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문서답하는 남편..

0011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6-02-01 17:27:44

 

말의 요점을 몰라요

 

내일 비가 오려나? 날씨 봤어? 

(남) 비오면 자기 싫어하잖아

아니 그니까 오냐고

 

 

오?? 모하비 흰색 차는 처음봤네 대부분 검정이던데 

(남) 자기는 검은색이 더 좋다고 하지 않았어?

나?? 흰색차를 지금 처음 봤는데 어떻게 비교를 해서 말했겠어.... 

(남) 누구 대리 차가 모하비라고 관심 있어 했잖아

그냥 모하비 차가 괜찮다는 거였.. 아냐 됐어..

 

자기야 00이란 음식 먹어봤어? 

(남) 내 친구가 그거 먹었는데... 블라블라

아니 자기 먹어봤냐고..

(남) 글쎄? 안 먹어봤어. 

 

 

매사 이래요 꼭 두 번 세 번 물어보고 다른데로 가는 주제 잡아 끌고 알려줘야 대화가 가능 합니다 

저희 남편만 그런가요?

 

 

 

 

IP : 222.236.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6.2.1 5:30 PM (175.113.xxx.65)

    어디 모자른가 싶은 인간이 있더라고요 우리집에도 있어요 동문서답 뿐 아니라 주어 없이 밑도끝도 없이 지 하고 싶은 말 그냥 해요 도대체 뭔 말인지를 모르겠는.

  • 2. 0011
    '26.2.1 5:33 PM (222.236.xxx.173)

    저희 엄마가 그렇게 주어가 없어서 되물어야 해요
    그래서 남편이랑 엄마랑 대화 하면 너무 힘들어요

  • 3. ...
    '26.2.1 5:35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이정도 대화도 문제가 되나요.
    동문서답이지만 그냥 살면서 이런대화정도는....

  • 4. ...
    '26.2.1 5:38 PM (58.140.xxx.145)

    생각이 옆으로 세는거죠
    한단계가..
    뭐 먹어봤어?
    뭐.. 음 맛있겠다 누가 말했는데
    내친구 누가 먹어봤는데
    이런식으로요
    이런사람은 남의말 들으면서 생각이 빨리빨리 바뀐대요
    말이 생각을 못따라가니 중간중간 듬성듬성 말하는것 같고

  • 5. 0011
    '26.2.1 5:44 PM (222.236.xxx.173)

    매번 대화가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안 그래도 제가 가만 보니 제 말을 들으면
    단어에만 꽂혀서 대답 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내 말을 잘 듣고 바로 얘기하지말고
    생각하고 말해봐봐 하는데 흐름과 맥락 파악을 못해요

    어떨땐 진짜 내가 애를 키우나 싶어요

  • 6. 저희집도있어요
    '26.2.1 5:52 PM (222.235.xxx.29)

    남편:이 바닥재 어때?
    저:난 별로야. 난 원목이 더 나아
    남편:대신 비싸잖아
    저:그래? 원목이랑 ㅇㅇ이가 가격차이가 커?
    남편:아니. 거의 비슷해

    저희 남편도 이런 식의 대화를 종종 해요

  • 7. 날씨
    '26.2.1 5:55 PM (118.235.xxx.76)

    얘기는 검색안하고 마누라에게 저런 질문한다고 모자란 남편이라고 82에서 욕하던데

  • 8. 주어
    '26.2.1 6:07 PM (220.78.xxx.213)

    빼고 말하는 잉간 울 집에도 있어요
    환장합니다

  • 9. 그정도
    '26.2.1 6:10 PM (218.50.xxx.82)

    대화라도 가능하네요.

    저희집 남편은 무슨 말 하면, 응? 뭐? 이러기바빠요.

  • 10. 늘보3
    '26.2.1 7:02 PM (125.247.xxx.53)

    저희집도 남편이 비스무리해요. ㅠ ㅠ 속터짐

  • 11. ㅇㅇ
    '26.2.1 9:40 PM (220.117.xxx.1)

    제가 남편분처럼 말하고 제남편이 원글님처럼 질문을 하는데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본인이 원하는 대답만 대답으로 인정을 해요
    상대방이 대답하는 기곈가요?
    내가 기대한 대답이 아니더라도 그렇구나 하는게 없어요
    묻는말에 대답하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진짜 이기적인 대화태도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608 국장 급반등하겠네 14 ... 2026/02/03 15,315
1791607 롱런하는 사람 5 ㅇㅇ 2026/02/03 1,884
1791606 상속자들 첫째 형 애인 6 .. 2026/02/03 3,699
1791605 어제 화제의 기레기 낚시 기사 4 ........ 2026/02/03 1,632
1791604 외국인데 아이 기숙사에서 잠복결핵환자가 집단발병했다면 12 .. 2026/02/03 3,087
1791603 "한국도 수입하는데" 경악...중국 '재떨이 .. 5 ㅇㅇ 2026/02/03 3,464
1791602 (펌) 이용우 의원이 겸공특보에 나와서 초선들이 합당 중지에 대.. 47 내 이럴줄 2026/02/03 3,838
1791601 다소곳이 중앙선 침범해서 멈춰있는 차량~아반떼 놀라서 도망감ㅋㅋ.. 5 기막힌 운전.. 2026/02/03 2,290
1791600 명언 - 인생에서 은퇴하는 나이 ♧♧♧ 2026/02/03 1,908
1791599 때마다 도지는 이언주의 고약한 말버릇 21 네생각 또짧.. 2026/02/03 2,946
1791598 봉지욱 압수수색 검사 전원승진!! 16 ... 2026/02/03 3,263
1791597 강아지 키우고 싶네요. 11 미미 2026/02/03 1,641
1791596 신경외과 진료비 너무 하네요 19 ... 2026/02/03 4,589
1791595 낮은대학 전액장학금과 하위권 인서울대학 선택 28 ㅇㅇ 2026/02/03 3,729
1791594 중국 쑤저우(suzhou) 17 쑤저우 2026/02/03 2,114
1791593 이부진아들, 그럼 폰을 아예 안썼다는걸까요? 18 . 2026/02/02 9,270
1791592 야간선물.코인.금.은 다 오르네요 9 지금 2026/02/02 4,938
1791591 드립커피 맛있게 먹는 팁 10 2026/02/02 3,239
1791590 검찰개혁 미루는놈은 아웃 33 푸른당 2026/02/02 1,866
1791589 진짜 현금없는 세상이되면 어쩌죠 6 ㄱㄴㄷ 2026/02/02 4,091
1791588 개 싫어하던 사람이 개 키우고 9개월 차... 19 강아지 2026/02/02 4,745
1791587 셀토스, 현기의 눈탱이 치는 옵션 장사 1 2026/02/02 1,680
1791586 쿠팡 피해자들 "김범석 처벌" 촉구…2조원대 .. 1 ㅇㅇ 2026/02/02 852
1791585 요즘 술 먹는 문화가 확실히 줄었나보네요 16 .... 2026/02/02 5,816
1791584 멀지만 은퇴후의 꿈 6 아직은 2026/02/02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