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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왈 너는 애낳아 키우는거 못한다

ㅇㅇ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26-02-09 11:26:02

베스트에 베프 망언 글 보고 또 생각이 나네요.

한 20여년전 이야긴데.. 결혼 후 12주만에 유산을 하게 되었는데 저보고 그렇게 이야길 했네요. 

위로인지 팩폭인지 비난인지 분간이 안되었고 지금까지 잊을 수 없는 각인이 되었어요.

그 말 영향은 아니겠지만, 저는 습관성 유산이 되어 현재 무자식입니다. 

 

존경하는 어른이 돌아가셔서 제가 많이 슬퍼했을 때는 그분  해외여행 많이 다니시고 남부럽지 않게 성취 이룬 분인데 그렇게 아쉬워 할 것 없다 라고 해서 벙찐 적이 있고요. 

 

자잘하게 이런일 겪으면서 저도 마음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어요. 초딩때부터 베프인데 만나면 그입에서 무슨 말 나올까 긴장될 때도 있고요. 그래도 자매처럼 살아온 세월이 길어 절교는 안될 것 같다 싶어요. 

IP : 106.101.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교못할거면
    '26.2.9 11:28 AM (118.235.xxx.101)

    절친이라면서 원글님은 못 받아치시나요?
    그런 사람이라도 좋은 이유가 있겠죠.

  • 2. ㅡ.ㅡ
    '26.2.9 11:28 AM (1.234.xxx.233)

    저도 베프가 학교 선생이라는 ㄴ인데
    걔도 어록이 몆 권이에요
    애 입시 겪고부터
    6년째 안 보는 데
    SNS도 차단하려고요.
    안 만나주니까 이제 SNS에서 발악함

  • 3. ..
    '26.2.9 11:30 AM (106.101.xxx.107)

    저도 님과 같은 상황에 같은 말을 들어서 그 뒤로 그 친구랑 절연했습니다. 상처주는 말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진짜 친구라면 저런 말 못하죠.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나를 찌르는 송곳같은 사람은 곁에 둘 이유가 없어요.

  • 4. ..
    '26.2.9 11:30 AM (203.247.xxx.44)

    제 주위에도 일관성 없이 지맘대로 말을 뱉는 사람이 있어요.
    애둘 있는데 세째 임신한 사람한테 무슨 생각으로 임신했냐는 인간이었고,
    결혼 안하고 혼자 영화보러 다니고 잘 사는 여자한테 결혼 못해 불쌍하고 안됐다고 말해요.
    저는 그럴때 뭐가 불쌍하냐고 그런 생각을 왜 하냐고 한마디씩 하는데
    진짜 착한척 오지게 하는데 속마음은 안그런게 보여서 팩폭 날려요.
    님도 그럴 때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셔야 해요.

  • 5. 와..ㅎㅎ
    '26.2.9 11:31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직장후배한테 애가 안어울린다 라는 소리를 들었었죠.
    원래 좀 금기시되는 망발을 잘하는 애였는데, 20년후에 만나보니, 역시나 인생 잘풀리진 않은거 같더라고요.
    입이 화를 부르는 팔자.

  • 6. 그냥
    '26.2.9 11:34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상처되면 바로 반박하고 손절 하세요
    요즘 사회는 애 낳으라 하면 낳으라 해서 욕먹고
    무자식 상팔자다 하면 또 그래서 욕먹는 시대
    한국사람들 오지랖이 환장하게 할때도 있지만
    또 엄청난 도움이 될때도 있잖아요?
    그런 사회에서 살려면 각자가 손절과 뼈때리는 말을 잘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26.2.9 11:41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타인에게 무관심 한 편이어서 인지
    남의 인생 관심 없는 사람인데요
    여기와서 놀다 보면
    오만가지 간섭들 다 하고 사는 나라가 한국 아닌가요?
    늙어가는데 왜 머리를 기르냐?
    옷을 왜 젊은층들이 입는 옷을 입느냐 자신은 이쁜줄 안다
    돈도 쥐뿔 없는데 막 쓰고 산다 그렇게 살다 거지된다
    우리나라 처럼 타인들에게 관심많고 간섭 많이 하는나라가
    일본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일본은 그나마 뒤에서 욕하고
    우리는 면전에서도 하는 나라 아닌가요?
    그냥 너나 잘사셈 한마디면 되는데 상처받지 마세요

  • 8. ...
    '26.2.9 11:42 AM (106.101.xxx.109)

    워로랍시고 저리 무식한 발언을 하는 사람 제 주변에도 있어요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하냐고 뭐라하면
    딴엔 워로랍시고 한말인데 왜 화를 내냐고...ㅋ

    그냥 조용히 손절이 답입니다~

    자기 주변에 사람이 왜 없는지를 본인만 몰라요~

  • 9. ..
    '26.2.9 11:44 AM (1.237.xxx.241)

    그친구 평소 신기있나요?
    신기있으면 그냥 내뱉어지는 말이 있어요.
    자기가 말한것도 의식못하구요

    그거아니면 솔직히 친구아니에요...

  • 10. Fh
    '26.2.9 12:03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망할년이
    소개팅시켜주면서
    남자쪽에
    남자혐오가 있는 애라고 했대요
    그 미친년은 주변에 남자가 늘 많았어요

  • 11. ??
    '26.2.9 12:07 PM (218.148.xxx.168)

    저런애를 자매처럼 살아온 세월이 길어서 못 쳐낸다구요?
    베프는 무슨..저런사람 옆에 두면 재수없어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수십년인데
    저딴말 하는 사람을 왜 옆에두나요?

  • 12. ...
    '26.2.9 2:04 PM (223.38.xxx.211)

    저런 막말하는 사람 곁에도 친구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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