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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저층 사는데 옆집에 자폐아 이사옴.

.....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26-02-02 11:29:50

아픈 아이인데 어떡하겠냐 싶은데요. 이게 부모의 태도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사와서 두달을 어린이집 다녀온 저녁 시간대 3시간을 돌고래 발성을 내며 소리지르고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계속 이소리를 반복해요. 돌고래 발성을 하는데 목소리가 쉬질 않아요. 보통 사람이 그소리 내면 목이 가는데 매일 그소리를 내요. 소리 주파수가 다르니 이게 힘들어요. 누가 같이 놀아주거나 대화를 하면 그런 행동을 안하는데 그냥 방치하는 거죠. 그집에 다른 아이도 있는데 옆집에서도 괴로운 이소음에 그냥  노출되는 그아이도 안타까웠어요. 저층이라도 뛰는 아이가 있으면 매트 깔아야해요. 옆집에 울려서 뛰는 소리 다들려요.

 

우리집은 저녁에 식구들이 다 모이고 아이들 학원 갔다가 집에 와서 밥먹고 쉬고 공부할 타이밍에 옆집애가 그러니 힘들죠. 저집 부모도 참 힘들겠다 싶어서 두달을 참았어요. 그리고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제가 먼저 옆집이에요 인사하는데 면전에서 무시하더라구요. 아... 이웃이 아니구나... 참아줄 필요가 없구나. 관리실 통해 전달하니 엘베에서 제가 지인과 타고 그집 여자가 아이랑 탔는데 저를 식식거리며 째려보더라구요. 그집아이도 같이 그랬어요. 제가 아무 대응 안하니 당황해했어요. 그렇게 피해주고 사과는 없고 오히려 적반하장이고... 진짜 이사만이 답이겠구나 싶었는데  제가 관리실 통해 전달했어요. 관리실도 이런 민원이 힘들다고 했어요. 그집에 연락하면 그집 아저씨가 자기네는 아이 없데요. 막나가는 거죠.

 

 

 그 전 이웃 사실때는 아무문제 없었다. 지금 소음 너무 힘들다. 인테리어공사이후 벽이 너무 얇아져서 소리가 다들린다. 니네 집 사생활 보호 하나도 안된다. 

 

 

저희집이 괴로움을 호소할때는 막나가더니

니네집 사생활 보호 안된다하니 그때서야 조치를 취했는지 좀 나아졌어요. 자기 나이보다 3살은 어려보이는 키 작고 왜소하고 어린 아이예요. 아이보면 안타까운데 부모문제가 더 큰것 같아요. 

IP : 59.15.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 11:32 AM (1.239.xxx.246)

    째려봤는데 아무 대응 안하니 당황하는걸 어떻게 알아요???
    째려보는 사람은 그냥 째려보는거지
    '자 싸우자. 붙자붙자' 이거 아니잖아요.
    그 사람 이상하지만, 그런 해석도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 2. 이런
    '26.2.2 11:32 AM (1.240.xxx.21)

    류의 글들이 부쩍 자주 등장하는 거 보면 그만큼
    정신적으로 아픈 아이들이 많다는 게 현실이겠죠?

  • 3. ....
    '26.2.2 11:33 AM (112.186.xxx.161)

    아 힘드시겠어요 ㅠ 뭐라하기도 뭐하고
    이게 참... 정말 부모가 문제 맞아요 ㅠ
    먼저 인사하며 양해 부탁드린다하면 참고 이해하죠 ㅠ
    근데 그게 아니니..저희도 3층에 아이둘이 그런데 그집은 얼마나 속상할가 하며
    참는데 거긴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우거든요 ㅠ
    아이가 엘베잡고 놀고있어요 매번...
    하아..ㅠㅠ 다들 그러지마~~좋게말하는데
    할아버지가 막째려보며 난리도 아니에요 ㅠ
    힘들어요 ㅠ
    그래서 저희는 그집애들 탈시간 피해다녀요 ㅠㅠ
    힘내십쇼 ㅠㅠ

  • 4. ....
    '26.2.2 11:36 AM (59.15.xxx.225)

    째려보는데 제가 대응을 안하니 그쪽이 당황해했어요.
    부모가 이런 상황에 대처가 안되고 대화가 안되는 사람으로 보였어요. 보통 층간소음 문제 있고 뛰거나 소음으로 힘들다 하면 죄송하다 조심하겠다. 많이 힘드시죠. 하면 서로 아이 키우는 처지에 기분상하거나 싸움으로 가지 않잖아요. 상황도 특수하고 심했어요. 부모가 문제 해결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위층에 노인 두분 사시는데 주말에 손주들 오면 뛰거든요. 그집은 너무 죄송하다고 하니 그냥 손주들 왔나보다 하고 저희가 걔네들 오면 잠깐 나갔다와요.

  • 5. 그러게요
    '26.2.2 11:52 AM (116.34.xxx.24)

    아이거 무슨죄예요
    어른들의 태도가 너무 아니었네요

  • 6.
    '26.2.2 11:56 AM (61.84.xxx.183)

    옆집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원글님은 또 무슨 죄에요 너무힘드시겠어요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고 옆집사람 대처가아쉽구요
    그렇지만 너무힘들어 그런 아량이 못나왔나 보네요

  • 7. ㅠㅠ
    '26.2.2 12:00 PM (58.235.xxx.21)

    보니까... 몇년간 그런 삶 살다보면 정신이 좀이상해지는거 같았어요ㅠ
    (우리가보기에) 별거 아닌거에 피해의식 엄청나고.. 또 자폐아는 소리낼때 제지한다고 되지도 않더라고요?? 그럼 또 단독주택 가라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ㅠㅠ 참 이웃은 무슨죄고...
    그 아이나 부모는 또 무슨 죄냐싶고......

  • 8. ...
    '26.2.2 12:02 PM (118.235.xxx.254)

    안타깝네요.소음에 취약한 저는 그런 환경에 있으면 저까지 아플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이웃도 다 힘들겠어요 ㅜ

  • 9. 힘드시겠어요
    '26.2.2 12:04 PM (58.234.xxx.182)

    장애아 키우니 배려받아야지 하는
    부모마음도 크겠지만,조심히 하고
    대처를 하면 원글님 같은분은
    참아주실 마음씨 고운분 같거든요.
    옆집부모 너무하네요

  • 10. ..
    '26.2.2 12:04 PM (222.236.xxx.55)

    저는 예전에 복도식20평 아파트 살던 시절 옆집 대학생 나이정도 아가씨가 아버지 출근하고 혼자 있을 때 그렇게 큰 괴음을 냈었어요. 몇시간이고 하하하하.으악으악,히히히

    너무 무서워서 옆집 아가씨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조현병이 있는데 약을 안먹으면 그렇다고 더이상 대화를 피하더라고요.

    저도 투병 하느라 집에 주로 있던 시절이라 무척 힘들다 이사나와서 얼마나 좋던지..

    소음고통 힘든데,어떻게든 고통이 줄었음 좋겠네요.

  • 11. ㅇㅇ
    '26.2.2 12:06 PM (211.60.xxx.228)

    그 엄마도 안됐지만 주변에도 자폐아이 엄마가 있는데 피해의식 심해요. 같이 학교 다니는 아이들 다 신고하고 다닐 기세. 안타깝지만 내가 피하는 수밖에 없음.

  • 12.
    '26.2.2 12:22 PM (211.215.xxx.144)

    그집 부모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을거같네요

  • 13.
    '26.2.2 12:27 PM (119.202.xxx.21)

    웟집 아랫집 우쨘…ㅜㅜ
    옆집은 중문 있으면 괜찮던데…

  • 14. 아픈아이
    '26.2.2 1:02 PM (221.138.xxx.252)

    키우는 부모들도 골병들어 우울증 오더라구요.. 피해의식 생기고....
    정말 아무나 못하는 일인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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