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시골에서 자랐어요.
엄마가 고구마 삶아주실때 쇠밥그릇을 냄비 가운데에 넣고 삶았어요
그리고 다 삶고나서 보면 그 밥그릇안에 물이 들어가 있고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제 생각에는 물고구마 방지용으로 그렇게 해주신것 같은데
밤 삶아 주실때도 그랬어요
그럼 고구마나 밤 들이 포실포실 했어요.
물이 어떤 원리로 그 엎어둔 밥그릇 안으로 들어갔을까요?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어요.
엄마가 고구마 삶아주실때 쇠밥그릇을 냄비 가운데에 넣고 삶았어요
그리고 다 삶고나서 보면 그 밥그릇안에 물이 들어가 있고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제 생각에는 물고구마 방지용으로 그렇게 해주신것 같은데
밤 삶아 주실때도 그랬어요
그럼 고구마나 밤 들이 포실포실 했어요.
물이 어떤 원리로 그 엎어둔 밥그릇 안으로 들어갔을까요?
고구마나 밤이 타지 말라고 불과 물에 강한 쇠밥그릇을 솥 가운데 엎어 놓은 거에요.
물은 밀폐되지 않은 쇠밥그릇 안에 들어가,
열에 쫄아들면서 고구마나 밤에 흡수되지도 않고 기화되지도 않고 남아있는 거구요.
고구마나 밤이 타지 말라고 불과 물에 강한 쇠밥그릇을 솥 가운데 엎어 놓은 거에요.
물은 밀폐되지 않은 쇠밥그릇 안에 들어가,
열에 쫄아들면서 고구마나 밤에 흡수되지도 않고, 쇠밥그릇 때문에 기화되지도 않고 남아있는 거에요.
원리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냄비나 압력솥에 고구마나 감자 찔때
밥그릇이나 국그릇 또는 종지를 넣고
물 부어서 쪄요 꼭 쇠그릇 아니어도 됩니다
불가마 구운 사기그릇도 가능해요
불가마에 구운 사기그릇도 가능해요
계란찜도 그렇게
물넣고 채반 올리고 채반위에 다시 쇠그릇을 얹어놓는건가요?
아니예요.
채반 없이 냄비 맨바닥에 엎어 놓고 그 위에
고구마든 밤이든 얹고 찌죠.
전 채반이 없을때 그리 찌는 줄 알았는데
원리가 있었군요.
참고로
전자렌지에 밥을 할 때도
대접에 쌀과 물을 담고, 그 대접보다 작은 그릇을
쌀 위에 엎어 놓으면 밥물이 넘치지 않고
잘 됩니다.
채반이 없거나 채반보다 편해서...
엎어놓지 않고 바로 둔 거죠? 기화된 수증기가 뚜껑 타고 떨어지는데 바닥에 고이면 고구마가 그 부분만 눅눅해져요 그걸 모아두는 그릇같네요
가열되니까 수증기가 퍼져서 익는 건 그냥 될 거구요
엎어두고 찌는 건데요
다 찌고나서 보면 쇠밥그릇안으로 물이 들어가 있어요
기압차이가 생겨서 그럴거예요
원리는 모르지만 마지막에 그 밥그릇 살짝 들추면 물이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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