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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지하철에서 겪은 일

00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26-02-09 09:52:45

제 옆에 어떤 60대 아저씨가 서있는데 자꾸 등을 제쪽으로 돌려서 등에 맨 백팩으로 저를 치는 거에요.사람 많은 지하철이었는데, 왜 똑바로 못서고 자꾸 몸을 옆으로 돌리는지. 

 

돌리고 가만히 있어면 제가 그 백팩 피해서 있겠는데 몸을 계속 움직임ㅜ 

 

그러다 그 아저씨 앞쪽 대각선(저랑 반대쪽) 자리 비어서 다행이다 (그 아저씨 앉을테니) 싶었는데 앉질 않음. 그 자리 계속 비어있다 뒤쪽에서 할마님이 오셔서 앉음. 

 

앉을 생각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러다 환승역 나와서 사람들 우르르 내려서 빈자리 우르르 생겼는데, 저는 일부러 서있던 앞 말고 다른 좌석 구석에 가서 앉음.

 

 그 아저씨 갑자기 저 따라와서 제 옆에 앉더니 이번엠 쩍벌.. 허벅지로 내 다리에 꼭 붙이고 팔도 얖으로 해서 내 옆구리에 꼭 붙이고 다른 손으로는 유튜브를 이어폰 안끼고 봄 

 

아... 정말... 왜 그럴까요 

제가 다른 빈좌석으로 옮겨앉았네요. 다행히 다른 자리도 비어서. 

IP : 211.36.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9 9:53 AM (211.222.xxx.211)

    지하철 빌런은 이유불문 피해야죠.

  • 2. ㅇㅇ
    '26.2.9 9:54 AM (1.240.xxx.30)

    이상한 아저씨들 많아서 저는 피해서 앉아요 토할꺼같음

  • 3. ..
    '26.2.9 10:28 AM (211.210.xxx.89)

    쩍벌남은...저는 제 다리로 지긋이 눌러줘요... 즉 저도 그놈쪽으로 한다리만 쩍벌하는거죠.. 좀 짜증나지만..그렇게 하면 그놈들이 다리 오무리더라구요.

  • 4. ...
    '26.2.9 10:28 A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하 생각만해도 짜증나요

  • 5. ...
    '26.2.9 11:10 AM (61.83.xxx.69)

    저는 아이씨~ 했을 거 같아요.
    정말 싫었겠네요. 다음엔 그냥 옆으로, 다음칸으로, 시간있으면 내려서 다음차 타시는 게 안전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잊어버리시고 남은 하루는 좋은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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