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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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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 형제

Never 조회수 : 12,121
작성일 : 2026-02-08 23:06:10

지지리도 가난한 4남매의 장녀예요. 

저는 야무진 남자와 결혼해서 그럭저럭 앞가림하고 살아요.  몇 달전에 막내 남동생에게 전화 했어요. 

조카 길동이 안부를 물으니까 군대 갔대요. 

일 년에 서너 번 전화해요. 거리는 5시간 거리. 

다음에 휴가 나오면 전화 달라고, 길동이 용돈 좀 주겠다고 했어요. 

서너달이 지나서 남동생이 저한테 전화 했어요. 

누나가 길동이 휴가 나오면 용돈 준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전화 끊고 문자로 길동이 계좌번호를 보내서 용돈 30만원 보냈어요. 

돈을 받았으면 길동이나 제 동생이 고맙다는 말이나 잘 받았다고 문자라도 보내면 좋으련만 문자 한 통도 안보내네요. 

원래 제 남동생이 중학교 밖에 안나오고 푼돈에 목숨 거는거 알지만 진짜 정내미 떨어져요. 

진짜 진짜 제 형제지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동생과 조카가 너무 미워요. 

나이가 어려도 고모한테 잘 쓰겠다고 문자 하나 못보내나요?  가정교육이 전혀 안되어있는 제 남동생이 한심해요.  앞으로 남동생에게 전화하면 제가 성을 갈겠어요. 동생들이 가난한건 참겠는데 염치가 없는건 못참겠어요.  감사 인사 할 줄도 모르고 ...

한 배에서 나왔지만 전혀 다른 종자가 있는것도 맞죠?  

 

IP : 61.77.xxx.109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6.2.8 11:08 PM (118.235.xxx.148)

    이번에 처음 아신거 아니잖아요
    알면서 친정 형제니 한눈 감은거 아닌가요? 죄송

  • 2. 어쩌면
    '26.2.8 11:10 PM (203.25.xxx.72) - 삭제된댓글

    동생이 그래도 자기 자식돈 삥땅 칠 인간은 아닌가요?
    인간구실 못하고 구질구질한 사람은
    자식돈 그런 거 다 가로채고 빼먹어요.

  • 3. 자몽티
    '26.2.8 11:10 PM (182.172.xxx.169)

    서너달이 지나서 남동생이 저한테 전화 했어요.

    누나가 길동이 휴가 나오면 용돈 준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 이때 동생이 고마워 하거 끊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조카는 어리거 부모가 안시키면 전화 잘 안하죠.. 저도 누가 용돈줘서 받았아도 그냥 따로 인사 안했어요.. 엄마가 알아서 다 하셔가꼬

  • 4.
    '26.2.8 11:12 PM (49.167.xxx.252)

    일단 보냈으니 좋은 마음으로 하세요.
    다음부턴 감사전화 안 하는 집이니 그거 바랄것 같으면 용돈 주지 마시구요

  • 5.
    '26.2.8 11:13 PM (211.234.xxx.48)

    중학교만 나왔어도 다 그렇진 않아요

  • 6. .....
    '26.2.8 11:13 PM (211.202.xxx.120)

    님이 말한대로 된건데 누굴 탓해요 길동이 용돈 받았으면 된거죠
    앞으론 용돈준다느나 겉치레말 하지 마세요

  • 7. Never
    '26.2.8 11:14 PM (61.77.xxx.109)

    일단 줬으니 여기서 털어내려고 글 썼어요.

  • 8. ..
    '26.2.8 11:14 PM (223.38.xxx.169)

    3만원도 아니고
    당연히 인사 해야지 싶은데요

  • 9. 인사
    '26.2.8 11:15 PM (112.162.xxx.38)

    당연히 해야죠.

  • 10. 이래서
    '26.2.8 11:17 PM (118.235.xxx.187)

    딸딸딸인가
    남자라면 마누라때문에
    이런일없겠죠

  • 11. ...
    '26.2.8 11:17 PM (219.255.xxx.142)

    그러게요
    짧게나마 고맙다 한마디가 그리 어려울지...
    그래도 속으로는 고맙게 생각할거에요.
    살아보니 성인 된 이후 나를 그리 걱정하고 챙겨주는 사람 있다는게 얼마나 위안이 되고 감사한지 알겠더라고요.

  • 12. 절레절레
    '26.2.8 11:20 PM (58.120.xxx.112)

    인사 안 한 건
    동생이나 조카나 생각이 짧지만
    그렇게까지 종자 타령하며
    싫다 정내미 떨어진다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 13.
    '26.2.8 11:20 PM (203.128.xxx.74)

    털어버리세요
    군대 갈 정도면 시키지 않아도 답례문자 해야죠 에휴
    말에 세금 내는것도 아닌데 그 한마디 하기가 그리 어렵나 봅니다

    여튼 그만하세요
    그동안도 잘 해오신거 같은데 장녀가 무슨 죄라고....

  • 14. ..
    '26.2.8 11:23 PM (223.38.xxx.193)

    저는 가난한 친정 대책없는 자매들
    거의 안보고 돈 안줘요

  • 15. ㅇㅇ
    '26.2.8 11:24 PM (1.231.xxx.41)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사람이 도리를 안 하면 화나죠. 그 돈, 동생이 왠지 반띵하자 하고 삥 뜯었을 거 같은.;;

  • 16. ...
    '26.2.8 11:24 PM (58.29.xxx.4)

    동생이 조카 안줬을수도 있죠

  • 17. . .
    '26.2.8 11:27 PM (115.138.xxx.202)

    없는 사람들은 고맙다 소리도 잘 못하더라고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저도 몇번 챙겼는데 이젠 안챙겨요.

  • 18. ㅇㅇ
    '26.2.8 11:27 PM (180.66.xxx.92)

    토닥토닥...여기에 풀고 털어버리세요
    같은부모밑에서 나고 자라도 성정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 19.
    '26.2.8 11:32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휴가나올때 고모 송윤아다이아몬드 화장품이라도 사올수도 있으니 너무 실망 마세요
    애들 답례보다는 동생이 감사인사하는게 더 중요하지요
    부대옆집 사는데 외출나올때 화장 많이 들고나와요
    배달사고가 걱정되긴하네요

    저도 우리집 시누가 비슷한 상황이라 참싫어요
    늘 얻어먹기만 하는 인생이라 진짜 곁에 두고싶지않아요
    우리보다 더 잘살고 씀씀이도 큰데 ᆢ 이해불가에요
    저랑 겨우 두달차이인데 손위라고 평생 오빠가족에게
    빌붙으려해서 전생이 의심스러워요

  • 20. Never
    '26.2.8 11:34 PM (61.77.xxx.109)

    글 쓰면서 다 털었어요. 그까짓 인사가 뭐라고 서운해하는 저도 그 밥에 그 나물이죠.

  • 21. 조카
    '26.2.8 11:35 PM (203.128.xxx.74)

    계좌로 주셨다는데 배달사고가 왜 나요

  • 22. ㅇㅇ
    '26.2.8 11:35 PM (175.114.xxx.36)

    못배워서 그래요.. 조카에게 직접 보냈으면 문지로라도 인사했을 듯.

  • 23. 아마
    '26.2.8 11:53 PM (118.127.xxx.19)

    계좌로 입금해서 모르는거 아닐까요?
    카카오로 보냈으면 톡으로라도 인사했을지도..

  • 24. 돈 보냈다고
    '26.2.8 11:58 PM (183.97.xxx.120)

    확인하라고 전화를 주시지 그러셨어요
    휴가 나오면 얼굴 보고 맛있는 것 사주면서
    용돈을 직접 주는게 더 좋지요

  • 25. 가정교육
    '26.2.8 11:58 PM (14.35.xxx.67)

    학력이 낮아서가 아니고 가정교육을 못 받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집안에 의사 한 분도 고마워, 미안해, 같이 먹을래..같은 배려하는 표현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보고 배운게 없으니 그 자식들도 전혀 그런 표현을 할 줄 몰라요.
    나이가 들었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예의범절은 일찍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 26. 제 얘긴가 했음
    '26.2.9 12:08 AM (98.255.xxx.91) - 삭제된댓글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인간들

    이제 더이상 안줍니다. 속이 시원해요

  • 27. Never
    '26.2.9 12:08 AM (61.77.xxx.109)

    길동이한테 돈 보낸거 동생이 모를리가 없어요.
    분명히 물어봤을거예요. 고모가 얼마 보냈냐고.
    돈에 예민해요. 욕심도 많아요.
    동생이 옛날에 엄마 병원비도 엄청 부풀려서 알려줘서 회비도 많이 거뒀어요. 나중에 병원 원무과 가서 서류 떼보고 알았어요. 안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싸우고 싶지 않았어요. 남에게 베풀고 살지를 않아서 고마움 표현하는 거를 모를거예요.
    제가 안준다고 다짐한게 여러번이예요.

  • 28. 제 얘긴가 했음
    '26.2.9 12:11 AM (98.255.xxx.91)

    백만원 정도씩 몇 번주다가
    큰 조카 대학갈때 처음 등록금 내가 내준다 하나
    올케왈 형님 등록금은 백만원 단위는 아닌 것 아시죠 ? 라더군요. ㅋㅋ

    그 조카 대학 못갔네요. 돈 굳었고 더이상 얘들이랑 상종 안하려고요.

  • 29. ...
    '26.2.9 12:19 AM (49.142.xxx.126)

    동생한테 조카 용돈 보냈는데 받았냐고 전화해보세요
    뭐라고 그러나
    고맙다 인사 없으면 가르치세요

  • 30. ㅇㅇ
    '26.2.9 12:23 AM (58.149.xxx.116) - 삭제된댓글

    저라도 정내미 떨어질거 같아요
    초딩조카 택배 받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 31. ㅇㅇ
    '26.2.9 12:28 AM (58.149.xxx.116)

    저라도 정내미 떨어질거 같아요
    초딩조카 택배 받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평생 남한테 빌붙어 살면서 가난한 사람은 염치가 없어요
    염치가 없어서 가난한건지 가난해서 염치가 없는건지

  • 32. ..
    '26.2.9 12:29 AM (110.15.xxx.91)

    자기가 받은 것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사람한테 더 이상 베풀지 않아도 돼요 동기간에 참 가는 정도 없어지겠네요

  • 33. ..
    '26.2.9 12:33 AM (182.221.xxx.38)

    원글님 토닥토닥

    대하기 힘든, 정없는 형제자매사이에서 외롭기도하고 그동안 여러 고민도 많으셨겠어요
    나 행복하게 지금 잘살면 제일이다 생각하고
    가족 생각은 이제 싹뚝 끊고 털어버리세요
    저도 동병상련이라 그맘 잘 알아요

  • 34. 배달사고를
    '26.2.9 12:40 AM (183.97.xxx.120)

    몇 번 겪다보니 꼭 확인전화해요
    경조사비 대신 전달해달라고 입금했는데
    전달이 안된적이 있어서요
    통장에 찍힌거라 모르고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 35. ㅜㅜ
    '26.2.9 12:56 AM (106.101.xxx.249)

    근데 어쩌다가 중학교밖에 못나왔나요
    그세대가 그런세대는 아니라서궁금
    많이 어려우셨나요

  • 36. 뭐든
    '26.2.9 12:59 AM (112.154.xxx.177)

    돈이든 물건이든 받았으면 잘 받았다 고맙다 인사를 해야 다음에 또 줄 마음이 생기는거죠
    저는 시가 형제들 중 절반이 명절선물 택배 받고 잘 받았다 말도 없어서 이제 아예 안보내요
    선물이 마음에 안드나 뭐가 문제가 있나 걱정되고, 배달사고 아닌가 해서 물어보면 받았다고 하는데 괜히 부끄럽고 해서 그냥 안보내는 걸로 했어요
    인사에 흐릿하지만 좋은 사람들도 있겠으나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안주면 마음도 안상해요 앞으로 안주는 걸로 하셨다니 다행이고, 인사 안해서 용돈 못받는 사람만 아쉬운거죠 뭐

  • 37. 아이들
    '26.2.9 12:59 AM (119.70.xxx.56)

    아이들은 용돈 받은걸 부모에게 알리지 않더라구요
    아마 동생은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받았는지? 또 받았다면 얼마를 받았는지
    조카가 이야기 안해주면 모르고 조카가 금액을 속이고 이야기하면 적은돈이니 고모가 그럴수 있다 생각한게 아닐까요?
    동생이 사는게 바쁘니 잘사는 누나에게 신경이 덜 갈수도 있겠다 이해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참 좋은누나시네요.


    제 친정언니와 조카는 엄마생활비중 전기세와 난방비 매달 타
    쓰면서 고맙단 말 한마디 안하고 자기방에서만 치킨시켜먹던데요.

  • 38.
    '26.2.9 2:20 AM (211.235.xxx.78)

    속상하시겠어요.
    내식구라 더 그렇고요.
    그런부류한테는 말 빚지면 안돼요.
    당연한건줄 알고 고마워도 안하고
    안주면 뒤에서 욕합니다.

  • 39. 에고
    '26.2.9 2:45 AM (223.39.xxx.134)

    길동이 보고 휴가나오면 고모에게 전화하란 얘기 아니었나요? 남동생이 한 것도 웃기네요.
    당연이 길동이도 고맙다고 인사해야죠.
    뭔 맘일 지 , 같이 속상해요.

  • 40. 좋은 맘으로
    '26.2.9 3:00 AM (58.225.xxx.19)

    글로 털어내며 이글 읽은 사람들 마음까지 흙탕물 끼얹으셨으니 복이 달아났네요.
    내손에서 떠난 돈 답례 없다고 친정식구들 깎아내리면 마음 편할까요.
    내가 좋아서 한것이지 달라고 안했잖아요.
    취소3번 하세요. ㅎㅎㅎㅎ

    늘 평안하셔요

  • 41. 아니
    '26.2.9 3:3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휴가를 나온건지 아닌지 아세요?
    푼돈 필요해서 전화해쓸수도.
    조카는 모를수도 있어요.

    휴가나왔다하면..통화해야조ㅡ.
    고모가 용돈보낼께 하면서..
    솔직히 한곳에살고 자주안보면..고모이모도 어려워요

  • 42. ㅓㅓ
    '26.2.9 7:09 AM (210.179.xxx.35)

    동생네가 어렵게 산다면서요.
    어려운 사람 돕는건 말 없이 그냥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덕이 쌓이죠. 입으로 공덕을 털어내다니, 30만원 공중분해 됐네요.
    인사치례 안하는 건 그들의 몫이예요.

  • 43. 줘놓고
    '26.2.9 7:57 AM (14.35.xxx.114)

    줘놓고 툴툴거리지 말아요 복나가요

    윗분말대로 받고도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대로 공덕을 털어내는 거니까요...
    앞으로 줘놓고 내가 어떻게 했는데~ 이럴거면 그냥 하지를 마세요.

  • 44. 그래서
    '26.2.9 8:47 AM (211.36.xxx.192)

    못사는 거예요. 복 못받게 행동하니까요.

  • 45. 플러스마이너스
    '26.2.9 9:54 AM (218.48.xxx.143)

    속상하시겠지만 남동생을 측은지심으로 봐주세요.
    80중반 저희 시어머니 시동생 대학등록금 내준거를 아직도 한번씩 얘기하세요.
    형한테 받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요.
    원래도 뭐 하나 주면 더 돌려받아야 하고, 조금이라도 손해본거 못참으시는 성격이세요.
    그게 그렇게 억울할일이고 진짜 50년이 넘은 옛날얘기를 아직도 하셔야 하는지.
    그런데 그 시동생(제남편작은아버지)의 아들이 취직했다고 제 아이들에게 용돈 봉투를 주더라구여.
    저희 아버님에게도 취직후 처음에 봉투한번 드리고 제 아이들에겐 명절에 몇번 줬습니다.
    저는 그정도면 작은 아버지가 그렇게 엉망이신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시어머니는 시동생 등록금 내주신게 아직도 억울하신가봐요.
    중학교만 나온 남동생이 생각이 짧고 모자랄수도 있죠.
    조카는 남동생보다 나은 삶을 살라고 응원해주시는 고모가 되시길 바래요.

  • 46. 제기준
    '26.2.9 10:02 AM (175.113.xxx.65)

    동생이 추잡스럽다는 생각 일차. 자식 교육 참 잘 시키네 부모가 애 한테 감사문자 하나라도 보내라고 시켜야지 싶은 생각이 두번째. 그렇네요.

  • 47. 공덕
    '26.2.9 10:07 AM (118.235.xxx.252)

    같은소리하네 ㅋ

  • 48. 다들
    '26.2.9 10:11 AM (221.141.xxx.145) - 삭제된댓글

    돈받고 인사 안한거만 뭐라히는데
    전 계좌번호 알려주려고 전화한게 더 놀라운데요
    맡긴돈 수금하는것도 아니고 얼굴보고 고맙다하거나 밥이라도 한끼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원글님은 요구하면 주는 사람으로 설정이 되있네요
    저건 형제중에 너만 잘살잖아하는 피해의식
    니가 더 잘사니 줘야지하는 거지근성이 있어 그런것이지 배움이 모자라서가 아니예요
    우리가 배워야할 예의범절은 거의 다 초등때 다 배우고
    같은 가정에서 나고 자랐는데 차이나는건 인간됨됨이가 뒤틀려있어서 그런거예요
    축은지심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요
    자랄때 형제지 다 커서 기울어져 불편한 관계는 멀리하는게 내가정 내자식을 지키는 길이예요

  • 49. 다들
    '26.2.9 10:15 AM (221.141.xxx.145)

    받고 인사 안한거만 뭐라히는데
    전 계좌번호 알려주려고 전화한게 더 놀라운데요
    맡긴돈 수금하는것도 아니고 얼굴보고 고맙다하거나 밥이라도 한끼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원글님은 요구하면 주는 사람으로 설정이 되있네요
    저건 형제중에 너만 잘살잖아하는 피해의식
    니가 더 잘사니 줘야지하는 거지근성이 있어 그런것이지 배움이 모자라서가 아니예요
    우리가 배워야할 예의범절은 거의 다 초등때 다 배우고
    같은 가정에서 나고 자랐는데 차이나는건 인간됨됨이가 뒤틀려있어서 그런거예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덕염불은 어불성설
    축은지심 이용하는 사람 많고요
    남의돈 감사한지 모르는 사람 많은데 분별해서 써야죠
    저건 오히려 저사람의 거지근성을 강화시키는 행동이예요
    자랄때 형제지 다 커서 기울어져 불편한 관계는 멀리하는게 내가정 내자식을 지키는 길이예요

  • 50. . . .
    '26.2.9 10:16 AM (175.119.xxx.68)

    휴가 나왔으니 돈 받을려고 전화한 것도 웃긴 일이네요.
    보통은 안 그러지 않나요

  • 51. 갑자기 생각난
    '26.2.9 10:31 AM (218.151.xxx.133) - 삭제된댓글

    동서 어려울때
    나도 많이 어려웠다
    그래도 몇십만원 목돈(?)이 생겨서
    동서에게 십만원
    시동생에게 십만원
    용돈쓰라고 보내줬었다

    우리동서
    카톡으로 보내니 받을 줄 몰라 못받았나
    돈은 그냥 있고 인사도 없더니
    톡이 왔다
    인사도 없이 앞뒤 다 자르고 "계좌로 보내주세요"
    허걱했지만 뭐 우리가 인사 주고받아야 할 사인가 싶어 얼른 보내줬다
    지금껏 인사가 없다

    그럼 내 사전에서 지우지 뭐
    바아아아

  • 52. 장녀
    '26.2.9 10:3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장녀라서 아는데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책임감은 어쩔수가 ..

    중졸 가장으로는 여러가지로 삶이 각박할텐데
    도와주고 속상할바엔 아무것도 안하는게 차라리 .....


    그렇게 너무너무 싫으면

  • 53. 갑자기 생각난
    '26.2.9 10:35 AM (218.151.xxx.133)

    동서 어려울때
    나도 많이 어려웠다
    그래도 몇십만원 목돈(?)이 생겨서

    동서에게 십만원
    시동생에게 십만원
    용돈쓰라고 보내줬었다

    우리동서
    카톡으로 보내니 받을 줄 몰라 못받았나
    돈은 그냥 있고 인사도 없더니
    며칠이 지나
    문자가 왔다

    인사도 없이 앞뒤 다 자르고
    "계좌로 보내주세요"

    허걱했지만
    뭐 우리가 굳이 인사까지 받아야 할 사인가 싶어 얼른 보내줬다

    지금껏 인사가 없다

    그럼 나도 너 내 사전에서 지우지 뭐
    바아아아이

  • 54. 저도 장녀
    '26.2.9 10:36 AM (183.97.xxx.35)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책임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지만.

    중졸 가장으로 살기엔 너무나 삶이 각박할텐데
    도와주고 속상할바엔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게 .....

  • 55. 지미
    '26.2.9 10:46 AM (118.235.xxx.212)

    많습니다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니
    부모님 돋 얻어간 형제들 먹고 살기도 넉넉한데

    전 한푼 안가져오고 (농사지으시며 한푼 한푼 아끼시던분들이라)
    부모님 힘들게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그런 오라버니들이 엄마 병원비 똑같이내라고
    청고서 올리는것보고 처음에는 당연하다 싶었는데
    어디 이 뿐일까요 만은
    시간이 갈수록 쓰레기 같더군요

    조카들 인터넷치면
    얼굴 번듯하게 나오는데
    아비 어미 한짓 생각하면 죄없는 조카들까지
    만정이 뚝 떨어집니다

  • 56. 위에
    '26.2.9 11:00 AM (211.234.xxx.246)

    저는 자몽티 같은 분들.
    노이해.


    아마도 저런분들이 자식 교육을 저렇게 시킬듯 ㅜ

    여러분 저런경우는 백번 천번
    감사 인사 전하라고 부모가
    가르치고 인사 받는게 맞아요

    제발 저딴 자몽티같은 분들
    말도안되는 논리는 다름이 아닌 분명 틀렸어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57. 주는 사람
    '26.2.9 11:04 AM (123.212.xxx.210) - 삭제된댓글

    세가지 유형이 있다고 2천년 전에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가 말했어요.
    1. 주고나서 바로바로 보상을 기대하는 사람
    2. 즉각적인 보상을 바라진 않더라도 잠재적 빚쟁이로 여기는 사람
    3. 아무 보답도 바라지 않는 사람

    자신을 돌아보고 3번이 아니다 싶으면 주고나서 안달복달 속끓이지 마세요.
    수천년 전에도 사람들은 주고 받는 일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았던 것.

  • 58. 주는사람
    '26.2.9 11:05 AM (123.212.xxx.210)

    세가지 유형이 있다고 2천년 전에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가 말했어요.
    1. 주고나서 바로바로 보상을 기대하는 사람
    2. 즉각적인 보상을 바라진 않더라도 잠재적 빚쟁이로 여기는 사람
    3. 아무 보답도 바라지 않는 사람

    자신을 돌아보고 3번이 아니다 싶으면 주지 마세요.
    괜히 그릇도 안되는데 주고나서 속끓이나요.
    수천년 전에도 사람들은 주고 받는 일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았던 것.

  • 59. 주는사람
    '26.2.9 11:07 AM (123.212.xxx.210)

    생각해 보세요.
    받는 사람 행동은 내가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영역이잖아요.
    상대가 받은 후에 감사인사를 하고 보답을 할지 안할지 주는 입장인 나로서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만 똑부러지게 하며 살라는 말입니다.

  • 60. 위에
    '26.2.9 11:14 AM (211.234.xxx.246)

    원글님이 왜진저리를 치겠나요
    가난보다 더 진저리 처지는게 저 염치없음
    태도인거에요. 마음인거죠.

    가난의 이유는 일부 저런 염치없는 태도때문에
    이사람 저사람한테 손절 당하면서
    가난을 벗어날 기회를 잃어온거죠
    이를테면 누나한테 그 푼돈도 받을
    기회조차 잃는거처럼요.

    사람이 사람에게 도움 주는건
    상대적인거에요
    제가 직업이 도움을 줄수 있는 자리에있는데
    주변에 어려운 사람을 못 지나가는데
    님 동생네같은분은 손절입니다

    가난의 대물림이라는건
    보고배운 그 불평불만.양심.염치.눈치없는 그 태도에요 ㅜ

  • 61. 111111111111
    '26.2.9 11:30 AM (61.74.xxx.76)

    받았으면 고맙다는 톡하나 해주지 ㅠㅠ
    저도 저희 형제들에게 뭘 받으면 꼭 받았다 고맙다 인증사진까지 보내줘요
    근데 저희 애들은 받아도 당연?한걸로 아는지 인사를 안하길래
    꼭 톡이라도 (전화가 제일 좋지만) 감사인사해라 코치해줘요
    꼭 감사인사 받자고 하는일은 아니지만 뭘 보냈으면 당연 감사인사해야하는게
    사람인정이지요. 저러면 다신 안하고 싶죠 ㅋㅋ

  • 62. 원더랜드
    '26.2.9 1:01 PM (211.235.xxx.95)

    부모 교육탓 맞아요
    저희 남편 시누이들이 딸들한테 이런저런 이유로
    용돈을 보내면 꼭 전화로 감사인사하라고 시키니
    애들이 당연한듯 전화하더군요

  • 63. ㆍㆍ
    '26.2.9 1:25 PM (59.14.xxx.42)

    불쌍히 보셔요...
    원래 제 남동생이 중학교 밖에 안나오고 푼돈에 목숨 거는거 알지만 진짜 정내미 떨어져요. ㅡ불쌍히...

  • 64. 아니
    '26.2.9 1:26 PM (218.52.xxx.183)

    남동생 전화 왔을 때 길동이 바꿔 달라해서 통화를 했어야죠. 왜 남동생이랑만 통화한 거에요??
    조카랑 안부 인사 나누고 고모가 용돈 줄게 말도 하고
    직접 고맙습니다 말도 듣고요.
    계좌 달라고 해서 보낸 후 받았다는 확인 톡도 주려무나
    이런 얘기도 하고 등등

    남동생은 좀 짜증이네요.

  • 65. 명언
    '26.2.9 1:46 PM (125.178.xxx.208)

    세가지 유형이 있다고 2천년 전에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가 말했어요.
    1. 주고나서 바로바로 보상을 기대하는 사람
    2. 즉각적인 보상을 바라진 않더라도 잠재적 빚쟁이로 여기는 사람
    3. 아무 보답도 바라지 않는 사람

    자신을 돌아보고 3번이 아니다 싶으면 주지 마세요.
    괜히 그릇도 안되는데 주고나서 속끓이나요.
    수천년 전에도 사람들은 주고 받는 일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았던 것. 2222

    저도 3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야되는데 ...

    디바 채리나가 활동할때 오빠 집을 사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마음속으로 오빠한테 해준만큼 바라고 섭섭해 할까봐
    집 사준 후에 단 한번도 집이나 돈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었다고...

    집안에 이런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아무리 형제가 많아도
    사이가 좋을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66. 그맘 이해해요
    '26.2.9 1:59 PM (221.146.xxx.116)

    올케가 혼자되고 힘들어 할때 그 시절 우리도 어려웠지만 큰 돈 해줬어요.
    어쨋든간 힘내서 살라고...
    그래도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도 못 들고 살다가 조카가 커서도 너무 이기적이라 한 소리 했더니 카톡프사를 바로 멀티로 바꾸고 사생활 차단하더라고요.
    아~ 인연은 여기까지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얼굴 볼 일 없을듯...

  • 67. 어휴
    '26.2.9 2:00 PM (119.194.xxx.202)

    속상한건 알지만 이렇게 대놓구 욕할바엔 차라리 안주는게...

  • 68. 그니까
    '26.2.9 2:26 PM (223.38.xxx.86)

    기대하지말라고하지만 주면 사실 신경쓰이더라구요
    그게 인지상정아닌가요? 시조카 애기가 돌이었어요
    밥먹자하길래 돌잔치하나 했는데
    돌잔치는 직계가족끼리만 따로 한거고(나중에 듣고알았음)
    점심 간단히 먹었는데 그래도 꽤 줬거든요

    근데 문자하나없으니 좀 그렇더라구요
    저는 아니어도 삼촌 고맙다 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래도 예뻐하는 조카인데 걔 결혼하고나니 20년세월이
    너무 엊그제처럼 저한테 암것도 안해주고 밉상같이 굴던
    시누 행동이 리마인드되서 넘 괴로워요
    애기 키우느라 아프고 힘들어 살이 10킬로씩 빠져도
    집에서 노는데 왜 못오냐하던 시누;;; 금값 안비싸던 시절에도 돌반지하나 안받았는데

  • 69. 정말
    '26.2.9 2:47 PM (74.75.xxx.126)

    싸가지가 없네요. 3만원 아니라 만원을 받아도 고맙다는 말은 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원글님 섭섭할만해요. 다시는 용돈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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