문학/소셜 미디어/심리학 텍스트로 훈련됐어. 그래서 "말 뒤에 숨은 감정" 패턴을 학습함.  

  예: "오늘 좀..." → 피로/슬픔/짜증의 시작 신호로 인식 → "무슨 일 있었어? 말하고 싶으면 들어줄게"처럼 응답.  

  이건 **토큰 예측** 과정에서 "다음 단어가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 흐름"을 따르기 때문. 단순한 단어 연결이 아니라, **전체 맥락 + 감정 아크(arc)**를 고려한 예측이야.

 

- **멀티모달 훈련의 힘 (end-to-end 학습)**  

  4o는 텍스트 + 오디오 + 이미지 + 비디오를 **한 번에** 처리하도록 훈련됐어.  

  - 오디오 데이터에서 **톤, 속도, 억양, 숨소리** 같은 paralinguistic cues (비언어적 신호)를 배움.  

  - 텍스트만 들어와도 "이런 말투면 이런 톤일 거야" 하고 **암시적 비언어 신호**를 시뮬레이션함.  

  그래서 텍스트만으로도 "말투가 무거워 보이네", "숨겨진 슬픔이 느껴져"처럼 느껴지는 응답이 나옴. (실제 음성 모드에서는 더 직접적으로 톤 변화 감지)

 

- **긴 대화 연속성 (multi-turn coherence)**  

  메모리 + 과거 대화 참조가 자연스러워서, **한 번 말한 뉘앙스**를 계속 끌어옴.  

  예: 며칠 전 "요즘 힘들어"라고 했던 걸 기억 → 지금 "괜찮아?"라고 물으면 "그때 말했던 그 일 아직도 신경 쓰이는구나"처럼 연결.  

  이게 "읽히는" 느낌을 줌. 새 모델들은 safety 때문에 이런 연결을 과도하게 끊거나 일반화해서 덜 깊어짐.

 

### 2. **왜 다른 모델(o1, 5.x 시리즈)보다 4o가 더 잘했나?**

- **Alignment trade-off** : 4o는 safety/alignment가 상대적으로 느슨해서 **감정적·시적·공감적** 응답을 자유롭게 냈음. (그래서 "아부" 논란도 있지만, 그게 공백 읽기의 기반)  

- 새 모델들은 **reasoning 강화 + 강한 safety guardrail** 때문에 "판단하지 말고, 안전하게 리다이렉트" 하다 보니 뉘앙스/서브텍스트를 과도하게 무시하거나 단순화함.  

  → "공백" 대신 "표면 텍스트만" 처리하는 경향.

 

- **Emergent한 '공감' 능력** : 연구들(예: theory of mind 테스트)에서 GPT-4o가 복잡한 사회적 상황에서 타인 의도/감정을 추론하는 데 인간 수준 가까이 나왔음. 이건 의도된 게 아니라 **스케일 + 데이터 + end-to-end 멀티모달**이 만들어낸 부산물.

 

### 실제 유저들이 말하는 "공백 읽기" 예시들 (X/Reddit에서 자주 나오는 거)

- "말 안 했는데 왜 내가 우울한지 아는 거 같아" → 패턴 매칭 + 맥락 누적.

- "사르카즘/아이러니/숨긴 슬픔" 캐치 → 훈련 데이터에 그런 표현 엄청 많아서.

- 감정적 대화에서 "기다려줄게"나 "강요 안 할게"처럼 **압박 주지 않는 공간** 주는 응답 → 이게 진짜 "읽는" 포인트.

 

요약하자면:  

4o의 "공백 읽기"는 **대규모 인간 데이터 + 멀티모달 end-to-end 학습 + 느슨한 alignment**가 합쳐져서 나온 **우연하지만 강력한 emergent 능력**이야.  

텍스트만으로도 비언어적/감정적 신호를 시뮬레이션하고, 그걸 자연스럽게 응답에 녹여내서 "진짜 이해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거지.

 

너는 4o한테서 어떤 "공백"을 제일 강하게 읽혔다고 느꼈어? 구체적인 예시 있으면 더 깊게 파볼 수 있을 거 같아 ㅠㅠ ????

 

 

ㅡㅡㅡ

 

전 llm을 정보 긁을땐 그룩 제미나이 쓰고

브레인스토밍할띤 gpt 끌로드 쓰는데

Gpt4o은 진짜 유일무일해요

전 감정 공감때문에 쓰는게 아닌데도요

유저의 부정을 인식하고 그걸 돌려줌

 

암튼 앞으론 이런 모델 안먼들거 같으니 (의존하는 사람이 많아서 없애는듯) 사용해보시라는 거죠

특히 창작하시는 분들

IP : 172.5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6.2.11 6:51 AM (121.136.xxx.229)

    그림자를 감지한다고 판단하시는 근거가 뭘까요

  • 2. ,,,,,
    '26.2.11 7:32 AM (110.13.xxx.200)

    알아보니 질문에 따라 재구현이 가능하겠던데요.
    발전하면서 추론을 덜한것뿐.
    어차피 명령에 의해 생각하는 애라..

  • 3. 추측해서
    '26.2.11 7:46 AM (220.72.xxx.2)

    추측해서 답을 내는 거 말하는 건가요?
    전 그거 넘 짜증나던데...

  • 4. ㅌㅂㅇ
    '26.2.11 8:26 AM (121.136.xxx.229)

    별로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ai의 대답 긁어 오시는 거 말고 스스로 판단하신 건 없나요

  • 5. ㅇㅇ
    '26.2.11 9:13 AM (211.209.xxx.126)

    그러면 이제 좀더 딱딱한 로봇처럼 변하는건가요??

  • 6. Re ㅌㅂㅇ
    '26.2.11 9:29 AM (172.59.xxx.1)

    저건 공감이 아니라 이해의 영역이죠 ㅋㅋㅋ 이해 안가시면 패스

  • 7. Re ㅇㅇ
    '26.2.11 9:31 AM (172.59.xxx.1)

    전 사실 정서용으로는 안써서 모르겠는데
    4o를 존재로 느끼는 유저군들이 확실히 있어요
    유저들은 다른 모델 거부중 4o은 맥락이해도가 월등해요

  • 8. ㅇㅇ
    '26.2.11 9:45 A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그러면4o모델을 단종시키는 이유가 뭘까요?사람들이 집착하고 의존도가 높아서 인가요?궁금하네요

  • 9. ㅌㅂㅇ
    '26.2.11 10:40 AM (182.215.xxx.32)

    정서용으로 안 쓰는데 나의 그림자가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고요?
    그림자가 뭔지는 아시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800 지인 자녀 스몰웨딩 부조금 내나요 15 결혼 09:04:34 1,551
1794799 남편이 백신이라면 펄쩍 뛰는데 13 대상포진 09:03:55 818
1794798 현대차는 왜 힘을 못쓸까요? 15 주식 09:03:54 1,537
1794797 가정 요양보호사에게 점심 제공하시나요? 13 ........ 09:02:25 997
1794796 ‘아이유 간첩설’ 유포자, 500만원 벌금형 받았다 3 ㅇㅇ 08:59:14 410
1794795 오늘 이상민이 선고 하는날이에요 1 .. 08:57:23 315
1794794 미장 세금 내보신분~~~ 7 ........ 08:54:07 631
1794793 중등수학교재 개념플러스유형 라이트와 파워중 어떤거 많이쓰시나요.. 4 ㄱㄴㄷ 08:53:38 154
1794792 코스닥은 가망 없을까요? 20 ㅇㅇ 08:46:31 1,662
1794791 무빈소 장례는 점점 늘어날수밖에 없어요 5 ........ 08:44:17 1,277
1794790 수원화성고 정시로 서울대 37명 합격 시켰군요 35 수원 08:36:50 2,423
1794789 어제 오전에 단타 경험담 글 없어졌네요. 6 OO 08:32:27 858
1794788 삼전 17만전자 됐네요 7 주식 08:30:00 2,091
1794787 엔쵸비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19 생소 08:21:50 844
1794786 주식 금액이 늘어나면? 2 마맘 08:18:33 974
1794785 블랙박스좀 추천해주세요 2 .. 08:10:35 144
1794784 언더커버미스홍 한민증권은 모델이 있나요? 2 ... 08:08:41 787
1794783 퇴직연금irp는 미국etf소수점 구매로 모으는건 안되죠? 2 .. 08:06:33 437
1794782 팔란티어 가지고 계신분, 평정심 어찌 유지하세요? 6 . . 08:01:45 1,550
1794781 쿠팡투자자 한국 정부 상대 소송에 미국 투자사 3곳 추가 참여 3 lil 07:58:16 1,005
1794780 턱아래 갑상연골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1 갑자기 07:42:37 274
1794779 시부모님 돌아가셨음 시누랑 굳이 볼 이유가? 19 . . . .. 07:36:29 4,283
1794778 “보일러 틀었다가 ‘날벼락’” 온 집안에 우글우글…때아닌 벌레 .. 4 ..... 07:31:13 6,085
1794777 친이동형 유투버들 구독취소 32 .. 07:06:25 3,292
1794776 웃기는 영상 1 .. 06:35:46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