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뜬금포지만 타로로 학교 합격이요

...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26-02-02 15:52:29

정시 원서 쓸때 타로점을 봤거든요. 

제가 타로 배우고 나서 계속 무슨 일 있을때마다 타로점을 치는데 너무 잘 맞는거예요. .

큰애할때 학교 놓고... 이건 뭐 성적기반이라 운이 좋다해서 서울대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과는 점을 봤어요. 

 

이과냐 저과냐 물어보고 운이 더 좋은 쪽으로 썼거든요. 결과가 타로 대로 됐고. 

 

둘째 올해 정시때도 학교는 뭐 점수에 맞게 뽑고 전공을 점을 쳤어요. 

 

인생 살아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운빨이라는게 확실히 있고. 운이 좋은 쪽으로 하자. 이런맘으로 둘째한테 타로 뽑게 하고. 글케 해서 전공을 정했죠. 

 

최초과도 중요하지만 전과 복전 등의 기회도 있으니 어쨋든 붙어야한다는 맘으로...

 

점수가 더 높은 과가 운이 더 좋다고 나오는데

아이가 거기 높다고 

타로 말도 안된다고 했거든요. 

 

근데 본인도 그 과가 너무 가고 싶다고. 

그래서 운도 좋겠다. 본인도 가고 싶다하고. 

썼죠. 

 

헐.... 다 붙었어요. 

 

아들이 젤 첨에 한말이 

자기 이제 타로 믿는다고. 

 

가위바위보 도 운이잖아요. 

 

전 진짜 살면서 쌔뽁이 진짜 없는 사람이거든요. 

사립초 추첨에서 저만 떨어지고 언니 오빠 다 붙었구요. 중고등학교 배정받는것도 저만 집에서 제일 멀고 학교 구린데 배정받았구요. 

대입도 진짜.. 내가 쓴 과는 박터졌어요. 

 

몇번 점 봤는데 쌔복 드럽게 없는 팔자라고 하더군요. 뽑기운이고 뭐고 진짜 그런거 진짜 없는거.맞아요. 세탁기고 냉장고고 제가 사면 고장나고 해결한되고 그래요. 

 

그래서 전 운을 믿어요. 언니 오빠가 그런 운이 진짜 좋거든요. 노력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그 한끗발은 운이다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기세로 막내 대입까지 타로로 학과 정할래요. 

 

욕하셔도 되요. 하지만 나이 50 넘어가니까...

운빨 무시못한다는거 절실하게 체감되네요. 

IP : 180.228.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맞고
    '26.2.2 4:27 PM (112.157.xxx.212)

    잘 맞고 안맞고 보다
    전 자식에게 그렇게 못 권할것 같아요
    인생이 노력보다 운이다 라고 생각할까봐서요
    저도 경계하고 아이도 경계하게 했어요
    뭐든 내 노력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족은 운 따위는 없다
    뭐든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 2. ..
    '26.2.2 4:54 PM (182.220.xxx.5)

    타로 카드는 자기 마음이 반영된거에요.
    본인 마음 가는 카드 뽑는거.

  • 3. ..
    '26.2.2 5:01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나이 50에 자식일에 이런 마음이라니.....
    내가 창피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172 주식시장 오늘 다행 1 스탁 2026/02/03 1,629
1792171 현대 코나와 기아 셀토스중에 어떤차로 살까요? 12 자동차 2026/02/03 1,156
1792170 스탠바이미에 무선셋탑 달아보신 분 계신가요? 1 어라 2026/02/03 559
1792169 하루에 물을 얼마만큼 마시세요? 11 궁금 2026/02/03 1,280
1792168 국힘이 발의한 대구 경북 통합특별법안 일부내용 4 그냥 2026/02/03 680
1792167 주식을 하면 안되는 사람도 있나봐요 6 .... 2026/02/03 2,819
1792166 대학ᆢ도와주세요 18 ㅠㅠ 2026/02/03 2,203
1792165 1인이 가도 괜찮은 패키지 많은 여행사 14 .. 2026/02/03 2,559
1792164 야노시호 발리에서 봤는데 32 천사 2026/02/03 30,058
1792163 끝까지 쥐고있던 다주택자 지인들 6 ㄹㄴ 2026/02/03 3,483
1792162 스마트폰은 마약이예요 8 ㅇㅇ 2026/02/03 1,836
1792161 텍사스가 블루스테이트라니 1 ㅇㅇ 2026/02/03 828
1792160 아이 어릴때 집 오픈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파자마하고 키웠는데 15 ㅇㅇ 2026/02/03 3,573
1792159 빵순이 여러분들-넷플 천하제빵 4 ㅇㅇ 2026/02/03 2,113
1792158 주식 잘 해보고 싶어요 6 궁금 2026/02/03 1,996
1792157 파킹통장 뭐 쓰시나요? 5 주식대기자금.. 2026/02/03 1,233
1792156 노베 n수해서 성공한 아이들 어머님들 자랑해주세요 17 화이팅 2026/02/03 1,091
1792155 다주택자 세입자 낀 매물 ‘퇴로’ 열린다 8 ㅇㅇ 2026/02/03 2,118
1792154 대학입학생 질병휴학, 재수 고민 3 ... 2026/02/03 681
1792153 차 구매하려는데 꼭 구매해야 하는 옵션 말씀 들려주세요 9 초보운전자 2026/02/03 921
1792152 도와주세요..핸폰 앱이 통채로 없어졌어요 3 ... 2026/02/03 1,125
1792151 하이닉스 화력장난아님 8 이야 2026/02/03 3,115
1792150 화제의 쿠키 먹어봤는데요 11 ㅗㅎㅎㄹ 2026/02/03 3,032
1792149 역시 부동산은 입지가 깡패네요 ㅎㄷㄷㄷ 9 ㅇㅇ 2026/02/03 4,243
1792148 돌반지 살까요? 7 ** 2026/02/0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