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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예비로 기다리는 정시가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ㅇㅎㄹ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26-02-04 14:04:55

고3 정시 예비번호 받고 기다리는 엄마입니다.

하루하루 몇톤짜리 무게에 눌려 가슴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정시 다 떨어지면................

다시 하는 거 말곤 방법없겠죠

 

이 아이에게는 인생이 왜이렇게까지 힘들까요

중고등학교 지나며 그동안도 교우관계, 신체조건, 외모, 등등 모든게 쉽지 않았었는데

입시까지도 ... 

어떤 생각으로 이 시기를 나야 

저도 아이도 건강할 수 있을까요

 

요즘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제가 집안의 기둥이라 여태까지는 저만 괜찮으면 다 괜찮은 것처럼 

우리 식구들 저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지냈는데, 

이제는 그렇지를 못해요

 

속상해하는 남편 마음달래주고 싶은 마음 전혀 없어지고요

내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물론 아이본인이 제일 힘들겠죠? 라고 생각하지만..

어려서 그런지 젊어서인지 그래도 늘 숨구멍을 가지고 헤쳐나가더군요.

 

제가 아이보다 더 힘든건

아이 인생을 어떻게든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앞서 있기 때문인 걸까요?

이러든 저러든 

가슴이 답답해요..

 

 

IP : 61.254.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학사
    '26.2.4 2:10 PM (39.7.xxx.52)

    진학사 들어가면
    추합되어놓고도 등록안해서
    접수받는 학교있을거예요
    문닫고들어가는경우가
    이경우일거예요

  • 2. ㅡㅡ
    '26.2.4 2:10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너무 지치신거 같아요.
    결과는 끝까지 가 봐야 아는거니까
    미리 절망하지는 마시고요.
    이번에 안되면 한번 더 도전하면 되고.
    요즘엔 재수도 수시로 도전가능하기도 하고.
    다 살아지고,
    1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 3. ..
    '26.2.4 2:14 PM (59.17.xxx.43)

    내일부터 예비 번호 홈피에 안내되고 또 시간 지나면 전화로 연락주니 전화 잘 받으시구요
    예비 번호 받으셨다니 꼭 추가 합격돌아 합격되시길 바랄게요
    추가합격 마감안되거나 또 끝까지 쥐고 있다 날려버린 합격자리 모아서 추가 모집도 있으니 잘 체크 하셍요

  • 4. 추가모집은
    '26.2.4 2:35 PM (210.100.xxx.239)

    다 나오는 건 아니고 메디컬도 있지만 보통은
    중경외시 이하에서 있는과도 있고 없는과도 있어요
    백대일 전후가 많고
    낮춰야 합격해요
    13일까지 정시등록 끝나면
    20일부터 받아요

  • 5. ㅇㄴㄹ
    '26.2.4 2:37 PM (61.254.xxx.88)

    추가모집 듣기는 했는데, 너무 경쟁률이 높아서 될거라고 생각은 못하고 지냈어요. 그래도 해보려고는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하지 못해서 당연히 중경외시 이하이구요.
    감사합니다.
    미리 절망하지 않고...
    다 살아지고 지나간다는 말...기억할꼐요

  • 6. 잘하는
    '26.2.4 2:42 PM (218.53.xxx.110)

    잘하는 애들 소식만 들려서인지..작년에 재수, 반수한 애들 다 잘갔네요..멘탈 챙기며 공부하면 더 잘가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일단 님 자녀분은 일단 올해 추가합격 소식 들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7. ...
    '26.2.4 3:32 PM (218.148.xxx.252)

    대부분 재수합니다

  • 8. ...
    '26.2.4 3:50 PM (218.148.xxx.252)

    재수 삼수생도 정시 예비받고 속이 타들어가요
    현역은 그나마 ㅠ

  • 9. ---
    '26.2.4 4:47 PM (112.169.xxx.139)

    추가모집은 기대를 안하셔야 해요. 추가는 정시라인보다 훨씬 낮춰야 가능해요.
    정시라면 편하게 생각하세요. 요즘 재수는 특별하지 않아요. 아이가 힘든 과정거치면서 성숙할수도 있구요. 말씀하셨듯이 가장 힘든건 아이본인, 성격도 외모도 본인이 선택한건 아니잖아요.

  • 10. vusgkrp
    '26.2.4 4:52 PM (58.122.xxx.24)

    편하게 생각하기가 많이 어렵네요... 그래도 저에게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11. ..
    '26.2.4 6:50 PM (58.123.xxx.27)

    07년생 너무 경쟁이 치열해요 ㅜ
    경쟁률보고 예비번호보고 헉~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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