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죽을꺼 같아요

... 조회수 : 4,751
작성일 : 2026-02-09 20:33:55

10년 키운 강아지가 하늘나라 갔어요 

제가 잘못 키워서 경련도 왔고 기관지허탈에 

Imha에.. imha재발해서 입원중에 호흡정지 왔대요 ㅜㅜ

저 작년 3월말에 오키나와 갔다온후 경련으로 아프기 시작해서

일요일에 오키나와 이웃섬 오는 비행기에서 사망소식 들었어요 

제가 자식때문에 힘들때 강아지 간호하면서 

너 갈때 나도 가고 싶다

자는듯이 가고 싶다고 했는데 

강아지가 자는듯이 하늘나라 갔다고 해요 

엄마 힘들까봐 

지난주 일요일부터 경련을 하길래 

금요일에 경련약 증량 상담하려고 갔다가 재발소식 듣고 집에서 하룻밤 재우고 토요일 아침에 입원시켰는데 일요일 아침에 자는듯이 하늘나라 갔대요 

봄이 오면 유모차 사서 산책 시켜주려고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 해외와서 무지개 다리도 바로 못건너고 ㅠㅠㅠㅠ

저 어떡해요 

너무 슬퍼서 ㅠㅠㅠㅠㅠ너무 마음이 아파서

껌딱지처럼 붙어있던 우리 강아지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내 소원 들어주고 간 내 강아지 보고 싶어서 어떡하나요 

IP : 114.172.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9 8:34 PM (110.10.xxx.12)

    흑흑 글 읽으니 저도 넘 슬퍼요
    ㅠㅠ

  • 2. 샤피니아
    '26.2.9 8:44 PM (221.140.xxx.196)

    삼가 고견의 명복을빕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편히 보내드리세요.
    저도 눈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그렁그렁해 지내요.
    엄마가 슬퍼하는거 아가도 원하지 않을거예요.

  • 3. ...
    '26.2.9 8:48 PM (114.172.xxx.240)

    그깟 여행 안가도 됐는데
    아 너무 마음 아파요
    우리 애기 스트레스 받게 해서 경련오게 하고
    갈때마저 옆에 없어서 온기로 안아주지도 못하네요
    무지개 다리 건너 천국 가야는데 엄마때문에 또 기다려야하네요 ㅠㅠㅠㅠㅠㅠ

  • 4. 여행
    '26.2.9 10:47 PM (211.114.xxx.162)

    애가 아픈데, 여행 취소하시지...
    제 지인도 리트리버노견 아파서 맘 안놓인다고
    여행 취소했는데 딱 그 기간에 갔어요.
    장례치르고 나서 다행이다했네요.
    근데 그 아이가 원글님 마음 다 알고 먼저가서 잘 지내고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5. ...
    '26.2.9 11:08 PM (114.172.xxx.240)

    저만 집에 간다니 남편 딸이 만류해서요
    둘째도 저 따라 온다고 하고
    아..여기 있는게 괴로워요
    내 새끼 내 사랑 미안하고 고맙고
    내맘을 어찌 추스려야하나

  • 6.
    '26.2.9 11:49 PM (211.234.xxx.48)

    ㅠㅠ
    강아지들이 원래 주인 모르게 숨어서 죽는다던데 ㅠㅜ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026 대통령은 외롭다. 14 ... 2026/02/10 925
1794025 irp이전 4 원글 2026/02/10 871
1794024 "소녀상은 매춘부상" 시위자 책, 초중고 11.. 5 ㅇㅇ 2026/02/10 1,251
1794023 대학생 아들 국민연금 궁금해요 1 ... 2026/02/10 888
1794022 갑자기 늦둥이 바라는 남편.. 17 ㅁㅁ 2026/02/10 3,701
1794021 레인보우 너무 고점에 샀나봐요.. 2 레베카 2026/02/10 1,479
1794020 망했네, 내 히든 맛집 하나 날아갔엉 3 ... 2026/02/10 2,908
1794019 70대 혈압약먹는중 146/71은 관리해야하나요? 5 2026/02/10 1,061
1794018 명절에 여행가서 너무 좋아요 4 2026/02/10 1,865
1794017 어린시절 부자였다 가난해지신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8 ... 2026/02/10 2,831
1794016 앞에서는 국민팔고 뒤에서는 밀실거래 8 웃으면서 2026/02/10 972
1794015 제가 나를 아들로 낳았네요. 11 이를 어째요.. 2026/02/10 3,722
1794014 음식 덜 마르는 에어프라이어 3 요리꽝 2026/02/10 675
1794013 가난한집 딸 셋인 집 어떤가요? 13 독립적 2026/02/10 2,457
1794012 광양쪽에 아울렛(신발싼)곳 어딘가요? 2 광양 2026/02/10 267
1794011 서울시장 가상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격.. 6 ㅇㅇ 2026/02/10 1,602
1794010 대법, 국회에 "재판소원 반대·대법관 증원도 불가&qu.. 12 ... 2026/02/10 1,044
1794009 이부진 보니 머릿결 중요성 알겠네요 31 .. 2026/02/10 13,882
1794008 아침부터 훈훈하게 박보검과 조지 클루니 4 이뻐 2026/02/10 1,241
1794007 [펌글] 조국대표가 좀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61 ㅇㅇ 2026/02/10 2,238
1794006 어제 순대트럭이랑 땅콩과자 이야기 좀 할께여 14 isac 2026/02/10 1,638
1794005 월세 만기전에 나가는데요 31 .. 2026/02/10 1,813
1794004 침대에 온수매트 사용 하시는 분~ 5 궁금 2026/02/10 850
1794003 이재명 대통령 머리에 원형탈모 24 안타깝다 2026/02/10 3,269
1794002 가슴장화 확보한 해병 대령 "임성근이 회의 때 얘기해서.. 순직해병 2026/02/10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