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는 특정 냄새를 못 맡는다네요

... 조회수 : 6,476
작성일 : 2026-02-07 00:59:24

취미는 과학이라는 프로그램 재미있어서 즐겨 보는데요.

후각을 연구하는 교수님이 나온 편이었는데

다른 냄새는 다 맡으면서

땅콩버터 냄새, 오렌지나 레몬 냄새 못 맡으면 치매 의심해봐야 한다네요.

요새 하도 기억이 오락가락해서 저 바로 땅콩버터 뚜껑열고 킁킁 했네요. 다행히 꼬수운 냄새가 맡아져요.

 

 

 

 

IP : 223.38.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6.2.7 1:10 AM (74.75.xxx.126)

    가족도 최근에 이 이야기 많이 했어요.
    엄마가 중증치매신데요.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은 많이 떨어졌는데 아직은 사람도 알아보시고 도우미 분들 오시면, 파마했네, 아니면 머리 짤랐네 더 있다 잘라도 될걸. 그러시거든요. 그런데 기저귀에 변 보신 건 냄새를 못 맡아요. 개코로 유명하던 분이 다른 건 그럭저럭 기능이 되는데 그 냄새를 모르시더라고요. 근력이 떨어져서 촉각은 못 느껴도 냄새는 워낙 강하니 맡을 수 있을텐데. 신기하네 그러고 있던 차에요.

    아침점심저녁 주말 포함 도우미 네 분이 오시고 이웃에 사는 이모도 자주 들여다 보면서 집에서 케어하고 있는데요. 이모가 엄마가 변 보신 걸 번번히 모르고 넘어가신다고. 그렇게 심한 냄새를 못맡는 거 보면 이모도 검사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다른 요양보호사님들이 다같이 걱정 하시네요. 아마 이 방송을 보신 것 같은데. 이모도 가족력도 있고 연세도 많으시니 이제 시작인가 병원 알아보고 있어요. 도저히 모를 수 없는 냄새인데, 이모까지 치매면 큰일이라 걱정이네요.

  • 2. 푸하
    '26.2.7 1:39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감히 치매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하고 있군요.

  • 3. ....
    '26.2.7 2:13 AM (142.112.xxx.142)

    오! 그래서 그랬나 싶은 글이네요

  • 4. 으휴
    '26.2.7 6:35 AM (49.166.xxx.160) - 삭제된댓글

    윗댓 인성이 어떠면 저런댓을 본인 말꼬라지 좀 보소

  • 5. ㅡㅡ
    '26.2.7 7:48 AM (112.169.xxx.195)

    취미는 과학.. 재밌어요

  • 6. 항상
    '26.2.7 8:41 AM (183.97.xxx.120)

    땅콩버터 오렌지 레몬을 옆에 두어야겠네요

  • 7. 울엄마
    '26.2.7 9:44 AM (220.72.xxx.2)

    울 엄마 총기있고 또렷하신데 치과갔는데 냄새가 좀 났는데 못 맡으시고 방귀를 끼고 이모가 방구냄새 난다고 하니 난 안나 그랬거든요
    그래서 본인방귀라 안 나나 했는데 ㅜㅜ
    냄새에 예민하신 분인데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 8. 특정 냄새 아니고
    '26.2.7 10:46 AM (118.235.xxx.253)

    전반적인 후각이 망가지는 경우 이미 치매로 진행중인 경우가 많아요
    뇌랑 상관이 있다는 얘기죠
    저희 친정 어머니도 치매로 진단받기 전에 어느 날 아무 냄새도 못 맡는다고 하셔서 처음에 감기나 다른 후유증으로 그런줄 알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치매 환자의 초기 증세로 후각상실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78 언제죽어도 안 이상한 나이에 대해... 14 00 2026/02/08 4,761
1791177 입학한 학교와 졸업한 학교가 다르면 7 ㅓㅗㅗㅎㄹ 2026/02/08 1,455
1791176 로봇청소기 편해요 4 인기 2026/02/08 1,462
1791175 내일 주식시장 갭으로 뛰어 시작할까요? 8 ... 2026/02/08 3,686
1791174 남프랑스에서 두곳만 간다면 27 2026/02/08 2,038
1791173 금감원 민원낸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5 ㅇㅇ 2026/02/08 964
1791172 임종 13 부모님 2026/02/08 4,698
1791171 웨딩플랜,파티플래너 같은거 하고 싶어요 3 귀여워 2026/02/08 1,185
1791170 집값땜에 10억이 돈이 아니 세상 .....하... 10 그리고 2026/02/08 5,033
1791169 부모의 극성은 자기 감정 해소에요 10 2026/02/08 2,731
1791168 아이 새터가기 일주일 전에 라식 해 줄려고 하는데요 7 ㅇㅇ 2026/02/08 1,472
1791167 김냉 맛김치 강 모드에서 얼어요 5 주토피아 2026/02/08 913
1791166 순두부 후루룩 끓여먹는 게 제일 편하네요 8 ㅇㅇ 2026/02/08 2,742
1791165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 냉동해두고 먹으면 어떨까요? 10 ... 2026/02/08 1,461
1791164 오랫만에 다스뵈이다 이광수 박시동ㅎ 3 ㄱㄴ 2026/02/08 1,597
1791163 요즘 청바지 10 2026/02/08 2,833
1791162 여대생 쉐어하우스 어떤가요? 10 ... 2026/02/08 2,100
1791161 저도 대학동기들과 연락 안하네요 2 대학 2026/02/08 2,521
1791160 Ai판사 검사로 돌려라 2 26만장 2026/02/08 604
1791159 어제 19세기 서양평민 옷 찾으시던 분 16 이거요이거 2026/02/08 3,429
1791158 프랑스와이탈리아한곳만 17 유럽 2026/02/08 1,453
1791157 주린이) 공모주 청약 재밌나요? 9 ㅇㄹ 2026/02/08 2,008
1791156 나이든 미혼들이 부모와 함께사는것 37 ㅇㅇ 2026/02/08 7,029
1791155 자랑은 인간의 종특 같아요 17 ... 2026/02/08 2,828
1791154 공부잘하는 아이 둔 엄마들의 여유 15 2026/02/08 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