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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혼 과연 의미가 있을까?

그냥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26-02-08 20:41:11

밑에 자기들이 상향혼 한 여자들 아들 하향혼 받아들이라고 흥분하시는 분 계셔서 한자 적어요.

상향혼 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얼마나 지원해주고 시작하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은 결혼할때 어느정도 전세나 아파트 지원하고 경조사 있을 때

그리고 유산으로 물려 주려는 경향이 아직까지는 커요.

심지어 처음에는 어느정도 지원해주고 난 뒤 오히려 시댁에

효도를 하는 집을 차등해서 나중에 효도 경쟁시켜서 유산주려는 집도 있고요.

 

상향혼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울 윗 세대에 평균 노인 사망 연령이 80대 조금 넘었어요.

그래도 울 엄마 60대에 유산 받고 나니 허망하다고 나이가 들고 

울 엄마가 생각하던 유산보다 적다고 

(병원비로 많이 나가서...) 한탄을 하셨어요.

 

울 시어머니 나이90을 넘기셨는데 정정하시고 울 친정 엄마 아직도 정정하세요.

지금 주위 선배님들 부모님 보면 100세도 심심찮게 나오시고

95살 이전에 돌아가시면 아쉽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평균 사망 연령도 올라가고 있어요.

불행하면 120세까지 산다는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70대 80대에 받은 유산이 과연 의미가 있나요?

뭐 돈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그 사이에 시부모님들 시집살이한 스트레스나

병원비는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상향혼 시킬 마음은 딸 엄마로서는 없어요.

옛날에야 정말 못 먹고 못 살고 공부도 못하니 상향혼이란 소리가 나오지만요.

살아보니 둘 다 직장가지고 알뜰하면 초반에는 고생해도 강남은 아니지만

둘이 이래저래 재테크 하고 모으고 하니 뭐 집 하나정도는

마련하고 명품이야 가져도 되고 안가져도 되고 그렇고요.

서로 비슷한 결혼이 가장 좋고 딸 엄마로서 고생만 안한다면야

조금 더 해줘도 괜찮다고 저 처럼 딸 가진 엄마들 의견은 그래요.

 

그리고 지금 대학생 딸은 연애조차 관심이 없어서 솔직히 결혼할지 안할지도 미지수이고요.

 

아들 가지신 엄마들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왜 이리 적대적이신지

요즘 딸 엄마들은 딸의 행복이 최우선이지 (몇몇 특이 엄마들 빼고)

무조건 상향혼 원하지 않아요.

 

 

IP : 14.50.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26.2.8 8:50 PM (223.38.xxx.28)

    상향혼 안 하면 되는 거죠
    제발 비슷한 사람 만나라고.
    아들 엄마들 항수 들고 환영입니다
    어차피 옛날 며느리들 하던 거 할 것도 아닌데
    하향혼 할 이유가 없죠

  • 2. ㅇㅇ
    '26.2.8 8:51 PM (106.101.xxx.135)

    그 글 벌써 지웠네요
    주기적으로 와서 폭주하다가 글 지우는 사람인데
    요즘은 빈도가 늘었네요
    어제도 오고 오늘도 오고

  • 3. 원글
    '26.2.8 8:55 PM (14.50.xxx.208)

    요즘 굳이 상향혼을 왜 하냐고요.
    위에 구구절절 적었는데요.

  • 4. 원글
    '26.2.8 8:58 PM (14.50.xxx.208)

    일부러 분란 일으키려고 작정한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 5. ..
    '26.2.8 9:07 PM (1.235.xxx.154)

    굳이라뇨
    이런 저런 사람있는거죠
    여자는 아이도 낳고 커리어가 불안해지니 아무래도 상향혼 원하게 되는거죠
    저는 이해갑니다
    상향혼은 아니라서 우리엄마 가슴아프게한 딸이 전데요

  • 6. ㅈㅈ
    '26.2.8 9:15 PM (223.38.xxx.16)

    요즘은 상향혼 없어요
    옛날에는 여자를 많이 가르치지 않아서 학력으로 상항혼이 많았죠
    저희시아버지 의사인데 시어머니 국졸.
    오히려 요즘은 여자가 학력이 더좋은 경우도 많이 보여요.

  • 7. 원글
    '26.2.8 9:27 PM (14.50.xxx.208)

    저도 딸 한명만 있다보니
    경제적으로나 저 퇴직하면 딸 아이 결혼하고 아이 가지면
    제가 가사도우미 고용해서 같이 아이 돌보려고 하고 있어요.

    저희 선배들 다들 이렇게 애들 도와주고 있더라고요.

  • 8. 윗님
    '26.2.8 9:28 PM (14.54.xxx.15)

    정말 인가요?
    믿기 힘드네요.
    시부모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지요?
    연애 결훈 인가요?

  • 9.
    '26.2.8 9:44 PM (211.250.xxx.102)

    상향혼을 바라는게 아니라
    엇비슷한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 10. 공짜 없어요
    '26.2.8 9:47 PM (223.38.xxx.161)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요즘은 끼리끼리 한다잖아요
    비슷하게 만나는게 서로 편하고 좋죠

  • 11. ....
    '26.2.8 9:53 PM (118.38.xxx.200)

    아까 그분은 보니 꼭 돈이 아니라.
    시아버지,사위도 의사인데.그게 시어머니 공은 없다.
    그저 사위 자체가 성실하고 잘해서 돈을 벌었지.라고 희안한 사고를 가진 분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시아버지에겐 잘 보이고,
    일단 자기 노후가 안되는 부모님은 상향혼을 떠나 자식들이 중년이 되었을때 굉장히 경제적으로 힘들겠더라구요.
    집에 돈이 있으면 일단 자기 노후만 되는것만도 큰 조건이라고 봐요.
    그 시댁에 돈만 보고 상향혼은 저도 아니다 봅니다.
    아무래도 비슷하지 않으면 위축되고 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아요.
    근데 사위가 능력이 있거나 전문직일 경우는 좋은 케이스라고 봐요.
    대부분 기브 앤 테이크 비슷하게 간다고 봅니다
    요즘 여자든 남자든 조건 많이 따지더라구요.

  • 12. ..
    '26.2.8 9:56 PM (112.161.xxx.54)

    시부님 의사 시모 국졸!
    시모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신식 공부를 안시킨거에요

    우리 아버지도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집에 선생두고 있었지만 정식 공부 안하셔서 무학이십니다
    할아버지기 학자 고용해서 숙식하며 친척과 자식들 공부시키셨어요
    압스시기전까지 문중에 손님오시면 시청에서 연락와서 옛 조상분 묘지 설명하고 사례금도 받으셨어요
    덕분에 저희도 아버지께 천자문 정도는 다 어릴때 배워서
    한자는 익숙합니다

  • 13. 원글
    '26.2.8 9:57 PM (14.50.xxx.208)

    그러니까요. 대부분 끼리끼리하지 않나요?
    동성친구들조차도 서로 돈 쓰는게 틀리면 만나길 버거워하더라고요.

    옛날에야 못사니까 상향혼 하지 요즘 상향혼보다
    그냥 딸아이가 맞벌이 제대로 하도록 뒤에서 부모가 지원하려고 하는게 더 커요.
    요즘 아이낳는다고 커리어 불안해하는 세대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비슷하지 않고 못하더라도 아이만 반듯하고 딸아이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저희가 더 지원해줄 수도 있어요.

  • 14. 상향혼
    '26.2.8 10:30 PM (211.208.xxx.226)

    기준이 뭔지 몰라도
    결혼하면 작은차이로도 권력관계가 생기는것같아요
    그래서 실질적인 가진것보다 본인의 당당함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 15. 에휴
    '26.2.8 10:44 PM (223.38.xxx.6)

    상향혼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노후준비나 제대로 되어 자식에게 손벌리지 않는 부모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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