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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행사에 남편 안 데리고 다녀요.

오해하나 조회수 : 6,698
작성일 : 2026-02-01 11:02:45

엄청 살가운 부부는 아니고 부라더후드로 사는대요. 

언제부턴가 친척들 행사에 남편 떼고 다녀요.

너무 안 꾸며서요. 염색도 안하고 머리도 심으라해도 안 심고. 

안 그래도 없는 인물에 털빠진 닭모양 새라

솔직히 델꼬 다니기 싫어요.

말주변도 없어서 뚱하고. 

내가 말에 껴주고 통역해주고 피곤해서.

근데 싸웠나, 이혼위긴가 억측들도 나오니

뭐라 할까요? 같이 안 갈때.

데리고 다니기 귀찮아서 떼놓고 왔다도 웃연배들한테 할 말은 아니고.

주로 주말이라 일이 좀 있다 해버리는데 것도 한두번이지

뭐가 제일 무난한 멘튼가요?

IP : 175.208.xxx.2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 11:05 AM (220.118.xxx.37)

    같이 다니세요
    친척행사가 뭐라고 남편 귀찮다 빼버리나요

  • 2. ㅇㅇ
    '26.2.1 11:06 AM (118.235.xxx.161)

    일이 바빠서 많이 피곤해한다
    그래서 주말에는 쉬라고 억지로 떼놓고 왔다

  • 3. 아마
    '26.2.1 11:08 AM (118.235.xxx.88)

    남편이 부인 뚱뚱하고
    못생겨서 행사 안데리고 다닌다고
    썼다면 이댓글에 욕바지 됐겠죠
    못됐네요

  • 4. 이미
    '26.2.1 11: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사실이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본인 판단이 중요해요.
    그 판단의 근거는 본인 생각이죠. 원글님은 이미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이제 뭐라고 해도 안믿을 겁니다.
    상대가 뭐라고 생각을 하거나 말거나...친구모임 취미생활...말하세요.

  • 5. ....
    '26.2.1 11:1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대단한 사회적 행사 다니는것도 아니고,
    친인척 행사라면 내남편 알텐데...굳이 떼놓고 다닌다니요.

  • 6. 저아는분이
    '26.2.1 11:14 AM (1.235.xxx.138)

    남편외모 챙피하다구 그렇게 안데리고 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떠나셨어요,,,어느날 갑자기.
    얼마나 후회가 될까요> 배우자 외모로 괄시한게.

  • 7. 본인은
    '26.2.1 11:19 AM (118.235.xxx.176)

    이쁘고 시가 가면 사근가근한 며느리세요?

  • 8.
    '26.2.1 11:22 AM (220.78.xxx.213)

    남편도 따라다니려하지 않는다면
    문제 있나요
    주말에 뭐 배우러 다닌다하세요
    꼬치꼬치 물으면 경매같은거요

  • 9. ㅇㅇ
    '26.2.1 11:23 AM (218.39.xxx.136)

    남편 쓸모 없어지면
    팽하는건 우습죠
    이러면서 아프면 간병 안해준다고 징징

  • 10. 바쁘다
    '26.2.1 11:39 AM (218.48.xxx.143)

    해외출장 갔다!
    실제로 제 남편은 해외출장이 잦은 업무라 그런가부다 합니다.
    가족모임에 캐리어 끌고 나타날때도 많아서요.
    아무리 귀찮아도 1년에 한번은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세요.

  • 11. ..
    '26.2.1 11:40 AM (221.139.xxx.124)

    그냥 혼자 편히 다녀요 이쁘고 잘 생기지 않아도 어느정도
    단정은 해야죠 너무 꾀죄죄하면 답도 없고 간단한
    조언도 안 들을테니 맘 상하고요 뚱하고 있음 신경도
    쓰이고 그냥 차라리 혼자 맘편히 다니겠어요 이제 혼자
    다니는게 맘 편하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 12.
    '26.2.1 11:40 AM (119.69.xxx.245)

    저도 좀 비슷해요
    외모엔 너무 신경 안쓰는데다
    지갑을 너~무 안열어요, 입만 너무 열고

  • 13. 못할말도
    '26.2.1 11:44 AM (121.162.xxx.234)

    아닌데요? 새각시라면 걱정하시겠으나
    중년이후면 왜 안왔냐도 인사치레지 귀찮아 안 오겠거니 하죠
    솔까 시가처가 행사, 명절 둘, 어른생신 어버이날만 해도 네번
    석달에 한번인데 나머진 안 가도 그만. 남편도 굳이 따라가겠다 안하는 거 같은데
    같은 멘트는 더 거짓 같으니
    결혼식 갔다, 감기같다 등등 대충 돌려막으심이.

  • 14. ...
    '26.2.1 12:00 PM (219.254.xxx.170)

    각자 자기 집안 행사 챙기면 편하고 좋을거 같아요.
    굳이 왜 같이 다니는지...
    결혼 후 그렇게 엮이고 일이 많아지니 결혼이 힘든거 같아요

  • 15. 저도
    '26.2.1 12:00 PM (211.49.xxx.71)

    같이 안다녀요 솔직히 외모 후져져서 부끄럽고 뭐라해도 안꾸미기도하고 결정적으로 본인이 따라다니는거 싫어해서
    꼭가야할 경조사 빼고는 혼자갑니다
    시댁일도 대충 본인만 보내도 불만없구요 저도 편해요

  • 16. ...
    '26.2.1 12:01 PM (115.138.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정 너무너무 알아요. 눈치없고 센스없고 옷도 챙겨주면 굳이 이상한거 골라서 입고
    (일부러 이러나 싶어요. 분위기 망치려고) 같이 가는 순간부터 제가 너무 조마조마해요.

  • 17. ㅡㅡ
    '26.2.1 12:05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외모 멀쩡해도 아주 친한 가족행사 아니면
    자기 가족행사에 각자 참석해요.
    요즘 그게 흠인가요?
    나야 친척이니 친하고 재밌지
    배우자는 뭐가 좋겠어요.
    남편분도 따라나서고 싶어하지 않으면
    편하게 혼자 다니세요.

  • 18. 세상편함
    '26.2.1 12:10 PM (218.146.xxx.88)

    요즘 트렌드
    저희 친정 .각자 사이 좋은 부부들도 혼자 올때 많아요
    꼭 참석해야?하는 장례식이나 뭐 그런곳 빼고는 저희 형제끼리 만나야 신경이 덜쓰이더라고요.가족간 대외비적인 이야기도 편하게 할수 있고 ㅋㅋㅋ

  • 19. ..
    '26.2.1 12:14 PM (1.11.xxx.142)

    저도 같이 다니기 싫어요
    지금은 사이가 좋지 않아 각 자 다니긴 하는데
    그 전에는 모임가면 식사예절이 넘 엉망이고
    안해도 될 이야기를 해서 같이 다니기 싫었어요

  • 20. ..
    '26.2.1 12:18 PM (211.210.xxx.89)

    50넘으니 말도 안듣고 그냥 각자 가족들 챙기는게 좋아요.저희쪽 조카결혼식이나 행사에 나만가고 시댁 쪽 그런행사는 남편만 가고요. 둘다 참석해야되는 자리만 같이가믄 되죠. 신혼아니니 나나 남편이나 좀 막가파가 되서요. 민폐되느니 서로 안가는게 나아요.

  • 21.
    '26.2.1 12:19 PM (113.131.xxx.109)

    안꾸미는 늙은 남편
    예쁜 모자 씌우고
    비싼 모직 코트 입히세요
    어느 정도 캄프라치 됩니다
    여자들은 체중
    때문에 잘 감춰지지 않는데
    남자는 가능해요
    대신 입 다물고 점잖게 있어라라고 해요
    남자들은 입다물고 있으면 기본은 가잖아요

  • 22. 저는
    '26.2.1 12:52 PM (115.41.xxx.18)

    많이 공감되네요.
    표현은 외적인 부분을 언급하셨지만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면 그렇게하지
    않으실것같아요.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건너짚어봅니다.

  • 23. ㅡㅡㅡ
    '26.2.1 2:25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이혼했다 하세요. 이혼한거 맞는데. 부끄러워서 안데리고다닐정도면.

  • 24.
    '26.2.1 3:14 PM (1.237.xxx.190)

    '데리고' 다닌다니..
    남편이 애완동물인가요?

  • 25. 쭈니
    '26.2.1 4:38 PM (125.132.xxx.208)

    ㅋㅋㅋ 웃겨서 쓰러졌어요. 전 김기사로 데리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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