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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슴이신 분들 주식 하시나요? 어제 털린 개미에요

..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26-02-03 18:27:49

저 한 달 재미로 하다가 점점 시드가 커지더라구요. 미장도 몇천 넣었구요. 근데 금값 떨어지고 월요일 장 떨어지는 거 보니 가슴이 떨려서 계좌를 다 밀어버렸어요. 

 

다행이 장이 좋아서 손해는 안봤지만 수익이 반 넘게 줄어서 우울하고 오늘 반등하는 거 보니 속상하네요.

 

제가 지난주 목욜에 꽤 큰 금액을 고점에 넣은 게 불안감을 증폭시켜서 잠깐 정신을 잃었던 것 같아요. 돌아보니 제가 넘 과잉반응했던 것 같고 자책이 되요. ㅠㅠ

 

2 3월에 조정 온다. 고수들은 지난 주에 계좌 정리했다는 말 듣고 불안한 마음도 한 켠 있었구요.

 

초보 때 거치는 시행착오라고 생각하고 소액으로 충분히 연습하면서 다시 시작할까요? 아니면 저같은 사람은 그냥 예금만 하는 게 나을까요? 

 

어제 무서웠고 뭔가 결정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너무나 커서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되요. 갱년기라 심리적 회복력도 떨어지는가 봐요.  ㅠㅠ

 

 

IP : 123.212.xxx.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이 콩알
    '26.2.3 6:3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주식해요
    어제같은 경우 비일비제

  • 2. 누구나겪는거
    '26.2.3 6:33 PM (121.173.xxx.84)

    멋모르고 들어갔다고 수익줄고 손절하고 또는 폭락하고 이런거 다 겪는거에요.
    심지어 손해는 안보셨다니 좋은거죠.
    진중하게 접근하시길.

  • 3. ..
    '26.2.3 6:34 PM (123.212.xxx.85)

    그런가요? 몇 번 겪다 보면 좀 견딜만해지나요? 시드 크신 분들은 더 힘드실 것 같은데 어떻게들 견디시는지. 전 소액으로만 해야할것 같아요.

  • 4. ...
    '26.2.3 6:36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소액으로 경험 쌓으세요. 욕심 내서 처음부터 크게 들어가지 말고요. 주식해서 망한 사람들 다 욕심 과하게 부려서예요.

  • 5. ...
    '26.2.3 6:37 PM (211.36.xxx.170)

    소액으로 경험 쌓으세요. 욕심 내서 처음부터 크게 들어가지 말고요. 주식해서 크게 잃은 사람들 다 욕심 과하게 부려서예요.

  • 6. 워렌
    '26.2.3 6:48 PM (106.101.xxx.173)

    워렌 버핏이 작년에 은퇴하며 남긴 주주서한에 이런 말이 있었어요. 전문을 찾아 읽으시길 추천해요.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책망하지 마십시오. 그 실수로부터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늦었다는 건 없습니다. 언제든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어찌 주가를 다 맞추겠어요. 공부를 하면 좀 나아지겠으니 놓친 수익말고 다음엔 뭘 살까 찾아보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내일은 또다른 수익이 ^^

  • 7. ...
    '26.2.3 7:04 PM (39.7.xxx.116)

    저는 시드가 없어서 입맛만 다셨는데...
    왜 파시는지 ㅡㅡ

  • 8. ㅇㅇ
    '26.2.3 7:15 PM (180.71.xxx.78)

    다 좋은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다면

    지수etf를 하든지 지수추종펀드를 하세요

  • 9. ....
    '26.2.3 7:42 PM (39.115.xxx.236)

    주식을 그렇게 하면 이익이 어찌납니까
    존리의 부자학교 추천해요.

  • 10. 어제같이
    '26.2.3 7:43 PM (59.7.xxx.113)

    밀어버릴땐 매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미국장에서 샌디스크 폭등하고 나스닥 올랐으니 오늘 오르겠구나 싶으면 더 비싼 가격에도 다시 올라타는 거고요. 맞고 틀리고가 아니예요. 그때 그때 물에 떠다니는 갈매기처럼 하세요. 최대 수익을 못거뒀다고 누가 뭐라고 안해요. 어제 하락 보면서 조정장 예상한 사람 많을 거예요

  • 11.
    '26.2.3 8:02 PM (121.168.xxx.134)

    다들 그러면서 배워요
    저는etf
    그래서 합니다

  • 12. . .
    '26.2.3 8:07 PM (221.143.xxx.118)

    금액이 크면 판단이 잘 안돼요. 적은 금액으로 연습하세요. 괜히 병납니다.

  • 13. ..
    '26.2.3 8:14 PM (123.212.xxx.85)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적은 금액으로 충분히 연습하고 시드 늘려나갈게요.

    어제같이님, 워렌버핏 주주서한 발췌해주신 님 큰 위로가 됩니다. 마음이 좀 가라앉으면 다시 조금씩 시작해 보아야겠어요.

  • 14. ..
    '26.2.3 8:15 PM (123.212.xxx.85)

    존리 부자힉교도 읽어볼게요 저도 당분간은 etf를 메인으로 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15. 그래서
    '26.2.3 8:59 PM (210.96.xxx.10)

    그래서 저도 etf만 해요
    간은 크지 않지만 포모도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타점 못맞춰서 사고 팔고 잘못하면 자책감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시드는 크게하고 수익률은 적게해서
    안정적으로 etf 운용해요
    그리고 매일 자동매수 되게해서
    제 의사결정을 최소화로 줄이면
    감정소모 적고 저힌테는 잘 맞더라구요

  • 16. 최강 새가슴
    '26.2.3 10:25 PM (61.105.xxx.165)

    운전하고 똑같아요.
    자꾸하면 안 무서워요.

  • 17. ...
    '26.2.4 10:28 AM (123.212.xxx.85)

    Etf자동매수 많이 듣던 말인데 욕심 때문에 넘 무리했어요. 오늘은 실수 복기하고 반성해야겠어요.

    운전하고 똑같단 말씀에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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