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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살때 펑펑 쓰다가 망한 사람

...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6-02-10 19:10:11

제 주변에 있는데 

돈 있을 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듯이 했는데

어쩔 수 없는 관계라 봐야했어요

현백 롯데 vvip였고 슈퍼카 신차는 다 탔고

집에는 명품박스가 고인돌 탑을 쌓았고

돈 못써서 죽은 귀신 붙었나 싶을 정도로

사실 그정도 쓸 능력이면 3대까지 안망할줄

알았어요. 

졸부집 외동딸처럼 거만한 인성에 

돈으로 사람들 다 구워삶아지고

알아서 비위 맞추고 조아리니 더 그랬던거 같구요

서서히 망해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 쫄딱 망했더라구요

사치해서 망한건 아니고

왜 망했는지는 생략하고

현재 시점 지방에 있는 식당 주방에서 일한대요

망해도 어떻게 그렇게 망하나 싶지만 

그렇게 망하는게 가능하더라구요

오만하고 거만했던 인성이 오버랩되면서

저런게 인생 성적표인가 

끝까지 살아봐야 아는거구나 느끼네요

IP : 211.234.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0 7:13 PM (112.154.xxx.60)

    돈이랑 인성이랑 상관 없어요
    그냥 그사람이 싫었으미 그리 끼워맞추는거죠
    그정도 폭망헌거는 사업 폭망 주식투자 폭망 등
    딴 사정.

  • 2.
    '26.2.10 7:16 PM (118.235.xxx.103)

    그래도 그렇게나 살던 사람이 지방 식당주방서 일을 한다니 대단한걸요

  • 3. 그래도
    '26.2.10 7:2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어차피 망할 거 한번 펑펑 써봤으니 됐죠.
    쓰나 안쓰나 어차피 망했을텐데...

  • 4. ㅡㅡ
    '26.2.10 7:29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정도 가락이면
    남 등쳐먹거나 피빨아먹거나 하고살지
    식당주방일 안할껄요
    있다고 그정도로 안써제끼구요
    망했다고 주방일 할수 있는것도 아니예요
    나이가 있어서
    애들 컸으면
    자식에 기생했음했지
    그렇게 나선다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 5. 궁금
    '26.2.10 7:30 PM (73.195.xxx.124)

    그 사람이 펑펑 썼기 때문에 망했을까?
    쓰나 안쓰나 어차피 망할 것이었을까??

  • 6. 한번도
    '26.2.10 7:30 PM (58.29.xxx.96)

    펑도 못쓰고 죽은사람도 많아요

  • 7. aaaa
    '26.2.10 7:42 PM (122.45.xxx.145)

    어차피 망할 거 한번 펑펑 써봤으니 됐죠.
    쓰나 안쓰나 어차피 망했을텐데...


    =====
    진짜 훌륭한 말씀

  • 8. ...
    '26.2.10 8:05 PM (118.42.xxx.95)

    식당 주방까지 나간다니 대단
    그만큼 부자도 아니었으면서 요거죠거 재는 제가 밉네요

  • 9. ..
    '26.2.10 8:12 PM (125.186.xxx.181)

    예전에도 그런 집들 꽤 있었어요. 현관부터 대문까지가 잘 보이지도 않을 만큼 멀다가 다른 집 문칸방으로 세 살게 되거나 한 집들이 있었죠.

  • 10.
    '26.2.10 8:29 PM (59.10.xxx.58)

    그분 괜찮은걸요? 있을때 잘쓰고 잘베풀고 없을땐 당당하게 식당일. 어때서요? 어차피 망할거라면 있을때 아꼈어도 똑같이 망해요

  • 11. 교훈
    '26.2.10 8:40 PM (175.116.xxx.63)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지출이 더 많으면 망하더라고요ㅠㅠ 신불자되고 기본생활비조차 없으니 더한 일들도 하는 사람 봤어요.

  • 12. ㅇㅇ
    '26.2.10 8:40 PM (122.43.xxx.217) - 삭제된댓글

    사업하고 그런 경우라면 아껴써도 망했을 수 있어요.
    돈 많을 때 써보지도 못하고 망하느니 차라리 그게 나을거에요

  • 13. 그래도
    '26.2.10 8:41 P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신불자로 나앉아서 세금 축내지 않고 식당 주방일이라도 하는 거 보면, 기본적으로 생활력은 있네요.

  • 14. . .
    '26.2.10 8:41 PM (1.237.xxx.240)

    펑펑 써봐서 그나마 여한이 없을 듯

  • 15. ㅇㅇ
    '26.2.10 8:42 PM (122.43.xxx.217)

    사업 잘못되거나 투자실패, 그런 경우라면 아껴써도 망했을 수 있어요.
    돈 많을 때 써보지도 못하고 망하느니 차라리 그게 나을거에요.

  • 16. ㄷㄷ
    '26.2.10 9:45 PM (122.203.xxx.243)

    슈퍼카에 명품으로 도배할정도로
    실컷 써봤으니 억울하진 않겠어요
    식당에서 일한다니 정신력이 대단하네요

  • 17. ...
    '26.2.10 10:28 PM (59.11.xxx.208)

    펑펑 쓸 때 샀던 백 하나씩만 팔아 몇년은 어깨 아프게 주방일 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백만 있겠나요... 금부치들도 많을텐데 주방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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