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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맑은 소고기 무국을 매운 소고기 무국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6-02-07 20:05:48

무와 소고기만 넣고 국을 한솥 끓여놨어요

겨울무가 맛있고 고기 듬뿍 넣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맑은 국으로 저녁 맛있게 잘 먹었는데

남편이 얼큰한 매운 무국도 먹고 싶다는데

대파 콩나물도 집에 다 있어요

원래 경상도식 매운국 끓일땐 소고기 무 

고추가루 같이 볶아서 하던데

기존 국에 고추가루만 따로 넣어도 국물에 잘 어우러질까요?

아님 국물에 고추가루만 잘 개어서 좀 불렸다 넣는게 더 맛있을까요

요즘 무는 뭘해도 맛있어요.

더불어 당근도 과자 만큼 달고 맛있고요 ㅎ

IP : 121.124.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큰
    '26.2.7 8:09 PM (211.221.xxx.43)

    그게 고기를 고추가루로 볶아 고기기름을 내야 풍미가 나거든요
    저라면 고추기름에 고기 볶아서 간장, 액젓, 마늘, 대파 왕창 넣겠어요

  • 2.
    '26.2.7 8:11 PM (121.167.xxx.120)

    무를 고추가루에 볶고 맑은 무국 국물을 붓고 콩나물 대파 넣고 20분쯤 더 끓이세요

  • 3. ㅁㅁ
    '26.2.7 8:1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에 대파 기름다글다글
    투척이면 해결

  • 4. 경상도사람
    '26.2.7 8:21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볶고말고는 취향차이예요.
    저는 친정에서 하던 대로 고기와 무부터 맑게 익힌 다음 나중에 고추가루, 국간장,마늘 넣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익으면서 나온 기름에 고추가루가 잘 섞여요(파,콩나물은 국물에 고추가루가 잘 어우러진 후에 투입)

  • 5. 지금은 없어진
    '26.2.7 8:23 PM (118.235.xxx.90)

    종각근처 시골집 쇠고기장터국밥이
    제대로된 갱상도식쇠고기국밥
    70년초반생인데
    애기때 할배 손 잡고 소매매하는 장터 가서 먹었던 그 장국맛
    무시대파 엄청 때려 붓고 큰솥에 팔팔 끼려야 제맛이 나죠
    무시도 파도 괴기도 선지도 다 큼직하고 시뻘건데
    단맛이 폴폴 나고 시원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었죠

  • 6. ㅁㅁ
    '26.2.7 8: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대파를 썰어서 기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넣고ㅜ볶아서
    무국에 고명처럼 듬뿍 얹어서 드세요

  • 7. ...
    '26.2.7 8:41 PM (14.43.xxx.53) - 삭제된댓글

    저희집 국에는 소고기 볶을 때 고춧가루 좀 넣고 끓이고 간을 좀 약하게 하고 마늘도 절반만 넣고요.
    다 끓이고 나서 다진 마늘+국간장+고춧가루 잘 개서 다대기처럼 만들어서 먹을 때 넣어서 간 맞춰요.
    그리고 핵심은 콩나물 대가리를 떼는 거예요. 뗀 것과 안 뗀 것은 완전히 맛이 달라요.

  • 8. 경상도출신
    '26.2.7 8:43 PM (14.35.xxx.67)

    매운 소고기무국을 끓이다가 더 빨갛게 해야겠다고 고추가루를 나중에 추가로 넣었더니 고추가루만 위에 둥둥 떠있고 깊은 매운맛이 안나더라구요. 따로 고추가루랑 파기름이라도 내서 넣는게 좋을것 같아요.
    경상도 출신 친정엄마의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공유할게요. 남편도 장모님표 매운소고기무국이 최고라고 인정하는 레시피랍니다ㅎㅎ
    소고기, 마늘, 고추가루, 국간장, 물도 자작하게 넣고 고기가 우러날 정도로 볶다가 물 많이 넣고 국간장, 액젓, 콩나물(꼬리랑 머리 딴 것) 넣고 푹 끓여요.
    한참 끓이다가 굵직하게 썰어 놓은 무랑 대파 많이 넣어서 다시 또 끓여요.
    매운소고기무국은 무가 맛있는 겨울이 가장 맛있을 때예요.

  • 9. ...
    '26.2.7 8:52 PM (121.124.xxx.6)

    이미 끓여놓은 국에 날 고추가루는 따로 놀거 같긴해요
    쟁여놓은 소고기도 많고 무도 계속 맛있을테니
    다음번엔 경상도식 매운 무국으로 꼭 해먹어 볼게요
    다양한 레시피들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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