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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하소연 좀 할께요

..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26-02-01 19:39:15

남편이 전문직 비슷한 일을 하는데

너무 T성향에 강직한 면이 있어서

가끔 회사생활에 문제가 있어요

어떤 문제점인지 제가 알기에

이번에 새롭게 이직한 곳에서는

잘 해보라고  솔직하게

이런 문제점 있다 그것만 안하면 된다 했더니

지금 며칠째 저기압에 저를 피합니다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조언을 할까 엄청 고민했는데

후폭풍이 크군요

제발 울 딸은 유연한 사람이랑 짝이 되었음 좋겠네요

아 개피곤...

 

IP : 223.38.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 아니면
    '26.2.1 7:42 PM (175.223.xxx.101)

    누가 조언할까 싶은데,, 듣기 싫은거죠

  • 2. ㅇㅇ
    '26.2.1 7:43 PM (175.213.xxx.190)

    조언이라 안듣고 잔소리로 듣는거죠ㅜㅜ 진짜 점점 더 심해지는게 더 문제

  • 3. 본인도
    '26.2.1 7:46 PM (39.112.xxx.205)

    본인 자신을 아니까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지만
    본인이 바꾸고 싶지 않거나
    아니면 본인 맘대로 안바뀌거나예요
    그냥 내버려두는 수밖에

  • 4. 하지마세요.
    '26.2.1 7:51 PM (14.50.xxx.208)

    조언은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들어요.
    언제든 그런 조언 들어 바뀔 수 있으면
    애지녘에 바뀌었어요.

  • 5. ...
    '26.2.1 7:52 PM (106.101.xxx.52)

    윗 댓글은 가족이 아니면 누가 조언할까 라고 하셨는데..
    어린 자녀 아니면 가족이라도 상대가 조언을 구한 경우가 아니라면.. 글쎄요.
    고딩만 되도 그런 단점을 지적하는 조언.. 먹힙디까?
    가족은 무조건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은 가족 아닌 타인들이 충분히 하고 있어요.

    역지사지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 6. ..
    '26.2.1 7:54 PM (223.38.xxx.234)

    그래도 나중엔
    그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는 소리를 듣을 수 있기를
    바라는데..
    기대가 큰걸까요.
    어휴
    밥도 안 먹는다고 하네요.

  • 7. ..
    '26.2.1 7:57 PM (223.38.xxx.234)

    저도 평소 조언보다는 응원하는 사람인데
    나름 결단을 내린 겁니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남편이 주변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성격이라서요 ㅠㅠ

  • 8. ...
    '26.2.1 7:58 PM (106.101.xxx.52)

    조언한 그 문제점 남편분도 모르지 않을껄요.
    새로운 시작 앞두고 초치는 소리로 들려요.
    우리 엄마가 저한테 평생 그래서 남편분 반응이 전 완전 이해되요.

  • 9.
    '26.2.1 8:10 PM (121.167.xxx.120)

    상대가 조언을 원하지 않는데도 조언을 하는건 월권이고 폭력이라고 하대요

  • 10. ...
    '26.2.1 8:34 PM (61.83.xxx.69)

    자존심이 상했을 거예요. 비난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이미 얘기했으니 그냥 시간 지나 받아들이길 바라는 수밖에요. 제 남편 같네요ㅜㅜ

  • 11. ㅇㅇ
    '26.2.1 8:38 PM (220.73.xxx.7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할까요?
    남편분 왜 회사에서 문제있는지 알거 같아요

    부인한테도 저 한소리로 꽁한거보면
    회사에서는 또 얼마나 답답할지 예측 가능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어려워한다는거보니
    본인이 고쳐야하는데 평생 고쳐지겠어요

    부인아니면 누가 이런 소리해줄까요
    지금도 전문직 비슷한 일이라니
    아래 직원들 무시하고 그럴거 같아요

    여튼 저는 님이 잘못한건 없다고봐요
    부인이 저런 이야기도 못하나요

    일단은 풀릴때까지 상황보세요

  • 12. ㅇㅇ
    '26.2.1 8:39 PM (220.73.xxx.71)

    솔직히 말할까요?
    남편분 왜 회사에서 문제있는지 알거 같아요

    부인한테도 저 한소리로 꽁한거보면
    회사에서는 또 얼마나 답답할지 예측 가능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어려워한다는거보니
    본인이 고쳐야하는데 평생 못고칠거 같아요

    부인아니면 누가 이런 소리해줄까요
    지금도 전문직 비슷한 일이라니
    아래 직원들 무시하고 그럴거 같아요

    여튼 저는 님이 잘못한건 없다고봐요
    부인이 저런 이야기도 못하나요

    일단은 풀릴때까지 상황보세요

  • 13. ㅡㅡㅡ
    '26.2.1 8:51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전문직 비스무리 일 하고 있는 사람을
    그 직장 그 분야 뭘 안다고 조언을 하나요.
    그걸로 짤려서 집에 온것도 아니오
    이직하고 새직장 나가는데 초를 쳐도 유분수죠.
    그냥 일하는 사람 고맙게 바라보새요.
    님이 직장인인지 모르겠으나
    님이 이직하고 새직장 나가는데
    남편이 가서 잘해라 니하던대로 허지맣고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들겠어요?
    직장인이 아니면 더더욱. 그냥 감사히. 존중.

  • 14. ..
    '26.2.1 9:05 PM (223.38.xxx.97)

    일에 대한 조언이 아니에요
    오해마세요
    본인이 반복된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자세히 알아요
    지금까지는 남편의 시점에서 받아드렸는데
    사실은 남편도 태도변화가 필요한 거였어요
    어쨌든 용기를 내서 말했고
    이제 남편이 소화할 시점이라
    견뎌야죠
    같이 의논해줘서 고마워요

  • 15. ㅡㅡ
    '26.2.1 9:16 PM (220.124.xxx.146)

    말을 해야하고, 안해야하고는 없다고 봐요.
    원글님은 충분히 고민하고 얘기하셨고
    그걸 어떻게 들을지는 남편분의 몫이구요.
    지금 남편분의 반응이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봐요.
    아예 귓등으로 들었거나,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면 반응이 없었겠죠.
    지금의 반응은 남편분에게 무슨 이야기가 어떻게든 들어갔고, 나름 본인도 수긍가는 부분이 있어서 더 저항?하는 거 아닐까요?
    타인의 자신에 대한 얘기를 옳타쿠나! 하고 덥썩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특히나 조언같은 성격이라면, 이해하는데도 받아들이는데도 시간이 필요하겠죠.
    원글님은 부인으로서 진심으로 이미 얘기했으니,
    남편분의 반응에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계를 이어가면 남편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첨언이나 해석본, 부록 같은 거 없이요^^
    그리고 원글님은 최측근 부인인데, 할 수 있는 얘기를 한 것이니, 남편 이외에는 평가할 방법도 이유도 없다고 봐요.
    원글님 마음의 평안으로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시지, 죄책감, 자책감, 후회, 반추, 전전긍긍은 두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남편의 시간입니다^^

  • 16. ㅡㅡㅡ
    '26.2.1 9:27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일에대한조언 말한거 아니고요, 직업맥락의 분위기도 있고 직장맥락의 분위기도 있는겁니다. 영 못하는 사람같으면 짤렸겠죠. 아들도 직장생활잔소리는 월권이예요 하물며 남편을.

  • 17. 공감
    '26.2.1 9:40 PM (211.211.xxx.168)

    원글님은 부인으로서 진심으로 이미 얘기했으니,
    남편분의 반응에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계를 이어가면 남편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첨언이나 해석본, 부록 같은 거 없이요^^
    그리고 원글님은 최측근 부인인데, 할 수 있는 얘기를 한 것이니, 남편 이외에는 평가할 방법도 이유도 없다고 봐요.x223

  • 18. ..
    '26.2.1 11:19 PM (1.233.xxx.223)

    (220.124.146)님 너무 감사해요
    저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네요

  • 19. kk 11
    '26.2.1 11:53 PM (114.204.xxx.203)

    그래도 해줘야지 조금이라도 나아지죠 ㅜ

  • 20.
    '26.2.2 7:51 AM (220.76.xxx.49)

    T들은 그런걸로 꽁해지지 않을것같은데 본인에겐 선택적 F이신거 아닌가요. 저도 극T인데 남편분 이해안되고 오히려 원글님 피곤하신거 공감합니다. 비난한것도 아니고 조언 조금 한것가지고 저기압도 모자라 피하다니 엄마한테 삐진 사춘기 아들같아요. 그리고 가장 가까운 가족이 걱정되서 한소리 할수도있지 어떻게 응원만 해야되나요. 부부의 소통이니 남이 뭐라할일 아니고 원글님 과한부분 딱히 없는것같고 잘하셨어요. 남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그분의 몫이고 이번일 계기로 또 소통방법을 찾아가시는거죠. 시간이 필요한것 같으니 남편분 반응에 연연하지 마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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