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대 엄마 생신선물

ㅇㅇㅇ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26-02-07 20:44:52

곧 엄마 생신이라 선물을 미리 사려고하는데요.. 

에르메스 까레 생각중이거든요. 

디자인이 너무 많던데 어떤게 좋을까요? 

키가 크신편이고 버버리 스탈을 좋아하셔요. 

(버버리 스카프는 있습니다) 

 

아니면 비슷한 가격이니 금을 한돈 살까요? 

IP : 140.248.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7 8:46 PM (218.51.xxx.95)

    어머니께 지금 원하시는 게 있는지 묻고
    그걸 해드리면 어떨까요?

  • 2. 금이
    '26.2.7 8:48 PM (41.66.xxx.123)

    낫죠.

  • 3. 바람소리
    '26.2.7 8:48 PM (59.7.xxx.138)

    카레 생각하시는 거 보면 굉장히 멋쟁이이신가봐요
    트라이앵글은 어떠세요?
    크기 적당해서 저는 휘뚜루마뚜루 정말 잘 쓰고 있어요

  • 4. ㅇㅇㅇ
    '26.2.7 8:54 PM (140.248.xxx.2)

    헉 트라이앵글은 훨씬 비싸네요! ㅎㅎ
    멋지기도 멋지구요.. 돈만 많으면 트라이앵글 사고싶네요..
    추천 감사해요~~~

  • 5. ㅇㅇㅇ
    '26.2.7 8:59 PM (140.248.xxx.2)

    엄마는 원하는게 없다고 하실거같아서요~~

  • 6. ㅇㅇㅇ
    '26.2.7 9:00 PM (140.248.xxx.2)

    금이 나을거 같기도 한데, 뭔가 패셔너블한것도 땡기네여~

  • 7. 저도
    '26.2.7 9:25 PM (74.75.xxx.126)

    엄마가 88세 엄마 치매로 집에만 계시고 누워만 계시는데도 생신 때는 꼭 백화점에서 유행하는 옷이나 명품 뭔가 사드려요. 현금 드리거나 금 드리면 그야말로 그걸로 뭘해요. 서랍에 넣어놨다 나중에 저한테 돌아오겠죠. 젊었을 때 옷이랑 가방 워낙 좋아하셨던 분이니까 신상 사드리면 걸어 놓고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고 날씨 좋아지면 저거 입고 들고 한 번 나가볼까 생각할 수도 있고. 하다못해 병원 검진 땜에 마지못해 외출해도 새 옷 입고 나서면 좀 덜 불안해 하실 것 같아서요. 어머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꼭 그렇게 하고 엄마가 그런게 왜 필요하냐고 주위사람들 다 말려도 엄마가 좋아하시는 얼굴 보면 잘 했다 싶어요. 엄마를 제일 잘 아는 건 저니까요.

  • 8. ㅇㅇㅇ
    '26.2.7 9:41 PM (172.226.xxx.45)

    저도님. 댓글보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저희엄마는 암이 재발해서 4기예요. 아직 거동하는데 큰문제는 없는데 점점 더 힘들어지시겠죠.
    사실 엄만 멋내는거 좋아하세요 ㅎㅎ 그래서 지난번에 버버리 스카프 사드렸더니 세상에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없었네요.
    금.. 도 좋아하실게 분명하긴 한데~~ 멋쟁이용품 사야겠네요 ^^ 댓글 감사해요.

  • 9. 안경
    '26.2.7 9:43 PM (211.177.xxx.43)

    안쓰시나요?
    디올 안경 사드렸요.

  • 10. ㅇㅇㅇ
    '26.2.7 9:45 PM (172.226.xxx.43)

    아 안경은 안쓰세요. 아님 선그라스살까요? 선그라스도 괜찮겠네요.

  • 11. 모자
    '26.2.7 9:50 PM (221.151.xxx.151)

    모자는 어떨까요?
    전 모자라곤 운동회때나 써봤는데 몸 안 좋고 급하게 주문해서 써봤어요.안색 안 좋은 얼굴 가리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 12. ㅇㅇㅇ
    '26.2.7 9:54 PM (172.226.xxx.46)

    모자도 좋네요! 감사해요~~

  • 13. .....
    '26.2.7 9:5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집에서 쓰고 있을 세탁 하기에도 무난한 모자 많이 필요하더군요

  • 14. 원글님
    '26.2.7 11:21 PM (74.75.xxx.126)

    저도 아버지 말기암이라 간병하느라 합가한 적 있었는데요. 마지막 어버이날 멋진 명품 티셔츠 사드렸어요. 기운 없는데도 굳이 몸을 일으켜서 옷을 갈아 입고 저한테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티셔츠 제가 가져와서 입어요. 직장에 큰 일이 있을 때 중요한 발표 할 때요. 아버지가 저를 지켜주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든든해요. 마음을 담은 선물이 현금이나 금붙이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예요.

  • 15. 동감
    '26.2.8 5:09 PM (58.123.xxx.22)

    예쁜 옷, 악세사리등 좋아하는 부모님 많아요.
    옷 사지말라 하면서도
    병원등 외출시에는 새 옷으로 입고 좋아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032 화장하면 확 화사해지는 얼굴인데 어색해요 3 2026/03/18 1,860
1796031 전한길, 호르무즈에 파병해야 16 너나가라 2026/03/18 2,378
1796030 b준호 문자 15 ㅎㅎ 2026/03/18 2,615
1796029 할머니 느낌 안나는 백팩 21 추천요 2026/03/18 5,861
1796028 명비어천가 2026/03/18 667
1796027 감치 피하려 잠수탔던 김용현 변호사 근황 6 꼬시네 2026/03/18 2,353
1796026 한준호 의원은 '김어준씨 방송'에 나가서 뭐 하시게요? 18 .. 2026/03/18 2,581
1796025 AMD 리사수 왔네요 2 ㅇㅇ 2026/03/18 1,483
1796024 삼성전자 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수 My Pro.. 2026/03/18 2,921
1796023 유시민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허지웅씨가 해주네요 55 Thanks.. 2026/03/18 8,881
1796022 남초 사이트는 왜이리 남한테 관심이 많죠? 17 00 2026/03/18 1,893
1796021 따라라라 따라라라 팝송제목 물으신 분? 3 아침에 2026/03/18 1,239
1796020 옆집사는 이상한 여자가 ~ 10 50대 2026/03/18 5,389
1796019 아는엄마 얘기 중 지나고 보니 도움됐던 말 3 .. 2026/03/18 3,598
1796018 대딩 체험형인턴 질문요. 1 ㅣㅣ 2026/03/18 736
1796017 자꾸 짜증나게해서 따졌다가... 3 ㅇㅇ 2026/03/18 1,966
1796016 동맹국 지원 필요없다는 트럼프 5 2026/03/18 1,706
1796015 리박스쿨의 타겟이 달라졌어요 9 ... 2026/03/18 2,069
1796014 주식 많이 회복하셨나요? 14 다들 2026/03/18 5,235
1796013 정청래는 검찰개혁법안의 의미를 축소시키네요 20 Ioi 2026/03/18 1,537
1796012 오늘 매불쇼 최욱 칭찬해요. 19 최욱잘했어요.. 2026/03/18 3,489
1796011 특사경 1 .. 2026/03/18 650
1796010 전기밥솥에 밥하는것과 설거지는 조금만 배워도 할수 있는 일인데 9 ........ 2026/03/18 2,278
1796009 중딩 아들 궁디팡팡 했다가 개무안 당했어요 ㅠ 10 .. 2026/03/18 3,822
1796008 조금 모자란사람 땅팔고 이런거할수있을까요 4 감사 2026/03/1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