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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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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담았던 자원봉사단을 해체당했어요

샤피니아 조회수 : 6,430
작성일 : 2026-02-01 08:42:00

서울살다 애들 다 졸업하고

직장도 은퇴도해서 신도시로 이사와 시작하게된 자원봉사예요.

힘들게 

기쁘게 

슬픔을 공감하며 봉사하기도 하면서 봉사단원분들과 소중하고 행복하고 기쁘게 인연을 이어갔었지요.

 

저보다 더 오래 하셨던 한분이 딴곳으로 이사를 해서도 계속 우리동으로 와서 봉사를 하시더군요.

규정에는 자기동에서만 하라고 되어있구요.

 

그규정을 떠나서

이분을 2년전에 우리단원들이 감싸안고 이분의 행실을 도저히 함께 갈수 없다고 판단한 단장님 한분만 탈퇴를 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우리단원들 생각은 뭐 자원봉사 하는거를 막을수도 없고 몇가지 행위가 있긴하지만 제명을 시키기는 너무하게 느켜져 그냥 같이 힘을 모으자 좋은게 좋은거니까 했었지요.

 

그런게 2년이 지나 새로운단장님이 이분과 또 사사건건 마찰을 겪으며 힘들게 이끌어 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또 그분 문제로 연연합회에서 타동도 2년간 유예를 둔다 라는 규정을 바궈가면서 그냥저냥 이끌어가라 좋은게 좋은거니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단원 전체가 도저히 이분때문에 못하겠다고 제명건을 회의를 해 민주적인 방식으로 투표를 해 결과는 기권 4표 나머지 모두 찬성이 나왔는데

문제의 그 분이

그냥 나 여기서 봉사할거야

투표도 받아들일수 없어 라고

고집을 피워 결국은 우리단 전체가 해체가 되었어요.

 

그분은 연합회회장님과도 친하고 그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해 늘 무슨일이든 연합회의 허락을 받았.느냐 하면서 우리카톡방 글을 캡처해 연합회에 알리며 연합회의 친분을 과시하며 괴롭혔어요

 

이분의 고집으로 규정도 바뀌고 연합회에서도 어쪄지 못하는거지요.

 

그과정에서 단원들의 절망과 힘듬에 중제를 위해 노력했던 저는 대상포진까지 걸리고 

뜻밖의 해체라는 연합회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 했지만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내가왜 이런 이상한 비합리적인 신념의 고집을 부리는 그분때문에 대상포진까지 걸려가며 우리단를 지키려고 노력한것이 물거품이 되었는지 도저히 납득하기가 어렵고 아프기만 합니다.

IP : 221.140.xxx.19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 8:44 AM (211.202.xxx.120)

    좋은게 좋은거라며 규정어기고 감싸안았던 대가죠

  • 2. ㅇㅇ
    '26.2.1 8:51 AM (125.130.xxx.146)

    좋은게 좋은거라며 규정어기고 감싸안았던 대가죠..222

    분란이 생겼을 때는 원칙대로 처리해야지요
    단원들이 단장의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단장이 뭐하러 있나요
    아무리 보수 안받는 봉사라고 해도요

  • 3. 모두함께
    '26.2.1 8:53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모두 규정을 지키지 않았네요

  • 4. ooo
    '26.2.1 8:55 AM (182.228.xxx.177)

    좋은게 좋은거라며 규정어기고 감싸안았던 대가죠 33333
    규정 어겨가며 문제 회원 감싸느라 단장 내쫓는 집단이라면
    당연한 결말이네요.
    이런게 친목질이지 뭐겠어요.

  • 5. 샤피니아
    '26.2.1 8:56 AM (221.140.xxx.196)

    네 저희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2년전에는 그런 규정조차 없었고 이번에 그분때문에 그규정이 생긴지 얼마 안돼 2년간 유예기간을 둔다라고 또 추가되었어요.
    그댓가로 치기엔 너무나 상처가 큽니다

  • 6. 봉사를 내세운
    '26.2.1 9:00 AM (118.68.xxx.202)

    정치질 아니었나요?

  • 7. 샤피니아
    '26.2.1 9:05 AM (221.140.xxx.196)

    아~
    그렇게도 생각될 수 있겠군요?
    정치질!!!

  • 8.
    '26.2.1 9:08 AM (182.227.xxx.251)

    단장을 내쫓고 문제 있는 사람을 끌어 안은 댓가 맞아요.

    매번 그 사람이 문제인데 그걸 무시 하다뇨.
    늘 그 한 사람이 문제가 되는건데요.

  • 9. 좋은게
    '26.2.1 9:10 AM (124.56.xxx.72)

    좋은거는 무슨. 한명에게 휘둘리면서 단체해체에 일조하신거죠.

  • 10. ㅇㅇ
    '26.2.1 9:11 AM (218.147.xxx.180)

    신도시 아파트자체 봉사단인가요?
    해체를 당했다기엔 걍 현단장이 공중분해하겠다
    이렇게 된건가요??

    아파트에서 금전적 지원을 받는거였나봐요
    봉사아니면 모임을 따로 하게되진않나요?

    그 다른동? 다른아파트분은 그 봉사단체의 뭐가 그리
    좋았던걸까요? 단짝이라도 있나? 아님 무슨봉사길래
    다 싫다는데

  • 11. 샤피니아
    '26.2.1 9:12 AM (221.140.xxx.196)

    2년전에는 이분이 그렇게 이상한분인지 몰랐어요.

    다만 단장님이 너무한다
    왜 마녀사냥을 하지?
    이렇게 판단되었거든요.

    맞아요?
    2년전 선택을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됩니다.

  • 12. 샤피니아
    '26.2.1 9:16 AM (221.140.xxx.196)

    읍면동 자원봉사단이고
    일원한푼 지원받는거 없고
    연합회에 1년에 한번 회비를 냅니다.

    현제 이분으로 인해 규정이 타동은 할수없다로 바꿨는데
    또 이분이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단 2년간 유예를 둔다 라는 조항이
    새로 추가 되었어요.

  • 13. 샤피니아
    '26.2.1 9:17 AM (221.140.xxx.196)

    연합회 결정으로 해체를 당했습니다.

  • 14. 회원들이
    '26.2.1 9:20 AM (124.56.xxx.72)

    해체결정 했는데 받아들이세요.그리고 다음부턴 어중간하게 행동하지 마시고요.

  • 15. 궁금
    '26.2.1 9:21 AM (221.149.xxx.103)

    도대체 무슨 봉사단체인지요? 돈 한 푼 안받고 오히려 내 돈과 시간, 열정을 쏟는데 이렇게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할 가치가 있나요? 그냥 방구석에서 넷플 보고 쉬는 게 낫지. 진짜 인간의 인정욕구, 권력욕은 신기할 정도

  • 16. 샤피니아
    '26.2.1 9:22 AM (221.140.xxx.196)

    별도의 모임도 없고 그냥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저희가 느끼는 그분은 우리동에서 오래 했고 예전코로나 시기에 단장직을 맏아 했기에 우리동에 여정을 가지고 있었고 또 자신이 사는동을 갈수도 없었을거예요.
    그동에서도 못받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 17. 인정에 약하면
    '26.2.1 9:24 AM (39.123.xxx.24)

    늘 몹쓸 일을 당합니다
    저도 마음 약해서 인류애로 감쌌던 일들
    다 악마에게 당하더군요
    악한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이용해서
    분탕질을 해요

  • 18. 새롭게
    '26.2.1 9:24 AM (112.155.xxx.106)

    그 분이 분란 제공자인데 오히려 잘되었네요.
    새롭게 구성해서 타동분이 가입하는 것을 아예 막으세요.

  • 19. 샤피니아
    '26.2.1 9:27 AM (221.140.xxx.196)

    맞아요
    내돈 내시간 내정성 이렇게 오랜시간 싸아놓았던 가치가 사라져서 속상한거지요.
    봉사는 그렇더라구요.
    어떤분은 살기위해서 하시는분도 있고
    뭐 종교에 심취하지 않기위해 하시는분도 있고
    덕을 싸기위해 하시기도 하고
    함께 공감하며 지역에 힘든곳에서 손내밀면 잡아주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가치가 높아지거든요
    자기자신이 좋아서 하시는분이 대부분입니다.
    말 그대로 자원봉사지요.

  • 20. 결국
    '26.2.1 9:28 A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예전 단장한테 놀아난거네요.새단장들이랑 트러블나는데 전단장 감싸돌다 단체를 깨트림.

  • 21. 어느 집단이나
    '26.2.1 9:30 AM (121.166.xxx.251)

    본인이 조금도 손해볼 수 없다며 난리치는 진상이 있어요
    기막힌건 무능하고 염치없는데다가 용감하기까지해서 대외신고 우습게 생각해요
    조직이 파토나건 말건 동료가 괴롭거나 말거나 모든게 내 위주로 돌아가야하고 세상 제일 억울하다는 피해망상까지 있으니까요
    그래서 예외적용을 하면 절대 해주면 안됩니다
    그땐 해줬었잖아, 이게 박혀버렸거든요
    저 사람은 어디 가서도 손해본다 싶음 우기고 소란피울걸요
    대부분 시끄러워지는게 싫어 예외로 해주니까요
    아마 여기저기 진상피워 원하는걸 받아낸 경력이 있으니 저러는거예요
    지금 통화해보세요 미안하긴커녕 세상 혼자 합리적이고 억울하다고 해요

  • 22.
    '26.2.1 9:30 AM (61.75.xxx.20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86510
    82님께서 신앙생활에 대해서 올린 글입니다
    원글님도 상황이 비슷하실것 같아 올려 봅니다
    저는 이분 글 읽으며 반성도 하고 공감도 했네요

  • 23. 샤피니아
    '26.2.1 9:32 AM (221.140.xxx.196)

    연합회에서 해체 제안을 들었을때 정말 감사했어요.
    며칠 잠을 못잤더니 대상포진이 생겨 너무 아팠거든요.
    얼마나 고심이 컸으면 정말 잘하고 있던 우리동 전체를 해체할까 싶었고
    연합회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 했어요.
    문제는 실망한 단원분들께 너무너무 미안하고 면목이 없어요

  • 24.
    '26.2.1 9:46 AM (223.38.xxx.11)

    위에 종교링크 통찰력 대박이네요.

  • 25. ㅇㅇ
    '26.2.1 9:58 AM (73.109.xxx.54)

    저 링크 글 지금 읽고 왔는데
    참 많이 공감됩니다

  • 26. 어딜가나
    '26.2.1 10:10 AM (211.36.xxx.239)

    저런사람 꼭 있네요. 아이가 대학교 취업을 위한 학회를하는데 한명이 사사건건 트집에 협조도 안되고 상호평가할땐 인신공격이라 얘때문에 정신과다니는 애들도 생겨서 제명처리할려했더니 못나간다고 이 학회가 비민주적이고 왕따시킨다고 공론화시켜서 학회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다고하네요. 학교에서 제일 인기있는 학회이고 1년이상 밤낮없이 쏟아부은곳인데 저래요.
    그 사람 특징이 운영진 한두명한테는 입에 혀처럼 굴어요. 그 외에는 안하무인. 저희아이도 운영진인데 제발 그사람과 팀 안되게 해달라는 톡이 많아서 쫒아내지도 못하고 지가 붙박이로 같은팀하는데 본인도 정신과 가야할것 같다고ㅠ tmi로 정치한다고 보좌관들만나서 인맥쌓고 있다고 합니다.

  • 27. 싫어요
    '26.2.1 11:42 AM (218.154.xxx.161)

    저도 봉사 진짜 오래했는데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상담과 통역, 교육 봉사했어요.
    근데 단체봉사를 가만보면 결국 정치.
    거기서 구 봉사센터에 얼굴 알려서 상받고 결국 구의원 시의원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국회의원 사무실로 가기도 하고..
    아무래도 선호하는 사람 출마하면 단체에서 도우니깐 자연스레 그리 되는 거 같기도.
    너무 거들먹거리는 거 부담스럽더라구요.
    돈 안받고 좋은일하는 거 맞지만 거기에 너무 심취해서 선을 넘어요. 본인을 위해 하는 게 봉사인데 색이 바랜..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이젠 봉사 안합니다.
    그냥 돈받고 일하는 게 낫다는 생각.
    제 스스로도 봉사라는 울타리에 얽매여서 뭔가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순수한 마음이 아닌..

  • 28. $?!
    '26.2.1 11:58 AM (118.235.xxx.16)

    그분이 몇명은 몰래 부를걸요
    시간 지나면 그럴거 같은데

  • 29. ㅇㅇ
    '26.2.1 11:59 AM (211.234.xxx.188)

    좋은게 좋은거라며 규정어기고 감싸안았던 대가죠

    악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말이 있죠
    무비판적인 선의는 악으로 길을 깔아주는 카페트가 될 수 있습니다

  • 30.
    '26.2.1 3:14 PM (14.44.xxx.94)

    우와
    링크 신앙생활글 찰떡이네요

  • 31.
    '26.2.1 5:35 PM (112.150.xxx.63)

    나르시시스트가 그래요
    봉사단체에 많아요https://youtu.be/ygW10aC58f4

  • 32. 솔직ㅎㅣ 궁금해서
    '26.2.1 8:03 PM (14.54.xxx.15)

    아니
    전업 주부들의 친목회 라고 해야 맞을거 같ㅇ ㄴ데요. 솔직히.
    주위에 뭐 자원 봉사 한다구 지 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사람 들이
    왜이리 많ㅇ ㄴ지.
    할 일이 없으니 솔직히 자신이 도태되어 버릴까봐,
    그 거라도 인정 받으려고 몰려 다니눈 것 아닌가요? 그러니 온 갖 종류의 이상한 인간 들도 꼬이고
    트러블 발생 하고 그러는 것 아닌 가요?
    소리 소문 없이 봉사 하는 사람들이 진짜 봉사자들이지.
    그런데,
    도대체 어디 에서 얼마나 무엇을 어떻게. 자원 봉사 한다는 건지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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