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잊고 있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언제 달라고 해야 할지 늘 고민하던)
10년전에 해외가느라 남펀과 같이 가서
애들 돌반지 시가에 맡긴 거를
오늘 남편이 시가간김에
잘 말씀드리고 찾아오라고 남편한테 톡 했는데,
남편이 명절에 찾으래요.
저보고 말하라는 걸까요?
자기가 말하고 찾아오면 뭐가 그런가요?
명절에는 친정도 가고 하는데
차에든 친정집이든 들고 다니기도 그런데
반지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잊고 있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언제 달라고 해야 할지 늘 고민하던)
10년전에 해외가느라 남펀과 같이 가서
애들 돌반지 시가에 맡긴 거를
오늘 남편이 시가간김에
잘 말씀드리고 찾아오라고 남편한테 톡 했는데,
남편이 명절에 찾으래요.
저보고 말하라는 걸까요?
자기가 말하고 찾아오면 뭐가 그런가요?
명절에는 친정도 가고 하는데
차에든 친정집이든 들고 다니기도 그런데
지금 시가에 전화하시고 그 반지들 오늘 아범편에 보내셔라 하세요.
주기 싫어하는 속마음을 아니까
달라는 말도 못 하죠.
남편은 돌반지가 그렇게 필요한 것도 아닐거고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야죠.
지금 그냥 모른척 해맑게 전화해보세요
10년간 암말안하고 찾지도 않은 물건이니 이미 없어졌을수도 있겠네요
간절한 사람이 먼저 말하는거죠
남편은 말 못할것 같으니
원글님이 시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챙겨달라고 하세요
아쉬우면 님이 직접 얘기하세요.
지금 전화 거세요.
첫댓과 같은 마음요.
잘 도착했냐 전화해
안부 전하고
반지 아범편에 보내라 해보세요.
있으면 줄것이고
없으면 뭔말이 있겠지요.
남편은 왜 말 못하냐고요.
같이 맡긴건데.
남편이 왜 말해야 하는건데요?
남편은 없어도 되나보죠.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 말해야죠.
자기가 별로 필요하지않는 금반지를
엄마가 갖고 있든 아내가 갖고 있든 남편은 상관없죠.
어쨌든 주기 싫어하는 엄마한테 빼앗아오려면 맨입으로는 안 될거 같고
이래저래 그냥 귀찮고 싫은 거죠.
ㅡ엄마도 주기 싫어서 잊어버린 척하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거잖아요.아니었으면 벌써 줬겠죠.
먼저 가져가란 말씀을 안하니
먼저 달라기가 좀 그랬어요. 저는 어려운 시댁인데
본인들 것도 아니고 손주 금반지인데 왜 주기 싫을까요.
잘 보관한다고 생각하신가본데.
저희는 없어지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남편이 짜증나요
노인들은 현금만큼 금을 좋아해요.
금을 10년 정도 보관했다는 건
그만큼 내 지분도 있다는 거고
아들,며느리가 그 반지로 어머니 반지나
목걸이 만들때 쓰라고 먼저 얘기해주길
바라고 있었을지 몰라요.어르신은 금 모아서
흔히들 목걸이나 반지 만드세요.그게 손주 거라도 '내' 손주잖아요.
저희는 아버님이 곳간 담당이셔서 아버님이 가지고 계신데요.
정말 본인 지분이라 생각하시는 걸까요.
80중반이셔서 금이 필요없을거 같은데
늦기전에 말씀드려야겠어요
80중반이시면 하루빨리 가져오세요.
아니할말로 어르신 돌아가실 때,혹은 입원하실 때 금부터 시누이나 자식들이 가져간다잖아요.
10년전이면
모르겠다 기억안난다
지금없다 내를 못믿겠나등등
그걸 지금 찾느냐 등등
님이 싫어하는 결말이 ..
그걸아는 남편은 하기싫고
우리도 시모가 아프기 시작하니
시누이들 중 누군가가 젤 먼저 몇개 없는
시모 패물부터 챙겨가서
시누이 셋이 서로 아웅다웅... ㅎㅎㅎ
며느리인 저는 그저 쓴웃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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