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맑은 소고기 무국을 매운 소고기 무국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6-02-07 20:05:48

무와 소고기만 넣고 국을 한솥 끓여놨어요

겨울무가 맛있고 고기 듬뿍 넣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맑은 국으로 저녁 맛있게 잘 먹었는데

남편이 얼큰한 매운 무국도 먹고 싶다는데

대파 콩나물도 집에 다 있어요

원래 경상도식 매운국 끓일땐 소고기 무 

고추가루 같이 볶아서 하던데

기존 국에 고추가루만 따로 넣어도 국물에 잘 어우러질까요?

아님 국물에 고추가루만 잘 개어서 좀 불렸다 넣는게 더 맛있을까요

요즘 무는 뭘해도 맛있어요.

더불어 당근도 과자 만큼 달고 맛있고요 ㅎ

IP : 121.124.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큰
    '26.2.7 8:09 PM (211.221.xxx.43)

    그게 고기를 고추가루로 볶아 고기기름을 내야 풍미가 나거든요
    저라면 고추기름에 고기 볶아서 간장, 액젓, 마늘, 대파 왕창 넣겠어요

  • 2.
    '26.2.7 8:11 PM (121.167.xxx.120)

    무를 고추가루에 볶고 맑은 무국 국물을 붓고 콩나물 대파 넣고 20분쯤 더 끓이세요

  • 3. ㅁㅁ
    '26.2.7 8:1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에 대파 기름다글다글
    투척이면 해결

  • 4. 경상도사람
    '26.2.7 8:21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볶고말고는 취향차이예요.
    저는 친정에서 하던 대로 고기와 무부터 맑게 익힌 다음 나중에 고추가루, 국간장,마늘 넣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익으면서 나온 기름에 고추가루가 잘 섞여요(파,콩나물은 국물에 고추가루가 잘 어우러진 후에 투입)

  • 5. 지금은 없어진
    '26.2.7 8:23 PM (118.235.xxx.90)

    종각근처 시골집 쇠고기장터국밥이
    제대로된 갱상도식쇠고기국밥
    70년초반생인데
    애기때 할배 손 잡고 소매매하는 장터 가서 먹었던 그 장국맛
    무시대파 엄청 때려 붓고 큰솥에 팔팔 끼려야 제맛이 나죠
    무시도 파도 괴기도 선지도 다 큼직하고 시뻘건데
    단맛이 폴폴 나고 시원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었죠

  • 6. ㅁㅁ
    '26.2.7 8: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대파를 썰어서 기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넣고ㅜ볶아서
    무국에 고명처럼 듬뿍 얹어서 드세요

  • 7. ...
    '26.2.7 8:41 PM (14.43.xxx.53) - 삭제된댓글

    저희집 국에는 소고기 볶을 때 고춧가루 좀 넣고 끓이고 간을 좀 약하게 하고 마늘도 절반만 넣고요.
    다 끓이고 나서 다진 마늘+국간장+고춧가루 잘 개서 다대기처럼 만들어서 먹을 때 넣어서 간 맞춰요.
    그리고 핵심은 콩나물 대가리를 떼는 거예요. 뗀 것과 안 뗀 것은 완전히 맛이 달라요.

  • 8. 경상도출신
    '26.2.7 8:43 PM (14.35.xxx.67)

    매운 소고기무국을 끓이다가 더 빨갛게 해야겠다고 고추가루를 나중에 추가로 넣었더니 고추가루만 위에 둥둥 떠있고 깊은 매운맛이 안나더라구요. 따로 고추가루랑 파기름이라도 내서 넣는게 좋을것 같아요.
    경상도 출신 친정엄마의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공유할게요. 남편도 장모님표 매운소고기무국이 최고라고 인정하는 레시피랍니다ㅎㅎ
    소고기, 마늘, 고추가루, 국간장, 물도 자작하게 넣고 고기가 우러날 정도로 볶다가 물 많이 넣고 국간장, 액젓, 콩나물(꼬리랑 머리 딴 것) 넣고 푹 끓여요.
    한참 끓이다가 굵직하게 썰어 놓은 무랑 대파 많이 넣어서 다시 또 끓여요.
    매운소고기무국은 무가 맛있는 겨울이 가장 맛있을 때예요.

  • 9. ...
    '26.2.7 8:52 PM (121.124.xxx.6)

    이미 끓여놓은 국에 날 고추가루는 따로 놀거 같긴해요
    쟁여놓은 소고기도 많고 무도 계속 맛있을테니
    다음번엔 경상도식 매운 무국으로 꼭 해먹어 볼게요
    다양한 레시피들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556 처음부터 너무 친절한사람 어떤가요? 16 .. 2026/02/08 2,189
1793555 애없는데 애있는집 안 챙겨도 되지요? 14 ㅇㅇ 2026/02/08 2,327
1793554 전준철 변호사 이력.jpg 16 믿어봅니다 2026/02/08 1,821
1793553 KNOLL 튤립 식탁과 의자 저렴하게 구입하신 분 계세요? 2 주방 2026/02/08 775
1793552 안성재 광고 나오는거 지겨움 14 00 2026/02/08 3,367
1793551 치매 예방 차원의 공부라는게 의미있나싶은게 13 2026/02/08 2,043
1793550 대문글) 자녀가 독립 안하는 경우 이젠 너무 흔하지 않아요? 9 독립 2026/02/08 2,365
1793549 조국당은 지방선거에 관심없어요 24 그들의목적 2026/02/08 1,494
1793548 파 세워서 보관하면 더 오래 가는 거 맞나요? 7 파하~ 2026/02/08 1,093
1793547 불면증인데 한강 작가의 작별을 듣고(유튜브 오디오) 푹 잤어요 2 ... 2026/02/08 1,541
1793546 캐서린왕비 살많이 빠졌네요 10 ㄱㄴ 2026/02/08 4,454
1793545 모든 빈말을 곧이곧대로 받는 사람은 어째야하나요 8 ㅇㅇ 2026/02/08 1,996
1793544 디비져 잘 쉬라는 표현? 8 goodda.. 2026/02/08 1,096
1793543 실거주 조건은 안풀어주겠지요 실저주 2026/02/08 551
1793542 다른 나라는 비거주 세금이 훨씬 높아요 13 ... 2026/02/08 1,274
1793541 냉장고 as받았는데 음식들이 막 얼어요 !!! 9 Sl 2026/02/08 897
1793540 쓸 돈 필요한데 삼전 파는 것, 대출 받는 것, 마이너스 종목 .. 20 ㅇㅇ 2026/02/08 2,677
1793539 장례식장 방문 10 2026/02/08 1,860
1793538 꿀빤 임대사업자들만 양도세 혜택 더주며 일반인들은 집 팔라고 15 문재인장학금.. 2026/02/08 1,960
1793537 독극물 수입 재개 5 ㅇㅇ 2026/02/08 1,000
1793536 반찬통 추천 해주세요 3 ........ 2026/02/08 894
1793535 안좋아하는 동료,발령났는데 간식 보내야할까요? 15 이동 2026/02/08 2,611
1793534 지분이 아니라 대의를 놓고 큰정치합시다. 19 내란종식도안.. 2026/02/08 647
1793533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주요~ 8 겨울 2026/02/08 2,186
1793532 반도체 훈풍에…'세수펑크' 4년만에 털고 '초과세수' 청신호 22 오오 2026/02/08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