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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고구마 삶을때 쇠밥그릇 넣었는데

주부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6-02-04 08:18:09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어요.

엄마가 고구마 삶아주실때 쇠밥그릇을 냄비 가운데에 넣고 삶았어요

그리고 다 삶고나서 보면 그 밥그릇안에 물이 들어가 있고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제 생각에는 물고구마 방지용으로 그렇게 해주신것 같은데

밤 삶아 주실때도 그랬어요

그럼 고구마나 밤 들이 포실포실 했어요.

물이 어떤 원리로 그 엎어둔 밥그릇 안으로 들어갔을까요?

IP : 125.181.xxx.2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4 8:36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고구마나 밤이 타지 말라고 불과 물에 강한 쇠밥그릇을 솥 가운데 엎어 놓은 거에요.
    물은 밀폐되지 않은 쇠밥그릇 안에 들어가,
    열에 쫄아들면서 고구마나 밤에 흡수되지도 않고 기화되지도 않고 남아있는 거구요.

  • 2. ...
    '26.2.4 8:42 AM (219.255.xxx.153)

    고구마나 밤이 타지 말라고 불과 물에 강한 쇠밥그릇을 솥 가운데 엎어 놓은 거에요.
    물은 밀폐되지 않은 쇠밥그릇 안에 들어가,
    열에 쫄아들면서 고구마나 밤에 흡수되지도 않고, 쇠밥그릇 때문에 기화되지도 않고 남아있는 거에요.

  • 3. ㅇㅇ
    '26.2.4 8:44 AM (125.133.xxx.84)

    원리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냄비나 압력솥에 고구마나 감자 찔때
    밥그릇이나 국그릇 또는 종지를 넣고
    물 부어서 쪄요 꼭 쇠그릇 아니어도 됩니다

  • 4. ...
    '26.2.4 8:48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불가마 구운 사기그릇도 가능해요

  • 5. ...
    '26.2.4 8:4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불가마에 구운 사기그릇도 가능해요

  • 6. ㅇㅇ
    '26.2.4 8:59 AM (124.216.xxx.97)

    계란찜도 그렇게

  • 7. ...
    '26.2.4 9:12 AM (124.50.xxx.70)

    물넣고 채반 올리고 채반위에 다시 쇠그릇을 얹어놓는건가요?

  • 8. 윗님
    '26.2.4 9:23 AM (223.62.xxx.170)

    아니예요.
    채반 없이 냄비 맨바닥에 엎어 놓고 그 위에
    고구마든 밤이든 얹고 찌죠.
    전 채반이 없을때 그리 찌는 줄 알았는데
    원리가 있었군요.

    참고로
    전자렌지에 밥을 할 때도
    대접에 쌀과 물을 담고, 그 대접보다 작은 그릇을
    쌀 위에 엎어 놓으면 밥물이 넘치지 않고
    잘 됩니다.

  • 9. ...
    '26.2.4 10:0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채반이 없거나 채반보다 편해서...

  • 10. 기화
    '26.2.4 10:25 AM (223.38.xxx.111)

    엎어놓지 않고 바로 둔 거죠? 기화된 수증기가 뚜껑 타고 떨어지는데 바닥에 고이면 고구마가 그 부분만 눅눅해져요 그걸 모아두는 그릇같네요

    가열되니까 수증기가 퍼져서 익는 건 그냥 될 거구요

  • 11. 원글
    '26.2.4 10:32 AM (125.181.xxx.212)

    엎어두고 찌는 건데요
    다 찌고나서 보면 쇠밥그릇안으로 물이 들어가 있어요

  • 12. 아마
    '26.2.4 10:37 AM (125.187.xxx.44)

    기압차이가 생겨서 그럴거예요

  • 13. ㅎㅎ
    '26.2.4 10:48 AM (118.222.xxx.213)

    원리는 모르지만 마지막에 그 밥그릇 살짝 들추면 물이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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