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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희집 사정을 알더니...돌변하네요

ㅎㄷㄹ고 조회수 : 29,532
작성일 : 2026-02-10 20:04:51

10 개월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성실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멋진 남자입니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인면은 있지만,

여친 아껴줄줄 알고, 술담배 안하고, 남편감으로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요.

 

최근...결혼생각을 앞두고 부모님과도 만나고

성격도 잘 맞아서 별 문제없이 미래를 같이할 생각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저희집 환경을 알더니 자꾸 거리를 두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멋내거나 명품에 관심이 없어 수수하게 다니는 편이고,

집에서 독립해서..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부모님은 아주 재력이 있으십니다.

반면 남친네는...조금 어려운듯 하구요

데이트할때 좀 빠듯해 하는거 느꼈고, 여행갈떄도 항상 돈생각을 먼저 하는듯 했어요

 

남친이 제가 어느정도 여유있는건 알았는데 

부모님이 이렇게까지 잘 사는지는 몰랐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못살면? 문제가 될수도 있다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잘 살아서? 문제가 될꺼라고는 상상해본적이 없어
무척 당황스럽네요.

 

어느순간부터 저를 부담스러워하고 경계 하는게 느껴지네요.
술만 마시면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말말 하네요

나랑 안맞는 사람 이라는둥, 

너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꺼라는둥....

 

보통의 남자들은 부잣집 딸 혹은 경제력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나요?

이 사람은 자꾸 해줄수 없는 자기 처지를 비관하며 (갑자기 )

저를 밀어내려고 합니다.

 

다른 여자가 있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남친 가장 좋았던점은 약약강강의 성향이었는데,

저를 만나면 초라한 기분이 드나 봅니다.

예전 연애 얘기를 들어보면

여친을 많이 도와주고, ( 물심양면)
본인이 케어해주고  그런걸 좋아하는? 편이었던 같아요.

 

저도 최대한 티 안내고, (티 낼꺼도 없구요)
그저 부모님이 아주 좋은곳에 살고 계시고, 사회적 포지션이 있어서

부담이 많은거 같은데

저는 어떻게 이 남자를 설득해 예전처럼 편안히 사랑을 이어갈까요?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마음에 돌덩이가 굴러들어온거 같아요

 

 

IP : 121.156.xxx.166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99
    '26.2.10 8:08 PM (1.242.xxx.42)

    만약 님이 남친에게 안흔린다는 믿음을 주시면 남친이 매우 고마워할거에요.
    님이 본인조건보고 떠날까봐....겁나서 저러는 걸거에요.
    정말 님과 잘 맞고 좋은사람이라면 님이 인생을 함께하고싶어한다는 믿음을 주세요.
    그래도 계속 망설이면 그릇이 너무 작은 남자이니 이별이죠.
    본인 복을 차네요.
    그래도 계산적인 남자는 아닌가봐요.

  • 2. ...
    '26.2.10 8:09 PM (211.246.xxx.98)

    좀더 두고 보세요
    열폭할 인간인지 아닌지

  • 3. ...........
    '26.2.10 8:12 PM (119.69.xxx.20)

    원글님 결혼전인데도 그 남자는 열등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결혼하면 더 노골적으로 갈 굴 스타일입니다. 지금 이 말이 원글님께 상처 되고 지금 사랑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죠.. 원글님보다 더 산 사람으로서 새로운 좋은 분 만날 수 있어요..

  • 4. ...
    '26.2.10 8:12 PM (116.125.xxx.62)

    생각보다 못살면 문제가 될 거 같지만,
    생각보다 잘살면 문제가 될 거라는 것은 상상을 안했다?
    님의 이런 속마음은 벌써 선민의식이 있지 않나요?

  • 5. col
    '26.2.10 8:13 PM (221.153.xxx.46)

    단순 열등감도 아니고
    자신이 시혜자가 되는 구조의 관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인거예요
    반대로 수혜자가 될것 같은 구조는 너무나 불편하고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고 매력을 못느낄거구요

    할 수 없어요
    그렇게 생겨먹었으니 그렇게 살아야지요

  • 6.
    '26.2.10 8:13 PM (123.212.xxx.210) - 삭제된댓글

    결혼은 비슷한 사람과 하는 게 맞아요.
    남자 생각도 그런 거 같으니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계속 만날지 끝낼 지 정하라고 하세요.
    설득을 하면서까지 만남을 계속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남녀 사이라는 게 설득으로 될 일이 아니기 때문.

  • 7. 남자쪽
    '26.2.10 8:13 PM (59.7.xxx.113)

    가족들이 어떤 분위기인지가 중요할거같아요

  • 8. ...
    '26.2.10 8:15 PM (211.235.xxx.141)

    보내줍시다.

    혹시 나중에 돌아오면 받아주더라도.

  • 9. dd
    '26.2.10 8:17 PM (193.46.xxx.136)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남자들이 여자 집이 잘살면 다 좋아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자기가 을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남자도 있는 거 같아요.
    소심하고 자격지심, 열등감 있는 스타일의 남자면 더 심한데,
    여자쪽 부모한테 자기가 무시받고 기죽을까봐 겁나는 거죠.
    이런 스타일은 차라리 자기보다 못한 여자 만나서
    자기가 도움주는 걸 더 즐기고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당시 결혼 생각했던 남자가
    자기가 기 안 죽고 을이 안되려고 그러는지
    저희 부모님한테 일부러 더 냉랭하고 무뚝뚝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정떨어져서 헤어졌어요.
    사위로 잘보이려고 살랑살랑 대하는 것의 정반대로 행동한달까...

    반대로 호탕하고 자격지심, 열등감 없는 스타일이거나,
    본인이 을을 자처해서 아예 여자 덕 볼 생각하는 남자는
    여자가 자기보다 훨씬 잘 살면 좋아하구요.
    근데 요즘엔 이런 스타일도 생각보다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자가 아예 넘사벽으로 부유해서 엄청난 혜택 볼 정도 아니면요.

  • 10. aaa
    '26.2.10 8:18 PM (1.243.xxx.162)

    부담스러워하는 남자들 있어요 차라리 지금 헤어져요
    결혼하고 열등감땜에 피곤합니다
    원글님 여자형제 있음 더더욱 헤어지세요

  • 11. ㅡㅡ
    '26.2.10 8:20 PM (220.124.xxx.146)

    그런 경우를 봤는데, 어쨌거나 자존감과 관련된 문제라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댓글들처럼 결혼하더라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구요.
    자격지심, 이 문제가 뿌리가 깊어서 간단치가 않아요.
    사랑보다 클 수 있어요

  • 12. ditto
    '26.2.10 8:21 PM (118.235.xxx.32)

    환경 탓은 아닌 것 같고.. 그러면 본인 성격 문제인데 왜 이 상황을 맘껏 즐기지? 못할까.. 윗 댓글님들이 말씀하셨듯 열등감있거나 자격지심이 있으면 안돼요 그런 사람은 상대방도 같이 끌어내려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관걔에 있어서 통제력 상실을 우려하는 건지 어떤지는 원글님이 질 보고 판단하셔야죠 비슷한 상황에서 안 그러고 허허실실 성격 좋게, 이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잘 이끄는 사람도 많습니다

  • 13. ..
    '26.2.10 8:23 PM (1.235.xxx.154)

    을인 것처렁 흉내내다가 돌변하는 남자도 있어요
    그러니 남자가 발전가능성없으면 헤어지세요
    부담스러워하는거 그것도 어느정도여야죠

  • 14.
    '26.2.10 8:23 PM (118.235.xxx.73)

    보통은 결혼해요 왜냐하면 남자도 알아요 자기가 봉 잡았다는 것을.. 상대방 부모 노후 안 되어 있을 것 같긴 해요..

  • 15.
    '26.2.10 8:26 PM (123.212.xxx.149)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저보다 너무 잘난 남자는 부담스럽더라구요.
    만약 님네집이 부자여도 님보다 자기가 능력이 더 있던지 학력이 높다던지 자기가 확실히 잘난 부분이 있으면 괜찮을 거에요.
    님네 집에서 혹시 자기 싫어한다거나 무시할까봐 그러는 것일 수 있거든요. 지금은 안 지 얼마안되어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시간 지나면 성격인지 아니면 열등감인지 알게 되겠죠. 그 남자가 정말 괜찮다면 무덤덤하게 신경 안쓰는게 베스트일 것 같아요.

  • 16. sandy92
    '26.2.10 8:27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자신이 시혜자가 되는 구조의 관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인거예요
    반대로 수혜자가 될것 같은 구조는 너무나 불편하고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고 매력을 못느낄거구요

  • 17. 처세하기
    '26.2.10 8:32 PM (203.128.xxx.74)

    애매한 경우네요
    행여라도 잘사는거 알고 잘해주면 그건 그거대로
    실망하고 의심했을거잖아요

    벽이 너무높아 못오를거 같다면 여기서 그만 해야죠
    이래도 저래도 진심은 알아줄리 없으니까요

  • 18. ㅇㅇㅇ
    '26.2.10 8:32 PM (210.96.xxx.191)

    사실 대부분에.남자는 좋아해요. 아닌척 하기도 하지만. 좋은 남자같은데 원글이 가난해도 할맘이 확실한지 원글부모도 괜찮은지 먼저 생각해보고 남친과 얘기해보세요. 상처가 있을수도 있고. 남자네가 생각보다 아주 어려울수도 있어요

  • 19. 일부러 그액션
    '26.2.10 8:33 PM (124.50.xxx.70)

    그렇게해서 여자가 더 안달나도록해서 결혼 쉽게하려는 남자도 있어요.
    잘보시길.

  • 20. ㅇㅇ
    '26.2.10 8:36 PM (195.47.xxx.91)

    어느순간부터 저를 부담스러워하고 경계 하는게 느껴지네요.
    술만 마시면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말말 하네요

    나랑 안맞는 사람 이라는둥,

    너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꺼라는둥....


    ------------
    이 정도로 얘기했을 정도면
    열등감, 자격지심이 어마어마 할 거 같아요.
    남자 본인은 스스로 부자 여친한테 엉겨붙지 않는
    양심있고 정의로운 남자라고 착각하고 있는데,
    근간에는 심한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이 있다고 보여져요.

  • 21. 에엥..
    '26.2.10 8:37 PM (118.235.xxx.15)

    그래서 원글님은 결혼 하고 싶으신건가요?
    결혼마음먹었으면 하심돼여

  • 22. 12
    '26.2.10 8:38 PM (59.14.xxx.42)

    만약 님이 남친에게 안흔린다는 믿음을 주시면 남친이 매우 고마워할거에요.
    님이 본인조건보고 떠날까봐....겁나서 저러는 걸거에요.
    정말 님과 잘 맞고 좋은사람이라면 님이 인생을 함께하고싶어한다는 믿음을 주세요.

    그래도 계산적인 남자는 아닌가봐요!!!
    222222222222222222

  • 23. ㅇㅇ
    '26.2.10 8:40 PM (133.200.xxx.97)

    괜찮은 남자같은데요
    처가덕 보려고 신난 남자보다

  • 24. .....
    '26.2.10 8:43 PM (220.76.xxx.89)

    계산들어간거 맞아요. 그게 열등감으로 표출되잖아요. 환경이 어떻든 사람만날때 감정기복없는 사람이 좋은거에요. 남자 열등감이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좋게 발현은 안해요.

  • 25. ..
    '26.2.10 8:44 PM (49.161.xxx.58)

    님 그거 열폭이에요..

  • 26. ㅇㅇ
    '26.2.10 8:46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안 하는걸 권합니다
    이런 경우 남자가 암시롱도 안하고 천진한게 좋아요
    이런 경우 님은 남자 눈치 많이 보게 돼요

  • 27.
    '26.2.10 8:46 PM (210.103.xxx.8)

    내 딸이면 결혼 말릴겁니다..

  • 28. ㅇㅇ
    '26.2.10 8:47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여자는 연애하던 남자가 알고보니 재벌2세였다 그러면 집안차이난다고 고민안하나요?

    그런경우 아마 이구동성으로 남자가 여자 떠보려고 서민 코스프레 한거 아니냐고 뭐라했을듯

    남녀불문 당연한 고민인데 계산이 어쩌고 저쩌고
    저러면서 지자식은 계산 1도 안할줄 아나봐요
    솔직히 외모만 봐도 그것도 다 계산인데 웃겨요

  • 29. ㅇㅇ
    '26.2.10 8:47 PM (133.200.xxx.97)

    여자는 연애하던 남자가 알고보니 재벌2세였다 그러면 집안차이난다고 고민안하나요?

    그런경우 아마 이구동성으로 남자가 여자 떠보려고 서민 코스프레 한거 아니냐고 뭐라했을듯

    남녀불문 당연한 고민인데 계산이 어쩌고 저쩌고
    저러면서 지자식은 계산 1도 안할줄 아나봐요
    솔직히 상대방 외모만 봐도 그것도 다 계산인데 웃겨요

  • 30. 제가
    '26.2.10 8:50 PM (211.36.xxx.98)

    비슷한 결혼해서 아이둘인데요
    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저를 보는 눈빛에 꿀 뚝뚝이예요

    가난한거 알고 결혼했어요. 결혼당시 상황이 안좋았어요
    신용불량도 걸리고.. .(시댁관련 사업)

    헤어지기엔 또 너무 서로 사랑하고 가치관이 잘 맞아 잘 살아요. 저는 해외유학파인데 친정재력 나쁘지 않지만 증여를 잘 못 받았어요. 그래도 근성있는편이라 유학때 밀어부친 패기로 한국서 결혼하고 자리잡으며 자산형성 잘했는데

    가난한건 참겠는데
    염치가 없는거 못 참겠어요ㅠㅠ
    시부모님이 끝없이 바래요. 너희 어디어디에 집있지
    월 얼마 바라며 선 넘길래 확 거리두니 일시불 x억 요청ㅎ

    너무 당연하게 바라고 청구서 발행하듯 요청
    처음부터는 아니고 오년쯤 지나고 아기엄마 되면서 심해짐

    그냥 남편은 대역죄인 쭈굴모드

  • 31. 뭐래
    '26.2.10 8:51 PM (185.181.xxx.201) - 삭제된댓글

    술만 마시면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말말 하네요
    나랑 안맞는 사람 이라는둥,
    너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꺼라는둥....

    ----------------

    집안 경제력 차이 나서 고민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여자한테 이런 말을 대놓고 한다는 게 문제인 거예요.
    열폭에다가 자격지심 쩔어서 징징거리는 게 보이니까...

  • 32. 뭐래
    '26.2.10 8:52 PM (185.181.xxx.201)

    술만 마시면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말말 하네요
    나랑 안맞는 사람 이라는둥,
    너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꺼라는둥....

    ----------------

    집안 경제력 차이 나서 고민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여자한테 이런 말을 대놓고 반복적으로 한다는 게 문제인 거예요.
    열폭에다가 자격지심 쩔어서 징징거리는 게 보이니까...

  • 33. 남친이
    '26.2.10 8:52 PM (162.238.xxx.243)

    열등감이 있네요. 결혼 전에 갖고 있다면 아마 결혼후에는 이일로 원글님이 시달릴 거예요. 일단 남자쪽 집안 , 가난하건 부자건, 부모님 형제들 관계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장인댁의 재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데 괜찮은 사람같으면 그런거 생각 안해요. 원글님은 결혼 바로 하지 말고 연얘기간을 길게 해요. 계속 열등감 갖는 행동을 보이면 같이 안 사는 게 본인을 위해 좋아요.

  • 34. 원글
    '26.2.10 8:52 PM (121.156.xxx.166)

    서로에게 믿음 신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제가 자꾸 매달리는듯한 말을 하는게 저도 내키지 않네요
    잡아주길 바라는건지,
    진짜 열등감인지...아직은 구별이 안가요

    왜 안가냐면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고 자신감 있던 사람인지라
    열등감 느껴 사랑을 떠나보낼 유형은 아닌거 같아서요
    그만큼 사랑받는다 느끼게 해주었던 사람인데,

    본인이 받는것보다
    해주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건 알고 있어요
    이점도...좋았어요...약지 않고, 뭔가 듬직하달까..
    여태 만난사람과는 좀 다른 유형이라 제가 푹 빠졌는지도요

    하지만 단지, 아무이유없이 저희집이 아주 잘 사는걸 아는 이후로
    본인이 해준것이 저에게 아무것도 아닌게 될꺼 같아 겁내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여기서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랍스럽네요.

    열폭할 만큼 못난 사람도 아닌데 열폭이라면 놀랍네요... ㅠㅠ

  • 35. 하지마요
    '26.2.10 8:54 PM (211.43.xxx.91)

    주위보면 첨에는 처가집에 고마워도하고 저자세인데
    나중에 시엄마까지 자격지심으로 끝없이 꼬아보고 난리나요.
    못남의 끝을 보게 될꺼에요.
    여자도 못한 집에서 오면 자기 무시할까봐 선빵날리며 오바육바하잖아요. 볼거 하나도 없으면서 이 남자랑 결혼을 해서 고생한다고 난리치던데
    너 솔직히 상향결혼이야 성공한거야 말해주고 싶었어요.

    주위에 많이봤어요. 결혼은 수십년을 사는것, 제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요.

  • 36. ㅇㅇ
    '26.2.10 8:56 PM (94.16.xxx.91)

    예전에는 님이 자기랑 비슷하거나 자기보다 못난줄 알고
    밝고 자신감 있게 대할 수 있었던 거고,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니 마냥 해주려고 하고
    열등감 표출할 일이 없었던 거예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자기보다 잘난 사람인 거 알고 놀라서
    숨겨진 열등감이 드러나게 된 거....

  • 37. 남자
    '26.2.10 8:59 PM (180.71.xxx.32)

    내 노력과 능력이 별거 아닌게 되는데 뭐가 기분좋겠어요.
    둘이서 열심히 벌고 모아서 집도 마련하고 알콩달콩... 그런 삶을 생각했는데 그런 과정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열등감으로 단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8. 열등감
    '26.2.10 9:04 PM (198.98.xxx.218)

    내 노력과 능력이 별거 아닌게 되는데 뭐가 기분좋겠어요.

    -----------
    이런 마인드가 열등감이죠.
    상대가 더 잘났으면 그걸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되는데
    그걸 자기 처지랑 비교해서 상대가 나보다 더 잘사니
    내가 별 거 아니고 열등한 것처럼 느껴서
    기분 안 좋은 게 바로 열등감입니다.

  • 39. 열등감
    '26.2.10 9:05 PM (198.98.xxx.218) - 삭제된댓글

    내 노력과 능력이 별거 아닌게 되는데 뭐가 기분좋겠어요.
    열등감으로 단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마인드가 열등감이죠.
    상대가 더 잘났으면 그걸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되는데
    그걸 자기 처지랑 비교해서 상대가 나보다 더 잘사니
    내가 별 거 아니고 열등한 것처럼 느껴서
    기분 안 좋은 게 바로 열등감입니다.

  • 40. 헤어 지세요
    '26.2.10 9:12 PM (14.54.xxx.15)

    그 남자 인연이 아님.
    보내 주세요.
    열등감,자격 지심으로 가득차 있는데 편안한 결혼 생활이 가능할까요?
    그 남자의 그릇 크기 입니다.
    윗 댓글에서 보이듯,자기가 시혀ㅣ자가 되고 우위에 있어야 하는 성격인데
    그게 반대니 마음이 편치 않아서 결혼 생각도 없을거여ㅣ요.
    돈이 좋지만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것 아닙니다.
    마음 그릇이 종재기 만한 사람인데 원글한테 맞는 사람 아닙니다.
    보내 주세요.상처 더 입기 전에 님이.
    저의 경험담입니다
    결혼 직전에 안좋게 헤어졌어요.

  • 41. ....
    '26.2.10 9:12 PM (49.161.xxx.58)

    님 저런 말하는게 님이 먼저 결혼하자고 절절매고 다 해달라고 그 말 듣고 싶어서 그런거에요........정말 약은 사람이에요

  • 42.
    '26.2.10 9:14 PM (217.216.xxx.152)

    배우자가 여유로운 집안 출신이면 더 좋아하는 사람은 덕볼거 있나 찌질해지기 쉽고요 부담스러워하면 자격지심에 꼬일 가능성아 많아요.
    그러니 비슷한 수준이 좋아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그 어떤 집안 출신이라도 사람 하나만 본다고 하지만 그렇게 쿨하고 멋진 사람은 또 흔하지 않고요^^;
    둘중 하나 고르라면 꼬이지 않은 쪽을 고르겠어요.

  • 43. 원글
    '26.2.10 9:14 PM (121.156.xxx.166)

    180.71. 님 혹시 남자분 이실까요?
    딱 저런 마음이 드나봅니다...
    아마 저런 알콘달콩한 삶을 원했을 스타일인거 같긴 합니다.
    이제 번뜩 생각이 들었어요.. ㅜ

    예상치 못한 남친의 행보에 너무 당황스러워...
    요즘 잠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 가요

  • 44. 여자도 그래요
    '26.2.10 9:15 PM (223.38.xxx.32)

    저는 여자인데도 남자쪽이 너무 차이나게 잘 살면
    부담되던데요
    여자도 남자쪽이 너무 차이나게 잘 살면 그럴 수 있어요
    서로 비슷한 편이 편하죠

    남녀불문 당연한 고민인데2222222

  • 45. ...
    '26.2.10 9:15 PM (185.220.xxx.25)

    단, 제가 자꾸 매달리는듯한 말을 하는게 저도 내키지 않네요
    잡아주길 바라는건지,

    ----------
    여기서 딱 보이네요.
    자기가 부족하고 안 맞다고 다 얘기했는데
    님이 매달려서 하는 결혼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갑의 위치를 유지하려고 하는 거예요.
    결혼해서 경제력 차이로 문제 생기면
    '네가 결혼하자고 매달려서 한 건데 뭐가 문제야?'
    이 포지션으로 가려고요.
    제가 알던 남사친이 비슷한 전략으로 결혼해서 갑으로 살아요.

  • 46. 순수해 보이네요
    '26.2.10 9:19 PM (223.38.xxx.190)

    그럼 여자는 남자네가 비교도 안되게 잘 살면
    마냥 좋기만 하겠나요?
    염치가 없다면 모를까...
    남녀불문 사람이니까 받아들이는데 부담 느낄 수도 있는거죠
    오히려 남친이 순수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 47. ㅇㅇ
    '26.2.10 9:19 PM (204.8.xxx.173) - 삭제된댓글

    여자쪽이 차이나게 잘살면 고민될 수 있죠.

    근데 진중하고 속깊은 좋은 남자는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알아서 결단 내리지

    여자한테 술 먹고 계속 반복적으로
    내가 부족해서 안 맞네 어쩌네 하면서
    여자가 매달리게 만들지 않아요

  • 48. 물론
    '26.2.10 9:21 PM (204.8.xxx.173)

    여자쪽이 차이나게 잘살면 고민될 수 있죠.

    그런데 진중하고 속깊은 좋은 남자는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알아서 결단 내리지

    여자한테 술 먹고 계속 반복적으로
    내가 부족해서 안 맞네 너한테 해줄게 없네
    어쩌네 하면서 하소연하고 징징거리고
    여자가 매달리게 만들지 않아요

  • 49. 다시왔소
    '26.2.10 9:25 PM (211.43.xxx.91)

    하지마요. 너무 뻔한 결말이에요. 남자가 벌써부터 자존심 상하는거 티내는데 지옥이 펼쳐 질수도 있어요.

  • 50. . . .
    '26.2.10 9:26 PM (220.118.xxx.179)

    그냥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남자쪽 형편이 중간쯤도 아니고 어려운가 본데 그거 결혼하면 힝들어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그러지말고요.
    인연이 있다면 어쨌든 연결되겠죠.
    너무 안달복달하지말고 좀 지켜보세요.

  • 51. 시간을 주세요
    '26.2.10 9:38 PM (223.38.xxx.236)

    남녀 반대 상황이라도 고민할 시간이 필요할 일이죠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너무 차이나게 잘 살면
    충분히 부담될 수 있거든요

  • 52. 흠.
    '26.2.10 9:39 PM (211.234.xxx.242)

    전 별로네요.

  • 53. 어우
    '26.2.10 9:40 PM (211.243.xxx.238)

    비슷한 사람이 좋아요 조건이든 무엇이든
    정말 사랑함 잘살으니 좋아해야지요
    보수적이구 남자 자존심이 우선인 사람보다
    좀 성격 편안한 사람
    집안 비슷한 사람 만나심이 좋아요
    해줄게 없다라니 누가 해달란것도 아니잖아요
    왜 자신이 먼저 난리에요 좀 이상하네요
    매달리지마세요 어이없네요
    저같음 다른사람 만나보겠어요

  • 54. ....
    '26.2.10 9:42 PM (39.114.xxx.12)

    님. 남친 사랑해요? 그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열등감 이런 댓글 보지말고 내마음을 생각해보세요.
    그 남자는 자기를 진짜 결혼상대로 보는지 확신이 없는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사랑하는지 묻는 거에요. 투정부렸다 놓치고 후회하는 절친 옆에서 봤습니다. 내 마음을 잘 돌아보고 진심이라면 확신을 주세요.

  • 55. 이중처신
    '26.2.10 9:45 PM (210.178.xxx.117)

    장항준 감독이 귀하게(?)여겨지는 이유가요
    드물거든요.
    아내가 나보다 많이 벌때
    즐거워하고 누리려하고
    아내 가스라이팅 안 하는 경우.(그여부를 본적은 없지만)
    제 남편은 친구들에겐
    나 이런 여자 만나~~! 고 자랑은 해요 .
    집에서 너는 부모 잘 만난 것 뿐인 한심이야
    라고 가스라이팅해요.
    유산을 받아도 ㅈㄹ 해요.
    동생이 유학을 가도
    지 집에 비해 돈만 있어 유학 갔다
    내리 눌러요.

    그 남자는 지금 원글이 잘난척! 절대 안 하겠다.
    나는 늘 너의 발 아래 있겠노라는 맹세를 은연중 요구 중이거나
    원글이 정말 부담스러 멀리하는 중 일거예요 .

    이래도 저래도 쪼다예요 .
    저런 남자
    없으면 없다고 우습게 여기며
    스스로를 갸륵하게 느끼며
    시혜 해요 .뭐 얼마나 베푼다고
    이럴땐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체급 좀 키우세요.

  • 56. 변해요
    '26.2.10 9:47 PM (211.234.xxx.82)

    사람은 변해요
    결혼전부터 저러면 결혼후..만사 자격지심일겁니다
    님은 잘못도 없는데 눈치보고
    스스로 사전검열하고
    남자네집 다녀올때 우리엄마아빠 불쌍해하면
    어쩌란건가 생각이 많아질꺼에요

    남녀차가 나도 결혼후 잘사는 커플있는데
    이건 기우는 한쪽이 오히려 적극적이고 은근 상향된 지위를 즐기는 성향일때 그랬어요

    얼마전 한남동 최고단지 사는분 자제 결혼식 다녀왔는데
    상대방은 한눈에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쪽은 하객이 국회의원인데
    저쪽은 뭐....
    다만 직업이 의사라서 그나마 애는 똑똑하다라는건 있었죠
    집안차이는 나지만 잘사는걸로 알아요
    이경우도 집안 알고나서 상대방이 더 좋아했다는 후문이에요
    이런커플은 잘 살아요
    님과는 다르죠 잘 생각하세요

  • 57.
    '26.2.10 9:54 PM (45.13.xxx.78)

    관계에서 자기가 우위에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 주위에 두고 보살펴주는 데서
    삶의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남자 여자 관계에서는
    남자인 자기보다 조금 못한 여자 만나서
    먹여살리고 보살펴주고 이런 게 로망인 사람 많아요.
    가부장적인 마인드 가진 남자들이 많이 그러고요.

    그런데 수수해 보였던 님이 생각치도 못하게 잘살아서,
    오히려 자기가 여자에게 호혜를 받을 입장이 되니까
    많이 당황한 것 같네요.
    이런 남자는 자기가 연민 가질 수 있는 여자 만나서
    자기를 우러러 봐주는 관계가 되어야
    자기 존재감 느끼면서 잘 살더라구요.

  • 58.
    '26.2.10 10:00 PM (175.199.xxx.97)

    저런마음은 결혼해도없어지지않아요

  • 59. ...
    '26.2.10 10:03 PM (121.153.xxx.164)

    남자는 풀어가는 과정이 성숙하지 못하네요
    내가 사랑하는사람 여친 가정형편이 본인보다 더 좋아서 지속적인 만남이 또는 결혼을 생각했을때 고민거리가 된다면 진솔하고 진정성있게 대화로 풀어나가고 같이 해결방법을 찾아야지
    술마시고 주정부리듯 다른사람한테 가라 어울리는사람이 따로 있을거다등 이건 내가 내집안이 저사람보다 못하는 열등감 자격지심에서 나오는 겁니다
    결혼상대는 가장중요한건 서로 가치관이라고 보는데
    남자는 부정적인걸 우선 내세우니 결혼해도 큰문제가 됩니다 그남자 성향이 그런거에요

  • 60. ...
    '26.2.10 10:06 PM (39.117.xxx.84)

    제가 원글이라면 그 남자와 헤어집니다
    그게 원글에게도, 그 남자에게도 좋은 선택이예요
    원글에게 맞는 남자를 찾아 보세요

    그리고 그 남자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역시나 좋은 여자를 만나 잘 결혼할겁니다

  • 61. 여자집에서
    '26.2.10 10:08 PM (211.43.xxx.91)

    싸준 비싼 음식을 버린 남자도 처음에는 안그랬대요.
    지혼자 미쳐가는거에요 그거.

  • 62. rosa7090
    '26.2.10 10:12 PM (222.236.xxx.144)

    자기가 더 잘나서 여자를 보살펴 주어야 하는데
    갑자기 자기가 더 낮은 위치로 보이니까 꺼리는 거에요.

  • 63. 아마도
    '26.2.10 10:34 PM (182.211.xxx.204)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라 그런 듯.
    서로 진심을 터놓고 얘기하세요.

  • 64. '''
    '26.2.10 10:36 PM (183.97.xxx.210)

    괜찮은 남자같은데요
    처가덕 보려고 신난 남자보다222

    나도 이 생각..
    사랑을 하면 받을 거보다는 해줄게 생각나죠

  • 65. ..
    '26.2.10 10:38 PM (223.38.xxx.27)

    처가 돈 보고 결혼해서 평생 바람피우는 남자들도 많은데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원글님 역할이 중요할 거 같아요

  • 66. 이부진 보세요
    '26.2.10 10:59 PM (49.1.xxx.69)

    열등감 쩌는 남자들 힘들어요

  • 67. 저도
    '26.2.10 11:12 PM (74.75.xxx.126)

    반대. 남자들 열등감 느끼는 순간 모든 게 달라져요. 성생활까지요.
    돈 못 벌고 열등감에 찌든 남자 혼자 평생 하드 케리 하실 만큼 사랑하나요
    저는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비아그라 처방까지 받았는데 열등감이 비아그라를 이기던데요. 잘 생각해보고 대화도 많이 해 보세요. 전 너무 힘든 길이라고 봐요.

  • 68. 시간여유
    '26.2.10 11:24 PM (180.71.xxx.214)

    가지고 생각하세요

    자꾸 반복해서 말한다는게 걸리네요
    강한부정은. 긍정이거든요
    반대로 해석할 수 있어요.

    나 너보다 한참 아래인데 집가난한데
    니가 커버하고 다 괜찮겠냐는거죠
    님이 괜찮다 너 안부족하다
    너네부모 가난도 오케이다 내가 지원하나 등등 얘기해주고
    퉁치는걸 바라는 모양새같은데요 .

    남자가 본인이 능력키워 님수준에 맞추려는게 아니라면
    님은 남자 돈대줘 남자집안 에 돈대줘
    돈벌고 출산육아에 살림까지 다 하는거에요

    잘생각하세요

    개그우먼 김현숙이가 결혼해서 남편 돈대주고
    시댁돈대주고 자기가 살림도 다했다잖아요

  • 69. 지나가다
    '26.2.10 11:25 PM (70.49.xxx.40)

    괜찮은 남자같은데요 - 22222
    그 남자 잡으세요 꼬오옥~~!!

  • 70. 관계
    '26.2.10 11:33 PM (219.240.xxx.55) - 삭제된댓글

    님에게 선택하게 하고
    책임을 님에게 돌리려는.

  • 71. ㅇㅇ
    '26.2.10 11:34 PM (211.220.xxx.123)

    계산적이진 않지만 열등감 자격지심 폭발할 가능성있습니다

  • 72. 열심히
    '26.2.10 11:40 PM (121.135.xxx.98) - 삭제된댓글

    살아왔고 좋은 위치에있다는 거 알겠고요. 그런데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해도 가난을 면치 못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이 있어요.
    그런 사람을 너무 폄하하는 듯한 글 보기가 불편합니다.
    글속에는 벌써 마음을 정한 듯 하는데 여기에다가 물어보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겸손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 73. ㅇㅇㅇㅇㅇ
    '26.2.11 12:00 AM (221.147.xxx.20)

    나이가 들면 무조건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주머니들 말 너무 진지하게 듣지 마세요
    이전 세대들은 경험의 폭도 좁고 먹고살기 힘든 세대여서 가치관도 구시대적이라 지금 세대와 다릅니다.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보고 인연이 아니면 어쩔 수 없죠
    반대로 님 돈을 노리지 않고 부담스러워한다는 게 꼭 그렇게 나쁜 것일까 싶네요

  • 74. 아주머니
    '26.2.11 12:20 AM (211.43.xxx.91)

    타령하지 마세요. 주위에 너무 뻔하게 흘러가는걸 보니 말리는 거에요.
    시어머니부터 자격지심으로 문제유발하고 아들은 중간에서 힘들다가 엄마편들고 우리를 무시한다로 흐르고... 너무나 패턴들이 같더라구요.

  • 75. 팩트
    '26.2.11 12:30 AM (109.70.xxx.1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실제로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남자 보면 여자 돈을 노리지 않는
    염치있고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그랬었는데 이게 얼마나 순진한 생각인지 몰라요.
    사실은 다 열등감의 표현일 뿐인 것을....

    차라리 결혼할 여자쪽이 돈 많다고 하면 좋아하고
    더 잘해주고 맞춰주려고 하는 남자가 훨씬 더 순수하고 착합니다.

    여자친구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만일 내가 예쁘고 잘산다면
    그걸 높이 평가해주고 좋아해주는 친구가
    훨씬 더 인간성이 순수하고 관계가 오래가지,
    내가 얘보다 못생기고 돈도 없는데
    내가 얘랑 같이 다녀도 될까 고민하고 멀리하는 친구는
    뼛속까지 열등감 있는 타입이라
    언젠가는 꼭 나에게 표출을 해서 사이 틀어지고 탈이 나요.
    이 차이점을 잘 이해하셔야 돼요.

  • 76. 팩트
    '26.2.11 12:31 AM (109.70.xxx.11)

    자기가 실제로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남자 보면 여자 돈을 노리지 않는
    염치있고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그랬었는데 이게 얼마나 순진한 생각인지 몰라요.
    사실은 다 열등감의 표현일 뿐인 것을....

    차라리 결혼할 여자쪽이 돈 많다고 하면 좋아하고
    더 잘해주고 맞춰주려고 하는 남자가 훨씬 더 순수하고 착합니다.

    여자친구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만일 내가 예쁘고 잘산다면
    그걸 높이 평가해주고 좋아해주는 친구가
    훨씬 더 인간성이 순수하고 관계가 오래가지,
    내가 얘보다 못생기고 돈도 없는데
    내가 얘랑 같이 다녀도 될까 고민하고 멀리하는 친구는
    뼛속까지 열등감 있는 타입이라
    언젠가는 꼭 표출을 해서 사이가 틀어지고 탈이 나요.
    애초에 그렇게 고민될 정도면 안 친해지는 게 나았을 관계고요.
    이 차이점을 잘 이해하셔야 돼요.

  • 77. ......
    '26.2.11 12:35 AM (211.118.xxx.170)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근데 정말 사랑한 사이라면, 시간이 갈수록 극복해갈 것 같아요.

  • 78. ㅇㅇ
    '26.2.11 12:37 AM (128.134.xxx.123)

    저도 위에 109님 의견에 한표요
    일단 좀 지켜보시고... 그런데 인간심리는 109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79. 10개월
    '26.2.11 12:41 AM (116.121.xxx.21)

    10개월 만났다면서요
    아직 이렇게 글쓰고 있는데
    더 만나봐야죠
    ㅡㅡ

  • 80.
    '26.2.11 1:29 AM (203.166.xxx.25)

    남친 집에 가보고 부모님 만나 보셨어요?
    원글님 쪽의 재력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생활방식, 가정의 분위기 차이를 체감하고, 원글님이 남자쪽 집안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할 것 같아서 태도가 돌변한 것은 아닐까 싶어요.,

    여친 형제들이 돈 모아서 부모님 칠순에 해외여행 보내 드리는거 보고, 결혼식 엎은 남자도 봤어요.
    우리 부모님은 평생 빠듯한 살림에 아껴서 사느라 제주도도 못 가보셨는데 여친집 분위기에 도저히 적응할 자신이 없다면서요.
    집안과 가족 형편도 알아보시고 잘 판단하세요.
    남자 하나만 보고 결혼하면 안 됩니다.

  • 81. ㅇㅇ
    '26.2.11 1:36 AM (221.141.xxx.233)

    괜찮은 남자같은데요
    처가덕 보려고 신난 남자보다3333

    원글님 인생이니
    여기 말은 적당히 걸러 듣고
    둘이 대화를 많이 해보시길

  • 82. 남자
    '26.2.11 2:23 AM (58.29.xxx.32)

    는 몸뚱아리하나가 다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보호해주고싶고 자기보다는 조금 만만한 구석이 있어야 편안해합니다
    일단은 다 받아주시고 많이 보고듣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연애 많이 수 밖에없어요

  • 83.
    '26.2.11 5:55 AM (14.55.xxx.159)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들이 돈 모아서 부모님 칠순에 해외여행 보내 드리는거 보고, 결혼식 엎은 남자도 봤어요.
    예@@@???

    이 문장만 봤을 땐 부모칠순에 돈모아 여행 보내줄 정도로 못사는데 뭉치는 집은 안돼겠다로 짐작했는데
    그 다음이 반전이네요 컥입니다

  • 84. 헤어지세요
    '26.2.11 6:55 AM (104.28.xxx.48)

    여기서 상향결혼해야 한다는 이유가 있어요
    제가 원글같은 상황에서 결혼했는데 후회합니다
    사는 수준이 안 맞아요
    외식도 수준이 안 맞아 이제는 따로 다닙니다

    살아보니 어릴적 환경이 다른 남자는 비추

  • 85. ㅇㅇ
    '26.2.11 7:02 AM (98.61.xxx.68)

    한두번 아니고 계속 저러는건 봉잡아서 놓치기 싫지만 둘 관계에서 칼자루를 놓치고 싶지도 않은 욕심쟁이라서 입니다

  • 86. ....
    '26.2.11 7:03 AM (180.229.xxx.39)

    뭘 그리 짐작해요?
    그냥 만나서 물어보세요.
    우리의 환경차가 극복못할 만큼의 차이라보이냐
    헤어지길 원하냐?고 물으세요.
    두괄식으로 대답했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남자가 이런 대답도 못할정도면
    님네 재력 담을 그릇 못돼요.
    그릇 안되는 사람 집안에 들이면
    집안 쪼그라드는것 한순간이예요.

  • 87. ....
    '26.2.11 7:20 AM (180.229.xxx.39)

    님 남친의 고민은 정상적인 사람이면
    할 수 있는 고민이예요.
    얼마나 길게 가냐
    아니면 자기는 부담스러운데 놓치기 아까워서
    붙잡느냐가 문제지.
    이런 고민조차 열폭으로 보면 안돼요.
    오히려 님이 평범한 집안의 남친을 감싸안을
    그릇이 못될수도 있겠다싶어요.
    돌변했어요란 제목을 보니요.
    단어선택이 때로는 본질을 짐작하게 하거든요
    다른 문화인데 님은 고민 안하는것보면
    잘사는 님네로 남친이 흡수되는게 당연하다
    여기는건 아닌가요?
    남친쪽이 너무 적응을 못해도 경멸하기 쉽고
    너무 적응을 잘해도 비슷한 감정 느낄수도 있어요.
    님도 스스로를 돌아보셔야해요.

  • 88. ㅇㅇ
    '26.2.11 7:51 AM (112.154.xxx.18)

    님의 조건이 좋아서 들러붙는 남자가 아니면 오히려 다행이지 않나요? 제가 남자라도 일단 거리 두고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할 듯. 남녀가 바뀌어도 마찬가지고요.
    봉잡았다고 상향결혼하겠다고 달라붙는 이들보다 훨씬 인간적입니다.

  • 89. 대화
    '26.2.11 7:53 AM (112.157.xxx.212)

    대화 많이 해보세요
    원글에는 그럴리 없어 보이지만
    부모님이 남친집이 가난하다고 뭐라할때
    자존심 굽히면서까지 결혼할 생각 까지는 없는사람
    내 자존심 다치기 전에 놓아줄수 있을때 놓아주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요
    책임감 강하고 자존심 강해서 가족과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으로 보이고
    위선적인 일 싫어하고 사회정의에도 열심일 사람같아 보이는데
    돈 있다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구걸할 성격도 아닌사람으로 보여요

  • 90. 처가것도
    '26.2.11 8:00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처가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으로 생각하고
    입안에 혀처럼 굴어서라도 내것 만들어야야지 하는
    욕심많은 사람들 보다는 백만배 나아요
    욕심 많은 사람들은 늘 갈등을 일으키지만
    내가 더 잘해주고 싶고 나도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다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부모개입만 없다면 잘 살 수 있어요
    근데 원글님 부모님이 그 재력으로 사람 업신여기는 성향이라면
    행복하지 못할듯요

  • 91. ??
    '26.2.11 8:07 AM (122.44.xxx.77)

    어느 정도 차이나길래 그러는지
    님네 부유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심 좋은데
    남자가 물러날려고 하는게 그럴수있겠다 이해된다
    아님 남자가 컴플렉스 심하고 쪼잔한 스타일 인지 판단해보게요

  • 92. .,
    '26.2.11 8:12 AM (58.123.xxx.27)

    자격지심 있음 안되요
    저리 싫다는걸 어찌 결혼해도
    자기가 주도권 쥐려하고
    님이 맞추고 지고사는거 힘듭니다


    남자들은 자기가 베풀고 너 나은 위치에 있으려해요

    먼저 헤어지자 말하지마시고
    저쪽에서 연락 끊거나하면
    헤어지세요

    먼저 헤어지자하면 미련 남아요


    남자가 거리두자맘 먹었으면
    끝난겁니다

  • 93. 그럼
    '26.2.11 8:28 AM (106.101.xxx.66)

    우리집부잔건 맞는데 우리부모님 아들한테 다 주실거라 나는 어차피 돈없는집딸이나 매한거지다 하세요
    받을생각도 없으니 가난한집딸인거라고

  • 94. ㅇㄹㅇㄹ
    '26.2.11 8:30 AM (211.184.xxx.199)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극복 못할 것 같으면 헤어져야지요
    평생 남편 눈치 보게 될겁니다.

  • 95. ....
    '26.2.11 8:35 AM (118.47.xxx.7)

    설마 잘사는집딸인거 알고 멀리할까요?
    막말로 더 좋아할것 같은데요
    다른이유가 있을꺼에요

  • 96. ..
    '26.2.11 8:39 AM (1.241.xxx.153)

    댓글 달아주고 싶어서 로그인 했어요. 나쁜 남자, 나쁜 남편 유형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원글님 남친 같은 부류면 일단 상위 1%입니다. 남친 버리고 더 좋은 남자만날수도 있지만 평생 후회 할 수도 있어요. 기본 인성이 되는 사람이랑 님이 맞춰주면서 최악의 경우 윗분들이 말씀하신 열폭하는 남편이더라도 이 남자가 나을 수 있어요. 열폭은 예측가능하잖아요. 완벽한 남자 드물어요. 더 좋은 남자를 만날지 평생 후회할지 모르지만 저 남자 일단은 좋은 사람이였잖아요. 술마시고 징징거리는거 못난 모습이 아니라 님이랑 헤어지기싫어서 그래요. 사랑했으니까요. 진짜 자존감 강하면 안 징징거리고 조용히 헤어져요. 행복하길 바래요.

  • 97. ..
    '26.2.11 8:50 AM (223.38.xxx.1)

    그 남자랑 결혼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마세요. ㅠ

  • 98. ..
    '26.2.11 8:51 AM (1.241.xxx.153)

    위에 어느 분도 비슷한 내용 써주셨는데 님 생각 맞아요. 돈이 많아서 문제 될거 없어요. 돈 많은 쪽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려하느냐에 달렸어요. 결혼생활중에 부인이 노력하고 애쓸 여지조차없는 나쁜 남자 때문에 고통받다가 이혼 하는 결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거예요. 부자친구가 생색내면서 사주는 밥 아무도 먹고 싶지 않아요. 부잔거 아는데 맨날 떡볶이만 들고 오는것도 이상하구요. 좋은 남자인거 알아보는 안목이 있는 좋은 여자분이지만 아직 어리시니 조언해 드리고 싶었어요.

  • 99. 순이엄마
    '26.2.11 9:12 AM (183.105.xxx.212) - 삭제된댓글

    팔자라는게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팔자는 인생이 정해진것을 말하잖아요.
    그런데 어떤이는 그 팔자를 그렇게 설명하더라구요.
    왕으로 살 팔자인데 왕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불편한거요.
    거지로 살 팔자인데 부자로 태어나면 불편한거요.
    그래서 간혹 부자인데 홈리스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치가가 못 되었는데 정치를 하고싶은(권력을 누리는것뿐만 아니라 正治를 하지 못해 힘든)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팔자에 맞지 않게 살면 불편하다고 해요.
    남자친구분이 계속 그런 태도라면 그분은 그분의 옷이 아닌건가 싶어요.
    원글님이 부자든 가난하든 편하게 받아드리는 사람을 만나셔요.

  • 100. 자기
    '26.2.11 9:13 AM (220.117.xxx.35)

    그릇이죠 . 요즘 남자애들처럼 야망이 없네요
    저기 집안 무시 당할거라 생각해서 같은데 님도 마음을 놓으세요
    사랑이 아닌거죠 어찌보면
    네가 그렇다면 알겠다 해보세요
    인연이 아닌겁니다저런 남자는 평생 꽁해서 오히려 님을 지배하려고 못되게 굴 수 있어요 . 결혼 후 달라지는 남자 의외로 많아요 . 비슷한 조건과 결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못받아들이는걸 억지로 풀려고 님이 을로 평생 눌려 살순 없죠 . 저라면 맘 접어요. 나에게 자신감 없는 남자는 아니예요 .

  • 101. 순이엄마
    '26.2.11 9:15 AM (183.105.xxx.212)

    팔자라는게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팔자는 인생이 정해진것을 말하잖아요.
    그런데 어떤이는 그 팔자를 그렇게 설명하더라구요.
    왕으로 살 팔자인데 왕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불편한거요.
    거지로 살 팔자인데 부자로 태어나면 불편한거요.
    그래서 간혹 부자인데 홈리스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치가가 못 되었는데 정치를 하고싶은
    (권력을 누리는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正治를 하지 못해 힘든)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팔자에 맞지 않게 살면 불편하다고 해요.
    남자친구분이 계속 그런 태도라면 그분은 그분의 옷이 아닌건가 싶어요.
    원글님이 부자든 가난하든 편하게 받아드리는 사람을 만나셔요.
    그 남자 친구가 원글님 친정의 돈을 탐내지 않은것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그렇다고 원글님과 맞는것도 아니라는거죠.

  • 102.
    '26.2.11 9:47 AM (59.8.xxx.201) - 삭제된댓글

    열등감의 표현일수 있어요. 저도 글쓴님처럼은 아니지만 여유있는 집안인데, 제가 결혼전 아파트 오피스텔 있다는걸 알고나니 부담스러워했어요. 저는 처음에 속물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좋다고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어요. 열등감의 표현이었고, 제 명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나는 싫은데 니가 원해서 가는거니까 자신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라고 강요하더군요. 나는 니 재산같은거 필요없어. 하지만 니가 원해서 할수없이 그 아파트에 사는것 뿐이니까 너는 나한테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야해!! 라는 이상한 논리를 펴더라구요. 혜택은 혜택대로 다 누리면서 불평불만만 늘어지는 사람이란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나중에는 그 아파트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출퇴근이 멀어서 죽을것 같이 힘들다고 (1시간) 저와 부모님을 자기에게 몹쓸짓이라도 한 것처럼 피해자코스프레 하더군요. 잘 생각하세요
    저는 내내 차라리 순수하게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이 천배는 낫겠다고 매번 생각했어요. 음흉한 사람일수 있어요. 부담스러워 하는척 하면서 본인이 숙이고 들어가기 싫다는걸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중일수도.

  • 103.
    '26.2.11 9:47 AM (59.8.xxx.201)

    열등감의 표현일수 있어요. 저도 글쓴님처럼은 아니지만 여유있는 집안인데, 제가 결혼전 아파트, 오피스텔이 있다는걸 알고나니 부담스러워했어요. 저는 처음에 속물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좋다고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어요. 열등감의 표현이었고, 제 명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나는 싫은데 니가 원해서 가는거니까 자신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라고 강요하더군요. 나는 니 재산같은거 필요없어. 하지만 니가 원해서 할수없이 그 아파트에 사는것 뿐이니까 너는 나한테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야해!! 라는 이상한 논리를 펴더라구요. 혜택은 혜택대로 다 누리면서 불평불만만 늘어지는 사람이란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나중에는 그 아파트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출퇴근이 멀어서 죽을것 같이 힘들다고 (1시간) 저와 부모님을 자기에게 몹쓸짓이라도 한 것처럼 피해자코스프레 하더군요. 잘 생각하세요
    저는 내내 차라리 순수하게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이 천배는 낫겠다고 매번 생각했어요. 음흉한 사람일수 있어요. 부담스러워 하는척 하면서 본인이 숙이고 들어가기 싫다는걸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중일수도.

  • 104. ㅇㅇ
    '26.2.11 9:55 AM (218.148.xxx.168)

    열등감 맞죠.
    솔직히 막 재산바라고 좋아하는 속물같은 남자도 별로지만, 모르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부자더라.. 그러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정상적이지. 거기에 난 널 행복하게 해줄수 없어.. 어휴.. 저라면 그냥 정리할듯.

  • 105. ..
    '26.2.11 10:09 AM (42.82.xxx.254)

    열등감.자기가 보살피는거 약간 우위에 있을때 편한 남자같아요.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열등감때문에 님이 펑생 눈치보며 맞춰줘야 해요. 돈은 가져다 쓰면서 납작 엎드려야 할지도..형편이 좀 못한건 괜찮지만 열등감 있는 남자 정말 피곤해요

  • 106. aaa
    '26.2.11 10:14 AM (203.234.xxx.81)

    초반에 그런 반응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조가 유지되면서 내가 부담스러우니 네가 매달려서, 혹은 더 많이 양보해서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야 이 관계가 유지된다는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잘 보세요.
    원글님의 배려는 초기 이 상황이 오픈되었을 때 상대방의 놀람을 진정시켜주는 정도여야 합니다.
    본인의 열등감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헤어지자고 했을 때 상대는 역시 부자인 네가 나를 버렸다,고 비극적 예언의 실현으로 받아들이거나 이게 아니구나 싶어 매달릴 수 있습니다만 안전하게 정리하시고요.
    순수해보인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대놓고 좋아하는 속물은 아닐지언정 좋은 남자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 107. 테스트
    '26.2.11 10:32 AM (118.235.xxx.72)

    테스트 해보세요.
    징징될때 있는 그대로의 너가 좋았는데 우리집이 이렇게 힘들게 할줄 몰랐다 너의 행복을 생각해서 앞으로의 관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그럼 쇼한건지 진짜 힘든건지 알수있겠죠..

  • 108. 님때문에 로그인
    '26.2.11 10:44 AM (118.45.xxx.180)

    신호예요.스탑!
    님은 조건도 좋은데 왜 자격지심있는 남자랑 결혼하려 하나요?

    그런 사람은 처가가도 눈치보고!!!!!!!!!!

    더 나아가 친구와 자기 집에
    "처가가 그런데 말이야 ~ 다 좋은 건 아니더라"라고 나중에 흠잡습디다.

    위에 그야먈말 주옥같은 답글들이 많습니다.
    100번 읽으세요.!!!!!!!!!!!!!!!!!!!!!!!!!!!!!!!!!!!!!!!!!!!!!!!!!!!!!!!!!!!!!!!!!!!!!!!!!!!!!!!!!!!!!!!!!!!!!!

  • 109. 흑역사
    '26.2.11 10:57 AM (185.129.xxx.64) - 삭제된댓글

    제 흑역사가 생가나네요.
    저희 집에 돈이 더 많은 님이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자기가 저에 비해 너무 부족한 거 같다
    너한테 더 어울리는 사람 만날 때까지만 옆에 있겠다
    별 소리 다하면서 징징거리면서도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빠가 주식으로 돈 날려서 집이 어려워졌다고 하고
    돈 안 쓰고 긴축재정하는 모습 보였더니
    바로 저한테 틱틱대기 시작하고 헤어지자고 하더이다ㅋㅋ
    순수는 개뿔ㅋㅋㅋㅋ 속지 마세요ㅋㅋㅋㅋ

    열등감 많아서 님 집안에 꿀리기 싫고 을 될까봐 밑밥까는 거지
    염치 있고 순수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정신 차리세요

  • 110. 흑역사
    '26.2.11 10:59 AM (185.220.xxx.1) - 삭제된댓글

    제 흑역사가 생가나네요.
    저희 집에 돈이 더 많은 님이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자기가 저에 비해 너무 부족한 거 같다
    너한테 더 어울리는 사람 만날 때까지만 옆에 있겠다
    별 소리 다하면서 징징거리면서도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빠가 주식으로 돈 날려서 집이 어려워졌다고 하고
    돈 안 쓰고 긴축재정하는 모습 보였더니
    바로 저한테 틱틱대기 시작하고 헤어지자고 하더이다ㅋㅋ
    순수는 개뿔ㅋㅋㅋㅋ 속지 마세요ㅋㅋㅋㅋ

    그릇이 간장종지만 하고 열등감 많아서
    여자한테 꿀리기 싫고 을 처지 될까봐 겁나서 고민하는 거지
    염치 있고 순수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정신 차리세요

  • 111. 흑역사
    '26.2.11 10:59 AM (185.243.xxx.231)

    제 흑역사가 생가나네요.
    저희 집에 돈이 더 많은 님이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자기가 저에 비해 너무 부족한 거 같다
    너한테 더 어울리는 사람 만날 때까지만 옆에 있겠다
    별 소리 다하면서 징징거리면서도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빠가 주식으로 돈 날려서 집이 어려워졌다고 하고
    돈 안 쓰고 긴축재정하는 모습 보였더니
    바로 저한테 틱틱대기 시작하고 헤어지자고 하더이다ㅋㅋ
    순수는 개뿔ㅋㅋㅋㅋ 속지 마세요ㅋㅋㅋㅋ

    그릇이 간장종지만 하고 열등감 많아서
    여자한테 꿀리기 싫고 을 처지 될까봐 겁나서 고민하는 거지
    염치 있고 순수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정신 차리세요

  • 112. 돌변
    '26.2.11 11:1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멋진 남자에겐
    재력가 집안의 여친이라서 매력있게 보이지 않을수도 ..

    가난한 집안에서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고지식하고 보수적으로 살아왔는데

    본인은 물론 부모에게도 부담스러운
    그런 분에 넘치는 결혼이 편할리가 없을거에요

  • 113. 돌변
    '26.2.11 11:13 AM (183.97.xxx.35)

    성실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멋진 남자에겐
    재력가 집안의 여친은 매력있게 보이지 않을수도 ..

    가난한 집안에서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고지식하고 보수적으로 살아왔는데

    본인은 물론 부모에게도 부담스러운
    그런 분에 넘치는 결혼이 편할리가 없을거에요

  • 114. 자격지심
    '26.2.11 11:18 AM (121.147.xxx.184)

    자격지심이네요
    평생가요
    나중에 이글 썼던거 기억나
    그때 헤어질걸 후회하지 말고
    그냥 정리하세요
    더 밝고 건강한 사람 꼭 올거에요

  • 115. ..
    '26.2.11 11:24 AM (211.235.xxx.106)

    Ai의 조언이네요.
    이런 접근방식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더라도 미련없이 헤어지는게 낫죠.

    A. 딱 한 번은 '직설적'으로 자존심을 건드려보세요
    ​에둘러 위로하는 건 오히려 "그래, 넌 착해서 날 동정하는구나"라고 곡해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그 남자의 **'자부심'**을 역이용하세요.

    ​"오빠, 지금 하는 행동 되게 비겁해. 내가 돈을 보고 오빠를 만난 게 아닌데, 오빠는 왜 내 배경을 보고 나를 판단해?
    오빠가 나보다 가난해서 못 만나는 게 아니라, 고작 돈 때문에 우리 관계를 포기할 정도로 나를 안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라면 받아들일게. 하지만 자격지심 때문에 도망가는 거라면 오빠 정말 실망이야."

  • 116. ticha
    '26.2.11 11:26 AM (14.7.xxx.210)

    궁금한 게

    술담배 안하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술만 마시면 ...

    이게 술을 조금만 마신다는 말인가요?

    저는 제가 술담배를 안해서 (50초 남자) 술담배만 안해도 합격같은데..

    그리고 그 분과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면

    다른 사람 - 같은 경제적 배경 - 과는 다른 문제 안 발생할까요?

    이 문제는 마음과 사랑이 진실하면 해결가능할 것 같은데

  • 117. ...
    '26.2.11 12:07 PM (221.149.xxx.56)

    남자고 여자고 자격지심, 열등감 있는 사람처럼 파트너로 부적격인 사람은 없습니다
    남자가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구조적으로 남성들은 자기가 여성보다 더 우위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현실적으로 이 기대가 충족이 안 되거나 여성에게 의존하는 처지가 되면 그 간극을 참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 정도로 자존감이 강한 남자는 극히 드뭅니다

  • 118. ...
    '26.2.11 12:11 PM (118.235.xxx.174)

    테스트할 것도 없어요
    문제는 저 남자가 아니고
    나 정도 집안, 개인적 능력 되는 남자들은 여자들이 줄 서있어요
    ... 비위를 살랑살랑 맞춰주는 누군가가 항상 있어요
    원글님 남친은 여우과예요 진짜 부담 느끼면 도망갔거나 합니다 잡아달라고 니가 원해서 다 알고 한 결혼이지 않냐 갑의 위치를 받으려고 저러는 거고요
    저런 남자는 원글님 아니어도 결혼 잘 합니다 왜냐 하면 순진한 여자 비위 맞추는 걸 잘하기 때문에. 대놓고 비위 맞추는게 아니고 원래 성격이 서로 잘 맞아서 그런 척까지 가능해요.
    근데 원글님은 그 정도로 비위 맞추면서 집안 비슷한 남자는 찾기 힘들어요 중산층 정도 되는 남자만 되어도 자기보다 살짝 못해서 편한 여자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으니 결혼하니까요

  • 119.
    '26.2.11 12:18 PM (59.8.xxx.201) - 삭제된댓글

    열등감때문에 님이 펑생 눈치보며 맞춰줘야 해요. 돈은 가져다 쓰면서 납작 엎드려야 할지도-> 이 말이 딱 맞아요. 돈은 돈대로 쓰고 혜택은 다 누리지만, 나는 너한테 맞출생각 조금도 없어. 내가 원해서 받은것도 아니니까 너는 내 눈치를 보며 내 비위를 맞춰야 한다. 이런 생각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음흉하고 누릴건 다 누리면서 상대에게 눈치까지 보게 만드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저는 오피스텔 임대로 한푼도 남김없이 남편에게 다 이체하고 그래도 내내 눈치보며 살았어요. 나중에는 얼마되지도 않는 소득으로 내가 가장이니 너는 나한테 모든걸 다 맞춰야 한다. 니 의견같은건 가져선 안된다. 하지만 니 재산과 임대료는 당연하게 다 내꺼. 이런 쓰레기 마인드로 기생충 취급 당하며 살다가. 지금은 이혼소송중입니다.
    잘생각하세요. 마인드가 건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20.
    '26.2.11 12:19 PM (59.8.xxx.201)

    열등감때문에 님이 펑생 눈치보며 맞춰줘야 해요. 돈은 가져다 쓰면서 납작 엎드려야 할지도-> 이 말이 딱 맞아요. 돈은 돈대로 쓰고 혜택은 다 누리지만, 나는 너한테 맞출생각 조금도 없어. 내가 원해서 받은것도 아니니까 너는 내 눈치를 보며 내 비위를 맞춰야 한다. 이런 생각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음흉하고 누릴건 다 누리면서 상대에게 눈치까지 보게 만드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저는 오피스텔 임대료 한푼도 남김없이 남편에게 다 이체하고 그래도 내내 눈치보며 살았어요. 나중에는 얼마되지도 않는 소득으로 내가 가장이니 너는 나한테 모든걸 다 맞춰야 한다. 니 의견같은건 가져선 안된다. 하지만 니 재산과 임대료는 당연하게 다 내꺼. 이런 쓰레기 마인드로 기생충 취급 당하며 살다가. 지금은 이혼소송중입니다.
    잘생각하세요. 마인드가 건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21. 아휴
    '26.2.11 12:29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남자랑 살면 행복할수가 없어요.
    님이 하나하나 다 눈치봐야하구요.
    그 기분을 일일이 다 살피며 어찌 사나요?
    제 경우는 남편이랑 비등비등하게 만나 살다가 제가 중년에 너무 잘나가게되었더니
    진짜 자격지심에 열등감 완전 쩔어요.
    솔직히 버리고 싶어요.,
    남자. 생각보다 옹졸해요.

  • 122. 에휴휴
    '26.2.11 12:31 PM (1.235.xxx.138)

    열등감 많은 남자랑 살면 행복할수가 없어요.

    님이 하나하나 다 눈치봐야하구요.

    그 기분을 일일이 다 살피며 어찌 사나요?

    제 경우는 남편이랑 비등비등하게 만나 살다가 제가 중년에 너무 잘나가게되었더니

    진짜 자격지심에 열등감 완전 쩔어요.

    솔직히 버리고 싶어요.,

    남자. 생각보다 옹졸해요

  • 123. 멈추세요
    '26.2.11 12:53 PM (221.156.xxx.153)

    아직 결혼전인데도 저러면 결혼하면 니네 집 어쩌고 비아냥 듣고 살 수도 있어요
    이미 열등감 보이는데 하지 마세요 제 소꿉친구가 20년전에 그런 결혼인데 사랑한다고 강행했고 그 남편은 제 친구 날개 꺾고 가스라이팅을 계속하더군요 지금은 지쳐서 이혼하고 싶어하고 소송허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아내가 결혼생활동안 자신을 무시했다고... 그 때 더 말렸어야 했다고 친구네 언니랑 그 집 어머니랑 지금도 이야기해요

  • 124. 메리앤
    '26.2.11 1:02 PM (118.235.xxx.110)

    헤어지셈. 너땜에 내가 성장못한다고 님탓하며 바람피고도 큰소리칠수도있음.

  • 125. ㅡㅡ
    '26.2.11 1:06 PM (118.235.xxx.200)

    결혼은 말리고 싶네요.
    남친네 형편이 어떤지도 알아 보세요.
    너무 차이나면.
    힘들어요.
    벌써부터 저러는데.

  • 126. ..
    '26.2.11 1:13 PM (106.102.xxx.203)

    왜 내가 이 남자를 설득해 예전처럼 되려고 노력을 해야하죠?
    남자가 나를 위해 맞추든가 싫으면 깔끔히 떠나든가 할것이지
    나 눈치보게 하는 남자가 님한테 왜 필요해요?
    뭐 죄졌어요?

  • 127. Qwe
    '26.2.11 1:15 PM (59.14.xxx.42)

    부자 ㆍ보통 가난? 자격지심ㆍ열등감?

    팩트는...
    님 남친의 고민은 정상적인 사람이면
    할 수 있는 고민이예요.
    얼마나 길게 가냐
    아니면 자기는 부담스러운데 놓치기 아까워서
    붙잡느냐가 문제지.
    이런 고민조차 열폭으로 보면 안돼요.

    오히려 님이 평범한 집안의 남친을 감싸안을
    그릇이 못될수도 있겠다싶어요!

    돌변했어요란 제목을 보니까요.
    저도 돌변했어요...라니요?
    단어선택이 때로는 본질을 짐작하게 하거든요

    다른 문화인데 님은 고민 안하는것보면
    잘사는 님네로 남친이 흡수되는게 당연하다
    여기는건 아닌가요?
    남친쪽이 너무 적응을 못해도 경멸하기 쉽고
    너무 적응을 잘해도 비슷한 감정 느낄수도 있어요.

    원글님도 스스로를 돌아보셔야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82쿡 님들에게 이미
    자격지심ㆍ열등감 이런 얘기를 듣고 싶으셨을듯도 ....

  • 128. ..
    '26.2.11 2:36 PM (218.49.xxx.73)

    현명한 남친이네요.
    그냥 남친으로만 끝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129. 술담배안하다며
    '26.2.11 2:38 PM (223.38.xxx.240)

    술만 마시면 어쩌구저쩌구
    앞뒤가 안맞네요

  • 130. ....
    '26.2.11 2:48 PM (114.202.xxx.53)

    평소엔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쳐보여도
    내면은 아니었던거죠.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벌써부터 저러면 나중에는 열등감 자격지심 폭발할 확률 커요.

  • 131.
    '26.2.11 2:54 PM (118.235.xxx.51)

    남친이 자기 부모님께도 인사 드리러 가자고 하던가요?
    그 집에 다녀와서는 현타 맞고 원글님이 돌변할지도 몰라요.

  • 132. .??
    '26.2.11 3:22 PM (211.43.xxx.91)

    아래와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니, 얼폭쉴드인가요.



    오히려 님이 평범한 집안의 남친을 감싸안을
    그릇이 못될수도 있겠다싶어요!

  • 133. ..
    '26.2.11 4:07 PM (219.240.xxx.55)

    이제 예전같은 맘으로 서로 돌아가진 못하겠네요

  • 134. 나참
    '26.2.11 4:20 PM (223.38.xxx.121)

    아이고.. 남친이 일단 그런 생각이 드는건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문제는


    술만 마시면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말말 하네요

    나랑 안맞는 사람 이라는둥,

    너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꺼라는둥...

    진짜 사랑하는데 맘에 걸리면 이딴말 안해요. 티안내고 혼자 극복하려 노력할겁니다. 저런말 하는거 자체가 매우매우 안좋은 신호예요. 이걸보고 처가댁 보려는 약은 남자 아니고 좋은사람 같다는 댓글들 진짜 코웃음나네요.

  • 135. ,,,
    '26.2.11 4:26 PM (203.237.xxx.73)

    솔직한게 최고에요.
    여기에 쓰시지 마시고, 솔직한 대화를 먼저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남친의 어느부분, 특히 경제적인 어떤 부분까지 난 괜찬다 선을 그어주세요.
    예를 들어,,시부모 되실분 생활비까지 드리는거,,몇%, 얼마까지 가능하다, 뭐 이런 시시콜콜
    이야기 까지 다 하셔도 되요. 결혼은 로맨스도, 그무엇도 아니고 그냥 생활, 현실 입니다.
    그런 대화 하다보면 결론은 나요. 남자가 같이 솔직해지지 못하고, 두루뭉실 넘어가거나
    얼굴을 붉히거나,,이런 전혀 솔직함이 없는 태도로 나온다면,
    원글님 아마 스스로 결론이 날거에요.
    만약,,오히려 반갑게 함께 고민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이라면 가난한 남자라도
    적극 찬성 합니다. 지금 당장 미래가 불분명한건 모두 마찬가지에요.
    발전가능성이 있는 남자면 환영
    그냥 자존심과 자격지심, 열등감 덩어리라면,
    그냥 지금 헤어지는게 땡큐 입니다. 대책 없어요
    아무리 희생해도, 끝도없이 투덜데고, 징징 거릴뿐 아니라,
    밑도 끝도 없이 토라져 혼자 화가 늘 나있는 결국 원글님 제명대로 살지도 못하게할
    나쁜 유형의 남자 입니다. 차버리세요.

  • 136. 지랄들하네
    '26.2.11 4:49 PM (118.235.xxx.33)

    처가 덕보려고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지랄
    위축되면 열등감있다고 지랄
    어쩌란거임?

  • 137. 현실적으로
    '26.2.11 4:52 PM (203.229.xxx.238)

    부자집 딸이면 기본 생활수준이 있을니거니까요.
    내능력으로 나를 믿고 시집 온 아내를
    내 경제력으로 만족시키기 어렵다는걸
    직감하고 남자로서 자존심 산산조각 나는 일이에요.
    남자는 대체로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그사람이 딱히 좋거나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고
    보통남자들이 자기 효능감으로 자존감이 형성되는 존재라 그래요.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란 느낌 능력있다는 느낌을 못받으면
    남자는 불행해지고 망가집니다.
    그도 자기 환경에서 노력해 왔던 사람이지만 그릇이 천상계까진 아닌 보통남자이라서 그래요.
    크게 나쁜 사람도 뛰어난 사람도 아니니 칭찬할것도 비난할것도 없어요.

  • 138. ...
    '26.2.11 4:57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댓글 달기 조심스러운 게 원글님이 써주신 부분적인 모습만 보는 거라서요.
    그런데 입으로 나불대는 건 열등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숙이고 들어오길 기다리니까 표현하는 거예요.
    밑밥까는 거죠.
    어떻게 설득하냐구요?
    설득하기 기다리고 있는데 설득하면 안되죠.
    남자의 열등감은 굉장히 파괴적이에요.
    송도 총기사건 못 보셨어요?
    자기 아들도 죽이는 게 열등감이에요.
    그게 유일무이한 사건이 아니에요.
    일가족 몰살, 청부살인.. 다양한 실화들이 있습니다.
    남친은 자신의 남성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 만나는 게 당장은 아쉽겠지만 그 분에게도 복이에요.
    임우재씨 비극을 보세요.(임씨와 워딩조차 비슷하네요.)
    임씨도 소소한 가정 꾸리고 대출금 갚으며 살았으면 저렇게 망가지지 않았을 겁니다.
    이효리씨 부부 평창동으로 이사갔는데 각자 음악실이 따로 있나봐요.
    루시드 폴이 이효리씨 방이 더 좋아보여 이상순씨에게 이 방으로 하지 그랬냐니까 이상순씨가 '이 집을 누가 산 건데..' 했다죠
    저렇게 구김살 없이 원글님의 우위를 인정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워낙 레어템이라 이런 분 찾다가는 결혼 못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적어도 '내가 이 집 사는데 한 게 뭐가 있다고.. 난 가장자격이 없어..' 식으로 원글님 조종해서 알아서 방 갖다 바치기를 바라는 사람은 만나시면 안 돼요.

  • 139. ...
    '26.2.11 4:59 PM (211.176.xxx.248)

    이런 글에 댓글 달기 조심스러운 게 원글님이 써주신 부분적인 모습만 보는 거라서요.
    그런데 입으로 나불대는 건 열등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숙이고 들어오길 기다리니까 표현하는 거예요.
    밑밥까는 거죠.
    어떻게 설득하냐구요?
    설득하기 기다리고 있는데 설득하면 안되죠.
    남자의 열등감은 굉장히 파괴적이에요.
    송도 총기사건 못 보셨어요?
    자기 아들도 죽이는 게 열등감이에요.
    그게 유일무이한 사건이 아니에요.
    일가족 몰살, 청부살인.. 다양한 실화들이 있습니다.
    남친은 자신의 남성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 만나는 게 당장은 아쉽겠지만 그 분에게도 복이에요.
    임우재씨 비극을 보세요.(임씨와 워딩조차 비슷하네요.)
    임씨도 소소한 가정 꾸리고 대출금 갚으며 살았으면 저렇게 망가지지 않았을 겁니다.
    이효리씨 부부 평창동으로 이사갔는데 각자 음악실이 따로 있나봐요.
    루시드 폴이 이효리씨 방이 더 좋아보여 이상순씨에게 이 방으로 하지 그랬냐니까 이상순씨가 '이 집을 누가 산 건데..' 했다죠
    저렇게 구김살 없이 원글님의 우위를 인정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워낙 레어템이라 이런 분 찾다가는 결혼 못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적어도 '내가 이 집 사는데 한 게 뭐가 있다고.. 난 가장자격이 없어..' 식으로 원글님 조종해서 알아서 방 갖다 바치기를 바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는 없어요.
    끝없는 수렁으로 함께 들어가는 겁니다.

  • 140. 시그널
    '26.2.11 5:09 PM (211.235.xxx.49) - 삭제된댓글

    무시하지마세요 남자본인이 그렇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 아닐겁니다
    순하고 착한 남자가 자기보다 잘살고 잘난 여자랑 잘살아요
    존심쎄고 남밑에 못있는 남자는 지보다 잘난여자랑 못살아요
    그리고 보통 남자집안도 비슷해요. 자격지심으로 며느리 더 잡음.

  • 141. 시그널
    '26.2.11 5:11 PM (211.235.xxx.49)

    무시하지마세요 남자본인이 그렇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 아닐겁니다
    순하고 착한 남자가 자기보다 잘살고 잘난 여자랑 잘살아요
    존심쎄고 남밑에 못있는 남자는 지보다 잘난여자랑 못살아요
    그리고 보통 남자집안도 비슷해요. 자격지심으로 며느리 더 잡음 지아들 며느리집에 뺏긴다고 생각함.

  • 142. ....
    '26.2.11 5:55 PM (118.38.xxx.200)

    그 남자분은 긍정적이고 잘난 사람이라도.
    그 집안 분위기나 환경이 그 남자분이 생각했을때 너무 격차가 날수 있어 그럴수 있어요.
    단순 경제적인 걸 떠나 막상 결혼하면.
    여자에게 힘들수 있겠다.너무 물과 기름이고 집안 분위기가 안 받쳐줄수도 있고,
    좀 진지하게 생각하셨음 해요.
    단순히 경제적인 걸 떠나서 말이예요.

  • 143. ..
    '26.2.11 6:35 PM (112.145.xxx.43)

    좀 더 지켜보세요
    남자가 평소 시큰둥하다가 재산있는 것 알고 갑자기 더 챙기고 결혼하자고 밀어부쳐 여자쪽에서 오히려 왜이래 워워..하는 경우도 주변 있더라구요

  • 144. 남친네가
    '26.2.11 6:51 PM (220.65.xxx.99)

    많이 어려운가봐요
    그럴 수 있죠
    헤어질 맘 없으면 평소처럼 똑같이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남친이 입 열겁니다
    그때 서로 솔직하게 말하세요

  • 145. 잘생각
    '26.2.11 7:42 PM (123.140.xxx.229)

    형편 어려운 남자 만나면 힘들어요
    우리집보다 많이 안 좋으면 결혼생활 유쾌하지 못합니다
    헤어지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선배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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