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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시는 분들 대단해요

영어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6-02-10 14:41:27

전화영어를 하는데 1대3 수업으로 해서 40분 하거든요

오늘은 멤버들이 다 결석이라 일대일로 40분을 했어요

 

수업 끝나고 나니 뇌가 마비된 느낌이네요

영어로 단어도 생각이 안 나고 문장도 꼬이고 아이고 힘들어라.  

평소 1대3으로 할 땐 다른 멤버들 말하는 시간이 있으니 

내 머리에 할 말이 정리되는 시간이 있는데

혼자 하려니 뇌가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니 와...ㅋㅋㅋㅋ

 

외국 가서 사시는 분들 정말 첨에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내는지 대단하다 싶네요. 

또 오래 산다 해도 모두 다 완전히 모국어처럼 툭툭 튀어나오진 않을텐데

답답하고 힘들 때 많겠다 싶고요.

암튼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IP : 58.29.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
    '26.2.10 2:42 PM (1.237.xxx.216)

    늘 피곤하고 약간의 긴장
    그러나 뭔가 정신 차리고 있는 느낌

    한시간 떠들고 나면 진이 빠져요

  • 2. ㅇㅇ
    '26.2.10 2:47 PM (36.38.xxx.45)

    전화 영어를 하면
    잘 못된 영어를 하면 지적해 주시고
    이렇게 이렇게 해라고 피드백 주시나요
    아님
    하나 던져 주면
    그냥 딥변만 해야 하나요

  • 3. 그렇긴 한데
    '26.2.10 2:53 PM (220.117.xxx.100)

    또 그렇게 힘든 시기를 거치는게 또다른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나의 지경이 넓어져서 더 넓은 세상을 배우게 되고 나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게 되기도 하고 인내심과 지구력도 배우고 힘든 일을 대할 때 대담함이 생기기도 하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내가 고생하고 애쓴건 뜻하지 않은 열매로 꼭 돌아와요

  • 4. 영어
    '26.2.10 2:58 PM (58.29.xxx.185)

    전화 영어를 하면
    잘 못된 영어를 하면 지적해 주시고
    이렇게 이렇게 해라고 피드백 주시나요
    아님
    하나 던져 주면
    그냥 딥변만 해야 하나요
    …….
    질문하고 답변하고
    답변에 부적절한 단어 교정, 어수룩한 문장 교정 등등 해줘요
    선생님이나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어요.

  • 5.
    '26.2.10 3:07 PM (211.114.xxx.77)

    외국 나가 사는거면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가는거고. 그리고 현지서 부딪히다보면
    정말 어느 순간 딱 터지는 때가 있어요. 그 고비만 넘기면.
    아무리 준비를 해갔어도 현지서는 막히거든요. 근데 자주 접하면 트입니다.

  • 6. ㅇㅇ
    '26.2.10 3:27 PM (36.38.xxx.45)

    음님
    어느 순간 딱 터지는 때가
    음님은 얼마나 걸리던가요?

  • 7. 나무木
    '26.2.10 3:38 PM (14.32.xxx.34)

    얼굴 보고 얘기하는 거보다
    전화로 얘기하는 게 더 어려웠어요
    전화로 잘 안되면
    무조건 뛰어갔었죠
    몸이 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 8.
    '26.2.10 4:22 PM (211.114.xxx.77)

    진짜 전화. 정말 어려워요. 음. 하다가 끝났다는.
    저는 가서 현지인들과 대화할 일이 정말 많았어요.
    개인 과외를 두개를 했어요. 현지에서 선생님 구해서.
    실력이 쑥쑥 늘었죠. 일년 있었는데 막힘없이 말할수 있을정도가 됬죠.

  • 9. 제니도
    '26.2.10 4:38 PM (116.41.xxx.141)

    그리 영어소통 잘하는거같아도
    저번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영어인터뷰 할때마다
    막 뇌가 멈추는듯 어렵다고 말하는거보고
    아 대충 매뉴얼있는 인터뷰도 어렵겠다
    나름 새로운 말을 자꾸 해야하니 셀프필터링하기
    .

  • 10. 전30년차
    '26.2.11 7:04 AM (84.170.xxx.42) - 삭제된댓글

    비영어권이라 유학초기 언어만 집중적으로 일년하고
    입학자격 중/고급 언어수준 통과했지만,
    그걸로는 대학 강의를 알아들을수 없었음.
    한 3년 대학다니고 알바하다보니 스트레스 없이 대화가능,

    10년차부터 20년차는
    신문사설, 소설, 뉴스, 종교, 법에 관련된 문서들, 질병과 병원용어들, 자질구레한 일상의 슬랭들 등등
    언어가 몸에 스며드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발음 좀 이상한 모국어 수준이지만
    중간중간 제대로 각잡고 책으로 문법, 작문 공부해야하고
    하루종일 한국라디오 팟빵듣고 한국어로 유투브 보면
    전화라도 받으면 갑자기 버벅버벅 합니다.
    한국어 막 튀어나오고 ㅋ

    그리고 가끔 한국 귀국하면
    내가 얼마나 낯선 언어를 잘 해보려 집중하면서 치열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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