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간절합니다.

추합기도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26-02-06 01:41:40

자폐성 장애 아이 감정조절이 안될때가 있어서 예민한 고3 학교 친구들에게 혹시 피해줄까 매일 조회만 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데리고 공부했습니다. 

계획적으로 수시를 챙기는건 불가능한 아이이고,

스스로 앉아서 꾸준히 할 주의 집중력이 없어 고스란히 함께 인강듣고 옆에 앉아 같이 공부하고 밥때 되면 원하는 메뉴로 밥대령하고 예민해질까 눈치봐가며 3년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 3모 6모 9모에서는 목표했던 점수가 나왔는데 수능에서 제 실력대로 나오지 않아 목표했던 대학은 못가고 정시로 장애인전형을 하는 학교가 너무 없어 지원을 했는데 다 불합격 선발 인원도 너무 적고 경증 장애 친구들은 발달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실력들이 아주 뛰어납니다. 

이제 몇시간 후 9시면 1차 추합인데 사실상 장애인 전형이 너무 적은 인원이라 추합 도미노 이런건 안일어날 규모이지만 그나마 예비합격자 라는 자격을 하나 받았는데 너무너무 간절합니다. 

그 힘든 과정 하루종일 같이 붙어 공부하고 밥먹고 아이와 씨름하고 비위맞추고 .....1년을 더 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합니다. 정시밖에 답이 없는 아이 또 1년을 미친듯 열심히 살아 수능에서 결과가 나올지도 미지수이고 그렇다고 운동능력 떨어지고 성격도 모나고 할 줄 아는건 열심히 열심히 남들보다 두배세배 엄마의 피눈물로 노력하면 2,3등급 나오는 수능 성적이 아이가 가장 잘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아이 대학 합격해서 절친 없어도 친구들 대학생활 구경도 하고 연애하는것도 구경하고 중고등학교와는 규모가 다른 대학생활 경험하며 생각도 마음도 넓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꼭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합격만 하면 자랑계좌 입금도 하고 장애인 위해 기부도 하고 최근 주식으로 번돈으로 좋은일도 하고 싶고 제발 합격만 하면 뭐든.......할 수 있을 만큼 간절합니다. 

저 그동안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염치 없지만 같이 기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37.xxx.6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6 1:48 AM (210.96.xxx.10)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꼭 합격하길 바랄게요!!

  • 2. ...
    '26.2.6 1:48 AM (211.235.xxx.113)

    어머님 간절한 마음이 닿아 원하는 학교에 철썩! 붙기를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꼭 합격해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3. ..
    '26.2.6 1:53 AM (1.233.xxx.223)

    꼭 추합되시길 기도합니다.
    어머님 정말 훌륭하시네요

  • 4. 저도
    '26.2.6 1:53 AM (121.173.xxx.84)

    기원합니다~

  • 5. 러브스토리
    '26.2.6 1:57 AM (123.199.xxx.129)

    꼭 추합될거에요
    애쓰신만큼 간절한 기도 꼭 이루어지실겁니다

  • 6. ..
    '26.2.6 2:24 A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3년 동안 고생 너무너무 많으셨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꼭 좋은 결과로 보답 받으셨음 좋겠네요.

  • 7. ..
    '26.2.6 2:25 AM (110.10.xxx.187)

    3년 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드셨던 만큼 좋은 결과로 꼭 보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8. ..
    '26.2.6 2:30 AM (103.43.xxx.124)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요..
    부디 아이가 꼭 합격해서 새로운 큰 세상도 만나보고 더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그래서 엄마도 숨 돌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9. 엄마
    '26.2.6 3:13 AM (175.205.xxx.100)

    그간의 고생이 꼭 보상되길 바라요 하~~위대한 엄마와 또한 잘 따라준 아이에게도 꼭 꼭 기쁜소식 듣게 해주세요

  • 10.
    '26.2.6 5:46 AM (59.8.xxx.68)

    합격하실겁니다

  • 11. 합격할거예요
    '26.2.6 6:45 AM (180.69.xxx.211)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합격할거라 믿어요. 추합마지막날까지 희망 잃지않고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합후에도 추가모집이란 단계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구요. 힘내세요.

  • 12. 쭈희
    '26.2.6 6:54 AM (182.31.xxx.4)

    꼭 추합 연락올겁니다. 하늘은 어머님과 아이의 노력을
    배신하지않을 겁니다. 꼭 이 모자를 지켜주세요!
    꼭 반드시 추합되게 도와주세요!

  • 13. 합격 하길
    '26.2.6 6:55 AM (59.23.xxx.180)

    꼭 합격 하길~ 이 아이의 인생이 평탄하길 기도해요

  • 14. !!!
    '26.2.6 6:59 AM (218.237.xxx.148)

    어머님과 아이 모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꼭 추합되어 기쁨의 환호성을 부르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 15. ㅇㅇ
    '26.2.6 7:14 AM (222.107.xxx.17)

    얼마나 힘드실까요.
    좋은 소식 와서 두 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도합니다.

  • 16. 어머니를 위해서
    '26.2.6 7:41 AM (108.27.xxx.84)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한 자녀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합격기원합니다.

  • 17. ..
    '26.2.6 7:43 AM (223.39.xxx.41)

    어머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이도 그 시간 잘 지내줘서 고맙네요.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18. 기원
    '26.2.6 7:43 AM (121.175.xxx.142)

    합격하시고
    자랑계좌입금했다는 후기글 써주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19. 순이
    '26.2.6 8:28 AM (61.74.xxx.214)

    기도합니다.
    잘될거에요~~~

  • 20. ...
    '26.2.6 9:03 AM (39.121.xxx.226)

    어미니도, 아이도 대단하세요...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21. 부자맘
    '26.2.6 9:20 AM (222.237.xxx.24)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22.
    '26.2.6 9:24 AM (114.205.xxx.247)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멋진 대학생활 할 수 있길..

  • 23. ...
    '26.2.6 9:28 AM (112.170.xxx.245)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잘 될 것 같아요. 합격 기도할게요~

  • 24. 로사
    '26.2.6 9:48 AM (211.108.xxx.116)

    꼭 합격후기 올라오길요!
    기도합니다~ 어머니와 아이에게 은총이 내리길요♡

  • 25. 12
    '26.2.6 9:50 AM (1.235.xxx.57)

    9시 넘었는데 발표 났나요?
    꼭 합격 하기를!

  • 26. 추운가을
    '26.2.6 9:53 AM (121.66.xxx.99)

    합격 기원합니다.
    추합아~ 돌아라 돌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089 나이들면 살도 나름 재산이에요. 33 오린지얍 09:04:01 3,668
1793088 업비트 비트코인은 매도 후 얼마만에 출금가능한가요 3 ㅇㅇ 09:03:42 709
1793087 주린이 주식 추매 판매 4 다팔까요 09:00:59 1,221
1793086 왜 부모는 자식과 살고 싶을까요? 36 .... 09:00:16 2,628
1793085 추락하는 것에는 가속도만 있다. 2 ******.. 08:56:36 1,633
1793084 곰탕,나물이 가난해서 나온 음식일까요? 29 나물사랑 08:53:38 1,556
1793083 무주식상팔자 ㅋㅋㅋㅋ ㅠ 6 dd 08:52:59 2,412
1793082 주린이인데 이럴 때 사는거 아니었어요? 16 ㅇㅇ 08:40:11 3,035
1793081 쿠팡이 편리했던 이유 41 이유 08:25:45 3,497
1793080 통장 할만 한가요? 5 . . 08:23:56 971
1793079 전기압력밥솥은 비싼 거 살 필요가 없었네요. 5 놀람 08:23:53 1,584
1793078 하한가 종목이 4개나 나왔네요 14 skdu 08:22:33 3,979
1793077 비상시기에 한심하게 집값 잡아달라고 11 한숨만 08:15:41 1,241
1793076 통일교가 밀어주는 민주당 대표, 어흥! 29 막강하다 08:13:20 1,502
1793075 주식은 큰 그림을 그리는거네요 6 ㅡㅡ 08:12:58 2,658
1793074 이재명 대통령님 집값 잡아주면 평생 지지, 평생 내 마음 속 성.. 16 Dd 08:06:01 1,035
1793073 인구감소로 부동산 불패신화 2 30년이면 끝나요 14 ㅇㅇ 08:05:57 1,146
1793072 삼전 하한가 22 ... 08:02:55 5,773
1793071 증권사직원인 남편 출근했어요. 6 당님 08:00:41 5,741
1793070 이런사람도 나르인가요? 12 ... 07:56:10 846
1793069 자사주소각법안 3월로 미루지말고 당장 통과시켜라 3 ㅇㅇ 07:52:06 571
1793068 싫으면 패스. 호텔 조식뷔페 왔어요. 감동중 31 호호 07:45:15 4,571
1793067 이미 합당 일정까지 만들어놨네요 37 이미 07:21:14 2,024
1793066 며칠전 진재일 교수 영상에서 빗코인 폭락한다고 빨리 팔라고.. 25 와~~ 07:12:13 3,018
1793065 토스 나무 주식앱 지웠어요 2 . . . 07:03:41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