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잘하는데 영어만 싫어하는 아이 키워보신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영어과외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6-02-04 23:23:53

 

동네 맘이 과외를 부탁한다고 해요.

우리 아이 친구 형아라고 합니다

중3이 된다는데,

모든 과목이 A인데 영어만...점수가...

엄마 말로는 You was/were도 헷갈리는 것 같다고...

엄마가 고등학교 수학쌤이셔요.

수학도 잘하고 모든 과목을 잘하는데 영어만..

영어는 싫어해서 윤선생만 했는데

베플노트?(저는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이걸 거의 안한다고 해요.

학원은 절대로 싫다고 해서

저에게 과외를 부탁하네요.

고등아이 가르치는데 중3되는 이녀석

대체 영어를 이렇게 싫어하는 이유가 뭘지...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래도 영어에 관심 많으신 분들 계시니

혹시 도움이 될 조언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정중히 여쭤봅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나눠주시면

밥맛 딱 떨어지시고 바로 5킬로 감량되실 겁니다. ㅎㅎ

 

IP : 175.192.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4 11:27 PM (223.39.xxx.144)

    국어를 잘 하는데 영어를 be동사까지 헷갈릴 정도로 못 하다니 신기하네요. 보통 국어를 어려워하면 영어도 잘 못 하더라고요. 국어를 잘 하는 애들이 영어도 보통 잘하고요.

    저 친구 희한하네요.

  • 2. ㅎㅎ
    '26.2.4 11:31 PM (175.192.xxx.175)

    그쵸. 저도 아주 관심이 갑니다.
    뭣보다 제가 어떻게 이녀석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수 있나 고민이네요. ㅎ

  • 3. .....
    '26.2.4 11:32 PM (220.118.xxx.37)

    님이 소말리아어를 강제로 배워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4. ......
    '26.2.4 11:35 PM (61.255.xxx.6)

    중3에 흥미는 무슨.
    그냥 하는 거죠.
    비동사도 잘 모르는 거면 그냥 책만 좋아하는 게으른(그래서 암기가 싫은) 애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5.
    '26.2.4 11:42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윤선생만 해서 영어 잘하기를 기대하는게 ㅠㅠㅠ

    엄마가 수학선생님이고,
    다른 과목은 잘하는데 유독 영어만 못한다는 건
    영어 학원 포함 영어 환경 핏이 안 맞은 듯요

  • 6.
    '26.2.5 12:17 AM (124.63.xxx.183)

    저희애 친구중에 비슷한 아이하나 있었어요
    영어가 싫대요
    단어 하나가 여러가지로 해석되고
    문법도 규칙적이지 않고
    외우는게 너무 귀찮대요
    딱 정해진 틀이 없어 싫다더군요
    수학은 엄청 잘했어요

  • 7. ....
    '26.2.5 6:47 AM (116.38.xxx.45)

    저에요.
    국어는 기본적으로 잘했는데
    영어는 제겐 암기과목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다들 국어 잘하면 영어도 잘한다고들 하시는데 전 또르르.
    그렇다고 원글님 글 아이 수준은 아니었고
    국영수 중 가장 떨어지는 과목?
    영어 잘하는 친구를 보면 기본적으로 재미있어하고
    흥미가 높더라구요.

  • 8. 글쎄요
    '26.2.5 9:42 AM (118.235.xxx.241)

    중학교 때 다 잘하는데 뭐는 못 한다 이런 경우 고등 가보면 막상 중학교 때 잘한다는 그 과목들도 그냥 그런 애들 너무 많이 봐서 저라면 안 맡을 것 같네요 게다가 내 아이 친구 형이면 더더욱이요
    이러면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영어에 흥미가 없으니 선생님이 알아서 흥미 갖게 해달라 성적 올려달라 이러는 건데요 중3이 초등 수준의 영어도 못 하는 건 흥미의 문제로 보이진 않아요
    고등학교 때 영어만 못 하고 다른 과목 특히 수학 과학 특출나게 잘하는 애들은 수학 과학 이해력이 과고 영재고 수준이에요 그리고 그런 애들도 중학교 때 그정도로 영어를 못 하진 않죠

  • 9. 흠..
    '26.2.5 4:0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네요.

    근데 저는 또 언어영역은 전교권이었거든요. 수학도 잘했고 윗분 말대로 아마 암기 과목이라 공부하기 싫어서 그랬던듯. 선택과목인 일어도 진짜 못했는데. 울면서 시험전날 공부한 기억도 납니다. ㅋㅋ 고3 땐 어짜피 수능과목도 아니라 아예 때려침.

    그래도 저는 98년도 입시라 언어, 수학을 잘해서 그냥 무난한 대학은 들어갔는데 아마 영어 성적이 언어 수학성적만큼만 되었어도 대학 수준이 많이 올라갔을듯

    그래도 대학가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이제는 꽤 영어를 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냥 영어 자체가 공부하기 싫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175 대학생 딸아이..집이 좋고, 자기방이 너무 좋고 방에 박혀서 안.. 11 잘된 2026/02/07 6,653
1793174 80대 엄마 생신선물 14 ㅇㅇㅇ 2026/02/07 2,316
1793173 미국 주식 절세하려면 11 머니 2026/02/07 3,230
1793172 추운날 집에서 로제 떡볶이 .. 2026/02/07 596
1793171 2차특검 쌍방울변호사 추천한거 이잼 멕이는거 26 친명팔이들 2026/02/07 1,701
1793170 비타민C 알약 작은것없나요? 9 ㅇㅇ 2026/02/07 1,189
1793169 노민우는 왜 못떴을까요? 17 .. 2026/02/07 4,146
1793168 월요일의 7일전이면 1 7일전 2026/02/07 649
1793167 여권 발급 비용 3 ..... 2026/02/07 914
1793166 12억으로 살수 있는 좋은동네 추천해주세요~ 33 부동산 2026/02/07 5,448
1793165 19세기 서양 평민 원피스 같은거 입고 싶은데요.. 28 ….. 2026/02/07 4,580
1793164 서울대병원 의사가 자폐가 10년 전에 비해 3배 늘어났다는데요 59 ㅇㅇ 2026/02/07 19,724
1793163 잣전병 먹다가 목에 잣이 걸린것 같은데 2 ㅇㅇ 2026/02/07 968
1793162 조국혁신당, 이해민, ‘올 것이 왔다, AI의 반란?’ 이슈 .. ../.. 2026/02/07 510
1793161 로잔 콩쿨 파이널 한국인 6명 진출! 4 투떰즈업 2026/02/07 1,708
1793160 맑은 소고기 무국을 매운 소고기 무국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5 ... 2026/02/07 1,489
1793159 남매간 상속분쟁은 부모의 책임이 큽니다... 6 ........ 2026/02/07 2,776
1793158 임용고사에 대하여 15 궁금순 2026/02/07 3,249
1793157 형제와 재산분할중인데 오빠가 15 123 2026/02/07 5,712
1793156 "가짜 뉴스 생산" 이 대통령 경고에 대한 상.. 5 그냥 2026/02/07 1,168
1793155 사망 예정일이 있다면 9 ㅡㅡ 2026/02/07 2,569
1793154 전국 통신원 여려분 현재 날씨 좀 ? 9 날씨 2026/02/07 1,139
1793153 무릎보호대 아무거나 사면 될까요 6 런데이초보 2026/02/07 1,061
1793152 왼쪽얼굴이 전기통하듯 지릿지릿해요 4 2026/02/07 1,668
1793151 조국 대통령 하려면... 26 유시민 왈 2026/02/07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