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롱런하는 사람

ㅇㅇ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26-02-03 03:04:11

자기 과시가 없는 사람들이 롱런한다.

그런 사람은 설명하기에도 담백하다.

뭐가 잘 없다.

남의 허점을 들춰 우위를 확인하려는 말도 없고,

자기 불안을 가리기 위한 농담과 험담도 없다.

그들은 자기 사람들을 재료로 삼지 않기에.

자기 기분을 풀기 위해 타인을 쓰거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소모하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를 다잡는다. 어떻게 다잡을지를 본다.

자신을 붙잡는 일이 주변의 온도를 바꾸는 힘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귀하다.

요즘처럼 무엇이 귀한지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에는

내세우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귀한 것이다. 

 

제 주변은 없는데

82님들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퍼온글인데 넘 좋네요

IP : 61.79.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3 5:29 AM (71.184.xxx.52)

    원글님 덕에 저도 좋은 글 잘 읽었어요.

    뒷부분 '대신 스스로를 다잡는다' 부터는 제가 타인의 마음 깊은 곳까지는 알 수 없어서 제외하고
    앞부분과 일치하는 사람들은 꽤 많이 있어요.
    제가 운이 좋네요. 그 좋은 운 덕에 사람과 관련한 안좋은 기억보다는 좋은 기억을 더 많이 품고, 인간에 대한 신뢰를 계속 가지고 사는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친절한 사람이고 싶어하고요.

    원글님 좋은 글 덕에 그 좋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 원글님
    '26.2.3 6:31 A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을 도구화 하지 않는 사람, 명심할게요~

  • 3. 원글님
    '26.2.3 6:36 AM (175.124.xxx.132)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을 도구화 하지 않는 삶, 명심할게요~

  • 4. ㅇㅇ
    '26.2.3 7:58 AM (180.230.xxx.96)

    주변을 찾기전에 요즘 제가 꼭 새겨들어야 할 말 이네요

  • 5. ..
    '26.2.3 10:06 AM (14.37.xxx.244)

    롱런하는 사람- 과시하지 않고 담백하며 나의 자존감을 지탱히기위해 남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를 다잡고 집중하며 그 뱡법을 찾는다.

    원들님 감사해요.

  • 6. 복이 많아서인지
    '26.2.3 1:13 PM (220.117.xxx.100)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아요
    그 속에 있다보니 제가 그분들에게 좋은 물?이 드는걸 느낍니다
    많이 배우고 연습하게 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어요
    그런데 보면 좋은 사람들 곁에는 또 좋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유유상종이라고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35 깍두기와 소세지를 알아오세요 ㅋㅋ 2 후리 2026/02/07 1,859
1793334 딴지가 망해야 민주당이 바로 설듯 34 oo 2026/02/07 2,150
1793333 윤석열 내란과 정보사, 그리고 전직 '블랙 요원' A 중령 뉴스타파펌 2026/02/07 411
1793332 트럼프, 北에 유화 시그널..인도적 지원 전격 승인 1 그냥 2026/02/07 468
1793331 옆 집 중국인, 서울집이 또 있대” 외국인은 양도세 중과 못한다.. 8 ... 2026/02/07 1,871
1793330 소치 연아선수 직켐 우는 팬들 5 ㅇㅇ 2026/02/07 2,527
1793329 애 키우기 보다 부모수발 더 힘든거 맞죠? 14 2026/02/07 3,074
1793328 남편을 휴먼로이드로 활용하기 10 70년생 동.. 2026/02/07 1,494
1793327 조국이 합당 안하신다고 하면 되어요 28 4563 2026/02/07 1,269
1793326 박장범 사장 '불신임 93.7%'… "즉각 사퇴하라&q.. 2 ㅇㅇ 2026/02/07 1,211
1793325 이번 kt 혜택중 디즈니플러스 2 ... 2026/02/07 1,007
1793324 카톡 숏폼 안나오게는 못하나요? ㅇㅇ 2026/02/07 287
1793323 솔직한 심정…재산 12 자식 2026/02/07 5,271
1793322 딸이 자취집으로 오피스텔을 산다는데 15 걱정 2026/02/07 5,128
1793321 타임슬립 된다면 드라마 보듯.. 2026/02/07 340
1793320 개똥 안 치우는 사람들 15 ㅇㅇ 2026/02/07 1,507
1793319 일이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ㅠ 은퇴 생각뿐 2 dd 2026/02/07 1,812
1793318 장시간 비행기여행 11 미국 2026/02/07 2,212
1793317 금은방 금 확인 사례 하나요? 4 111111.. 2026/02/07 1,854
1793316 신길동우성3차 재건축 노려볼만한가? 7 집고민. 2026/02/07 1,141
1793315 이낙연의 망령 이동형과 그 떨거지들 21 ㅇㅇ 2026/02/07 1,514
1793314 네이버 멤버십 괜찮네요~ 19 sunny 2026/02/07 3,989
1793313 조국혁신당, 박은정, 162분의 민주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11 ../.. 2026/02/07 1,560
1793312 규칙적인 생리가 갑자기 끊길수 있나요? 5 2026/02/07 756
1793311 저도 부의금 고민입니다 17 궁금 2026/02/07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