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코펜하겐에서 니스 거쳐 스페인 간다는 혼자가요에요.
버라이어티한 어제(기내 1박) 1일차와 오늘 2일차를 알려드리면
유심 문의 후 바로 비행기를 13시간타고 중간 코펜하겐에서 다시 니스행을 타는 과정이었는데
문제는 하루 기내 1박을 하고 유심칩을 사러 갈 시간도 없이 코펜하겐에 새벽에 도착하니 유심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시간으로 새벽5시에 도착해서 8시 니스행을 타기로 했는데
니스행이 계속 늦더라구요. 그리고 9시 출발.. 11시 30분에 도착을 했어요. 제가 일부러 짐을 안부치려고 작은것만 기내용 작은 거 들고 왔는데 밤비행기에 게이트도 멀고 해서 하나를 부쳤어요.(그안엔 제 화장품이..) 이게 문제가 되리라고는... 니스행 비행기를 탄 사람들의 부친 짐들이 모두 안온거에요. 패키지 가이드는 자기 일정이 있으니 그대로 일정을 다 소화하고 내일 3일차에 호텔로 가져다 달라고 항공사에게 연락을 취하는 거로 오늘 일정이 지금 마무리되었어요. ㅠㅠ
과연 내일 짐이 저희 호텔에 올까요?
저녁시간에 패키지 온 일행들 여기 대형마트에 가서 정신없이 필요한 양말, 속옷 생수 등등을 구매(가이드가 구매하고 나중에 보험사에 보험 신청을 120유로까지 하면된다고 하네요)
전 화장품까지.. ( 밤 비행기로 간다고 얼굴에 전혀 찍어바르지 않았거든요.)
그러니 오늘 투어중에 에즈(선인장 마을도) 맨 얼굴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는..
내일 온다고 해도 저녁이고 가기 전까지 부친 트렁크를 받을 수 있을지 ㅠㅠ
이 스칸디나비아가 문제인건지..(비행기 이착륙은 아주 스무디해서 이 비행기 좋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모든 감정이 트렁크가 안온 걸로 지금 뭐 하나도 할 수가 없네요.
거기다 유심도 못 바꾸고 2일차를 마무리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