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석열 내란과 정보사, 그리고 전직 '블랙 요원' A 중령

뉴스타파펌 조회수 : 630
작성일 : 2026-02-07 13:39:33

규정 신설 직후 지휘관 해임 건의 대상자가 나왔다. A 중령이다. A 중령에 대한 해임 건의가 이뤄진 중요 사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①지시 불이행 ②민원 제기. 여기서 ①지시 불이행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②민원 제기는 지휘관 해임 건의에 앞서 A 중령이 감찰 부서에 정보사 내부의 비위를 제보한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다.

다소 의문이 드는 지점은 위의 사유가 해임 건의까지 이뤄져야 하는 사안이냐는 거다.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정보사에서도 지시 불이행 등이 발생하면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 여부부터 따져본다. 필요하면 군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 뉴스타파가 접촉한 전현직 군 관계자들은 '이런 절차를 모두 건너뛴 채 지시 불이행을 사유로 곧바로 해임 건의가 이뤄진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A 중령에 대한 해임 건의가 이뤄진 사유로는 하나가 남는다. 민원 제기, 즉 정보사 내부의 비위를 알리려 했다는 거다. 정보사 내부적으로, 이를 일종의 '괘씸죄'로 여긴 건 아닐까. 그렇다면 A 중령을 해임할 사유가 또 있기는 하다.

윤석열 내란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는 당시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휴민트 조직으로 뭘 하려는 거냐"고 물은 것, 그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앞둔 시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연락에 응하지 않은 것이다.

정보사 내 '윤석열 내란' 가담 의혹 인사들... 상당수가 자리 보전 중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바대로 정보사는 윤석열 내란에 적극 가담했다. 대표적인 수사 대상 가운데 하나가 불법 비상계엄을 앞두고 정보사에서 작성된 약물 자백 문건이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문건을 보면 ▲물고문, 수면 박탈, 러시안 룰렛 등의 신체적 고문 ▲평생 불구자로 만들거라고 위협하기 ▲진정·수면제, 마취제 등의 약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 뒤 회유나 협박에 굴복하게 만드는 방법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특별수사본본부는 정치적 반대 세력 등의 자백을 받아낼 목적에서 정보사가 이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문건의 작성자로는 B 대령이 지목된다. B 대령은 윤석열 내란 이후에도 정보사 내에서 핵심 보직을 차지했다. 그를 포함해 불법 비상계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의혹을 받는 정보사 인사 상당수가 별 탈 없이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반면 이런 처지에 놓인 사람도 있습디다'. 정보사 전직 블랙들이 A 중령의 사연을 인용한 대목이 바로 여기였다. 

 

https://newstapa.org/article/Z9RRu?fbclid=IwdGRzaAPwy1VjbGNrA_DLR2V4dG4DYWVtAj...

 

 

 

 

IP : 175.22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763 넷플에 토지 있어요 14 ㅇㅇ 2026/02/13 2,565
    1793762 홍현희 제이슨 다이어트보조제 출시했네요 23 음.. 2026/02/13 6,228
    1793761 만두랑 곁들일 음식? 5 ... 2026/02/13 1,884
    1793760 집에 있는데 집에 가고 싶은 사람 14 2026/02/13 3,681
    1793759 “비싸고 맛없는 휴게소” 지적에…정부, 운영구조 손본다 2 ㅇㅇ 2026/02/13 2,477
    1793758 펌) 3-4억 집에 살면 죽는 병들 걸렸어? 50 너무 공감함.. 2026/02/13 12,477
    1793757 미니 텃밭 만들고 씨 뿌렸어요. 18 5촌2도 2026/02/13 2,031
    1793756 배달음식 이제 먹을게 없네요 16 ㆍㆍ 2026/02/13 4,639
    1793755 미국 미시간대 뇌MRI 정확도 97.5% 수준으로 몇초만에 읽는.. 10 ... 2026/02/13 3,833
    1793754 남자는 정말 돈이 많으면 딴생각 할까요?? 20 ........ 2026/02/13 5,055
    1793753 저는 충주맨의 퇴사 후가 기대됩니다. 12 ㅁㅁ 2026/02/13 5,139
    1793752 일론 머스크는 우리나라를 꿰뚫어 보고 있네요~ 43 @@ 2026/02/13 17,579
    1793751 최가온선수 한국최초 스노보드 금메달!! 기적의 순간 4 ㅇㅇ 2026/02/13 2,035
    1793750 김치콩나물국에 두부 넣으면 괜찮나요? 15 2026/02/13 2,260
    1793749 부동산에서 소개한 이사업체랑 이사청소 업체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 8 이사 2026/02/13 1,172
    1793748 몽클레어 수선요 1 몽클레어 2026/02/13 1,211
    1793747 단팥죽 먹고 왔어요. 8 ... 2026/02/13 2,136
    1793746 강훈식 잘생겼나요?? 16 ㅇㅇ 2026/02/13 2,986
    1793745 명절에 영화보는 사람 많겠죠?? 2 mm 2026/02/13 1,336
    1793744 혼술장소 9 그리 2026/02/13 1,247
    1793743 다주택자 대출연장 .. 만기 30년 막 그렇지 않아요? 9 .. 2026/02/13 2,597
    1793742 집앞 길가에 강아지 2 ㅓㅗㅓㅗ호 2026/02/13 1,308
    1793741 나가 보면 성격 나쁘고 예의없는 여자들 있죠 4 사람 2026/02/13 2,363
    1793740 재벌집 막내 아들 스포 있음 7 .. 2026/02/13 2,549
    1793739 (최혁진 의원) 오늘부터 조희대 탄핵절차를 시작합니다. 14 사법개혁 2026/02/13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