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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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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아들이야기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6-02-06 09:54:43

아직 철부지인, 예비대학생 아들입니다.

대학가면 뭐 하고 뭐 안하고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자기는 자수성가를 하겠다, 성공할거다, 하길래

 

제가 웃으면서

그런 건 정말 못살고, 가끔 끼니도 걱정하고 그런 사람이 성공해야

자수성가했다고 하는거지

 

엄마아빠가 부자는 아니지만, 

너처럼 대치동 학원에 낼 돈도 좀 내보고,

어쩌다 해외여행 갈 수 있는 정도의 서민층 집안은

자수성가는 아니지 않을까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네요.

 

그냥 부자가 되겠다, 성공을 하겠다 = 자수성가 라고 생각하고 한 말인데

나름 뒷바라지해온 입장에서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자수성가는 아니지 않을까 해서 

걍 뻘글 써봅니다.~~~~

엄마의 자존심 문제랄까요. ㅎ

 

다행히 아이는 오징어 게임1을 매우 충격적으로 보고

선물이나 코인 이런 걸 매우 싫어하고

지금 학원알바를 열심히 하는 성실한 타입이긴 합니다.

IP : 119.69.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6 9:58 AM (118.42.xxx.95)

    부모의 도움없이 커서 스스로 그 집안의 가장이 돼서 부모대까지 책임지고 먹여살리면 자수성가일거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이 케이스는 자수성가는 아닌거 같애요
    해줄건 해줬으니까요

  • 2. ...
    '26.2.6 9:58 AM (114.204.xxx.203)

    성장배경보단
    성인되어 자기가 일해서 성공하는걸 얘기라는거 같아요
    부모 배경이나 재산 덕 안보고요

  • 3. 어려서
    '26.2.6 9:58 AM (223.38.xxx.196)

    자수성가가 뭔지 모르나봐요
    근데 애들이 지 혼자 큰것처럼 착각하는것도 흔하죠
    삼시세끼 따뜻한 집 깨끗하게 세탁된 옷 학비 학원비 게임하는 용돈.. 이 의미를 의식 못 하는듯

  • 4. 제기준
    '26.2.6 9:58 AM (221.138.xxx.92)

    엄니가 좀 빡세게 생각하시네요.
    형편대로 공부시켜주고 거기서부터 자력으로 성공한다면 자수성가죠.

  • 5. ,,,
    '26.2.6 9:59 A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아들이 뜻도 모르고 쓴 말 같은데요

  • 6. ...
    '26.2.6 10:00 AM (112.185.xxx.9) - 삭제된댓글

    학비외 더 이상 지원없이 아들 힘으로 성공하면 자수성가 아닐까요?
    돈을 벌수 있는 나이에 부모 도움없이 자신의 힘으로 돈을 많이 벌면
    그게 자수성공이라 생각합니다.

  • 7. 개념이바껴야
    '26.2.6 10:01 AM (221.155.xxx.129)

    요즘 같아선 부모 도움 없이 취업하고 집 사고 하면 자수성가라 해도 될듯해요. 그것도 워낙 어려우니

  • 8. ,,,,,
    '26.2.6 10:01 AM (110.13.xxx.200)

    부모 도움없이 자신의 힘으로 돈을 많이 벌면 그게 자수성가죠. 222

  • 9. 요새 그런거 없음
    '26.2.6 10:02 AM (223.39.xxx.229)

    요새는 자수성가 자체가 없어요
    자수성가는 625시대 끝나고 그런때 태어난 사람들한테 해당되는것이라 생각해요
    집집마다 살림기반들이 다 무너지고 집에 자식들만 많은집에서 초등학교정도 나오고 부모에게 의지할수도 없고 받을재산도 없고 일찍 사회에 나와서 고 거의 혼자 쌓아올린게 있을때 자수성가요
    요즘에 굳이 자수성가 따지자면 자수성가 100퍼센트 50퍼센트 20퍼센트....등등으로 이름 붙일 수 있겠네요

  • 10. ....
    '26.2.6 10:03 AM (219.255.xxx.153)

    학원 보내고 해외여행 다녔다고 자수성가 아닌 거 아니예요.
    부모가 재산이 있어도 스스로의 능력으로 부를 이뤘으면 자주성가에요.

    *자수성가 自手成家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11. ㅇㅇ
    '26.2.6 10:03 AM (182.222.xxx.15)

    공부해서 성공하면 자수성가로 봅니다
    사업체 물려주고 해서 성공하면 자수성가 아니고요

  • 12. ㅇㅇ
    '26.2.6 10:05 AM (223.39.xxx.229)

    다들 자기가 수성가라고 하는데
    사회에 발 딛기전에 부모밑에서 너무 풍족하게 지낸 사람들이 많은데 글쎄..이걸 자수성가라고 할 수 있을까 싶네요

  • 13. 그러고 보면
    '26.2.6 10:05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자수성가라는 말에 살짝 긁힌 것 같네요.
    많이는 아니라도 부모로서 해줄건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폄하되는 느낌이었나봐요.

    대학등록금까지, 혹시 여력이 있으면 전세금 도와줄 생각은 있는데
    물려줄 건 없으니
    아이가 성공하게 되면 그냥 맘편히 자수성가했구나,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 14. ㅇㅇ
    '26.2.6 10:06 AM (223.39.xxx.229)

    자수성가 키 포인트
    ->부모가 절대적으로 가난해야 함

  • 15. 짜짜로닝
    '26.2.6 10:11 AM (182.218.xxx.142)

    그래도 저라면 "그래 꼭 성공해서 엄마도 니 덕 좀 보자" 했을 거 같아요. ㅋㅋ

  • 16. 그냥
    '26.2.6 10:12 AM (112.164.xxx.62)

    요즘 시절로
    대학까지 부모도움으로 졸업하고 취;업해서 잘살면 그게 자수성가지 않을까요
    일단 기본으로 대학졸업부터 밑바닥으로,

  • 17. ,,,
    '26.2.6 10:22 A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애가 뜻도 모르고 사자성어 쓰나 싶어 걱정스러울 거 같은데 원글은 긁혔다니 사람은 정말 다르네요

  • 18. ...
    '26.2.6 10:25 AM (211.197.xxx.163)

    부모 자본의 도움 전혀 없이 스타트업이라도 해서
    엄청나게 성공하면 모를까
    사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인데
    자수성가는 좀 안 어울리네요
    본인들도 결혼해서 자식 키워보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알겠지만..

  • 19. 아이는
    '26.2.6 10:28 AM (119.69.xxx.233)

    성가, 즉 성공을 하겠다는 의미로 썼고
    저는 자수? 네 환경이 자수는 아니지 않나 싶어서 글을 썼는데
    지금까지 받은 것 - 무형적으로 - 이 자수냐 아니냐는
    역시 의견이 갈리는 군요.

    그렇지만 물려받은 것이 없는 상태에서 성공한다면
    그걸 자수성가라고 할 수 있으니
    영 틀린 말은 아닐 수 있겠네요.
    물론 경제적으로 성공해야겠지만요. ㅎㅎ

    당연히,
    오 아들아, 성공하면 엄마 갖고 싶은거 알려줄께, 하고
    맛난 간식 차려주긴 했습니다. ㅋㅋ

  • 20. ㅇㅇ
    '26.2.6 10:40 AM (220.73.xxx.71)

    저 자수성가라 생각해요

    대학교때부터 일절 용돈 받은적 없고
    등록금은 친척이 내줬지만요
    제 돈으로 다 살았고
    제 돈으로 창업해서 회사 일궜습니다

    30살 넘어서는 부모에게 돈 퍼부어주고 있고요

    이정도면 자수성가 아닌가요
    중고등학교때 학비 학원비 내줬으니
    자수성가 아니라기엔 너무 빡센데요?

  • 21. ...
    '26.2.6 10:41 AM (223.38.xxx.80)

    부모가 부자라도
    그 자녀가 혼자 힘으로 이뤘으면 자수성가예요.
    답답한 댓글들이네요

  • 22. ㅇㅇ
    '26.2.6 10:45 AM (14.48.xxx.230)

    물려받은거 없이 부를 이루고 성공하면 자수 성가죠
    예전에는 가난한 사람이 많아서
    없는 환경에서 자라 사회적 자리만 자리 잡아도
    자수성가 했다고 했죠
    지금은 다들 어느정도는 뒷받침이 된 상태에서 시작하죠

    부모에게 사업자금 받거나 사업체 물려받지 않고
    창업해서 성공하면 자수성가 아닌가요
    공부 열심히 해서 명예로운 고위직에 올라도 자수성가죠
    꼭 가난한 출신 아니고
    집이 좀 살만해도 자수성가는 맞는거 같은데요

    요즘처럼 취업도 어렵고 집장만도 어려운시대에요

  • 23. ....
    '26.2.6 10:53 AM (115.22.xxx.169)

    저도 가난한 집에서 크게 성공해서 부모들형제들 먹여살리는 뜻으로 생각했는데..
    부모의 재력이 상관없으면
    이서진이나 이하늬, 요즘 신세계 회장손녀 애니도(큰성공이라긴 이르지만) 다 자수성가..라는거죠?

  • 24. ㅇㅇ
    '26.2.6 11:00 AM (14.48.xxx.230)

    윗분이 예를 들은건 금수저들이죠
    금수저 출신들한테 자수성가라고는 안하죠

    재력이 상관없다고 안했어요
    가난하지는 않지만 애들 공부는 제대로 시켜줄수있는 정도를
    말한거죠
    너무 가난해서 공장보내고 실업계 보내는 정도여만
    자수성가는 아니지 않나한다는거죠

  • 25. 00
    '26.2.6 11:27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학원비,대학학비 내줬다고 자수성가 아닌건 아니고
    대학졸업후 부모의 별뒷바라지 없이 알아서 취업해서
    재산 잘모으고 재테크 잘해서 부를 이루었든지
    부모의 별뒷바라지 없이 사업성공해서 부를 이루면
    자수성가인거죠

    사업을 물려준다거나
    사업투자금을 준다거나
    괜찮은 취업을 빽으로 알선해준다거나
    기타 증여를 많이 해준다거나
    전세금을 지원해준다거나
    집을 사준다거나
    뭐 그런거 없이 부를 이루면 자수성가라 봅니다

  • 26. ...
    '26.2.6 11:30 AM (115.22.xxx.169)

    가난하지 않아도 되고 잘사는집이어도 되지만 또 엄청 재력가의 애들은 안된다.
    이런기준자체가 뭔가 좀 애매하고ㅎ 사람따라 해석이 주관적인것 같긴하네요.

  • 27. 00
    '26.2.6 11:41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시대적 배경도 있는거죠
    1980년대 90년대 대학학비 대주고 용돈준거 하고
    2020년대 대학학비 대주고 용돈준게
    같은 지원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저수성가를 하든 안하든 알반가정에서야
    부모 보다 자식이 더 잘 살면 다행이고 복인거니
    그래그래 자수성가 해라 응원한다 하면 되는 것임

  • 28. ㅇㅇㅇ
    '26.2.6 11:44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대학 등록금 자기가 벌어 간사람은 자수성가라 할수 있지않을지..많을걸요.

  • 29.
    '26.2.6 12:22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받은것보다 눈에 띄게 사회적 위치나 경제적으로 높아진 상태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자수성가라는게 없는부모밑에서라는 인식이 있어서 대치동에서 가르친 부모입장에선 읭? 스럽긴 할거같아요 이해됨. 다만 아이는 그런 의도로 얘기한것 같진 않음요. 아이가 대치동 부모님보다 더 승승장구 하고싶은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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