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하던 대학이 안되고 그래도 좋은데가 되긴 됬는데..

..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26-02-03 22:11:14

너무 서운한 마음이 가시지를 않네요.  당연히 될거라고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었는데 안 됐어요.  너무 허무하고 허탈하고. 밤과 새벽만 되면 너무 우울해요. 아이도 그렇겠죠. 입학하고 나면 괜찮아질까요. 입시운이 이런건가봐요 ㅠㅠ

IP : 211.246.xxx.2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3 10:15 PM (14.48.xxx.230)

    합격한 사람이 이러시면 안되죠
    지금 아무데도 안되서 절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좋은곳이라면서요
    정 맘이 안가면 걸어놓고 재수할수도 있잖아요
    욕심을 비워야지 마음이 편해지죠

  • 2. 저흰
    '26.2.3 10:16 PM (121.88.xxx.74)

    원하던 대학 써보지도 못하고 100퍼 붙을만한 곳만 써서
    3개 다 붙었는데, 차라리 떨어지더라도 원하던 대학 써보기라도 할껄 후회돼요.

  • 3. ㅁㄴ
    '26.2.3 10:17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나중에 아이가 취업하거나 미래 하고자 하는일 할때 꼭 잘되실거예요.

  • 4. 저흰
    '26.2.3 10:18 PM (211.234.xxx.188)

    안정권이라더니 예비 받았어요. ㅜㅜ
    맘 비우고 재수 시작 하려구요.

  • 5. ...
    '26.2.3 10:20 PM (42.82.xxx.254)

    그게 입시더라구요.. 내 아이 붙은 학교가 내 아이 앞날에 제일 좋은 인연이려니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 6.
    '26.2.3 10:23 PM (115.41.xxx.18)

    저희는 너무 불안한 나머지 수시 최초합3, 추합2 총 5합의 결과를 얻엇어요. 추합한 학교 아주 만족하고 좋아하고 잘 다니는데 저는 몇 년이 지났는데도 그때 꼭 써 보고 싶었던 두 장의 학교 ,정말 저희 아이가 가면 너무나 잘 적응할 수 있어 욕심나는 학교를못 써 본게 평생 후회로 남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엄마만의 생각이고 아이는 어떤 불만도 없이 즐겁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이 부질없는 생각을 빨리 잊어야죠.

  • 7. ..
    '26.2.3 10:26 PM (211.246.xxx.243)

    아래 신동엽딸 서울대 한예종을 보니..
    저희 아이는 미술로 한예종을 붙었거든요. 12월초에 이미 붙었지만 사실 서울대가 목표여서 정특 정말 열심히 했어요 .. 고생 정말 많이했죠. 역시 예체능은 변수가 많고 운도 많이 따라야하는거 같아요. 종합대학을 보내고 싶었고 공부도 잘했고 실기도 정말 잘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들은 되고 선생님들도 믿어의심치 않던 저희 아이는 안되니. 너무나 상심이 큽니다. 아이는 더 클거 같아서 애써 밝은척 하는데
    밤과 새벽만 되면 넘 우울하네요ㅠ

  • 8. ㅇㅇ
    '26.2.3 10:28 PM (14.48.xxx.230)

    아픈 사연인데 첫댓글을 심하게 쓴거 같아서 다시왔어요
    입시에 당연한건 없더라구요
    아이 첫해 입시에 알았어요
    당연히 내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건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도 처음에는 망연자실 했거든요
    첫해 입시에 겸손을 배우고 재수때는 온정성을 다해 입시를
    치루고 원하는 결과를 얻었어요

    원글님도 기운 차리시고 힘내세요
    아이에게 잘했다고 격려하시고 즐겁게 대학생활 하게
    밀어주세요

  • 9. ..
    '26.2.3 10:28 PM (1.11.xxx.142)

    원글님 한예종은 수시로 붙어도 정시가 가능한건가요?

    한예종도 넘 좋은곳인데..
    아쉬운 마음 들겠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 10. . .
    '26.2.3 10:30 PM (175.119.xxx.68)

    불과목 국어 영어 둘다 1등급이 나왔는데
    9월 모고 성적에 맞춰 수시 원서를 내서 ... 수능 성적이 아까워 저도 만족스럽진 않아요

  • 11. ..
    '26.2.3 10:30 PM (211.246.xxx.243)

    한예종은 문체부 산하라 수시납치가 없는 학교에요. 정시 해볼수 있기에 다들 경험삼아 봅니다.

  • 12. ㅇㅇ
    '26.2.3 10:33 PM (112.152.xxx.86)

    기운내세요!!

  • 13. 우와
    '26.2.3 10:45 PM (49.164.xxx.30)

    이해합니다. 부모로서 당연하죠
    실기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너무 대단해요
    얼마나 노력을 했겠어요.. 훌륭한 학생이니
    뭐든 잘할겁니다. 어머니도 털어버리시길요

  • 14. 같은 심정
    '26.2.3 10:49 PM (222.235.xxx.29)

    학종 수시6광탈하고 수능으로 최초합 받았지만 정말 기분이 별로에요. 수시때 예비3개 받았는데 다 안되니 진짜 마지막날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수시 실패하고 비슷한 성적대 친구들에 비해 대학레벨이 낮아지니 합격을 해도 이런 기분일 수가 있구나 싶어요. 혹시 몰라 수능공부 열심히 하랬더니 최저만 맞음 된다고 여유부린 잘못이지만요.
    2호선라인 대학이면 공부 잘한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고는 있지만 사실 우울감이 없어지진 않아요. 아이는 반수하겠다 하지만 워낙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라 그닥 열심히 할 거 같지 않아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 15. .....
    '26.2.3 10:53 PM (220.118.xxx.37)

    어머니, 내년에 또 해보세요. 일년 금방 갑니다. 우리도 반수해서 바꿨어요.

  • 16. 한예종
    '26.2.3 11:40 PM (124.49.xxx.188)

    넘사벽 부럽기만 하네요..
    재수햇는데도 이름 첨 듣는 대학 간 아이엄마로서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17. ...
    '26.2.3 11:58 PM (14.45.xxx.188)

    등록하고 반수나 재수 해 보세요.
    미술은 잘 모르지만 친한친구 딸이 미술(디자인)재수해서 원하던 학교 갔어요. 미술은 재수 많이하던데요. 친구 딸의 말로는 미술도 운이 중요하다고, 실기시험 칠때 자리도 중요하고...
    아쉬우면 등록 후 재도전 해 보세요.

  • 18. ..
    '26.2.4 12:07 A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

    미대 재수는 비추요. 어차피 취업도 안 되는 진로라
    빨리 졸업하는 게 나아요. 서울대나 홍대나 한예종이나
    다 비슷함.

  • 19. 너무 아쉬울만해요
    '26.2.4 8:27 AM (1.235.xxx.138)

    공부도 잘하고 실기도 잘했으면 정말 속상하죠
    입시는 정말 운도 따라야하는게 맞더군요.
    그정도면 재수해서 다시 노려볼만하지않나요?

  • 20. ..
    '26.2.4 8:38 AM (211.246.xxx.95)

    반수라도 해서 한번 다시 해보라고 했는데 아이는 하기 싫대요.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런생각 들만하겠죠.
    아이가 맘이 바뀌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불수능에 국어는 탄탄히 1 받고 그래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순수과라 아이는 한예종도 좋다고 하는데 전 아이가 일반적인 대학생활이 없을거 같아 맘이 안 좋아요 ㅠ 그리고 한예종은 공부못해도 가는 학교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서 괜히 억울하구요. 세상이 변해가니 대학생활의 낭만이 뭐 그리 대단한걸까. 서울대 이름이 뭐 그리 대단할까. 혼자 위안삼고 있네요..ㅠ

  • 21. 에이
    '26.2.4 9:09 AM (218.154.xxx.161)

    누가 한예종을 공부 못해도 가는 학교래요?
    그런 말 하능 사람은 정말 무식한겁니다.
    저는 한예종 출신이라면 달라보이더라구요.
    그 분야에서 탑 아임니꽈.

    조카도 미술하는 데 한예종은 원서도 못 냈어요.
    이미 실기 준비도 엄청나고 시험도 타학교에 비해 장시간에 그냥 학창시절 12년을 다 갈아넣는 학생들만 넣는다고 하대요.
    무용하는 친구 이야기도 들었고..
    다들 목표는 한예종이였다가 다른 학교로..

    정말 장하고 잘한거 맞아요.
    입시를 치뤄보니 잘하든 못하든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젤 좋은 학교입니다.
    축하합니다.
    엄마도 서포트 한다고 고생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87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22 해외여행 2026/02/07 3,463
1793386 남자들 수다가 더 시끄러워요 6 시끄러 2026/02/07 912
1793385 곽상도에 면죄부, 법비들을 응징하자! 4 촛불행동성명.. 2026/02/07 457
1793384 오늘 겁나 춥네요 제일 추운 느낌 4 2026/02/07 3,230
1793383 페이닥터 한의사 연봉 어느정도인가요 18 ..... 2026/02/07 3,453
1793382 아파트도 두쫀쿠 허니버터칩 처럼 공급이 넘쳐야 관심을 안가져요 14 ... 2026/02/07 1,720
1793381 로마여행 어떤가요? 21 알려주세요 2026/02/07 2,022
1793380 천하제빵 노잼 13 ㅇㅇ 2026/02/07 2,866
1793379 분당은 이재명 고향이라 제한 다 풀어주나봐요 22 ........ 2026/02/07 2,440
1793378 엄마 설화수세트 선물드리고 샘플은 내가 가져요, 안가져요? 19 쪼잔 2026/02/07 3,262
1793377 102세 노인과 혼인신고한 간병인 (대만) 6 ㅇㅇ 2026/02/07 3,588
1793376 아이는 독립을 안하고 부모는 죽지를 않는다 86 . . 2026/02/07 13,773
1793375 BTS 런던 콘서트 12만석 매진…“최고 객석 점유율” 11 ㅇㅇ 2026/02/07 3,094
1793374 왁싱 하세요? 2 ㅇㅇㅇ 2026/02/07 1,049
1793373 살찔까봐 크림치즈도 진짜 조금 발라 먹었거든요. 7 음.. 2026/02/07 2,982
1793372 나이들면(늙으면 ㅠㅠ) 7 ... 2026/02/07 3,801
1793371 세금땜에 2500명 이민 가짜뉴스 사과 20 대단 2026/02/07 2,789
1793370 명언 - 은혜를 모르는 사람 1 ♧♧♧ 2026/02/07 1,189
1793369 시고모님 댁에 명절선물 어떤거? 8 명절선물 2026/02/07 1,417
1793368 SK하이닉스·삼성전자만 엔비디아 베라루빈 HBM 공급 4 !! 2026/02/07 3,095
1793367 미국공항에 경호원 9명씩 대동하고 나타난 한국인??? 8 징글징글 개.. 2026/02/07 4,190
1793366 게맛살 냉동해도 되나요? 3 .. 2026/02/07 714
1793365 80대 부모님과 미국크루즈여행 어떨까요 5 80 2026/02/07 1,666
1793364 분교에서 본캠으로 15 ㅓㅗㅗㅎ 2026/02/07 2,936
1793363 간만에 목욕탕에 갔어요 2 ㅎㅎ 2026/02/07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