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캐나다 컬리지 어때요?

캐나다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6-02-08 01:32:50

 

군대전역하고 아이가 이리저리 알아보더니

캐나다 컬리지로 간다고 하고 혼자 준비해서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전공은 요리쪽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막상 간다니 엄마의 주특기 고민 사서하기가 시작되는데 .....학교가 괜찮을지, 대학편입은 안될런지 뒤숭숭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딱히 답은 안나오네요.

 

혹시 캐나다 컬리지 어떤지 아시나요?

9월 입학전까지 뭘 하면 좋을까요? ㅜㅜ

IP : 121.141.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리지 나름이예요
    '26.2.8 6:12 AM (99.241.xxx.71)

    제 캐나다친구들 중에는 4년제 대학서 학위따고도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 배우겠다고 칼리지 간 사람들도 있어요
    좋은 칼리지는 좋습니다

  • 2. 지인아들은
    '26.2.8 7:53 AM (58.29.xxx.185)

    컬리지에서 요리 전공해서
    그걸로 먹고 살고 있긴 해요

  • 3. ++
    '26.2.8 8:32 AM (99.192.xxx.157) - 삭제된댓글

    캐나다 컬리지 투어리즘 앤 하스피털리티 카테고리 안에 있는 전공을 할 계획이라는거죠? 저는 비추천합니다.

    1. 어느 컬리지인지는 몰라도 캐나다가 요리로 유명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요. 그러니 공부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온들 그 컬리지 디플로마가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의문이 생깁니다. 학비도 비싼데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을 지 모르겠어요.

    2. 공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지 영주권 취득도 염두해 두고 있는 지도 중요해요. 이민법이 바뀌어서 이쪽 관련 과들은 졸업 후 PGWP안나옵니다. 그러니 예전과 다르게 컬리지 졸업이 워크퍼밋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그러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야하는데 요즘 LMIA조차 막힌 곳들이 많아서 어렵습니다. 그리고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라 디플로마 소지자들 뿐 아니라 배경없이 그냥 요리 필드에서 일하면서 경험쌓은 사람들과도 경쟁을 해야 해요.

    3. 일은 많이 힘들고 비싼 학비 들여 공부한 것치고 다른 분야들보다 급여도 낮고 잘 안올라요. 컬리지 졸업하고도 미니멈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아주 흔합니다. 밤에 일하는 경우 아주 흔하고 주말은 물론 각종 할러데이에도 근무 많이 하죠. 남들 쉴 때 같이 못 쉬는 경우가 아주 일반적입니다.

    요리쪽을 공부하고 싶은 이유가 뭔지 졸업 한 이후의 계획은 뭔지가 아주 중요해요. 영주권까지 염두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전공 선택을 다시 해야하고 PGWP를 받을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해야합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캐나다 컬리지 들어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입학허가 받은 거 사실 별 거 아니고 뒤집어서 생각한다면 다른 유망한 전공으로 다시 어플라이 해서 허가받는 것도 많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헬쓰쪽 하면 좋은데 이건 고등학교때 이과 과목 이수한게 있는지 성적은 어떘는지를 볼 거예요. 문과였다면 컬리지가기 전에 필요한 과목 먼저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요.

  • 4. ++
    '26.2.8 8:35 AM (99.192.xxx.157)

    캐나다 컬리지 투어리즘 앤 하스피털리티 카테고리 안에 있는 전공을 할 계획이라는거죠? 캐나다 컬리지에서 요리쪽 전공한 사람인데 비추천합니다.

    1. 어느 컬리지인지는 몰라도 캐나다가 요리로 유명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요. 그러니 공부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온들 그 컬리지 디플로마가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의문이 생깁니다. 학비도 비싼데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을 지 모르겠어요.

    2. 공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지 영주권 취득도 염두해 두고 있는 지도 중요해요. 이민법이 바뀌어서 이쪽 관련 과들은 졸업 후 PGWP안나옵니다. 그러니 예전과 다르게 컬리지 졸업이 워크퍼밋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그러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야하는데 요즘 LMIA조차 막힌 곳들이 많아서 어렵습니다. 그리고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라 디플로마 소지자들 뿐 아니라 배경없이 그냥 요리 필드에서 일하면서 경험쌓은 사람들과도 경쟁을 해야 해요.

    3. 일은 많이 힘들고 비싼 학비 들여 공부한 것치고 다른 분야들보다 급여도 낮고 잘 안올라요. 컬리지 졸업하고도 미니멈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아주 흔합니다. 밤에 일하는 경우 아주 흔하고 주말은 물론 각종 할러데이에도 근무 많이 하죠. 남들 쉴 때 같이 못 쉬는 경우가 아주 일반적입니다.

    요리쪽을 공부하고 싶은 이유가 뭔지 졸업 한 이후의 계획은 뭔지가 아주 중요해요. 영주권까지 염두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전공 선택을 다시 해야하고 PGWP를 받을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해야합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캐나다 컬리지 들어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입학허가 받은 거 사실 별 거 아니고 뒤집어서 생각한다면 다른 유망한 전공으로 다시 어플라이 해서 허가받는 것도 많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헬쓰쪽 하면 좋은데 이건 고등학교때 이과 과목 이수한게 있는지 성적은 어떘는지를 볼 거예요. 문과였다면 컬리지가기 전에 필요한 과목 먼저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요.

  • 5. ++
    '26.2.8 8:38 AM (99.192.xxx.157)

    요리쪽이 좋고 이쪽 필드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캐나다 컬리지 말고 요리로 유명한 다른 나라를 선택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한국에 돌아가서도 도움이 되겠지요.

  • 6. ... .
    '26.2.8 9:49 AM (183.99.xxx.182)

    캐나다 오타와에서 대학원 마쳤어요. 윗글들 맞아요.
    비슷한 비용과 같은 고생했지만 미국 학위보다 늘 쳐져요.
    하지만 캐나다란 나라에 끌린다면 전공을 조금 조율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호텔 매니지먼트, 투어리즘 등등 은 어떨까요?
    제 아들은 국내 호텔에서 알바했는데 일이 고되서 쉽게 퇴사해서 자리가 늘 있어요.
    일단 공부하고 귀국해서 경력 쌓은 뒤 해외 취업 신청하는 길로 가면 될 거라 생각해요.
    Ai 다 뭐다 일자리 없어지고 그나마 서비스업이 남을 거라던데
    아들분에게 권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7. …추천
    '26.2.8 9:53 AM (118.235.xxx.141)

    유학비 돈걱정없고
    아이가 독립적이고 언어욕심 있고
    한국에서 마음에안드는학교다니는게 싫다?

    큰거바라지않는다면 보내세요

  • 8.
    '26.2.8 9:55 A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이민생각했던 친구가
    불어 쓰는 몬트리올에서 컬리지 다녔었어요.
    거기가 좀 쉽다고..

  • 9. 원글
    '26.2.8 10:05 AM (121.141.xxx.118)

    답글 감사합니다
    원래 요리쪽으로 가고싶어했던 아이라 전공은(저희부부는 바꿔보라고 하고싶지만) 뭐라고 하기는 그렇고 일단은 해봐야겠지요
    pgwp는 학교에 문의해보라고 했습니다.
    culinary management로 레터는 받았는데 디플로마 과정이라서요.

    미국 컴칼이냐 캐나다 컬리지냐 고민하다 캐나다로 본인이 틀어버렸는데 일단 보내놓고 본인이 하고싶다는대로 해야겠지요
    재수시킨다고 생각하고 보냅니다 ㅜㅜ

    답글 하나하나 정말 감사합니다.

  • 10. ++
    '26.2.8 12:36 PM (99.192.xxx.157)

    요리를 배우고 싶은거라면 좋은 요리학교가 있는 나라로 나라를 바꾸길 추천합니다. 저도 컬리네리 메니지먼트했어요. 그래서 어떤 과정을 공부하는지 잘 압니다. 지금은 직업을 바꿨지만 필드에서 십년넘게 일했어요. 지금은 상황이 많이 안좋습니다. 요리쪽은 업무환경이 그닥 좋지를 않아요. 비수기엔 레이오프도 흔합니다. 이미 하고 있다면 모를까 이제 시작하는거라면 말리고 싶어요.
    PGWP 신청 가능 여부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나올 것도 같은데 이민법이 워낙 하룻밤 사이에 바뀌고 하니 아드님 졸업할 때쯤에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몰라요.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study-canad...

    저도 대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 엄마 마음으로 댓글 여러번 남깁니다. 그리고 제가 걸어온 길이라 너무 잘 아니까 더 말리고 싶어요. 저는 컬리지 디플로마에 한국분들이 준석사라고 부르는 과정도 했는데 십년넘게 일해온 거 버리고 전혀 다른 분야로 직업을 바꿨어요.

  • 11. 원글
    '26.2.8 1:52 PM (121.141.xxx.118)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합니다.
    이야기해보니 본인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네요
    답글 주신거 보여주고 많이 생각해보고 알아보라고 하겠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전혀 모르는 분야고 아는사람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733 아이 새터가기 일주일 전에 라식 해 줄려고 하는데요 7 ㅇㅇ 15:26:10 1,086
1793732 김냉 맛김치 강 모드에서 얼어요 5 주토피아 15:21:14 587
1793731 순두부 후루룩 끓여먹는 게 제일 편하네요 8 ㅇㅇ 15:20:38 2,123
1793730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 냉동해두고 먹으면 어떨까요? 9 ... 15:16:41 1,078
1793729 오늘 산책 하기 어때요? 4 15:14:20 1,312
1793728 오랫만에 다스뵈이다 이광수 박시동ㅎ 4 ㄱㄴ 15:13:49 1,225
1793727 글 지우겠습니다 109 ... 15:10:56 9,440
1793726 설 선물로 한우육포 어떠세요? 24 급해요 15:01:58 2,217
1793725 요즘 청바지 11 15:01:32 2,183
1793724 윈터 기숙 끝나고 데려왔는데요 아이들 울었나요 11 14:56:16 2,341
1793723 여대생 쉐어하우스 어떤가요? 12 ... 14:53:16 1,591
1793722 저도 대학동기들과 연락 안하네요 3 대학 14:53:13 2,034
1793721 Ai판사 검사로 돌려라 3 26만장 14:46:21 332
1793720 어제 19세기 서양평민 옷 찾으시던 분 16 이거요이거 14:45:52 2,825
1793719 프랑스와이탈리아한곳만 20 유럽 14:42:30 1,067
1793718 주린이) 공모주 청약 재밌나요? 11 ㅇㄹ 14:41:17 1,505
1793717 나이든 미혼들이 부모와 함께사는것 47 ㅇㅇ 14:38:24 5,837
1793716 자랑은 인간의 종특 같아요 19 ... 14:36:51 2,245
1793715 딸 사진 보정이라고 엄마 홍진경이 라엘이 현재사진 공개 ㅋ 8 ㅋㅋㅋ 14:35:25 4,169
1793714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 역 소름 끼쳐요 8 ㅇㅇㅇ 14:34:57 2,986
1793713 공부잘하는 아이 둔 엄마들의 여유 15 14:33:14 3,659
1793712 왜이리 꽈베기 심뽀 댓글들이 많이 보일까 14:32:14 403
1793711 대치 우성과 선경중 어디가 나을까요 7 14:30:48 988
1793710 [속보]“이러니 李가…” 서울 2030 무주택자 100만 ‘역대.. 26 고달드 14:30:07 5,200
1793709 자녀에게 6.5억을 합법적으로 증여하는 방법 30 김윤덕 14:29:30 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