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수십년째 남편이 딱 카드한장만줘서

조회수 : 6,199
작성일 : 2026-02-01 16:01:43

카드로 생활비쓰는거외에 도대체 남편이 얼마벌고 얼마가 쓰여지는줄 몰랐거든요 

물어도 솔직히 얘기하는것도 아니라 어느시점부터 묻지도 않게되더라고요

몇달전부터 혼자 취미로 했던거로 조금씩 돈을벌어요 

제가 번돈으로..제 실손보험과 암보험(내꺼 보험료내기 싫은지 본인것만

들어논걸 그동안 모르다 얼마전에 알았어요)

그리고 주식 우량주로 몇종목 사서 해보니 

제 얼굴이 좀 밝아졌고, 우울감이 덜하더라고요.

남편은 이상황전혀모르고요

이대로 몇년 지내다 이혼하려고 마음 먹고는 있어요(갑자기 든생각은 아니라)

딱 이렇게 맘 먹으니 의외로 남편한테도 요새 친절히 대해집니다.

(제성격이 특이하고 이상한게 정과 미련이 딱마감되면 그게 누구든 오히려 친절?해져요 ^^)

어차피 노후 계속 같이 살것도 아니라..ㅋ

 

나갔다 들어오니 댓글이 많아졌네요. 

이혼 못하신다는분들 틀린게 제가 어찌어찌(사정은길고)

외국으로(거기에 혼자 살 기반은 있어요)

나갈걸 고민하다 결론냈기 때문이예요 

IP : 218.158.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
    '26.2.1 4:03 PM (118.235.xxx.180)

    살았는데 언제 이혼한다는거임? 남편 죽을때?

  • 2.
    '26.2.1 4:03 PM (110.70.xxx.142)

    이혼할 건데 뭘 친절히 대하세요.
    같이 살 마음이라면 친절하겠지만

  • 3. ㅡㅡ
    '26.2.1 4:05 PM (118.235.xxx.156)


    보험을 자기것만 들었다고요?
    넘 못됐네요.
    꼭 뜻대로 행하시길.

  • 4. ...
    '26.2.1 4:06 PM (118.235.xxx.106)

    좀 있으면 간병할 나이인데요

  • 5. ㅂㅂ
    '26.2.1 4:07 PM (175.121.xxx.114)

    왜 저렇게
    이기적인가요 잘하셨어요

  • 6. ...
    '26.2.1 4:07 PM (118.235.xxx.106)

    왜 친절해지기까지 하신건지
    살살 구슬려 뭐라도 증여 받으시면 몰라도

  • 7. 보험
    '26.2.1 4:08 PM (121.182.xxx.113)

    남편.ㅎㅎ
    대박이네요
    보험을 본인것만 들다니, 남편 맞기는 한가요?

  • 8. ..
    '26.2.1 4:09 PM (182.220.xxx.5)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 9. ㅇㅇ
    '26.2.1 4:12 PM (125.240.xxx.146)

    본인것만 들어놨을 때 알았던 때 물어보지 그랬어요.
    이유가 뭔지...

  • 10. ...
    '26.2.1 4:18 PM (211.235.xxx.16)

    치졸한 인간이네

  • 11. 친절하지마세요
    '26.2.1 4:19 PM (118.235.xxx.207)

    그냥 딱 필요할때만 딱부러지게 소통
    그와는 거리를 두어야하고 한웅큼의 웃음도 보여주지말아야해요

  • 12. 둥둥
    '26.2.1 4:35 PM (220.118.xxx.188)

    친절해졌다는건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겠죠
    남편에 대한 감정이 변했다기 보다는...

  • 13.
    '26.2.1 4:37 PM (118.235.xxx.106)

    그냥 남편만 좋은 거잖아요..
    가만히 냅뒀더니 알아서 돈도 벌어와, 마음의 여유가 생겨 친절해지기까지 해...

  • 14. ..
    '26.2.1 4:48 PM (211.34.xxx.59)

    그냥 남편만 좋은 거잖아요..
    가만히 냅뒀더니 알아서 돈도 벌어와, 마음의 여유가 생겨 친절해지기까지 해...22222

    좀지나면 이대로 편한데 뭔 이혼이야 이러며 그냥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 15. ........
    '26.2.1 5:50 PM (118.235.xxx.144)

    원글님이 투자도 해서 돈을 벌어보니, 자신감이 생긴거죠. 이혼을 하든 안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내 건강에 좋아요. 일단 남편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남편 없이도 잘 산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 16. ...
    '26.2.1 8:39 PM (59.11.xxx.208)

    수입에서 세금 안떼나요?
    수입이 없다가 생기면 연말정산할 때 부양가족으로 안돼서 들통날 수도 있어요.
    세금 떼는 돈은 적당히 버셔야 할 것 같구요.
    버신 돈은 따로 잘 모아두세요.
    현물 금을 사두든지 하는 방법으로요.
    이혼할 때 재산분할 대상이 되니까요.
    응원합니다.

  • 17. ..
    '26.2.1 10:18 PM (115.138.xxx.9)

    재산분할 잘 하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890 눈오는 날은 거지가 빨래하는 날 6 .. 09:15:36 2,584
1791889 옥션 구매취소후 카톡으로 구매유도하는데 사기일까요? 7 ㅇㅇㅇ 09:02:56 776
1791888 강릉가는 기차안인데요 .눈꽃들 너~~무 이뻐요 13 혼여 09:02:29 2,176
1791887 패딩 세탁합시다!! 33 ........ 08:59:34 6,420
1791886 온라인으로 적금 해약할 수 있나요? 4 ........ 08:55:02 778
1791885 신은 어떤 존재일까 29 ㅁㅁㅁ 08:51:33 1,984
1791884 공화당 심장부 텍사스, 민주당에 뚫려.. 상,하원 보궐승리 3 ... 08:41:28 923
1791883 배가 안나온 분들은 비법이 36 ... 08:40:50 5,723
1791882 어지러움은 무조건 이비인후과 먼저 가야 되나요? 9 이석증 경험.. 08:40:12 924
1791881 오늘 자동차세 연납 납부마감일입니다 6 아침은 빵 08:39:48 887
1791880 생강진액 냉동해도 될까요? 1 부자되다 08:39:38 403
1791879 얼빠 울 엄마의 한동훈 평가 8 ******.. 08:34:08 1,861
1791878 주식 포모로 괴로운신분 오늘이 기회일수도 11 ㅇㅇㅇ 08:33:08 3,320
1791877 전업주부님들 16 08:24:14 2,934
1791876 유시민이 후단협 김민석을 얘기하네요 47 역시 08:23:34 3,663
1791875 한동훈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43 정치 07:59:18 3,738
1791874 남편이 저보고 애를 데려다주라는데 150 이번에 07:49:39 9,348
1791873 치주염으로 이가 흔들리는경우, 발치안하신분 계신가요 5 잘될꺼 07:43:48 1,281
1791872 남편이 강아지들을 창밖으로 던지려고했는데... 상황판단좀 해주세.. 45 꽃천사루루 07:29:30 6,721
1791871 혼자되신 80대 어머님들 건강 상태 17 07:14:11 3,881
1791870 여러분 조심하세요 등기부등본 너무 믿지 마세요 46 ........ 07:12:37 16,236
1791869 요새 국뽕에 넘 취한듯 8 ㅁㄴㅁ 07:00:49 2,248
1791868 한준호 의원 합당 관련 라이브 했네요. 5 ... 06:59:25 1,320
1791867 앱스타인 관련자들 들여다 보니 한숨이...ㅠㅜ 7 시일야방성대.. 06:32:47 3,920
1791866 오늘 겸손 김어준 유시민작가 나오네요 5 lil 06:26:58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