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갑자기 미국 파견근무를 가게됐어요.
저와 상의도 없이 3년을 간다는 거예요.
오늘 그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저와 길게 가지고 약속을 한 거래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길게 가자니...헤어지지는 뜻이냐고 물으니 아니래요.
근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남자친구가 갑자기 미국 파견근무를 가게됐어요.
저와 상의도 없이 3년을 간다는 거예요.
오늘 그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저와 길게 가지고 약속을 한 거래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길게 가자니...헤어지지는 뜻이냐고 물으니 아니래요.
근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헤어지자는거네요.. 나쁜..
길게 가기는 무슨. 82할 정도면 나이 적어도 30대 중반일 테고 그 나이에 3년은 어마어마하죠. 다른 사람 만나세요. 상대한테 예의없고 비겁해요 저 사람.
롱디하면서 서서히 헤어지겠다는거네요
재수없네요
상의도 없이 3년
먼저 확 차버리시길
님도 예고 없이 남친을 버려도 할 말 없겠군요. 길게 가긴 무슨, 그냥 보험으로 킵하는 심보구만.
님과 비슷한 일 겪은 지인이 있는데, 대학 CC로 4년을 만났는데 출국 한 달 전에야 미국유학 간다고 통보하더래요(준비하는 줄도 몰랐다고). 그걸 바보같이 맞춰주고 한국에서 온갖 심부름 다 해주며 결혼하고서야 평생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인 걸 알았다네요. 결혼 전 신호를 보고도 발등 찍었다고 후회합니다.
속상하실듯합니다
저보다는 나이가적을듯해서 좀적어봅니다
이건 ‘미국 파견’ 문제가 아니라 ‘의사결정’ 문제입니다
미국 가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님과상의하지 않고 3년을 결정했다는 게 핵심이에요
길게 보자는 말은 계획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길게 보자는 말이
언제, 어떻게, 무엇을 약속한다는 건지 없으면
그건 그냥 책임없이 관계만 느슨하게 잡아두겠다는
말인거에요
본인 위치를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 인생에서
님이 상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이해해줘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는 이미 균형이 깨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지금 결정 안 해도
되지만, 기준은 세워야 합니다
지금 당장 헤어질 필요는 없어요
대신 이런 식의 결정이 앞으로 반복돼도 괜찮은지
그걸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물어봐야 해요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는
3년 뒤에도
이 사람은 나와 인생 결정을 함께 상의할 사람일지
아니면 그냥 결과를 통보할 사람일지
이 질문에 답이 나오면,
방향은 자연히 정해질거에요
님이 예민한 것도, 이기적인 것도 아니에요
다만 이일이 두사람관계에
어떤 신호인지정확하게 판단하는게
정말중요하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써주신 글들 보니 참았던 눈물이 흐르네요.
책임없이 느슨하게 잡아두겠다는 그 의미 같아요.
같은 게 아니고 그 뜻이 맞는 거겠죠.
그러다 헤어질 수도 있고
참 속상하고 억울하네요.
롱디할래 외국생활 심심하니
어장치겠다는 의미
결혼식하고 파견가면 안되냐 물어봐요
길게 가지고는 그냥 말장난같구요. 아무래도 연락은 가끔하면서 어장관리하겠다는 얘기같습니다.
군대도 1년 6개월인데
3년?!
그냥 너무나 애절하게 기다린다는 코스프레 하시고
연애는 해야죠
아니 무슨 지고지순?
혹시 유부남은 아니겠죠
어느 여자가 3년을 기다림 혼인신고하고 주재원 같이 가지
순진하세요?
딱 봐도 뭔가 있는데요
말을 가려하세요.
딱 봐도 뭐가 있다뇨.
그런 지저분한 상상을 하다니 놀랍네요.
결혼하고 같이 가면 안되나요? 상의 없다는게 걸립니다
상의도 없이 3년을 기다리라는건 정상인 남친인거죠
보통 그런 긴 시간 큰일은 여자친구와 상의하고
동의를 구하고
통보처럼 듣고 멘붕 오신것 같은데
부디 그 긴 시간이 빨리 지나길 빕니다
회사일이 그렇게 돌아가는걸 어쩝니까!....ㅠㅠ
제 아들이라도 딸이라도 기회를 잡으라 하갰어요
박자가 안 맞는건 인연이 아닌거죠
원글도 기회가 생기면 기회릉 잡으세요
사람은 변합디다
나는 결혼 적령기라서 결혼을 해야한다
집이 없어도 된다 차근차근 모으면된다
생각할 시간을 줄께 결혼하자고 그래봐요
결혼거부하면 헤어지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