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챙길거 있어서 출근길에 엄마집에 들렀는데
새언니가 거실에 누워있더라구여
새언니 이시간에 여긴 왜??
오늘 연차라서 엄마랑 놀려고 왔다고 ㅎㅎㅎ
아니 황금같은 연차에 왜 엄마랑 놀아 ㅋㅋㅋ 노잼
하니
자긴 잼나다고 ㅋㅋ
아가씨두 연차내구 같이 놀아여 ~~
ㅎㅎㅎㅎㅎ
그래서 오늘 모할거냐구 물으니
아직 모르겠어여 일단 누워쉬다가 차려주시는 점심먹구 생각해볼게여
ㅋㅋ
물건 챙길거 있어서 출근길에 엄마집에 들렀는데
새언니가 거실에 누워있더라구여
새언니 이시간에 여긴 왜??
오늘 연차라서 엄마랑 놀려고 왔다고 ㅎㅎㅎ
아니 황금같은 연차에 왜 엄마랑 놀아 ㅋㅋㅋ 노잼
하니
자긴 잼나다고 ㅋㅋ
아가씨두 연차내구 같이 놀아여 ~~
ㅎㅎㅎㅎㅎ
그래서 오늘 모할거냐구 물으니
아직 모르겠어여 일단 누워쉬다가 차려주시는 점심먹구 생각해볼게여
ㅋㅋ
진정한 딸같은 며느리 ㅋㅋ
최고
님 친정어머니가 좋으신 분이겠죠
저도 저런 마인드인데 ㅠ.ㅠ (첨엔 저도 얼마나 살갑게 굴었는데요)
그런데 ㅁㅊ 시엄마가 딸과 너무 차별해서 지금은 손절
좋네요 평화로운 가족분위기
출연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
연출
아들이자 남편이자 오빠
ㅎㅎㅎ
다들 두루두루 좋으신분들
새언니가 참 해맑네요
엄마입장 궁금
연출자가 제일 한몫 하시는 집안일듯
보기좋아요
엄마 어쩔
아들밥에서 해방되었다 했드만
며느리밥까지 해야하는 ㅠㅠ
요즘은 딸사위고 아들며느리고간에
오면 좋고 가면 더 좋은 사이라더라고요
아는집
아기낳은 며느리가 남편 출장가면
혼자 놀러와서 일주일이상씩 쉬고 간다네요
시아버지가 애 봐주고
시어머니가 밥 차려주고
본인은 방안에서 쉰대요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 하더라고요
윗댓 보니 세상 많이 바뀌었네요.
저희 친척언니네도 그래요
며느리가 아기 둘 데리고 와서
시모 침대에 누워자고
언니는 밥하고 애보고.
편하니까 며느리가 엄청 자주 온대요
이 엄청 좋으신분인거죠ㅎㅎ
얼마나 편하게 해주시면 며느리가 저러는지
저런 걸 이용해 받아먹기만 하는 며느리만
아니면 정말 보기 좋아요!
자 어머니 이야기 좀 들어 봅시다ㅋ
제 딸도 시어머니한테 가는거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말씀만 하신다고
알뜰하셔서 배울 것도 많고
시댁에 반찬 없을거라고
두부두루치기나 제육볶음을 궁중팬에 해가더라구요
가끔 바깥사돈이 취미활동 하러 가면 어머니 외롭다고 아이 둘 데리고 가기도 하고요
원글님 글보니 갈민하니까 가고
누워 있을만하니 누워있겠죠
누워쉬다가 차려주시는 점심....난 7시간 넘게 차타고 가자마자 부엌에 가서 일하고 잠깐 쉬는건 구석 식탁의자에서 쉬어본 기억밖에없음ㅠㅠ
캐미 맞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죠.
저도요.명절때 8시간 차타고 올라가서 바로 앞치마 매고
주방으로..쉴때는 잠시 식탁의자에서 5분정도 쉬고
죽어라 일하던 시절은 끝나고..
명절때 아무데도 안 가고 집에서 쉬어요.
막장느낌 나는데 ...
여기서 귀여운 bgm이 깔리면 시트콤이고, 무섭고 스산한 bgm깔리면 막장이고
분위기는 올리신 분이 잘 알겠지만 스타일로 보면 시트콤쪽일듯요~
저는 극I라 시어머니쪽이면 좀 귀찮을 것 같긴 한데 두 분 성향에 따라 다를 듯 해요. 그래도 시어머니를 편하고 재미있어 하면 그 반대보다 백배 나은 것 아닐까요.
저도 울며느리 저리 편하게해줘야지 싶네요
막장이건뭐건 일단 내집에 며느리가 와서 편한마음 가질수있다는게 고맙죠
울딸도 시집에가서 편히있을수 있으면 감사한거구요
보기좋아요 ㅎㅎ
아는집도 주말만 되면 아들며느리 애기 달고 와서
거하게 쉬다가 돌아가기를 반복...
어느날은 피곤하다고 돈 십만원 쥐어줘서
돌려보냈대요.
이런삶을 살아보지 못해 부럽기는하네요
현실은 요즘 자식들은 주말에 오면 진짜
손주만 턱 선물처럼 안겨 주고 본인들은 편하게 뒹굴면서
밥얻어먹고 챙길거 다 챙기고 쉬다 가나봐요
성당 자매님 아들 딸이 격주로 번갈아 오는데
진심은 안왔으면 해요
너무 힘들고 밥상 차려내기 힘들대요
연금은 한정적인데 여유가 없으니
주말에 장봐서 먹고 주중은 남은 음식 처리하고
아껴쓴다고 ᆢ
시어머니는 힘들 것 같은데
누워 쉬는 며느리에 밥차려 주는 시어머니라니
서로 잘 맞고 좋아해야 가능한 상황이네요
제딸도 남편 아기 같이와 며칠 있다 가고
시가에도 똑같이 며칠 가 있고 하더라고요
별로 안불편하대요
애기도 봐주시고 둘이 나가 데이트도 하라고 등떠미신대요
사돈께 감사한 마음이에요
첫째 3살, 둘째 임신 막달때 너무 힘들어서
2주 연속 시집갔더니
저희 시모는 대번에 힘드니 오지말라고 하시던데ㅎㅎ
평소 자주 안갔고 애 봐달라한적도 없었는데
막달되니 제가 너무힘들어서밥 좀 얻어먹으러 갔더니
저렇게 말하더라구요ㅎㅎ
시모가 얼마나 잘해주시면 저럴까 부럽기도 하네요
일많이하고 먹이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행복하죠
며느리가 애교있게 삐대면서 정서적인 역할 100%채워주면
밥차리는건 하나 힘든것이 아님 ㅋㅋ
상황으로만보면 올케 성격 짱좋은데...
내가 이제 시어머니 될 입장이다보니
나는 두렵네요 ㅎㅎ
새언니 성격 해맑네요.
시모가 점심차려줘야하나요. 걍 배달시켜 먹자. 얘야~~
귀여우시다!ㅎㅎㅎ
새언니분 82 안하시는 분!
앞으로도 쭉 82 모르도록 하세요.
여기 오면 며느리들 삐뚤어진답니닼ㅋㅋ
뭘 사가지고 왔겠죠
시엄니 속으로 어이구 지겨워 저거저거 또 왔어. 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 시누이 다 착하신 분들이니까 그렇죠
너무 화목한 가족이네요
딸입장에서는 이런 올케 그닥이네요.
울엄마도 힘든데 시도때도없이 애 델고와서 밥 얻어먹고
애들 놓고 자기네들끼리 놀고 오고
정말 1.2년이지...애들 클동안 10년 넘게 저러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울엄마 너무 불쌍해요.
진짜 동생과 올케는 자기 편하면 땡이네요.
저는 엄마 힘들까봐 한끼라도 덜 먹으려고 해요. 진짜~
시어머니 시누 다 착하신 분들이니까 그렇죠 2222
며느리가 복이 많네요. 엄마가 한 분 더 계시네
아~ 제가 다 힐링이 되네요.
가끔 저도 울 시엄니 보고 싶어요. 꼬부랑 할머니 98세에 가셨는데
저도 20년 이생에 머물다가 엄니한테 가서 놀고 싶네요. ㅋ
저도 원글님 올케언니 같은 며느리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딸같은 며느리 표본이네여
저래야 자주오죠
시엄니는 귀찮을듯
엄마 입장이 궁금하네요
원글님 반응이
새언니 웃기다는 거 보면 친정엄마도 좋아하시나보네요.
저희 외숙모가 음식 솜씨가 좋아요.
외숙모의 며느리 둘이 주말마다 와서 애들 데리고 와서
애들은 시아버지(제 외삼촌)한테 맡기고
지들끼리는 방에 들어가서 수다 떨고
외숙모 혼자 주방에서 음식 준비.
며느리들은 장 봐온 걸로 퉁침.
주말에 외숙모가 차려준 음식 먹고
일주일치 반찬 얻어가고(이것도 본인들이 장봐옴)
제 사촌들인 이 며느리들 남편은 같이 올 때도 있고
약속 있어서 안오기도 하고.
외숙모가 힘들다고 우리 엄마와 딸(제 여자사촌)한테
가끔씩 이야기함. (저는 엄마한테 전해들은 거죠)
제 여자사촌(막내)이 한 번 뒤집음. 너무 한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둘째 며느리가 그뒤로 1년을
시가에 가지를 않았대요.
주말마다 가던 것 포함, 명절 생신 때도.
본인만 안가는 게 아니라 남편,애들도 못가게 함.
결국 제 여자사촌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서야 다시
시가에 옴.
그래도 그전만큼 주말마다 와서 밥 얻어먹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해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