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 딸이 33세인데요
공부 잘했고 어려서부터 사회성 좋고
중고대딩 친구들도 엄청 많아요
연봉 높은 직장 다니는데요
일도 열심히 하고 인정받아 동기들보다 승진도 빠르고
일 욕심이 많아서 정년 까지 다니고 성공하고 싶어해요
동료와 선배들과 자주 안부 주고 받을정도로 사회성은
진짜 좋은 듯
지금은 애가 백일 정도 됐는데 출산휴가 중
친정모가 매일 출근하며 애 봐줘요
결혼하고 나서 살림 요리가 적성이 안 맞고
알려줘도 잘 못해서 본인도 답답해해요
그리고 친정모와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데
육아도 많이 힘들어 하구요
결혼 전에 라면도 제대로 안 끓여봤으니 못하는게
당연하긴한데
그 쪽으로는 머리가 안 돌아간다고
가까이 사는 친정모가 음식 거의 다 해다 주고요
남편은 7년 사귀고 결혼해서 조카애가 살림 못 하고
요리 못하는거 알지만
너무 심하다 싶을 때가 있는가 보더군요
남편이 자취 생활 오래해서 요리 잘하고 살림도
훨씬 잘해요
조카애가 본인이 adhd 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요즘 검색기능이 많으니 알아봤는지
adhd도 여러 유형이 있다하니
뭘 잘 잃어버리고 잘 챙기지 못하고 그런 것도
같이 생각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